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卉.園藝.植物.田園/식물도감(植物圖鑑)

구름병아리난초

호남인1 2016. 1. 18. 21:41

 

 

 

 

 

 

구름병아리난초

학명: Gymnadenia cucullata (L.) Rich.

 

 

 

 

 

 

 

 

 

종코드(url_no): 29184 /이명: 구름병아리란, 산나사난초, 타래난초 /영명: /꽃말:

분류: 피자식물문 >백합강 > 난초목 > 난초과 > 주름제비란속

원산지: 한국 /분포: 일본, 러시아, 유럽,수원시.삼척시,봉화군,합천군 /서식: 고산지대 침엽수림 밑 /크기: 높이 10-20cm /개화: 7-8월

생약명: 根(근)이 달린 全草(전초)를 百步還陽丹(백보환양단)이라 하며 약용한다.

 

다년생초본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15cm 정도 자란다. 잎은 뿌리에서 나오는 넓은 잎 2장과 줄기에서 나오는 뾰족한 잎으로 구분된다. 꽃은 7-9월에 분홍색으로 피며, 꽃줄기 한쪽으로 다소 치우쳐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8-9월에 익는다. 고산의 풀밭이나 침염수림 밑에서 자란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구름병아리난초 /http://www.nature.go.kr/newkfsweb/kfi/kfs/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mn=KFS_28_01_02_01&orgId=kbi&plantPilbkNo=29184&mn=KFS_28_01_02_01

 

 

 

 

 

-------------------------------------------------------------

2개 혹은 3개의 근생엽은 엽초상의 짧은 엽병이 있으며 엽신은 타원형 또는 피침형이고 급첨(急尖) 또는 점첨두(漸尖頭)이며 원저(圓底)거나 설저(楔底)이고 길이 2.5-7cm, 폭 1-3.5cm이며 털이 없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위쪽에 몇 개의 포엽이 달려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연한 홍색이고 10-20개가 길이 4-11cm되는 총상화서의 한 쪽에 치우쳐 핀다. 포는 작아서 자방보다 약간 길거나 짧다. 윗꽃받침은 길이 5-7mm이고 끝이 뾰족하며 옆꽃받침잎도 길이 5-7mm이나 약간 구부정하다. 꽃잎은 선형으로 꽃받침잎보다 약간 짧으며 꽃받침잎과 더불어 1맥이 있고 피침형이다. 순판은 곧추서며 좁고 긴 쐐기형으로 길이 7-8mm이고 3개의 선상조각으로 갈라지며 자주색 점이 있고 열편은 좁은 선형이고 중앙열편이 가장 넓다. 거(距)는 가늘며 화피보다 길고 안으로 굽는다. 

 

높이 10-20cm이고 곧추서며 가늘고 털이 거의 없으며 큰잎이 밑부분에 연속해서 달린다. 

땅속에 길이 1cm, 지름 0.6mm의 구형 또는 타원형의 구근이 있으며 근경에서 몇갈래 가는 뿌리가 난다. 

 

한국,일본,사할린,시베리아,유럽 

일본, 러시아, 유럽 / 한국(경기도 수원시; 강원도 삼척시; 경상북도 봉화군; 경상남도 합천군) 

 

다년초이다. 

높이 10-20cm이다. 

고산지대 침엽수림 밑에서 자란다. 

결실기: 9월, 10월 

 

▶관상용으로 쓰인다.

 

 

 

 

 

 

생약명

根(근)이 달린 全草(전초)를 百步還陽丹(백보환양단)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여름, 가을에 뿌리가 붙은 전초를 캐어서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것을 生用(생용)한다.

②强心, 興奮(흥분), 活血(활혈), 散瘀(산어), 接骨(접골), 生肌(생기)의 효능이 있다. 外傷性(외상성)의 의식불명, 타박상, 골절의 치료에 쓰인다.

③용법/용량 : 1.5-3g을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 분말로 調布(조포)하거나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전국적으로 10곳 미만의 자생지가 있으며, 개체수도 많지 않다. 증식법 개발이 필요하다.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전. 

 

유사종

▶점박이구름병아리난초(var. variegata Y. Lee): 잎면에 자줏빛 반점이 있다.

 

 

 

 

 

 

============================================================================================================================

한국 야생난 한살이백과

 

 

구름병아리난초

학명: Gymnadenia cucullata (L.) Rich.

 

별칭: 구름병아리란, 산나사난초, 타래난초

출산/개화시기: 7~9월 /분포지역: 우리나라의 높은 산

 

 

생육특성

구름병아리난초는 우리나라의 높은 산에서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부엽질이 풍부한 곳과 반 그늘진 경사지의 물 빠짐이 좋은 곳과 주변습도가 높은 바위 위와 같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10~15㎝이고, 잎은 뿌리에서 나와 발달하며 길이는 2.5~7㎝, 폭은 1~3.5㎝로 2~3장이 나오는데 털이 없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타원형이다. 줄기는 가늘고 털이 없으며 뿌리는 둥글거나 또는 달걀 모양으로 길이는 약 1㎝, 지름은 약 0.1㎝로 몇 갈래의 잔뿌리가 난다.

 

꽃은 4~11㎝의 꽃대에 꽃자루가 있는 10~20개의 꽃이 밑에서부터 피기 시작하여 한쪽으로 치우쳐 끝까지 피며, 꽃의 길이는 약 0.7㎝ 정도로 담홍색 또는 흰색이다. 윗꽃받침은 끝이 뾰족하고, 옆꽃받침조각도 끝이 뾰족하며 길이는 약 0.6㎝ 정도이다. 꽃잎은 부채꼴로 약간 뾰족하고 꽃받침조각보다는 약간 짧다. 입술모양꽃부리는 길이가 약 0.7㎝이고 자주색 점이 있으며 꽃잎 밑부분에 있는 자루 모양의 돌기는 가늘며 안으로 굽는다. 열매는 9~10월경에 달리고 안에는 먼지 같은 작은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품종이다.

몇 해 전 100여 송이 이상이 자생하고 있던 곳에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닿았고, 키울 수 있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무분별한 채취가 이루어져 지금은 그곳 자생지가 거의 황폐화되어버렸다. 또한 경상남도의 어느 곳에는 오랜 기간 동안 2개체가 자생하여 모두들 조심스럽게 관찰해왔지만 몇 해 전 누군가의 남획으로 인해 결국 이 자생지가 사라져버린 일까지 있었다.

 

이렇듯 소중한 우리의 자원은 한 번의 실수와 욕심으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나 혼자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이, 그리고 우리 후손들이 이 아름다운 식물과 자연을 볼 수 있도록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왜 하지 못하는지 안타까울 따름이다.

 

 

 

 

 

 

============================================================================================================================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적색목록 종정보

 

 

구름병아리난초

학명 : Gymnadenia cucullata (L.) Rich.

 

이명 : 구름병아리난, 산나사난초

분류체계: - 현화식물문 >>백합강 >>백합아강 >>난초목 >>난초과 >>손바닥난초속

          - MAGNOLIOPHYTA >>LILIOPSIDA >>LILIIDAE >>ASPARAGALES >>ORCHIDACEAE >>Gymnadenia

 

보호관리 현황 (이력)

-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 국가적색목록 평가결과 : 취약(VU) B2ab(iv);C2a(i)

 

개요

주로 침엽수의 숲 속에 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둥근 덩이뿌리 2개와 노끈 모양의 뿌리가 몇 개 있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0-25㎝이다. 잎은 줄기 아래쪽에 보통 2장이 서로 가까이 어긋나며, 위쪽에는 피침형의 작은 잎이 3-4장 어긋난다.

꽃은 7-9월에 줄기 끝의 이삭화서의 한쪽으로 조금 치우쳐 달리며, 연한 자주색 또는 흰색이다. 우리나라에는 지리산과 중부 이북에 나고 일본, 중국, 러시아, 유럽에도 분포한다. 구름병아리난, 산나사난초라고도 한다.

 

분류학적 특징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15cm 정도 자란다. 잎은 뿌리에서 나오는 넓은 잎 2장과 줄기에서 나오는 뾰족한 잎으로 구분된다. 꽃은 7-9월에 분홍색으로 피며, 꽃줄기 한쪽으로 다소 치우쳐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8-9월에 익는다. 고산의 풀밭이나 침염수림 밑에서 자란다. 잎에 자줏빛 반점이 있는 종류(var. variegata Y.N. Lee)가 경남 가야산에서 생육하고 있다.  

 

분포현황

지리산, 덕유산, 경남 가야산, 강원 함백산 등 비교적 높은 산에 분포하며, 몽골, 시베리아, 유럽, 일본, 중국 등지에도 분포한다.

서식지 / 생육지 특성

주로 침엽수의 숲 속에서 난다.

 

위협요인

분포 장소는 5곳이 되지 않으며, 생육지가 비교적 높은 산이고, 개체수가 적다. 관상가치가 높아 무분별한 채취에 따른 위협이 상존하고 있다. 자생지 일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2012년부터 멸종위기야생생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참고문헌

신현철(외). 2011. 멸종위기야생동식물 지정, 관리 기준 마련 및 적색목록집 발간 최종보고서. 부록. 법정보호종(해제후보종 포함), 해제종, 그리고 지정후보종 종명세서.

국립생물자원관. 이진실. 2007.

한국산 난초족의 계통 분류 및 난초과 식물의 분포.

인하대학교 이학박사학위 논문. Son, K.N.(ed.) 2005. Red Data Book of DPR Korea. MAB National Committee of DPR Korea.

 

 

 

 

 

 

 

============================================================================================================================

한국 야생난 한살이백과

 

 

병아리난초류

 

 

 

병아리난초의 종류

병아리난초류는 병아리난초, 흰병아리난초, 구름병아리난초, 흰구름병아리난초, 점박이구름병아리난초 등 총 5종이 자생하고 있다.

병아리난초는 낮은 산의 바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품종으로 집단적으로 자생하여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이 많이 있으며 간혹 흰색 병아리난초도 보인다. 병아리난초류들 가운데 가장 일찍 개화하는 품종이다.

 

구름병아리난초는 분포가 넓지 않으며 주로 고산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일반인이 쉽게 찾기 힘든 품종이다. 이 품종 또한 병아리난초의 생육환경과 같이 주로 바위에 붙어 살아가지만, 주로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살아가는 특징이 있다.

 

점박이구름병아리난초는 분포지가 한정되어 있고 분포도도 넓지 않은 종으로 1996년 고(故) 이영노 박사에 의해 처음으로 등재되었다. 꽃과 줄기는 구름병아리난초와 동일하지만 잎에 자줏빛 점이 있다는 것이 다르다.

 

구름병아리난초의 경우는 산림청에서 멸종위기식물 Ⅱ급으로 분류하여 자생지를 보호하고 있다. 환경단체와 몇몇 야생화 동호회가 주체가 되어 보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자생지의 훼손은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 식물의 훼손이 우려되는 것은

1) 척박한 환경인 바위 위에서 자라는 것이고,

2) 종자번식이나 뿌리로 번식하기 위해서는 이끼와 같은 것이 있어야 하며,

3) 이 품종을 강한 햇볕에서 보호해줄 수 있는 나무와 같은 것이 주변에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 주변의 식생과 생육환경까지 훼손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마다 자생지가 훼손당하면 결국 이 품종은 완전히 사라져 더 이상 멸종위기식물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존재하지 않는 품종으로 등재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병아리난초와 구름병아리난초는 간혹 흰색으로 된 개체가 자생지에서 발견되기도 하는데, 이는 꽃의 변이에 의해 흰색으로 나타나는 것이며 이에 대한 보호도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몇 해 전 흰색 병아리난초가 있다는 곳을 찾아보았으나 개체를 찾을 수 없어 수차례 동일한 장소에서 모니터링한 결과 두 개체가 피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처음 그곳을 발견한 애호가는 10여 개체 이상이 있다고 하였고, 한 곳에 뭉쳐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군데에 흩어져 있다고 하였지만 확인한 결과 한 곳에만 두 개체가 있었고 나머지는 찾을 수 없었다.

 

이는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는데

1) 훼손되었을 가능성

2) 자연도태되었을 가능성이다.

 

난과 식물은 종자 발아를 잘 하지 않는데, 변이체인 흰색의 경우는 종자 발아율이 더욱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수년 동안 늘어나는 개체의 수와 줄어드는 개체의 수를 일정 공간을 설정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어, 향후 보호 방안에 대한 대책도 세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수많은 학자들과 환경단체, 야생화 동호회에서도 이들 품종에 대한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체가 줄고 늘어나는 현황을 파악해 더 철저한 보호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관리 및 번식법

 

 

 

관리법

고산지역에서 자라는 식물이어서 쉽게 키울 수는 없다. 때문에 주변이 서늘한 화단의 비옥한 곳을 찾아 심고 화분에 심을 때는 반 그늘진 곳에 두고 물 빠짐이 좋게 한 후 심는다. 물 관리는 주변습도를 높게 유지하면서 3~4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준다.

 

번식법

9~10월경에 종자가 맺히는 것으로 번식하지만 종자 발아 조건이 까다로워 거의 발아하지 않아, 모체에서 분리하여 번식시키는 것이 유일하다. 그렇지 않으면 이끼를 깔고 익지 않은 종자를 뿌리면 된다. 다른 난과 식물보다는 못하지만 자생지에서는 간간히 발아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아서는 종자로도 번식이 가능하므로 이 부분에 관한 연구도 앞으로 진행되었으면 한다.

 

 

 

 

 

-------------------------------------------------------------

사진출처

 

floma / http://www.floma.pe.kr/  달바라기님, 맑은영혼/마용주님, 하늘금님, 혜원님, 허브/고미화님,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스테파노님, 채상식님,

인디카 / http://www.indica.or.kr/xe/  은빛님,

 

 

 

 

 

 

============================================================================================================================

바로가기

 

 

난초과 | 식물도감(植物圖鑑)

주름제비란 | 식물도감(植物圖鑑)

구름병아리난초 - 포토 | 식물도감(植物圖鑑)

大韓民國 植物目錄 2. (4,903種중 651. 굴거리나무과 - 1317. 때죽나무과) | 식물도감(植物圖鑑)

 

 

 

 

'花卉.園藝.植物.田園 > 식물도감(植物圖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바닥난초  (0) 2016.01.19
점박이구름병아리난초  (0) 2016.01.19
주름제비란  (0) 2016.01.18
주름제비란속  (0) 2016.01.18
김의난초  (0) 2016.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