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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덕나무

호남인1 2020. 12. 31. 12:11

 

 

 

 

예덕나무

Mallotus japonicus (L.f.) Müll.Arg.

 

 

 

6월의 예덕나무

 

분류군 : 대극과 (Euphorbiaceae)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쥐손이풀목 >대극과 >예덕나무속

 

학명

정명 : Mallotus japonicus (L.f.) Müll.Arg.

이명 : 1. Croton japonicus Thunb.

        2. Richinus japonicus (Thunb.) Thunb.

        3. Rottlera japonica (Thunb.) Spreng.

국명

예덕나무(추천명)

꽤잎나무,비닥나무,시닥나무,예닥나무

영문명 : Japanese Mallotus(추천명)

북한명 : 예덕나무

 

분포 : 일본, 대만;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제주도.

형태 : 대극과에 속하는 낙엽소교목. 아시아가 원산지이고, 해안가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10m이다. 가지가 어릴 때에는 별 모양의 털에 덮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꽃은 초여름에 핀다. 한국에서는 남쪽 지방에서 볼 수 있다. 정원수로 많이 심으며 수피는 항암제·장염제·식욕증진제 등에 약재로 사용된다.

 

생약명 : 나무껍질을 野梧桐(야오동)이라 하며 약용한다.

 

국가생물종종합시스템검색 : http://www.nature.go.kr/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plantPilbkNo=35238?plantPilbkNo=35238

 

예덕나무의 화경

 

 

생육환경 : 낮은 지대의 약간 습한 곳에서 자라며 내한성이 약하여 중부지방에서는 야외월동이 불가능하고 음지에서 보다는 양지에서 생장이 좋다. 건조에 강하여 척박지에서 군집을 이루며 바닷가에서도 생장이 양호하고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은 보통이다.

 

크기 높이 10m.

: 잎은 어긋나기하며 난상 원형이고 점첨두, 넓은 예형이고 아심장저이며, 길이와 폭은 각 10 ~ 20cm × 6 ~ 15cm이다. 표면은 적색 샘털이 있고, 뒷면은 황갈색 선점이 있으며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3개로 약간 갈라지며 매우 긴 잎자루가 있다.

: 원뿔모양꽃차례는 가지 끝에 달리고, 길이는 8 ~ 20cm이고 꽃은 암수딴그루로서 수꽃에 꽃받침은 3 ~ 4갈래로 갈라지고, 50 ~ 80개의 수술이 있다. 꽃밥은 길이 1cm이고 암꽃은 각 포에 1개씩 달리며, 6월 말 ~ 7월 중순에 개화한다.

열매 : 삭과는 삼각상 원형이고, 지름 7mm로 황갈색 샘과 별모양 털 밀생한다. 종자는 어두운 갈색이며, 약간 둥글고 길이 4mm, 뚜렷하지 않은 돌기가 있고, 8월 중순 ~ 10월 초에 성숙한다.

줄기 : 높이 10m에 달하며 어릴 때는 별모양의 인모로 덮여 있고 붉은빛이 돌지만 점차 회백색으로 되며 가지는 굵고 나무껍질은 회백색이다.

수피 : 나무껍질은 회백색이다.

 

번식방법

번식은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노천매장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하거나 삽목에 의한다.

 

이용방안

목재는 건축재나 기구재로 쓰인다.

피기 직전의 붉은 잎이 아름다우며, 특히 조해(潮害)에 강하여 해변 조경에 알맞은 나무이다.

열매와 나무껍질은 염료로 사용한다.

나무껍질을 野梧桐(야오동)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나무껍질에는 bergenin이 함유되어 있고 잎에는 rutin, malloprenol과 그 linoleic acid ester가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和胃(화위)의 효능이 있다. ,十二指腸潰瘍(,십이지장궤양)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9-12g을 달여 복용하거나 粉末(분말)하여 散劑(산제)로 쓴다.

 

특징

예덕나무는 전라남도 완도군 주도의 상록수림에서 자라며, 천연기념물 제28호에 지정되어 있다. 그곳에 상록수림의 면적은 17,190이며, 자라고 있는 수종으로서는 개머루, 사위질빵, 새머루, 인동덩굴, 멍석딸기, 자귀나무, 검노린재, 덜꿩나무, 새비나무, 쇠물푸레나무, 장구밥나무, 황칠나무등이 있다.

 

예덕나무우의 열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예덕나무는 줄기나 잎이 오동나무를 많이 닮아 ‘야동(野桐)’ 또는 ‘야오동(野梧桐)’이라 부른다. 일본에서는 예덕나무 잎으로 밥이나 떡을 싸먹는 풍습이 있다. 뜨거운 밥을 예덕나무 잎으로 싸면 예덕나무의 향기가 밥알에 배어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소화불량 등에 쓰인 약 나무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약재로 사용했는데, 나무껍질은 타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한방에서 위(胃)를 튼튼하게 하는 건위제(健胃劑)로 사용한다. 열매와 나무껍질을 염료로 이용하며, 잎은 치질 치료에 사용되기도 한다.

 

바닷바람에 잘 견디고, 잎이 넓고 커서 시원시원한 느낌을 주며 붉은 단풍잎처럼 돋아나는 새싹이 아름다워 해안가 조경에 이용된다. 목재는 건축재나 기구재로 쓰인다.

 

씨앗은 기름성분이 많아 환경이 나쁠 때도 오랫동안 살아남는다. 낮은 지대의 약간 습한 곳에서 생육하며, 추위에는 약하지만 건조하고 척박한 땅에서 잘 자란다.

예덕나무의 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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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극과 (大戟科)(Euphorbiaceae) 

쥐손이풀목(Gerani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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