花卉.園藝.植物.田園/故鄕의 山河 109

추석담날의 운저리낙시-소포방조제에서

2010년 추석 년휴기간도 넉넉하고 해서 느긋하게 추석담날 소포방조제로 운저리(문절망둥어)낙시를 떠났다.. 소주열병에 동네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점방에서 칼,도마.된장.초고추장에 고추까지 다 준비해서... 시작이 거창하면 뭐, 끝이 별로라고 하더니만 서울하늘에는 물벼락이 나렸다는데 이곳은 ..

고향친구 일호네집과 한국춘란복륜

고향친구 일호가 은근하게 춘란복륜울 자랑합니다... 샘이야 조금 나지요... 저친구도 복륜을 만나는데 나는 몇년동안 가끔 산에 올라도 복륜운 그림자도 못봤답니다... 진도산 한국춘란 복륜 턴사의 나팔꽃과 옆집의 유자나무 독거도에서 가저 왔다는 진도산 자생석곡이 제철도 아닌데 꽃을 피웠네요...

종려나무의 씨앗과 굴거리나무 분재

종려나무의 열매 10여년전 씨앗으로 번식한 종려나무가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꽃을 피우고 씨앗을 맻기 시작합니다... 작년에 서해안고속도로의 어느 휴계소에서 다른사람 눈치보면서 몰래 따다 심은 오색 고추가 이제 앙증맞은 자태를 뽐내기 시작함니다.. 여우꼬리라는 화초입니다.. 마당의 맥문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