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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나무

호남인1 2021. 1. 3. 09:29

 

 

 

산딸나무

Cornus kousa F.Buerger ex Miquel

 

 

 

층층나무과 (Cornaceae)

분류 : 쌍떡잎식물강 > 층층나무목 > 층층나무과 >층층나무과 >층층나무속

 

 

정명

Cornus kousa F.Buerger ex Miquel

 

이명

1. Benthamia japonica (Siebold &Zucc.) Hara

2. Benthamia japonica Siebold &Zucc.

3. Benthamia japonica var. exsucca Naka

4. Benthamia kuosa (F.Buerger) Nakai

5. Benthamia viridis Nakai

6. Cornus japonica Koehne

7. Cynoxylon japonica (Siebold &Zucc.) Nakai

8. Cynoxylon japonica var. typica Nakai

9. Cynoxylon kuosa (F.Buerger) Nakai ex Mori

10. Dendrobenthamia japonica (DC.) W.P.Fang

11. Dendrobenthamia japonica (Siebold &Zucc.) Hutchinson

 

 

산딸나무의 꽃

 

국명

산딸나무(추천명)

들메나무,애기산딸나무,준딸나무,미영꽃나무,박달나무,쇠박달나무,소리딸나무,굳은산딸나무,

 

북한명 : 산딸나무

영문명 : Korean dogwood(추천명) ,Kousa

 

원산지 : 한국

분포 : 일본; 황해도, 경기도 및 충청남북도 이남 지역.

형태 : 낙엽 활엽 교목.

생약명 : 꽃과 열매를 야여지(野荔枝)라고 하여 수렴성 지혈작용이 있어 외상 출혈에 쓰인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http://www.nature.go.kr/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plantPilbkNo=26112

 

 

산딸나무의 꽃차례

 

 

생육환경

토심이 깊고 토양이 비옥적윤한 곳에서 생장이 좋고 공중습도가 건조하면 잎끝이 마른다. 건조에 약하며 반음수이지만 양지에서도 잘 자란다. 내한성이 강해 노지에서 월동하고 16~30에서 잘 자란다. 대기오염에는 강하나 환경내성은 보통이다.

 

크기 : 높이 7m.

 

: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형이고 점첨두 예형이며, 길이와 폭이 각 5 ~ 12cm × 3.5 ~ 7cm, 표면은 녹색이고 잔복모가 약간 있으며, 뒷면은 회녹색으로 복모가 밀생하고 맥의 겨드랑이에 갈색 밀모가 발달한다.

 

: 꽃은 6월에 피며, 20 ~ 30개가 두상으로 모여 달리고, 꽃잎과 수술은 각각 4개이며, 총포편 4개가 사방으로 퍼지고 좁은 달걀형이며 예첨두 예형이고, 길이와 폭이 각 3 ~ 9cm × 2 ~ 3cm로 보통 흰색이다.

 

열매 : 열매는 취과(聚果)로 둥글며 지름 1.5~2.5cm이고 붉은색이며, 종자는 타원형이고 길이 4~6mm이다. 종자를 싸고 있는 꽃턱은 육질로 달며 먹을 수 있으며 9월 말 ~ 10월 초에 성숙한다.

 

줄기 : 가지는 층을 지어 수평으로 퍼지며 줄기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갈색이며 둥근 껍질눈이 있다.

 

뿌리 : 원뿌리와 곁뿌리가 있다.

 

산딸나무의 수피

 

번식방법

녹지삽이나 실생으로 행하며, 종자는 저온 습적저장을 하였다가 파종하거나 직파한다. 순량율 96%, 당 입수 12,638, 발아율 52% 이다.

종자는 건조를 싫어하므로 채종 즉시 직파하거나 저온습층 처리를 하면 발아가 잘 된다.

 

재배특성

이식성은 보통이고 생장속도는 느리다.

 

이용방안

주요 조림수종 : 조경수종

화려하고 청초하게 피는 꽃과 가을에 먹음직스럽게 익는 빨간 딸기모양의 열매가 아름다워 가정의 정원에 식재해도 좋고 공해에 강하여 가로수, 공원에 군식하여도 좋다.

목재는 재질이 단단하고 굳으며 무늬가 좋고 나이테가 치밀하다. 조각, 악기재로 이용된다.

꽃턱은 육질로서 먹을 수 있다.

 

유사종

미국산딸나무(Corunus florida L.): 꽃잎처럼 생긴 총포편의 끝이 오목하게 들어가 있다.

풀산딸나무(C. candensis L.): 반관목으로서 상록 초본성이며 높이 5-15이다.

 

특징

백색의 꽃은 자 모양을 이루고 예수님이 이 나무에서 운명하였다하여 성스러운 나무로 취급되고 기독교인들의 사랑을 받는다.

총포가 넓은 달걀모양인 것을 준딸나무, 총포가 꽃이 필때 녹색이고 피침형인 것을 소리딸나무라고 한다.

목재는 재질이 단단하고 굳으며 무늬가 좋고 나이테가 치밀하다.

 

병해충정보

병해:녹병, 뱀눈병.

 

방제방법

녹병:병에 걸린 낙엽을 긁어 모아 태우고 4월 중.하순경의 발아 직전에 석회유황 합제 5%액을 수관에 철저히 살포해 준다.

매년마다 이 병이 심한 과원은 장마가 끝난 후에 다이센 M-45 600배액 또는 디포라탄 800배액을 10-15일 간격으로 3회 이상 살포하여 예방에 힘쓴다.

 

왼쪽부터 산수유,층층나무,산딸나무 앞면

 

 

 

왼쪽부터 산수유,층층나무,산딸나무 뒤면 / 사진출처 /푸른솔

 

 

 

 

층층나무과(層層Corn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한국이 원산지이고 학명은 Cornus kousa이다

키는 10m 정도 자라고 가지들이 층을 이루며 달린다.

잎은 마주나고 4~5쌍의 잎맥이 양쪽으로 나오며, 잎 뒷면에는 털이 밀생한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무딘 톱니들이 조금 있다.

꽃은 6월 무렵 가지 끝에 무리져 피는데 둥그렇게 만들어진 꽃차례에 4장의 꽃잎처럼 생긴 흰색 포()가 꽃차례 바로 밑에 십자(十字) 형태로 달려 꽃차례 전체가 마치 한 송이 꽃처럼 보인다.

하나하나의 꽃은 4장의 꽃잎과 4개의 수술, 1개의 암술로 이루어져 있고 열매는 10월에 붉게 익는다.

꽃받기[花托]가 씨를 감싸는 과육으로 자라는데, 맛이 감미로워 날것으로 먹을 수 있다.

산기슭이나 산골짜기에서 흔히 자라며, 꽃과 가을에 붉게 물드는 단풍을 보기 위해 정원에 심기도 한다.

응달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지만, 반그늘 또는 양지바른 곳에서도 자란다.

 

북부지방에는 키가 10m 정도 자라고 줄기가 네모진 상록초본인 풀산딸나무(C.canadensis)가 자란다.

그밖에도 외국에서 들여온 미국산딸나무(C.florida꽃산딸나무라고도 함)를 정원이나 길가에 심기도 한다.

4~5월에 꽃이 피며, 10월에 열매를 맺는다.

申鉉哲 글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b11s1177a

 

 

산딸나무의 열매

 

 

응달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지만, 반그늘 또는 양지바른 곳에서도 자란다. 효능으로는 소화불량 완화 등이 있다.

 

 

 

기독교인들의 전설에 의하면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힐 때 쓰인 나무가 통칭 독우드(Dogwood)’라 불리는 산딸나무라고 한다.각주1)

이스라엘의 산딸나무는 지금보다 재질이 단단하고 컸으며, 당시에는 예루살렘 지역에서 가장 큰 나무였다.

그러나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힌 이후 다시는 십자가를 만들 수 없도록 하느님이 키를 작게 하고 가지도 비꼬이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또한 십자가에 못 박힐 때의 모습을 상징하는 자 꽃잎을 만들었다고 한다.

꽃잎의 끝은 예수의 손바닥에 박힌 못처럼 색이 약간 바래고 흰 모양을 나타낸다.

붉은 수술은 예수의 머리에 씌워진 가시관을 나타내며, 붉은 열매가 몇 개씩 붙어 있는 모습은 예수의 피를 나타낸다.

이상의 내용으로 보아 우리나라 산딸나무와는 다른 유럽이나 미국의 산딸나무를 말하는 것 같다.

 

십자가를 만들지 못하게 다른 나무로 만들어버렸다는 나무는 ‘European Cornel(학명 Cornus mas)’이란 산딸나무이며 오늘날 중동지방에서도 자란다.

독우드(Dogwood)를 우리식으로 이해하면 예수가 못 박힌 십자가 나무로서 몹쓸 개나무가 된다.

서양 사람들이야 개가 우리처럼 천대받은 동물이 아니라고는 하나 아무러면 십자가 나무의 이름이 될 수 있겠는가?

 

어원에 대한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첫째는 옛날 산딸나무의 껍질을 쪄서 나온 즙으로 개의 피부병을 치료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설로는 산딸나무는 목질이 매우 단단하여 나무꼬챙이를 만드는 데 사용되었는데, 이러한 것에서 비롯된 영어 고어가 dag, 혹은 dog이었다는 것이다.

 

가을의 산딸나무 단풍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한방에서는 꽃과 열매를 야여지(野荔枝)라고 하여 수렴성 지혈작용이 있어 외상 출혈에 쓰인다.

강원도 지방에서는 열매가 익으면 생으로 먹고 잎은 차로 끓여 마시는데, 설사·소화불량·골절상 등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줄기는 쟁기, 다듬이, 빨래방망이, 나막신, 베틀 등에 이용되었다.

 

경기도 지방에서는 봄에 어린잎을 삶아 나물로 먹고, 열매는 빨갛게 익으면 생식하였다.

또 줄기는 도마, 나막신, 홍두깨 등에 이용되었다. 공해에 강하고 무리 없이 잘 자라므로 최근에는 도시공원과 왕릉의 관상수로 널리 쓰인다.

 

현재 산딸나무 추출물 또는 이로부터 분리된 화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염증성 장 질환 치료·예방용 약학조성물과 항노화·주름개선용 조성물, 산딸나무 열매를 이용한 와인 및 이의 제조방법, 기능성 화장품 성분 추출방법 등에 관한 특허 출원이 다수 있다.

 

특징

열매는 단맛을 가지고 있다. 소화불량을 완화하는 데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복통을 가라앉히거나 설사를 멎게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수피는 해열에 효과가 있고, 순간적으로 기력을 회복하는 데에도 좋다.

 

조리법

산딸나무는 열매를 날것으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술로 담가 먹기도 하고, 차로 마시기도 한다.

차로 마실 때에는 여느 열매와 달리 씨앗과 함께 열매를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 물에 타서 마신다.

꽃과 잎, 수피 등은 약재로 쓴다.

 

산딸나무군락의 가을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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