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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어나무속

호남인1 2014. 5. 11. 23:02

 

 

 

 

 

서어나무속

 

학명: Carpinus

분류: 쌍떡잎식물강 > 참나무목 > 자작나무과 > 서어나무속

 

서어나무속은 자작나무과의 속이다.

약 30~40종이 있는데 북반구의 온난한 지역에 서식한다. 대부분의 종이 동아시아에 있고, 단 두 종이 유럽에, 한 종만 북아메리카 동부에 서식한다.

 

전부 갈잎나무이고 잎은 어긋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암수한그루이며 꽃차례는 유이화서이다. 열매는 견과로 층층이 포개진다. 낱낱의 견과에 날개가 달려 있는데 그 모양에 따라 종이 구분된다. 보통 10-30개의 견과가 포개져 있다.

 

 

서어나무 (Carpinus laxiflora (Siebold &Zucc.) Blume var. laxiflora)

 

대한민국에는 다음과 같은 종이 있다.

• C. laxiflora (Siebold et Zucc.) Blume var. laxiflora - 서어나무

• C. laxiflora var. longispica Uyeki - 긴서어나무

• C. laxiflora (Siebold et Zucc.) Blume f. macrophylla (Nakai) W.Lee - 왕서어나무

• C. tschonoskii (Siebold et Zucc.) Maxim. - 개서어나무

• C. tschonoskii var. brevicalycina Nakai - 당개서어나무

• C. cordata Blume - 까치박달

• C. turczaninovii Hance var. coreana (Nakai) W.Lee - 소사나무

출처: 위키백과

 

 

서어나무 (Carpinus laxiflora (Siebold &Zucc.) Blume var. laxiflora)의 잎

 

 

서어나무류 [hornbeam,]

 

자작나무과(―科 Betulaceae) 서어나무속(―屬 Carpinus)에 속하는 약 25종(種)의 교목.

 

추위에 잘 견디고 생장속도가 느리며, 관상수와 목재로 쓰인다. 북반구에 널리 분포한다.

새우나무류 (hop-hornbeam)는 같은 과의 다른 속 식물이다.

서어나무속 식물은 수피(樹皮)가 부드럽고 회색을 띠며 줄기에는 세로로 짧게 홈이 패어 있고, 가지가 수평으로 퍼진다.

자작나무과의 다른 교목과는 달리 수꽃의 미상(尾狀)꽃차례가 봄이 되어야 생긴다.

소견과(小堅果)는 길이가 1㎝ 정도이며 이 열매들은 잎 모양의 3갈래로 갈라진 껍질로 둘러싸여 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이나 창 모양이며 겨우내 나무에 붙은 채 달려 있기도 한다.

 

카르피누스 베툴루스(C.betulus)는 줄기가 꼬이고 많은 가지가 갈라져나오며 키가 20m 정도 자라는 교목이다.

같은 나무에 정상적인 잎과 참나무잎 같은 잎이 함께 달리는 변종도 있다.

카르피누스 카롤리니아나(C.caroliniana)는 워터비치(water beech) 또는 블루비치(blue beech)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수피가 푸른빛이 도는 회색을 띠기 때문에 블루비치라고 한다.

미국 남부에서는 몇몇 나무들이 키가 18m까지 자라기도 하지만 보통 12m를 넘지 않는다.

 

부드러운 줄기는 근육이 불거진 것처럼 울퉁불퉁하며, 가늘고 약간은 늘어진 가지로 갈라진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황록색을 띠며 길이가 10㎝에 달한다.

잎을 펼치면 흰 털을 볼 수 있으며 다 자라면 청록색으로 변하고 가을에는 주홍색, 오렌지빛 또는 노란색이 된다.

 

목재가 단단하고 무겁기 때문에 흔히 아이언우드(ironwood)라고도 부른다.

아시아에서 자라는 까치박달(C.cordata)은 키가 보통 15m 정도이며 심장 모양의 잎은 길이 15㎝ 정도에 이른다.

카르피누스 야포니카(C.japonica)는 솜털로 덮인 잎을 펼치면 적갈색을 띤다.

이보다 작은 왕개서어나무(C.eximia)는 보통 키가 9m 정도이며, 잎은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며 솜털로 덮여 있다.

카르피누스 베툴루스의 단단하고 하얀 목재는 농기구를 만드는 데 쓰인다.

흔히 울타리를 치는 데 관상용으로 쓰거나 구대륙식 정원에서 나무로 덮인 산책로를 가꾸는 데도 쓰이며 가지를 일부 잘라내 기묘한 모양으로 만들기도 한다.

카르피누스 카롤리니아나는 관상용으로는 즐겨 심지 않지만 때로 그늘을 만들거나 방풍림(防風林)을 만드는 데 쓰인다.

 

한국에는 12종의 서어나무속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데, 이중 서어나무(C.laxiflora)와 까치박달이 흔하다.

출처: 식물 | 브리태니커

 

 

서어나무 (Carpinus laxiflora (Siebold &Zucc.) Blume var. laxiflora)의 임상

 

한국서식 서어나무속(Carpinus) 7종 바로가기

개서어나무 (Carpinus tschonoskii Maxim. var. tschonoskii)

긴서어나무 (Carpinus laxiflora var. longispica Uyeki)

까치박달 (Carpinus cordata Blume)당개서어나무 (Carpinus tschonoskii var. brevicalycina Nakai)

서어나무 (Carpinus laxiflora (Siebold &Zucc.) Blume var. laxiflora)

소사나무 (Carpinus turczaninovii Hance)

좀산서어나무 (Carpinus turczaninovii var. arguta Uyeki)

 

 

까치박달 (Carpinus cordata Blume)의 꽃차례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화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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