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卉.園藝.植物.田園/珍島의 植物

차나무

호남인1 2021. 1. 6. 16:03

 

 

 

 

 

 

 

차나무

Camellia sinensis L.

 

 

 

 

 

분류 : 물레나물목 >차나무과 >동백나무속

 

상록 활엽 관목.

동백나무속 속씨식물. 원산지는 일본, 한국, 인도 등 아시아이며, 산지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2m~15m이고, 잎의 모양은 타원형이다.

꽃말은 추억이다. 찻잎을 발효시키거나 가공하는 방법에 따라 녹차, 홍차, 우롱차 등이 만들어진다.

 

 

국   명 : 차나무(추천명)

북한명 : 차나무

영문명 : Tea camellia(추천명)

분   포 : 일본, 중국, 인도; 남부지방에 식재.

생육환경: 내염성이 약하여 해안지방에는 적합하지 않다.

크   기 : 높이 4~8m까지 자람.

생약명 : 嫩葉(눈엽)茶葉(다엽), ()茶樹根(다수근), 과실은 茶子(다자)라 하며 약용한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차나무

http://www.nature.go.kr/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plantPilbkNo=26823

 

 

 

 

학명

정명 : Camellia sinensis L.

 

이명

1. Camellia bohea Sweet

2. Camellia sinensis (L.) Kuntze

3. Camellia thea Link

4. Camellia theifera (Griff.) Dyer ex Cohen-Stuart

5. Camellia theifera Griff.

6. Thea bohea L. 1966)

7. Thea bohea var. laxa W.T.Aiton

8. Thea bohea var. stricta Aiton

9. Thea chinensis Seem.

10. Thea chinensis var. bohea Pierre

11. Thea sinensis var. bohea (L.) K.Koch 1966)

12. Thea sinensis var. bohea Szyszyl.

13. Thea viridis var. bohea (L.) Vetenat

14. Theaphyla lanceolata Raf.

 

 

 

 

 

 

 

: 잎은 어긋나기로 피침상 긴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둔두 예저이고 약간 안으로 굽은 둔한 톱니가 있으며 두껍고 광택이 있으며 길이 2~15cm, 나비 2~5cm로서 양면에 털이 없고 표면은 녹색이며 잎맥이 들어가고 뒷면은 회록색으로서 맥이 튀어 나오며 잎자루는 길이가 2~7mm정도이다.

 

: 꽃은 1 ~ 3개씩 달리고 8월 말 ~ 11월 중순에 피며 지름 3 ~ 5cm로 흰색이며 향기가 있고, 꽃받침조각은 5개로 녹색이며 둥글고 길이는 3 ~ 4mm이고, 꽃잎은 6 ~ 8개로 넓은 거꿀달걀형이며 원두이고 길이 1 ~ 2cm로 젖혀진다.

 

열매 : 열매는 편원형이며 지름 2cm로서 3 ~ 4개의 둔하고 뾰족한 모서리각이 있고 다음해 8월 말 ~ 11월 중순에 다갈색으로 익으며 목질화되어 포배열개되고 종자는 둥글며 외피가 굳다.

 

줄기 :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일년지는 갈색이며 잔털이 있고 이년지는 회갈색이며 털이 없다.

 

가지 : 가지는 일년생은 갈색이며 잔털이 있고 이년지는 회갈색이다.

 

번식방법

가을에 익는 종자를 채취하여 직파하면 발아가 되어 묘목을 얻을 수 있으며 우수한 품종들은 삽목으로 증식하여야 한다. 종자를 직파하거나 노천매장을 하였다가 파종하며 3,6,9월에 가지삽목이나 엽아 삽목을 해도 잘된다.

 

재배특성

이식이 용이하다.

 

 

 

 

이용방안

어린 눈과 잎은 녹차, 홍차를 만드는데 사용하고 열매로는 기름을 짠다.

목재는 단추 만드는데 쓰이며 잎과 꽃이 아름답고 특히 전정한 생울타리는 아름다워 정원에 열식하면 좋다. 嫩葉(눈엽)茶葉(다엽), ()茶樹根(다수근), 과실은 茶子(다자)라 하며 약용한다.

 

⑴茶葉(다엽) -

보통 심은 지 3년 후부터 잎을 채취할 수 있다. 청명 전후에 가지 끝에 나오는 눈엽을 딴 것이 가장 좋다.

성분 : 다엽은 purine () alkaloid를 함유하고 caffein을 주로 하며, 그 함유량은 1-5%이다. 이 밖에 미량이기는 하지만 theobromine, theophylline, xanthine이 함유되어 있다.

녹차는 縮合型(축합형) 탄닌을 약 10-24% 함유하지만, 홍차는 발효시키므로 탄닌 함유량이 ()해져서 불과 6% 정도이다. 茶葉(다엽)tannin은 주로 galloyl-l-epigallocatechol이며, 그 밖에 소량의 l-epigallocatechin, galloylepicatechin, epicatechin을 함유한다.

caffein茶葉(다엽) 속에서 대부분이 탄닌과 결합하고 있으며 특히 봄 어린잎에 caffein이 가장 많다.

다엽을 발효시키면 遊離(유리)caffein의 함유량이 증가한다.

또 다엽은 0.6%精油(정유)를 함유하며, 조제한 녹차에는 0.006%가 함유되어 이것이 다엽의 향기성분을 이루고 있다.

약효 : 머리와 눈을 淸凉(청량)하게 하고, 除煩渴(제번갈), 化痰(화담), 消食(소식), 이뇨, 해독의 효능이 있다. 두통, 目眩(목현), 多睡善寢(다수선침-多眠症(다면증)), 心煩口渴(심번구갈), 食積痰滯(식적담체), 말라리아, 下痢(하리) 등을 치료한다.

 

⑵茶樹根(다수근) -

성분 : 신선한 뿌리는 stachyose, raffinose, 蔗糖(자당), glucose, fructose 등의 당류, 소량의 polyphenol 화합물(flavanol )을 함유한다.

, 가지, 줄기는 어느 것이나 모두 flavanolcaffein을 함유하지만 함유량은 잎에서 줄기로, 위에서 아래로 감에 따라서 감소한다.

줄기에는 다량의 l-epicatechin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 : 심장병, 口瘡(구창), 牛皮癬(우피선-乾癬(건선))을 치료한다.

구내미란 치료에는 다수근을 달여서 차 대용으로 늘 마신다.

 

⑶茶子(다자) -

성분 : 종자에는 saponin이 함유되어 있으며, 어린 싹에는 theanine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 : 喘息咳嗽(천식해수-호습이 促迫(촉박)咳嗽(해수))를 치료한다. 祛痰(거담)의 효능이 있다.

 

특징

1,000년 전에 중국으로부터 도입되었다. 차의 맛과 습성에 따라 여러 가지 품종으로 나눈다. 신라 42대 홍덕왕(서기 826-836 재위)때 당나라에 사신으로 갔던 김대렴공이 귀국길에 차나무의 종자를 가지고 와서 지리산에 심었던 것이 시초가 되어 오늘에 전하여 오고 있다.

지리산 쌍계사 입구의 탑리에서부터 신흥리까지 약 10km 지역의 산록에는 지금까지도 차나무가 야생상태로 자라고 있다.

이곳 주민들은 차나무의 어린 잎을 따서 차를 다려 먹을 뿐 아니라 가공품은 시중에 팔기도 한다.

쌍계사 앞 대나무숲과 혼생하고 있는 차나무에서 딴 것을 죽로차라고 애호를 받고 있으며 이곳의 일부면적은 차나무 시험재배지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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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무

Camellia sinensis

 

 

분   류 :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진달래목 >차나무과 >동백나무속

원산지 : 아시아 (일본,대한민국,인도,중국)

요  약 : 동백나무속 속씨식물. 원산지는 일본, 한국, 인도 등 아시아이며, 산지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2m~15m이고, 잎의 모양은 타원형이다.

꽃말은 추억이다.

찻잎을 발효시키거나 가공하는 방법에 따라 녹차, 홍차, 우롱차 등이 만들어진다.

 

개요

동백나무속 차나무과 진달래목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Camellia sinensis L.’이다.

중국의 쓰촨 성·윈난 성·구이저우 성이 원산지이며, 한국에는 신라 때 당나라로부터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품종은 크게 중국종과 인도아샘종, 잡종으로 구분하는데, 한국에서는 중국종을 심고 있다.

 

형태

키가 10m까지 자라지만 재배하기 쉽게 가지를 치기 때문에 보통 1m 정도 자란다.

많은 가지가 나오며, 타원형의 잎은 어긋나는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며 끝과 기부는 모두 뾰족하다.

꽃은 10~11월경 잎겨드랑이 또는 가지 끝에 1~3송이씩 흰색 또는 연한 분홍색으로 핀다.

길이가 1~2cm인 꽃받침잎은 5장이며, 끝이 뒤로 젖혀진 꽃잎은 6~8장이다.

수술은 많으며, 아래쪽이 붙어 있다.

씨방은 3개의 방으로 되어 있다. 열매는 둥글고 모진 삭과각주1) 로 익는다.

다음해 꽃이 피기 바로 전에 익기 때문에 꽃과 열매를 같은 시기에 볼 수 있다.

열매가 익으면 터져서 갈색의 단단한 씨가 빠져나온다.

 

생태

한국에서는 남부 지방에 널리 심고 있는데, 전라남도 보성이 주요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자갈이 섞여 배수가 좋고 마르지 않는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라지만 추위에 약하므로 주로 남쪽에서 심으며, 옮겨 심으면 잘 자라지 않는다.

 

 

 

 

종류

차나무는 쓰촨 성(四川省), 윈난 성(雲南省) 및 구이저우 성(貴州省)이 원산지이며, 한국에는 신라시대 때 당나라에 갔던 사신이 씨를 가져와 지리산에 심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전세계적으로 많은 품종들이 만들어져 있는데, 크게 녹차용으로 심는 중국종과 홍차용으로 심는 인도아샘종, 그리고 이 두 종류의 잡종으로 구분한다.

인도아샘종은 내한성이 약해 한국에서는 중국종을 심고 있다.

 

활용

차나무의 어린잎을 따서 찌거나 열을 가해 효소의 작용을 억제해 말린 것이 녹차 또는 엽차인데 이것은 기호품으로 사용된다.

이때 어린잎을 따서 만든 차를 작설차라고 하는데, 품질은 좋지만 수확량이 적다.

반면에 오래된 잎을 따면 수량은 많지만 품질이 떨어지므로 적기를 택해 잎을 따야 하고, 녹차용은 잎이 초록색을 띨 때 따는 것이 좋다.

홍차는 차나무 잎을 적당히 발효시킨 것이며, 우롱차(鳥龍茶)는 녹차와 홍차의 중간 방식으로 만든 것이다.

차에는 카페인·타닌·카테킨(catechin)·비타민 및 많은 무기염류가 들어있어 전세계에 걸쳐 기호품으로 널리 애용된다.

특히 카페인이 들어 있어 강심작용·근육수축작용·피로회복·이뇨작용·각성작용을 한다.

 

그 밖에도 중금속이나 알칼로이드와 같은 독극물 및 단백질의 침전작용이 타닌에 의해 나타나기 때문에 해독효과도 있으며, 차 속에 있는 엽록소는 빈혈치료에, 단백질은 혈액의 평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차 속에 들어있는 방향유는 큰 요오드값을 가져 물질대사 및 갑상선의 내분비 질환치료에 효과가 있으므로 특히 해산물이 적은 내륙지방 사람들이 많이 마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중국은 약 2,400년 전부터 차를 음료로 마시거나 약으로 써온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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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무

茶나무 동의어 아차(芽茶), 고차(苦茶), 아초(芽草), 차수엽(茶樹葉)

 

약효 부위 : ·뿌리·열매

생약명 : 차엽(茶葉)

 

채취기간 : 수시(뿌리), 3월 하순(), 10()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특징 : 서늘하며, 달고 쓰다.

독성여부 : 없다

1회 사용량 :0.5~1.0g

주의사항 : 오래 써도 몸에 이롭다.

 

 

차나무 꽃

 

 

 

열매

꽃이 핀 다음해 봄부터 자라기 시작하여 10월경에 삭과가 다갈색으로 익으므로 꽃과 열매를 같은 시기에 볼 수 있다.

열매는 편평한 공 모양에 지름 2cm 정도이며 3~4개의 둔한 모서리가 있고 껍질이 단단하다.

열매가 다 익으면 터져서 갈색의 단단한 씨가 나온다.

 

차나무 열매

 

 

 

특징 및 사용 방법

()라고도 한다.

흔히 녹차라고 부르는데 이는 홍차에 대비되는 명칭이지 차나무를 일컫는 식물의 이름이 아니다.

, 녹차(綠茶)는 발효시키지 않고 그대로 말린 부드러운 찻잎 또는 그것을 끓인 물을 일컫는 말이고, 홍차(紅茶)는 차나무의 잎을 발효시켜 녹색을 빼내고 말린 찻감 또는 달인 물을 말하는데 붉은 빛깔을 띠므로 홍차라는 이름이 붙었다.

 

중국·일본에서 재배되는 소엽종(小葉種)은 자연 상태에서 2~3m밖에 자라지 않지만, 인도 아삼 지방의 대엽종(大葉種)15m까지 자란다.

우리나라에서 가꾸는 차나무는 중국 소엽종에 속하며 재배하면서 높이 50~100cm로 가지치기하여 기른다.

공업용·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식재한 후 3년부터 수확한다.

어린눈과 잎을 채취하여 녹차·홍차의 원료로 쓴다.

뿌리를 차근(茶根), 열매를 차자(茶子)라 한다.

방향성이 있다.

열매는 기름을 짜서 쓰고 재목은 단추를 만드는 재료로 이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외상에는 녹차 달인 물로 씻는다.

탕으로 하여 쓸 때는 차로 마실 때보다 약간 진하게 달여 사용한다.

 

효능

주로 심장 질환과 소화기 질환을 다스리며, 피로 해소에 효험이 있다.

관련질병: 간염(급성간염), 강심제, 결막염, 고혈압, 구내염, 권태증, 기관지염, 당뇨병, 대변불통, 두통, 변비, 불면증, 비만증, 설사, 소갈증, 소화불량, 수종(심장성 수종), 심번, 심장병, 심장판막증, 안질, 액취증, 외상소독, 요통, 위장염, 지방간, 천식, 치질, 콜레스테롤억제, 피로곤비, 피부윤택, 피부청결, 해수, 현훈증, 흥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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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무

Thea Bohea , 茶 , チャノキ茶木

 

 

우리말 중에 다반사(茶飯事)’란 말은 차를 마시는 일은 일상적으로 흔히 있다는 뜻이다.

또 명절을 맞아 간략하게 지내는 제사를 차례(茶禮)라고 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는 오래전부터 일상생활에서 차를 마셔 왔다.차의 원료가 되는 차나무는 중국에서 들어온 것인지 아니면 본래부터 우리나라의 남부지방에서 자라고 있었는지는 논란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중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구한말 이능화가 지은 조선불교통사(朝鮮佛敎通史)각주1) 에 보면 김해의 백월사에 있는 죽로차는 김수로왕의 왕비인 허왕후가 인도에서 가져온 차 씨에서 비롯되었다라는 기록이 있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가장 오래된 차일 수도 있다.

 

보다 믿을 만한 기록으로 삼국사기삼국유사에 차에 관한 내용이 여러 번 나온다.

삼국유사5감통 월명사(月明師)도솔가에 보면 신라 경덕왕 19(760)월명이 도솔가를 지어 태양이 두 개가 생기는 변괴가 사라지니 왕은 좋은 차 한 봉지와 수정염주 108개를 하사했다라고 했다.

또한 경덕왕 24(765), 충담이란 중이 저는 매년 33일과 99일에는 차를 달여서 남산 삼화령의 미륵세존께 드리는데, 지금도 차를 드리고 돌아오는 길입니다라고 말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를 미루어 보아 차는 서기 760년 전후 벌써 상류사회에서는 널리 마시고 있었던 것으로 짐작되므로 실제 보급 시기는 이보다 훨씬 이전이 아닌가 생각된다.그러나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 차가 들어온 것으로 인정받은 기록은 삼국사기에 실린 신라 흥덕왕 3(828)의 기록을 근거로 하고 있다.

당나라에 갔다가 귀국한 사신 대렴이 차나무 씨를 가지고 왔다.

왕은 그것을 지리산에 심게 했다.

차는 선덕왕(780~785) 때부터 있었으나, 크게 유행한 것은 이 시기부터였다라는 내용이 그것이다. 그래서 이때를 차가 전해진 원년으로 보고 있다.

 

이 기록에서 보듯이 차나무는 중국에서 수입하여 널리 심기 시작한 것이지만 현재는 전남, 경남의 남부지방에 야생상태로 자라는 것도 상당수 있다.

 

늘푸른 잎을 가진 작은 나무로 재배하는 차나무는 허리춤 남짓하나 키가 4~5미터까지도 자랄 수 있다.

잎은 좁고 긴 타원형으로 어긋나기로 달리며, 두껍고 표면이 반질반질하다.

늦가을 다른 나무들은 모두 잎이 떨어져버린 날 차나무는 계절을 잊어버린 듯 꽃을 피운다.

옛날 엽전 크기만 한 6~8장의 새하얀 꽃잎이 노란 꽃술을 살포시 감싸고 있는 모습은 예쁜 꽃나무로도 손색이 없다.

열매는 다음해 11월에 열리며 다갈색으로 익는다.

속에는 굵은 구슬 크기의 둥글고 단단한 씨가 들어 있다.

 

 

 

 

 

예부터 차 한잔을 같이 마시면서 조용히 담소를 나누는 차 문화는 인생을 관조하고 우주 만물의 이치를 깨닫게 하는 길이라고 한다.

지배계층인 승려를 중심으로 삼국시대와 고려를 거쳐 천년을 이어온 차 문화는 조선조에 들어서면서 유교의 영향으로 쇠퇴의 길을 걷는다.

거의 맥이 끊기다시피 하다가 최근 차에 항암효과와 치매 예방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와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알려지면서 차를 즐기는 이들이 부쩍 늘고 있다.

물이 너무 뜨겁거나 차가워도 안 되며, 찻잎을 너무 많이 넣거나 적게 넣어도 안 되며, 우려내는 시간이 너무 길거나 짧아도 제 맛을 낼 수 없다는 그 까다로운 다도(茶道)를 꼭 배우지 않더라도 차는 차츰 우리와 가장 가까운 기호식품이 되어가고 있다.

 

차나무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나무이지만 잎을 따기 위하여 크게 키우지 않았고, 원래 오래 사는 나무가 아니라서 고목으로 남는 경우는 거의 없다.

경남 하동군 화개면 정금리 도심다원에 있는 차나무는 키 4.2미터, 뿌리목 둘레가 62센티미터로 현존하는 차나무 중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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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동백나무 Camellia japonica for. albipetala H.D.Chang

동백나무  Camellia japonica L.

색동백나무 [3]Camellia japonica for. variegata Uyeki

차나무 Camellia sinensis L.

애기동백나무 Camellia sasanqua Thunb.

긴잎동백나무 Camellia japonica for. longifolia Uye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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