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卉.園藝.植物.田園/식물도감(植物圖鑑)

수영

호남인1 2014. 11. 2. 07:21

 

 

 

 

 

수영

학명: Rumex acetosa L. 

 

이명: 괴싱아 /영명: Garden Sorrel, Sour Dock /꽃말: 친근한 정, 애정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이판화아강 >마디풀목 >마디풀과 >소리쟁이속

원산지: 한국 /분포: 온대자역 /서식: 산야의 풀밭이나 빈터 /크기: 높이 30-80cm

생약명:根은 酸模(산모), 잎은 酸模葉(산모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다년생초본

마디풀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소리쟁이와 비슷하나 줄기는 높이 30~80센티미터이며 능선이 있고 홍자색이 돈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피침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초여름에 담홍색 꽃이 원추 꽃차례로 달린다. 들이나 길가에 나며 어린잎과 줄기는 먹기도 한다. 북반구의 온대 지방에 널리 분포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수영 /http://www.nature.go.kr/newkfsweb/kfi/kfs/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mn=KFS_28_01_02_01&orgId=kbi&plantPilbkNo=35956&mn=KFS_28_01_02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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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생엽(根生葉)은 총생하며 엽병이 길고 창검같은 모양이며 길이 3-6cm, 폭 1-2cm로서 예두 또는 둔두이고 귀같은 돌기가 좌우로 퍼진다. 경생엽은 호생하며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기부가 창검같으며 질이 연약하고 줄기를 둘러싼 탁엽이 있다. 잎은 신맛이 난다. 

 

과실은 수과로서 세모난 타원형이며 길이 2mm정도이고 흑갈색이며 윤채가 있다. 원형의 날개모양인 3조각의 숙존악에 싸여 있다. 

 

꽃은 자웅이주로서 5-6월에 피며 홍록색이고 원줄기 끝에 달리는 원추화서의 가지에서 윤생하며 짧은 녹갈색의 화경이 있다. 꽃받침잎은 6개이고 꽃잎은 없으며 수꽃은 수술이 6개이고 꽃밥은 황색으로서 밑으로 처진다. 암꽃은 3개의 암술대가 있으며 잘게 갈라진 암술머리는 홍자색이다. 꽃이 진 다음 안쪽 꽃받침잎 3개는 길이 5mm정도 자라서 둥글게 되어 열매를 둘러싸고 뒷면에 그물모양의 소맥이 있다. 

높이 30-80cm이며 원줄기는 곧게 서고 원주형이며 모가 나고 보통 녹색 또는 홍자색을 띠며 신맛이 난다. 

 

지하경은 다소 비후하며 짧고 수염뿌리가 많으며 단면은 황색이다. 뿌리를 산모(酸模)라 한다. 

 

▶온대에 분포한다. 

산야의 풀밭이나 빈터에서 자란다. 

광선: 양생 

 

번식

뿌리를 분주하거나 봄에 종자를 뿌리는데 발아기간은 7~10일정도 걸리다. 심는 거리는 30cm 간격으로 한다. 100(제곱미터) 당 20g이 필요하다. 파종후 터널을 씌우면 발아에 10일 가량 걸린다. 식물은 정원에서 번식이 잘되어 오히려 잡초같이 자라 성가시게 되므로 상자 안에 심는다. 상자에 심을 경우나 정원에 심더라도 매 3~4년마다 식물을 나누어 주어서 활력을 찾게 한다. 잎성장을 증신시키려면 꽃이 생기는 대로 제거한다. 건조에는 강하나 겨울에는 정원에서 잎이 죽는다. 

결실기: 8월, 9월 

 

이용

▶연한 식물체를 식용으로 한다.

▶염료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소리쟁이에 버금가는 훌륭한 염료 식물로, 유럽에서는 명반을 매염제로 써서 양모의 황색 염료로 쓰고, 말린 지하경에서는 담홍색의 염로를 얻고 있다.

 

 

 

 

생약명

根은 酸模(산모), 잎은 酸模葉(산모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酸模(산모)

①여름~가을철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根에는 tannin 7.6%-27.5%, chrysophanein 19.3mg% 및 hyperin이 함유되어 있고 과실은 quercetin과 hyperin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淸熱(청열), 利尿(이뇨), 凉熱(양열), 살충의 효능이 있다. 熱痢(열리), 淋病(임병), 소변불통, 尿閉(뇨폐), 토혈, 惡瘡(악창), 疥癬(개선)을 다스린다.

④용법/용량 : 9-15g을 달여 복용하거나 짓찧어서 즙을 내어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인다.

 

⑵酸模葉(산모엽)

①성분 : 잎에는 vitexin, hyperin, violaxanthin 및 비타민 C 63mg%, tannin 17.3-36.7%가 함유되어 있고 莖葉(경엽)에는 수산칼슘, 주석산이 함유되어 있다. 신선한 것에는 수산 0.82%, 탄산칼륨 63%, 비타민 C 86-108mg%가 함유되어 있다.

②약효 : 외용하면 瘡腫(창종), 瘡毒(창독)을 消(소)하는 효능이 있다. 疥癬(개선)을 치료한다. 

잎은 대체로 아주 물이 많아 달팽이가 좋아하므로 달팽이를 방제해야 한다. 우리 나라는 습하지 않아 여름에도 큰 달행이가 없으나 유럽은 민달팽이가 많아 정원에서 엽채류나 수영 같은 식물은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유사종

▶애기수영(R. acetosella): 털이 없고 원줄기는 곧게 서며, 세로로 능선이 있고, 잎과 함께 신맛이 난다.

▶토대황(R. aquaticus): 잎은 긴 타원상 난형, 긴 삼각형,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소리쟁이(R. japonicus): 뿌리는 비후하고, 잎은 타원형,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굴곡, 약간의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짧다.

▶호대황(R. gmelini): 잎 뒷면 맥에 흰색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잔돌기가 있어 거칠며, 잎자루는 길다. 

 

 

 

 

 

 

 

 

 

브리태니커

수영 [garden sorrel]

 

시금초, 괴승애, 괴승아, 산시금치, 과싱아, 산모(酸模)라고도 함.

마디풀과(―科 Polygon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한국 전역의 산야나 풀밭·길가·언덕·밭둑에서 자라며 바닷가 바위에도 자라는 등 서식지가 다양하다. 서식지나 영양상태에 따라 형태가 약간씩 다르다. 키는 80㎝까지 자라며 원줄기는 둥글고 홍자색이 돌며 잎과 마찬가지로 신맛이 난다. 뿌리로부터 나오는 잎들은 밑에서 모여 달리고, 줄기에서 나는 잎들은 어긋난다. 잎의 기부는 원줄기를 둘러싸며 턱잎은 잎집[葉鞘]과 같이 얇은 막질(膜質)이다.

 

엷은 노란색의 꽃은 5~6월에 암꽃과 수꽃이 각각 다른 개체의 원줄기와 가지끝 꽃대에 돌려 달린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은 6장이다. 열매는 세모진 타원형으로 광택이 난다.

 

유럽·아시아·남아메리카에도 널리 분포한다. 1% 정도 함유된 옥살산과 수산화칼륨이 특유의 신맛을 낸다. 줄기의 연한 잎은 삶아 나물로 먹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 민간에서는 신선한 뿌리를 쪄서 즙을 내어 옴·버짐·피부병 등에 사용했고 이외에도 꽃을 건위제·해열제로, 뿌리는 외창의 지혈제로 사용한다. 씨로 번식시킨다.

李相泰 글

출처: 식물 | 브리태니커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수영

 

학명: Rumex acetosa L.

국내분포: 전국2) /해외분포: 전 세계3)

서식지/생육지: 산지의 사면과 계곡의 습한 곳, 길가, 논밭4)

 

형태

전국의 산과 들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30-80cm이다. 원줄기는 곧게 서고 원주형이며 줄이 있고, 녹색 또는 홍자색을 띠며 신맛이 난다. 근생엽은 총생하며 장타원형으로 길이 3-6cm, 폭 1-2cm이다. 경생엽은 어긋나며,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아랫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있으나 위로 갈수록 없어지면서 원줄기를 감싼다. 턱잎은 잎집 같고 얇다.

 

꽃은 자웅이주이고 5-6월에 홍록색으로 피며, 원줄기 끝에 달리는 원추화서의 가지에서 윤생한다. 꽃자루는 짧고, 녹갈색이다. 꽃받침잎은 6개이고 꽃잎은 없다. 수꽃은 수술이 6개이고 꽃밥은 황색이며 밑으로 처진다. 암꽃은 3개의 암술대가 있으며 잘게 갈라진 암술머리는 홍자색이다. 꽃이 진 다음 안쪽 꽃받침잎 3개는 길이 5mm정도 자라서 둥글게 되어 열매를 둘러싸고, 뒷면에 그물 모양의 소맥이 있다. 열매는 수과이고 세모난 타원형으로 길이 2mm정도이고 흑갈색이며 윤채가 있다.5)

 

생태: 햇볕이 잘 들고 수분이 충분한 곳에서 흔히 자란다.6)

이용 및 활용: 연한 줄기와 잎은 식용하며, 뿌리는 약용한다.7)

 

해설

잎이 긴 화살 모양이며 암꽃과 수꽃이 다른 개체에 달리는 암수딴그루의 특징을 갖는 마디풀과의 식물로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애기수영과 비슷하나, 잎의 모양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수영은 잎이 긴 화살 모양으로 그 기부가 귓불 모양으로 볼록하게 돌출된 부분이 아래를 향하고 있으나 애기수영의 잎은 창검 모양으로 그 기부에 볼록하게 돌출된 부분이 옆을 향하고 있다. 또 수영은 화피 조각이 열매가 익어감에 따라 커진다.

 

어린잎과 줄기는 식용으로 쓰는데 맛이 시다.

식물체에 수산이 많이 들어 있어서 다량을 한 번에 날로 섭취하면 건강에 해롭다. 수산은 함께 섭취하는 음식물의 다른 영양소를 우리 몸 안으로 흡수하는 것을 방해해 영양실조를 일으킨다. 특히 칼슘의 흡수를 막음으로 관절염이나 신장 결석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는 아주 해롭다. 한편, 허피스 바이러스에 저항성을 갖는 항바이러스성 약효가 알려져 있다(Gescher et al. 2009).8)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 오상훈, 2010.12.13

출처: 수영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SPECIES KOREA))

 

 

 

 

 

 

 

 

 

몸에 좋은 산야초

수영

 

학명: Rumex acetosa L.

생약명: 산모근(酸模根), 산모(酸母), 산탕채(酸湯菜), 산양제(山羊蹄)

개화기: 5~6월

분포: 전국 각지

 

1. 특징

여러해살이풀로 약간 살찐 짧고 노란 뿌리를 가지고 있다.줄기는 곧게 서서 50~70cm 정도의 높이로 자라며 붉은빛을 띤다. 뿌리로부터 자라난 잎은 기다란 잎자루를 가졌으며 둥글게 땅을 덮는다. 줄기에서 자라난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면서 짧은 잎자루를 가지거나 가지지 않는다. 잎의 생김새는 길쭉한 타원 꼴 또는 피침 꼴로 밑동은 깊게 패여 있고 끝은 일반적으로 뾰족하다. 잎의 가장자리는 물결처럼 약간의 주름이 잡혀 있고 톱니는 없다. 꽃잎이 없는 작은 꽃이 줄기 끝에 원뿌리 꼴로 모여 핀다. 꽃의 지름은 4mm 안팎이고 빛깔은 분홍빛 또는 초록빛이다.

 

2. 분포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마을에 가까운 풀밭에 난다.

 

3. 약용법

생약명: 산모근(酸模根). 산모(酸母), 산탕채(酸湯菜), 산양제(山羊蹄)라고도 한다.

사용부위: 뿌리를 약재로 쓴다. 애기수영(Rumex acetosella L.)의 뿌리도 함께 약재로 쓰이고 있다.

채취와 조제: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굴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성분: 뿌리에 크리소판산(Chrysophanic acid)과 칼리움옥살레트(Kaliumoxalat), 수산(Oxalic acid), 타닌, 옥시메틸안스라치논(Oxymethylanthrachinon)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 해열, 지갈(止渴), 이뇨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적용질환은 방광결석, 토혈, 혈변,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 등이다. 옴이나 종기의 치료에도 쓰인다.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3~6g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옴이나 종기의 치료에는 생뿌리를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4. 식용법

어린순은 소금에 절여서 먹고 어린잎은 나물로 해 먹는다. 뿌리도 같은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데 수산이 함유되어 있어 신맛이 난다. 많은 양을 먹으면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출처: 수영 (몸에 좋은 산야초,장준근, 2009.11.15, (주)넥서스)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

수영[Sorrel]

 

고대 이래 야채로 먹어온 수영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모두 한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모두 시큼하다.

오늘날 가장 널리 재배하는 품종은 둥근잎 수영, 혹은 프랑스 수영(Rumex scutatus)이라 부르는 종류다.

 

풍성한 음식을 돋보이게 하며, 가장 유명한 누벨 퀴진 요리 가운데 하나로 셰프 트로이스그로 형제의 작품인 에스칼로프 드 소몽 아 로세이유(escalope de saumon à l’oseille), 즉 크림과 수영 소스에 살짝 익힌 연어 필레 요리에 없어서는 안 될 재료이다.

 

수영은 종종 요리에 넣어 먹기 위해 기르는데, 생장기가 길고, 이른 봄부터 초겨울까지 구할 수 있다.

옛 잉글랜드 요리에서는, 오븐에 구운 거위에 녹색 수영 소스를 곁들여 낸다.

수영 잎을 한 줌 넣으면 평범한 양파와 감자 수프의 놀랄만한 변화를 느낄 수 있다.

 

프랑스요리에서는 전통적으로 냄비에서 구운 송아지의 엉덩이살에 수영 퓌레를 곁들인다.

재배한 수영 잎은 오랫동안 조리하면 녹아서 흩어져 버린다.

탄소강으로 만든 식칼로 다지거나, 철 냄비에서 끓이면 색이 검게 변하면서 쓴맛이 나기 때문에 삼갈 것.

 

Taste

수영은 시들기가 무섭게 녹색에서 카키색으로 변해버린다. 품종과 토양에 따라 시큼한 정도에 차이가 있지만, 언제나 기분 좋은 레몬 맛이다.

출처: 수영 [Sorrel]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 2009.3.15, 마로니에북스)

 

 

 

 

사진출처

인디카 / http://www.indica.or.kr/xe/ 시냇물님, 하얀신선님, 신동호님,

전남들꽃연구회 /http://cafe.daum.net/ya2004/19Bt/3240

꽃향기많은집 / http://cafe.daum.net/sunyuricyh  탑산님,

 

 

마디풀과(Polygonaceae) | 식물도감(植物圖鑑)

소리쟁이 | 식물도감(植物圖鑑)

수영 - 포토 | 식물도감(植物圖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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