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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난초

호남인1 2016. 1. 19. 07:18

 

 

 

 

 

 

손바닥난초

학명: Gymnadenia conopsea (L.) R.A.Br

 

 

 

 

 

 

 

 

 

종코드(url_no): 29192 /이명: 손뿌리난초, 뿌리난초, 손바닥난, 손바닥란 /영명: Conic Gymnadenia/꽃말:

분류: 피자식물문 >백합강 > 난초목 > 난초과 > 주름제비란속

원산지: 한국 /분포: 중국, 몽골, 러시아, 유럽 / 한국(제주도)  /서식: 고산지역의 습지 /크기: 높이 30-60cm /개화: 7-8월

생약명: 塊根(괴근)을 手掌蔘(수장삼)이라 하며 약용한다.

 

다년생초본

난초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곧고 높이는 50센티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난다. 뿌리는 굵고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져 벋는다. 여름에 연한 홍자색 꽃이 꽃이삭에 많이 달린다. 일본, 사할린, 중국, 시베리아 및 유럽 등지의 높고 축축한 땅에서 자란다. 학명은 Gymnadenia conopsea이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손바닥난초 /http://www.nature.go.kr/newkfsweb/kfi/kfs/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mn=KFS_28_01_02_01&orgId=kbi&plantPilbkNo=29192&mn=KFS_28_01_02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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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넓은 선형이고 길이 6-20cm, 나비 1-4cm 정도로 끝이 뾰족하지만 밑부분의 것은 끝이 둔하다. 

 

삭과는 길이 10mm가량의 타원형으로 자루가 없고 9월에 익는다. 

 

꽃은 7-8월에 피며 연한 홍자색이고 화서는 길이 7-15㎝로서 꽃이 빽빽하게 달리며 포는 넓은 피침형이고 끝이 길게 뾰족해지며 꽃과 길이가 같다. 꽃받침은 난형이며 끝이 둔하고 길이 4-5mm로서 퍼지며 2-3맥이 있고 꽃잎은 일그러진 난형이며 끝이 둔하고 꽃받침보다 짧다. 순편은 사각상 원형이며 길이 6-8mm로서 거의 비슷한 크기로 3개로 갈라지고 거(距)는가늘며 길이 15mm정도이다. 

 

곧추 서며 가지를 치지 않고 털이 없다. 

뿌리의 일부분이 손바닥처럼 굵어지며 4-6개의 잎이 호생한다. 

 

중국, 몽골, 러시아, 유럽 / 한국(제주도) 

다년생 초본이다. 

높이 30-60cm 

 

서식지

▶고산지역의 습지에서 자란다. 고해발 지역의 습기가 적당한 초원에 분포한다. 

수분: 습윤 

 

재배관리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으며 여름의 더위에 약하므로 서늘하게 관리하고 강한 직사광선을 피한다. 

결실기: 9월 

 

▶분재분이나 작은 평분에 심어 분물로 관상하면 매우 좋다.

 

자생지가 3~4곳으로 개체수가 매우 적다.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 내외 보전. 

제주도 자생식물체는 개체의 크기가 소형이고 백두산에 자생하는 개체는 상대적으로 크다. 

[멸종위기종] 평가내용:멸종위기종 / 국가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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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생양술대전

 

 

손바닥난초

학명: Gymnadenia conopsea

 

별칭: 장삼(掌蔘)·불수삼(佛手蔘) /생약명: 수장삼(手掌蔘)

분포지역: 한라산, 중북부 지방, 백두산 /자생지역: 고산 지대의 습지 /번식: 분주·씨

약효: 덩이뿌리 /채취기간: 가을 /취급요령: 줄기와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려 쓴다.

특성: 평온하며, 달다. /독성여부: 없다. /1회사용량: 8~12g /주의사항: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어긋나고 밑에서부터 4~6개씩 붙는데 길이 6~20cm, 나비 1~4cm의 넓은 선형 또는 선 모양의 댓잎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며 밑 부분은 잎집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7~8월에 연한 홍자색으로 피는데 많은 꽃이 줄기 끝에서 수상 꽃차례로 달린다. 꽃턱잎은 넓은 댓잎피침형이며 꽃보다 약간 길거나 같다. 꽃받침은 길이 4~5mm의 달걀꼴이다. 꽃받침 조각은 끝이 둔하며 2~3개의 맥이 있다. 꽃잎은 꽃받침보다 짧다. 길이 6mm 정도의 입술판은 끝이 거의 비슷한 크기로 가늘게 3개로 갈라지며 긴 상투는 굽어서 아래로 늘어진다.

 

열매

7~8월에 삭과가 달려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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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생난 한살이백과

 

 

손바닥난초

학명: Gymnadenia conopsea R. Br.

 

별칭: 손뿌리난초, 뿌리난초, 손바닥난

출산/개화시기: 7~8월 /분포지역: 한라산과 백두산

 

 

생육특성

손바닥난초는 한라산과 백두산에서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고산지역의 습기가 많고 반그늘이 진 곳이나 빛이 잘 들어오는 곳의 부엽질이 풍부하며 공중습도가 높거나 주변습도가 높은 경사지에서 살아간다.

 

키는 30~60㎝이고, 잎은 길이가 6~20㎝, 폭은 1~4㎝로 넓은 부채의 형상을 하고 있고 끝이 뾰족하다.

줄기는 털이 없으며 곁가지를 치지 않고 곧추선다.

뿌리는 일부분이 굵어져서 마치 손바닥과 같은 모양을 보인다.

 

꽃은 연한 홍자색으로 줄기를 따라 올라가며 빽빽하게 달리며 둘러싸고 있는 막은 꽃과 길이가 같으며 끝이 길고 뾰족하다. 입술모양꽃부리는 길이가 약 0.7㎝ 정도이고 아래로 떨어지는 꿀샘은 길이가 약 1.5㎝로 가늘다. 꽃받침은 길이 약 0.5㎝ 정도로 끝이 둔하며 달걀 모양으로 2~3개의 맥이 있고, 꽃잎은 끝이 둔하고 꽃받침보다 짧으며 일그러진 달걀 모양이다.

열매는 9월경에 길이 약 1㎝의 타원형으로 달린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라산과 백두산의 고원에서만 자라는 품종으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이처럼 우리의 소중한 자원이지만 특히 제주도 한라산에 있는 개체들은 많은 부분이 훼손되어 점점 자생지가 줄어드는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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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특징 및 약효.사용 방법

 

 

손뿌리난초라고도 한다. 굵은 뿌리가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져 뻗으면서 흰색이나 황색을 드러낸다. 줄기는 곧게 서서 자란다. 뿌리가 손바닥처럼 생겼으므로 손바닥난초라는 이름이 붙었다. 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효능

주로 비장과 위장 질환을 다스리며, 호흡기 질환에도 효험이 있다.

관련질병: 기면, 보기, 보혈, 산후허로, 소갈증, 스트레스, 신경불안, 신경쇠약, 심기증, 유즙분비부전, 자율신경실조증, 지방간, 폐결핵, 해수, 허약체질

 

생약명

塊根(괴근)을 手掌蔘(수장삼)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봄, 가을에 채취하여 莖葉(경엽) 및 수염뿌리를 제거하여 깨끗이 씻어 햇볕에 건조한다.

②성분 : 전초에 精油(정유)가 함유되어 있고 거기에는 methylvanillin 및 piperonal이 들어 있다. 根塊(근괴)에는 점액질, 전분, 단백질, 당분이 함유되었고, 그 외에 수산칼륨, 무기염이 함유되었다.

③약효 : 氣血(기혈)을 補益(보익)하고 津液(진액)을 生하며 止渴(지갈)의 효능이 있다. 肺虛咳喘(폐허해천), 虛勞消瘦(허노소수), 신경쇠약, 신체허약, 勞傷(노상), 久瀉(구사), 失血(실혈), 帶下(대하), 乳少(유소), 만성간염, 泌尿器(비뇨기) 諸病(제병), 음위를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9-30g을 달이거나 또는 분말, 시럽으로 복용한다. 술에 담가 마신다. 

뿌리가 손바닥같이 생겨서 손바닥난초라고 한다.

일명 수장삼, 불수삼이라고도하며, 삼림 주변의 양지 쪽에서 자란다.

 

봄,가을에 채취하여 경엽 및 수염뿌리를 제거하여 깨끗이 씻어 햇볕에 건조한 후 사용한다. 단맛이 있고 독성은 없다. 신경쇄약이나 만성간염, 대하, 폐가 약한 사람에게 효능이 있는데 병을 앓고 나서 신체가 허약할때에 손바닥 난초를 물에 끓여서 복용한다.

 

기혈을 보익하고 진액을 생하며 지갈의 효능이 있다.신경쇠약,신체허약,로상,구사,실혈,대하,만성간염,비뇨기제병,음위를 치료한다.9~30그램을 달이거나 또는 분말,시럽으로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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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찬의 제주희귀식물> 손바닥난초

 

 

한라산 초원서 사라지는 귀한 식물

서귀포신문 webmaster@seogwipo.co.kr

 

 

이름이 손바닥난초인걸 보니 분명 어딘가 손바닥처럼 생긴 곳이 있는 모양이다. 그러나 아무리 눈을 크게 뜨고 찾아봐도 손바닥을 닮은 곳은 찾을 수 없을 것이다. 정답은 땅 속에 있기 때문이다.

 

손바닥난초(Gymnadenia conopsea (L.) R.Br)는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시베리아 등지에 자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라산, 백두산 등의 고산지대 습초지에 서식한다. 생김새를 살펴보면 몇 장의 잎이 선형으로 길게 자라는데 끝이 뾰족하고, 6~7월경 꽃대가 나와 자그마한 홍자색 꽃이 여럿 모여 달린다. 뿌리는 잔뿌리가 없이 굵고 도톰한 괴근(덩이뿌리)의 형태인데 그 모양이 꼭 어린 아이의 도톰한 손바닥 같이 생겼다. 손바닥난초라는 이름은 바로 뿌리의 모양을 따서 부른 것이다.

 

손바닥난초가 자라는 곳은 고산지대의 풀밭이다. 억새밭같이 풀의 키가 매우 크고 건조한 풀밭이 아니라 초원의 초기단계의 초장이 짧고 물기가 있는 풀밭에서 다른 야생화들과 어우러져 나타난다. 헌데 재미있는 것은 한라산의 손바닥난초가 다른 지역의 것과 조금 다른 특징을 보인다는 것이다.

 

고산식물을 소개하면서 여러 번 이야기한 것처럼 한라산의 식물들은 강한 바람과 혹독한 기후에 적응하면서 다른 지역의 식물들과 달리 키가 작고 수형이 단단하며 가지가 치밀하고 촘촘하게 자라는 특성이 있다. 손바닥난초 역시 얕은 표토와 강한 바람의 영향인지 식물체가 20cm 정도로 아주 작게 자란다.

 

물론 필자도 처음에는 손바닥난초가 그저 원래 이렇게 작은 식물이려니 했었다. 그런데 몇 해 전 백두산과 압록강 일대에서 식물탐사를 하면서 그곳에서 본 손바닥난초는 키가 훌쩍 자라 70~80cm 크게는 1m 가까이 자라는 것을 확인했다. 

 

백두산의 정상부근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산지대로 수목한계선 주변으로 다양한 고산식물들이 서식한다. 메마르고 거친 암반 틈에서 우리가 보지 못했던 진귀하고 아름다운 고산식물들이 매년 꽃을 피우면서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 그보다 해발이 낮은 지대에는 울창한 침엽수림과 대규모의 초지가 펼쳐지는데 손바닥난초가 자생하는 곳이 이곳이다.

 

침엽수림대 가장자리나 숲 속에서 산불 등의 요인으로 나지대가 형성되어 천이의 초기단계인 초지가 나타나는 경우 손바닥난초의 자생지가 형성된다. 이러한 곳은 숲이 있던 곳으로 기반의 토양이 토심이 깊고 양분이 풍부하여 식물의 성장이 원활하다. 같이 어우러져 자생하는 식물들도 냉초, 곤달비, 부채붓꽃 등 키가 큰 초본류들이다.

 

필자가 처음 백두산에서 손바닥난초를 보고 놀랐듯이 다른 지방의 학자들은 한라산의 손바닥난초를 보고 흥미를 보이리라 생각한다. 독특한 지형적 특성과 기후여건은 이렇듯 한라산의 식물들을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유일무이한 식물들로 바꾸어 놓은 것이다.

 

한라산의 손바닥난초는 해발 1,400m 이상 되는 초원지대에 나타난다. 지난번에 소개한 나도제비란처럼 볕이 잘 들고 산소가 풍부한 수분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습초지에서 서식한다. 시로미, 눈향나무, 털진달래처름 키가 작은 고산관목림 사이에서 설앵초, 나도제비란, 잠자리난초 등과 어우러져 자생한다.

 

80년대까지만 해도 손바닥난초는 한라산 등산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물이었다. 그러나 지구온난화와 이에 따른 조릿대의 번성으로 다른 고산식물들과 더불어 손바닥난초 또한 위협을 받고 있다. 관상가치가 높아 일부 몰상식한 등산객들에 의해 피해를 보는 경우도 있었으나 이제는 몰래 가지고 갈 것도 없을 만큼 보기가 어려워졌다. 한라산에서만 볼 수 있는 귀한 식물들이 점차 속수무책으로 사라져가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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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손바닥난초속

 

국내에는 손바닥난초속에 속하는 품종으로 주름제비란(제비란 품종에서 소개)과 손바닥난초가 자생하고 있다.

이들 품종은 색이 붉은색과 흰색으로 나타나며 유난히 향이 강한 품종이다.

모두 고산지역에서 자생하므로 매개체의 유인이 쉽지 않아 더 향을 강하게 내며, 밤에는 나방이 흰색의 꽃들을 찾기 때문에 살아남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흰색도 같이 자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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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loma / http://www.floma.pe.kr/  섬지기/임경팔님,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산꾼님, 이상철님, 김윤곤님, 백두사나이님,

인디카 / http://www.indica.or.kr/xe/  들꽃찾아님, 蘭谷님,

전북야생화(들꽃맟이) http://www.jbwildflower.or.kr/  이카님, 산사람님,

인어의향기 /http://www.sollife.com/bbs/zboard.php?id=do&page=540&sn1=&divpage=3&sn=off&ss=on&sc=on&select_arrange=hit&desc=asc&no=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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