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獨立軍의 料理法

김치.백김치 담그는법

호남인1 2007. 5. 31. 21:43
 

 

1. 통배추는겉잎이 푸르고 싱싱하고..길이가 짧고.만졌을때 단단하지 않은걸로사세요.
   청방배추가 고소하고 맛나요...

2. 겉잎2~3장만 떼어내세요.....다른건.....절인후 떼어내시는게 좋습니다

   겉잎잎은 버리지 말고 절여서---김치 이불할려구여~~~~

3. 배추의 밑동이 위로 오게세우고 가운데 부분에서 10~15cm
   칼집넣은 배추를 양손으로 잡고 배추가 부서지지 않도록 힘껏 벌려 쪼갠다
   칼로 자르면 연한 속잎이 쉽게 부서지므로 반드시 손으로 쪼개준다

   쪼갠 배추의 밑동에 8cm길이로 칼집을 다시넣는다.
   큰것은 한번더 칼집을 넣어 쪼개고 작은것은 그대로 이등분한다.

4. 배추를 아랫부분이 위로오게하여....담그지말고 흐르는물에(샤워) 흙을 대충제거후..

   소금에 물을 부어 풀어녹여--진한 소금물(3포기기준-2L)에 배추를 담그었다가 건진후

   30분후..약간 부드러워진 배추에...꼭 줄기 쪽만 켜켜로 소금을 뿌린다.

물10컵에 소금2컵 넣어 녹인 소금물을 켜켜로 뿌린 배추 옆으로 붓는다.진한 소금물도..같이

줄기위에 소금뿌려준다.....배추3포기 소금사용량--4컵정도

기준--배추 12포기에 3KG의 소금을 사용했답니다..(중간크기 배추)

그다음.....양념만들기 하세요....먼저할일---찹쌀풀.멸지다시물.마늘까기

5. 1시간후 배추를  한번 위와 아래를 뒤집어 골고루 절여 지도록한다.

   사진에 보이는 다라이에...절이시면...되겠네요...

   잎은 소금 뿌리지 않아도 절로 절여지고 뿌리면 잎이 짜기고...아삭함이 덜해요...

6. 절인 상태확인...줄기 중간쯤을 손으로 꺽어 부러지지 않으면 절임완료...

   배추가 휘어질 정도까지 절여야 간이 알맞게 배는데...
   소금은 켜켜로 뿌리면 보통 4~6시간..걸리며...

   너무오래절이면..배추의 단맛이 없어지고 짜지고..아삭하지 않고 질겨진답니다..

   조금 절이면물러진다

* 배추씻기--절인물에 살랑살랑 씻은후 (아기다루듯 해야 멍들지 않고 맛나여)

                  물에 한번 씻고 ...마지막엔 정수기물로 재빠르게 씻으세요..

                  오래,많이 씻으면.....단맛저하.....물내난다들 하죠....

* 배추 물빼기--소쿠리에 건져 비스듬하게 놓으면되죠...1~2시간정도하면되죠..

                       빨리 물빼고 싶으면 봉에 배추 걸어보세요---30분 정도면 물이 다빠져요...

 
 

1. 양념재료--고추가루. 젓갈. 마늘. 생강. 찹쌀풀. 참깨or검은깨.물엿or설탕,특화당...

                   김치찌개 할려면 다른야채는 넣지 않는게 ...

2. 전 많아서 커터기에 갈아요..마늘넣고 돌리면 대충 갈아지죠...

   물or찹쌀풀을 같이 넣어서 갈면 곱게 갈아져요..

3.4. 먼저멸치액젓을 부은후고추가루 먼저 넣어 썩은후 모든양념을넣는다..

  멸치다시물을 같이넣으면 김치시원하답니다

5. 주걱으로 썩는다...마지막엔 거품기로 썩어 주면..골고루 섞어진답니다..

나의 양념어림법--쌀컵 180cc기준...배추3포기기준

                          고추가루--3컵..멸치액젓--5/4....마늘갈은것 4/3...찹쌀풀 1~1컵반....

                          다른건 식성따라서...

                          양념은썩은후 맛을 보았을때 들적지근한 맛이 나면 된답니다...

                          처음엔 조금싱겁게 만들어 놓고 배추에 양념후 먹어 보고 간을 맞추면

                          실패가 덜하답니다.

                          양념은 최소한 김치 버무리전 2시간전에 완성해야..

                          빗깔도 곱고 양념도 작게 든답니다..

나의찹쌀풀만들기--찹쌀로 아주 죽밥을 한다..

                             식혀서 멸치 다시물을 넣고 커터기로 곱게 갈아서 쓴답니다..

                              급하실땐 밥을 곱게 갈아서 써도 된답니다..

남은 양념은

지퍼팩에 1~2주먹씩 넣어 납작하게 만든후 얼려 김치 담을때 다시 녹여 쓰면 되고..

겉절이...콩나물무침..오징어 낙지 뽁음등...엔 약간의 양념만 추가해서 사용하세요...

             (예--깨소금.참기름.물엿.마늘.식초음식종류에 따라...)

 

 

 

             4. 겉잎으로 꼭꼭 싼다음 김치통에 꼭꼭 눌러 담는다..

   7. 절인 겉잎--배추이불로...덮으면 색깔도 빨리 변치않고 김치도 촉촉하고...

김치를 꺼낸후 배추이불 덮고다시 따독따독눌러주어야 국물에 잠겨김치도 촉촉하고...


                

 

 

             나의백김치만드는법..정석이 아니랍니다..내 맘대로 편하게...만들어요..

1. 절인배추중 많이 절여지고 쪽이 작은걸 로 한다..

2. 배추김치 만든그릇에 양념부운후 절인배추 넣고 몇번 뒤적뒤적...가지런히접어..

3. 백김치 완성...국물이 자작하게...(물많이 하지 마시고..)너무 간단한가요..

   양념....김치랑재료는같고...

   커터기에 마늘과+고추가루+생강약간+멸치다시물을 넣고 갈으세요...

   배 갈아 넣으면 더 시원해요..

   전..망에 걸렀구요(오래두고 먹으련면..깔끔하고)..그냥하셔도 된답니다..

   대충짜서 건더기는 김치양념에 넣으시구요..

★다시물과 찹쌀풀을 많이 하구요..김치보단 약간 더 당분을 넣고 만들어 보세요..

   백김치도 꼭 이불덮어서 보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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