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卉.園藝.植物.田園/식물도감(植物圖鑑)

개암나무

호남인1 2014. 5. 11. 20:53

 

 

 

 

 

개암나무

 

학명: Corylus heterophylla Fisch. ex Trautv. var. heterophylla 

이명: 개얌나무, 난티닢, 물, 깨금나무, 난퇴물, 쇠, 난티잎 /영명: hazel, Siberian Filbert

꽃말: /분류: 쌍떡잎식물강 > 참나무목 > 자작나무과  >  개암나무속 /원산지: 한국 /분포: 일본, 중국, 만주 등지. /높이 1-2m

생약명: 난티잎개암나무/개암나무/물개암나무/참개암나무의 腫仁(종인)을 榛子(진자)라 하며 약용한다.

 

낙엽활엽관목

자작나뭇과(科)에 속한 낙엽 관목. 활엽수이며 산기슭의 양지쪽에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암수한그루로 봄에 이삭 모양의 꽃이 핀다. 열매는 개암이라고 하며 식용하거나 약용한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아무르 등지에 분포한다. 학명은 Corylus heterophylla var. thunbergii이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개암나무/ http://www.nature.go.kr/newkfsweb/kfi/kfs/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mn=KFS_28_01_02_01&orgId=kbi&plantPilbkNo=37486&mn=KFS_28_01_02_01

 

 

 

------------------------------------------

잎은 호생하고 난상 원형 또는 넓은 도란형이며 절두로서 흔히 난티잎같고 중륵 끝이 뾰족하며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고 길이 6-12㎝, 폭 5-11cm로서 불규칙한 복거치가 있으며 측맥은 6-7쌍이고 표면은 잔털이 있으나 없어지며 뒷면은 황록색으로서 털이 있고 맥 위에 선모가 있다. 엽병은 길이 1-2cm이며 선모(腺毛)가 있으며 어린 잎의 표면에 적색 무늬가 있다. 

 

견과는 구형이고 지름 15-20mm로서 10월에 갈색으로 익으며 털이 없고 숙존총포(宿存總苞)가 있으며 총포는 종모양으로서 열매를 둘러싼다. 종자의 인(仁)을 진자(榛子)라고 한다. 

 

꽃은 자웅동주로서 3월에 피고 수꽃이삭은 원주형이며 가지 끝에 2-3개 또는 5개씩 길게 늘어지고 길이 4-5cm이며 꽃밥은 황색이다. 암꽃이삭은 동아와 비슷하며 포와 암술머리가 보이고 암꽃은 각 포에 2개씩 달리며 총포는 종같고 열매를 둘러싸며 길이 3cm정도로서 털과 선모가 있다. 

수피는 윤이나는 회갈색이며 새가지는 갈색으로 선모(腺毛)가 있다. 산기슭 양지쪽에 나며, 특히 불탄곳에 많이 자란다. 

광선: 양생 /토양: 비옥 

 

▶번식은 분근(分根) 또는 실생(實生)에 의하여, 우수한 품종은 접목을 통해 증식한다. 

▶열매는 식용한다.

▶이른 봄의 밀원으로도 된다.

▶조경가치 및 용도 : 난티잎개암나무는 잎이 특이하여 독립수 또는 군식(群植)하여 이용할만한 가치가 있다.

 

 

 

난티잎개암나무/개암나무/물개암나무/참개암나무의 腫仁(종인)을 榛子(진자)라 하며 약용한다.

①과실이 성숙하면 잘 떨어지기 때문에 수시로 따서 햇볕에 말려서 果殼(과각)을 제거한다.

②성분 : 果仁(과인)에는 탄수화물 16.5%, 단백질 16.2-18%, 지방 50.6-77%, 灰分(회분) 3.5%가 함유되어 있고 과실에는 전분 15%, 잎에는 tannin 5.95-14.58%가 함유되었다.

③약효 : 調中(조중), 開胃(개위), 明目(명목)의 효능이 있다.

④용법/용량 : 30-60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粉末(분말)하여 복용한다.

▶열매는 약용으로 되며 수꽃이삭 또는 화분을 민간에서 부스럼, 단독, 습진, 화상, 동상, 젖앓이, 타박상 등에 외용하고 간염복수, 신염부종에 쓴다. 

 

유사종

▶개암나무(var. thunbergii Blume): 잎의 끝이 갈라지지 않고 절두가 아니다. 전 지역에서 자란다. 경상도에서는 이를 깨금나무라고도 한다.

▶참개암나무(C. sieboldiana Bl.): 잎은 도란형, 난형, 타원형, 가장자리에 겹톱니, 뒷면의 맥 위에 털이 있다. 

학자에 따라서는 개암나무과로 독립시킨 경우도 있다. 

 

 

개암나무 [Corylus heterophylla var. thunbergii]의 잎

 

 

개암나무 [Corylus heterophylla var. thunbergii]

자작나무과(―科 Betulaceae)에 속하는 낙엽 활엽관목.

 

잎은 어긋나고 잎가장자리는 약간 갈라졌으며, 갈라진 곳은 잔톱니처럼 되어 있다. 잎의 길이와 너비는 5~12㎝ 정도이다. 꽃은 암꽃과 수꽃이 잎이 나오기 전 3월에 따로따로 피는데 수꽃은 작년에 만들어진 가지에서 밑으로 처진 꽃차례에 피며, 암꽃은 겨울눈처럼 생겼고 암술대만 꽃 밖으로 나와 있다. 열매는 9월에 갈색으로 익으며 도토리 깍정이처럼 열매 아래쪽이 총포(總苞)에 감싸여 있다.

 

열매인 개암에는 지방과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으며 날것으로 먹으면 밤맛이 나고, 개암의 즙에 쌀을 갈아 넣어서 죽으로 먹기도 하는데 이 죽을 개암죽 또는 진자죽이라고 한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가을에 따서 햇볕에 말린 것을 진자(榛子)라고 하며 이는 기력을 돕거나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데 쓰인다.

 

얼굴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공주가 자신의 얼굴이 흉하게 된 다음 탄식을 하다가 죽었는데 공주의 무덤에서 난 나무가 바로 개암나무이고, 흉하게 된 얼굴을 감추기 위해 2장의 굳은 껍질 속에 자기 얼굴을 감추고 있는 것이 바로 개암나무의 열매라는 전설이 있다.

申鉉哲 글 /식물 | 브리태니커

 

 

 

 

개암나무의 암꽃과 수꽃 - 위쪽 붉은빛 실같이 보이는 것이 암꽃이다.

 

자작나무과 개암나무속의 낙엽 활엽수. 봄에 꽃이 피고 가을에 열매가 익는다. 사투리로는 깨금이라고도 한다.대한민국에서도 산과 들에 흔히 자란다.

 

열매의 과육 부분은 먹지 않고 속껍데기를 까낸 하얀 알맹이를 먹는다. 이것은 호두와 동일하다. 속 껍데기를 깨물면 하는 소리가 도깨비들이 도망칠 정도로 의외로 크게 난다. 흰 속살은 고소하고 달콤하여 산야에서 나는 간식이었다. 정월 대보름에 밤, 호두 등과 함께 부럼으로 쓰이기도 했다.

 

도깨비 방망이 이야기에서 도깨비들을 도망치게 만든 열매가 바로 이것이다.

 

헤이즐넛이 개암나무과에 들어가기 때문에 몇몇 동화책에는 헤이즐넛을 개암나무로 번역하는 경우가 많다. 헤이즐넛이라는 이름 자체가 개암나무속(hazel)의 열매를 뜻하는 말이긴 하지만, 요리에 사용되는 헤이즐넛은 한국에 자생하는 개암나무와는 종이 다르다.

 

 

 

사진

floma /

http://http://floma.kr/xe/

섬지기/임경팔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

개암나무속(Corylus) 5종 바로가기

 

개암나무 (Corylus heterophylla Fisch. ex Trautv. var. heterophylla)

물개암나무 (Corylus sieboldiana var. mandshurica (Maxim. &Rupr.) C.K.Schneid.)

병개암나무 (Corylus hallaisanensis Nakai)

병물개암나무 (Corylus sieboldiana var. brevirostris C.K.Schneid.)

참개암나무 (Corylus sieboldiana Blume var. sieboldiana)

 

 

 

 

 

자작나무과(Betulaceae)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4.04.28 12:13

개암나무(Corylus)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4.05.11 17:32

개암나무 - 포토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0.05.15 22:48

 

 

'花卉.園藝.植物.田園 > 식물도감(植物圖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어나무속  (0) 2014.05.11
까치박달  (0) 2014.05.11
개암나무속  (0) 2014.05.11
돌채송화  (0) 2014.05.11
가는기린초  (0) 201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