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卉.園藝.植物.田園/식물도감(植物圖鑑)

창포

호남인1 2012. 9. 14. 11:57

 

 

 

 

 

창포 (菖蒲)

학명: Acorus calamus L. 

 

이명: 장포, 향포, 왕창포,  /원산지: 한국, /꽃말 : 경의, 신비한 사람

분류: 단자엽식물 >강천남성목 > 천남성과 > 창포속

분포: 일본, 중국, 러시아, 인도, 베트남, 미국 / 한국(전역)  

서식: 연못가, 도랑가 /크기: 잎의 길이가 70cm 정도이다. 

생약명: 근경을 白菖(백창)이라 하며 약용한다.

 

다년생 초본

향기가 있고 연못이나 수로,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자란다. 창 모양의 잎은 길이가 60~80센티미터 정도로 중앙맥이 뚜렷하며 윤택이 있고, 작은 꽃이 5~6월경에 이삭 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뿌리는 한방에서 약으로 쓰이고, 잎은 향료로 쓰이며, 단오에 창포물을 만들 때 쓰인다.

 

국가생물종정스템검색

창포 / http://www.nature.go.kr/newkfsweb/kfi/kfs/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mn=KFS_28_01_02_01&orgId=kbi&plantPilbkNo=39874&mn=KFS_28_01_02_01

 

 

꽃차례(花序) - 육수화서

 

잎은 근경 끝에서 총생하며 길이 70cm, 나비 1-2cm로서 선형이고 평행맥이 있으며 중륵이 뚜렷하고 대검같으나 밑부분이 서로 얼싸안으며 2줄로 나열된다.

 

화경(花莖)은 잎과 같으나 약간 짧고 중앙부에 5cm 정도의 수상화서가 6-7월경에 비스듬히 옆으로 달린다. 화축면에서 연한 황록색의 많은 꽃이 밀생하며 꽃은 양성이고 6개씩의 화피와 수술이 있다. 암술은 1개이며 자방은 둥근 타원형으로서 둥근 암술머리가 있다.

 

근경은 굵고 옆으로 뻗으며 마디가 많고 밑부분에서 수염뿌리가 돋는다.

 

 

향기가 있고 연못이나 수로, 습지에서 자란다. 땅속줄기는 많은 마디가 있으며 수염뿌리가 있다.

 

 

창 모양의 잎은 길이가 60~80㎝ 정도로 중앙맥[中肋]이 뚜렷하며 윤택이 난다.

 

 

작은 꽃은 5~6월경 이삭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꽃덮이조각[花被片]은 6장이고 수술은 6개이며 암술은 1개이다.

 

 

한국 전역에 분포하며 일본·중국·시베리아·북아메리카에도 분포한다. 현재는 농지확장과 도시화 등으로 자생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특히 도시근교에서는 거의 창포를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뿌리는 한방에서 종창·치통·치풍·개선 치료 및 건위제·진정제·보익제 등으로 쓰고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향료로 사용한다.

 

 

단오의 풍습

 

신윤복 풍속화, 단오풍정(端午風情)

 

 

연못가와 도랑 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서 높이는 70cm 정도이고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뻗으며 마디가 많고 밑부분에서 수염뿌리가 돋는다.

 

생육환경

햇볕이 잘 드는 30cm 미만의 얕은 물속이나 물가, 습지 등에서 자란다. 

광선양생  /내한성강함  /토양보통  /수분습윤 

 

재배.번식 방법

햇볕이 잘 드는 비옥하고 습기가 매우 높은 습지에서 재배한다. 

이식기3월, 4월, 5월, 6월, 9월, 10월, 11월 /결실기8월, 9월 

 

잎이 시원스럽고 특이한 녹색으로 관상가치가 높으므로 연못 주변에 식재하여 조경용 식물로 이용하면 좋다.

잎에는 특이한 향기가 있어 욕실용 향수나 입욕제, 화장품, 비누 등에 이용한다.

 

 

근경을 白菖(백창)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연중 채취 가능하나 8-10월에 채취한 것이 良品(양품)이다.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근경(건조품)에는 精油(정유), tannin, 비타민 C, 녹말, palmitin산(酸) 등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化痰(화담), 開窮(개궁), 健脾(건비), 利濕(이습)의 효능이 있다. 癲癎(전간), 驚悸健忘(경계건망), 神志不淸(신지불청), 설사이질, 류머티성 疼痛(동통), 癰腫(옹종), 疥瘡(개창) 등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3-6g을 달여 복용한다. 또는 粉末(분말)하여 capsul에 넣어 복용한다.

<외용> 煎液(전액)으로 씻는다. 粉末(분말)을 살포한다. 

 

 

유사종

▶석창포(A. gramineus Solander) : 남부지방 계곡의 냇가 습기 있는 바위에 붙어 자란다. 

 

예전에는 민가 주위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식물이었으나 경지정리 및 제초제의 사용으로 희귀식물화 하였다. 속명에서 희랍어의 "a(부정의 접두어)"와 "coros(장식)"의 합성어로서 꽃의 관상가치가 없다는 뜻이다. 특이한 향을 내는 방향성 식물이다. 꽃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줄무늬창포

창포와 같은 종류의 식물로 향이 있는 식물이다. 뿌리는 옆으로 벋으며 마디가 많이 있고 밑부분에서 수염뿌리가 나돋는다. 땅속에 들어가 뿌리줄기는 마디 사이가 길며 흰색이지만 땅 위로 나온 것은 마디 사이가 짧고 녹색을 띈다. 잎은 뿌리 줄기 끝에서 모여 나는데 길이는 30~50cm, 너비 0.2~0.8cm 정도로 가운데 잎맥이 없고 밋밋하며 모양은 대검 비슷한 선형이다.

 

 

 

사진출처

풀벼개 / http://wildgreen.co.kr/plant/222660 외

 

 

=============================================================================================================================

바로가기

 

천남성 | 식물도감(植物圖鑑) 

창포 | 식물도감(植物圖鑑)

창포 (菖蒲) - 포토 | 식물도감(植物圖鑑)

육수꽃차례(육수화서) | 식물도감(植物圖鑑)

大韓民國 植物目錄 7. - 4,903種중 (4204. 쥐손이풀과 - 4901. 흑삼릉과) | 식물도감(植物圖鑑)

'花卉.園藝.植物.田園 > 식물도감(植物圖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좀개갓냉이   (0) 2012.09.15
석창포   (0) 2012.09.14
두루미천남성   (0) 2012.09.13
큰천남성   (0) 2012.09.13
십자화과  (0) 201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