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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풀속

호남인1 2014. 8. 9. 20:42

 

 

 

 

 

돼지풀속

Ambrosia

 

 

 

 

 

 

생물분류

: 식물계(Plantae)

: 속씨식물(Angiospermae)

: 쌍떡잎식물강(Magnoliopsida)

: 국화목(Asterales)

; 국화과(Asteraceae)

: 돼지풀속(Ambrosia)

 

분류 : 식물계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국화목 >국화과 > 돼지풀속

 

 

단풍잎돼지풀 (Ambrosia trifida L. var. trif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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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풀속

Ambrosia Linne' 英 : Ragweed  日 : Buta-kusa Zoku

 

아메리카와 지붕해 부근에 약 20종. 우리 나라에는 1종 1변종. 귀화식물임. 1-2년초 또는 다년초.

잎은 대생 또는 호생. 겹잎이거나 깊이 갈라진 홑잎.

꽃은 두상화서, 단성화. 암꽃의 두상화서는 1개 또는 여러개가 모여서 피고,

수꽃의 두상화서는 가지 끝에 이삭화서 모양으로 붙음. 수꽃 두상화서는 원추형. 7~!2개의 총포편이 붙어 있음.

암꽃의 두상화서는 타원형 또는 난형. 수과 모양. 끝은 4~8개의 작은 돌기가 있고, 속에 1송이의 꽃이 핌.

수꽃은 5~20송이, 꽃밥은 서로 떨어져 있음.

열매는 수과, 난형. 총포에 싸이고, 관모는 없음.

-자료 : 이영노저"한국식물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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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풀류 [ragweed]

돼지풀속(―屬 Ambrosia)에 속하는 몇몇 잡초.

 

특히 미국쑥(American wormwood)이라고도 하는 돼지풀(A. artemisiifolia)과 큰돼지풀(great ragweed)이라고도 하는 단풍잎돼지풀(A. trifida) 등을 말한다. 돼지풀은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의 풀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나 유럽이나 다른 지역에도 귀화식물로 자라고 있다. 잎은 크고 톱니와 털이 있으며 3~5갈래로 갈라졌다.

 

꽃은 초록빛이 도는 노란색이며 꽃자루 끝에서 수상(穗狀)꽃차례같이 생긴 가느다란 꽃차례가 만들어져 무리지어 핀다. 밑으로 수그러진 작은 꽃들의 끝에서 많은 꽃가루가 나와 고초열(枯草熱) 환자들에게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

 

우리나라에는 미국에서 들어온 돼지풀과 단풍잎돼지풀이 곳곳에 퍼져 자라고 있다. 꽃은 8~9월에 핀다.

출처: 브리테니커

 

둥근잎돼지풀 (Ambrosia trifida for. integrifolia (Muhl.) Fernald)의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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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오의 野, 야생화다!] 생태계교란야생식물

 

식물은 1차 생산자로서 물과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탄수화물산소를 만들어 공급함으로써 지구 생태계의 모든 생물들이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고마운 존재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식물도 있다. 미치광이풀, 천남성, 강활, 투구꽃, 독말풀 등의 맹독성 식물은 지구상에서 오랜 세월 적응해 오는 동안에 다른 동물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독성을 품게 되었다.

 

이들 식물의 독이 있는 부위를 사람이 먹으면 탈이 나거나 심한 경우 죽음에 이르기까지 한다. 또한 쐐기풀, 실거리나무, 대청가시풀, 옻나무, 푼지나무처럼 가시로 찌르거나, 사람이 만졌을 때 독성 물질을 분비하여 자신을 방어하는 식물도 있다. 이런 식물들은 대부분 산 속 깊은 곳에 살고 있어, 일부러 찾아가 캐 먹거나 만지지 않을 경우에는 사람들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 곁에 파고들어 살면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식물도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서 단풍잎돼지풀을 꼽을 수 있는데, 마을 근처에 매우 흔하게 자라면서 근처를 지나기만 해도 피해를 준다.

 

가을에 꽃이 피면 엄청난 양의 꽃가루를 만들어 날리면서 꽃가루알레르기를 일으킨다. 꽃가룻병의 일종인 고초열이라는 병을 일으키는 것인데, 이 병에 걸리면 코감기, 기침, 천식, 호흡곤란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단풍잎돼지풀은 아메리카대륙 원산으로 1960년대 초 우리나라에 상륙한 이래, 최근 들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10여년 전까지만 해도 경기도의 외국군 주둔지 부근에서나 드물게 발견되었지만 지금은 전국에 널리 퍼져 있다. 서울의 경우 한강변은 물론이고 중랑천 등 지천변의 공터에 매우 흔하게 자란다.

 

원산지에서는 키가 6m까지 자라서 한해살이풀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식물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3~4m까지 자란 것을 볼 수 있다. 키가 크기 때문에 큰돼지풀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단풍잎돼지풀이라는 이름은 잎 모양이 단풍나무 잎을 닮아서 붙여졌다.

 

이보다 앞서 한국전쟁 때 들어와 전국에 퍼진 돼지풀도 꽃가루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해로운 풀이다.

우리말이름에서 짐작하듯이 두 식물은 형제지간쯤 되는데, 돼지풀도 북아메리카 토종식물로서 원산지가 서로 비슷하다. 단풍잎돼지풀보다 더 먼저 들어왔기 때문에 전국에 더욱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단풍잎돼지풀에 비해서 잎이 가늘게 갈라지며, 줄기도 높이 30∼100㎝로서 작다.

 

단풍잎돼지풀과 돼지풀은 모두 환경부가 야생동식물보호법에 의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생태계교란 야생식물로는 이밖에 도깨비가지, 털물참새피, 물참새피, 서양등골나물 등이 지정되어 있다. 이들은 모두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준다는 점에서 생태계 전반에 악영향을 주는 다른 귀화식물들과는 다르다.

 

단풍잎돼지풀과 돼지풀은 모두 한해살이풀이므로 꽃이 피기 전에 뽑아줌으로써 제거할 수 있다.

서울 도봉구 주민들로 구성된 ‘맑고 푸른 도봉21’ 실천단은 3년 전부터 중랑천에서 두 식물을 제거하기 시작해 효과를 거두고 있다.우리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비롯한 귀화식물들이 우리땅에서 번성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된 생태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종 공사 등으로 생태계가 훼손되었을 때 귀화식물은 그곳을 기점으로 침입하므로, 해를 주는 외국산 식물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라도 생태계를 변형시키는 일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동북아식물연구소장

출처: 서울신문

원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70929026009

 

돼지풀 (Ambrosia artemisiifolia L.)

 

 

 

한국서식 돼지풀속 (Ambrosia) 3종 바로가기

 

단풍잎돼지풀  (Ambrosia trifida L. var. trifida)

돼지풀 (Ambrosia artemisiifolia L.)

둥근잎돼지풀 (Ambrosia trifida for. integrifolia (Muhl.) Fernald)

 

 

 

 

한국서식 돼지풀속 (Ambrosia) 3종 특징비교

 

1. 단풍잎돼지풀 (Ambrosia trifida L. var. trifida)

잎은 대생하며 단풍잎 처럼 3-5개로 깊게 갈라지고 길이와 폭이 각각 20~30cm로서 밑부분이 갑자기 엽병으로 흐르며 양면에 강모가 있고 열편은 타원상 피침형으로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끝이 밋밋하지만 길게 뾰족해지고 엽병은 길이 6cm정도로서 표면에 홈이 지며 가장자리와 더불어 백색 털이 있고 밑부분이 넓어져서 원줄기를 감싼다. 

 

단풍잎돼지풀 (Ambrosia trifida L. var. trifida)

 

 

 

2. 돼지풀 (Ambrosia artemisiifolia L.)

잎은 밑부분에서는 대생하며 상부에서는 호생하고 2-3회 우상으로 갈라지며 길이 3-11cm로서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털이 있으며 뒷면은 잿빛이 돌고 연모(軟毛)가 밀생한다. 

 수과는 딱딱한 총포(과포)에 싸여 있다. 

꽃은 8~9월에 피며 원줄기와 가지 끝에 수상으로 달리고 두화는 단성이며 자성두화(雌性頭花)는 는 1개 또는 여러 개가 모여서 웅성두화로 된 수상화서 밑에 달리고 웅성두화는 지름 2-3mm로서 10-15개의 꽃으로 된다. 총포는 녹색이며 도원추형이고 포편은 서로 붙어 있으며 소화는 모두 관상화이고 자성두화는 1개의 꽃과 2개의 포편으로 되며 도란형으로서 녹색이고 암술대가 2개로 갈라진다. 

 

돼지풀 (Ambrosia artemisiifolia L.)

 

 

 

3. 둥근잎돼지풀 (Ambrosia trifida for. integrifolia (Muhl.) Fernald)

잎은 대생하며 단풍잎돼지풀과 달리 잎이 갈라지지 않고 밑부분이 갑자기 엽병으로 흐르며 양면에 강모가 있고 열편은 타원상 피침형으로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끝이 밋밋하지만 길게 뾰족해지고 엽병은 길이가 6cm정도로서 표면에 홈이 지며 가장자리와 더불어 백색털이 있고 밑부분이 넓어져서 원줄기를 감싼다.

 

수과는 난형이며 길이 6-12mm로서 능선에 4-10개의 잔돌기가 있다.

 

7~9월에 개화하며 총상화서에 달리고 암꽃은 1개 내지 여러 개가 두상으로 뭉쳐서 밑부분에 달리며 많은 수꽃이 핀다. 수꽃의 포는 접시모양이고 화경이 있으며 규칙적이고 한쪽에 3개의 능선이 있으며 암꽃의 포는 뾰족한 타원체로서 1개의 꽃이 들어 있고 갈라진 암술대가 밖으로 나온다. 암·수 두상화의 총포는 컵모양이다.

 

줄기에는 거센 털이 있다.

 

둥근잎돼지풀 (Ambrosia trifida for. integrifolia (Muhl.) Fern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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