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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의 효능

호남인1 2014. 7. 22. 15:27

 

 

 

 

 

박하의 효능

 

학 명: Mentha piperascens (Malinv.) Holmes 

이  명: 털박하, 재배종박하 /영명: Japanese Mint  /꽃말: 순진한 마음

분  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합판화아강 >통화식물목 >꿀풀과 >박하속

원산지: 한국 /분포: 북반구 온대지역 /서식: 뜰이나 습지 /크기: 높이 50cm

샌약명: 全草(전초) 및 葉(엽)을 薄荷(박하)라 하며 약용한다.

 

다년생초본(약용식물)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높이가 60~100cm이며, 마주나고 유선(油腺)이 있다. 여름옅은 자주색 또는 흰색작은 줄기 윗부분에 윤산(輪繖) 화서피고, 열매달걀 모양수과(瘦果)를 맺는다.

한방에서는 약용하고 향기좋아 향료, 음료, 사탕 제조에도 쓴다. 중국원산지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비슷한 말] 민트(mint)박하풀영생이페퍼민트. (Mentha arvensis var. piperascens)

 

 

강한 방향성을 갖는 다년생의 향신식물로 유럽과 아시아가 원산이다. 휘발성 실물유를 얻기 위해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에서 경작되어진다.높이는 60cm 가량이며, 전체에 짧은 털이 있고, 향기가 좋으며, 땅속줄기를 뻗어 번식한다.

 

땅위줄기는 모가 지고, 곧게 서며, 가지가 갈라진다. 엽서는 대생이고, 엽신은 긴 타원형이고 엽병이 있다. 길이 2-5cm 정도이고, 엽첨과 엽각이 다 날카롭고 엽연에도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꽃은 흰색으로 꽃자루가 있고, 잎겨드랑이에 모여 공 모양을 이루고, 끝은 4갈래로 나뉘어져 있다. 수술은 4개이고 암술대는 2갈래이다. 과실은 소견과로 난형이다.

 

『형태적 특성』

(1)잎잎은 자루가 있는 홑잎으로 마주나고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2)꽃여름에서 가을에 줄기의 위쪽 잎겨드랑이에 엷은 보라색의 작은 꽃이 이삭 모양으로 달린다. 꽃은 주로 오전 중에 피는데 암술은 꽃이 핀 후 3~4일, 수술은 2~3일 만에 수정된다.

『성분 및 효능』

(1) 성분 잎 : 멘톨, (-)멘톤, ℓ-리모넨, 에틸아밀케톤, 멘토푸란, 알파-피넨

(2) 주요효능: 빅하 - 건위, 정장, 해열, 치통, 중풍, 두풍, 피로회복, 건위, 피부질환

              박하유(박하뇌) - 흥분, 건위, 진통, 방향청량제

(3) 주의사항 : 박하뇌(Menthol)은 장뇌(Camphor)에 비하여 독성은 조금 약하고 생체의 흡수작용은 미약하지만 대량하면 연수(延髓)를 마비시킨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박하를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박하의 효능

 

▶ 소화불량 설사 두통 치통 복통 감기에 효험

박하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박하속은 전세계에 약 600종 이상이 자라고 있다. 그중에서 약 25종 이상이 재배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품종으로 폐퍼민트, 스피어민트, 애플 민트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1변종이 있다. 전국 각처의 개울가와 저지대의 습지에서 자란다. 또는 널리 심고 재배한다.

 

키는 약 60센티미터 가량이고 전체에 짧은 털이 덮여 있고 손으로 건드리면 속을 시원하게 하는 좋은 향기가 난다.땅속 줄기로 번식되어 나가기 때문에 하나의 군락을 이루며 자란다. 꽃은 연한 보랏빛이다. 7~10월에 꽃이 피며 열매는 9~11월에 맺는다.

 

생약명으로 박하(薄荷), 영생(英生), 번하채(蕃荷菜)라고도 한다.

잎과 줄기 모두를 약재로 사용한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채취하여 햇볕 또는 그늘에서 말려놓았다가 잘 게 썰어서 2~4그램을 200cc의 물을 붓고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가루내어 복용할 수 있다.

 

박하는 그 향기가 좋아 여러 가지 향료나 음식에 향을 첨가한다. '박하사탕'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쯤은 먹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입안을 쏴하게 하면서 향기를 음미하는 맛이 독특하다.

 

박하의 주성분은 멘톨, 멘톤, 이소멘톤, 캄펜, 리모넨 등을 함유하고 있다.박하의 효능은 해열, 소염, 건위, 담즙분비작용, 호흡기도의 점액분비증가, 모세혈관 확장작용, 중추신경계통의 흥분작용, 자궁수축증가작용, 종기를 낳게 한다.

소화불량, 인후염, 편도선염, 피부가려움증, 복통, 설사, 구토, 두통, 치통, 감기, 부스럼, 목구멍아픈데, 눈충혈제거에 사용한다.

맛은 맵고 서늘하다.

 

 

박하

박하라는 말만 들어도 사탕이 저절로 따라 생각이 날 만큼 박하사탕의 산뜻한 향은 기분까지 즐겁게 해 주기에 일반적 사탕과는 차별이 난다. 아주 어렸을 때 색깔이 하얀 박하사탕을 먹는다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로 여겨졌다.

언제이냐 하면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기도 전에 아이들은 천연두 예방을 위해 종두를 접종해야 했는데, 마을에서 또래들과 면사무소에 까지 가서 맞고 오는 것이 매년 고정된 행사로 아이들에게는 두려움으로 여겨졌다. 접종에 가지 않겠다는 아이들에 대한 보상으로 주사를 맞고 나면 박하사탕을 부모들이 사주시었기에 당시로는 귀한 박하사탕을 먹는 재미가 더 좋아 아픔도 참고 맞았다.

 

팔에다 상처를 냈기에 무척 아파서 맞지 않으려는 버팀과 울음으로 별난 아이들은 죽는 시늉을 부리기도 했기에 부모들이 일반적인 사탕보다 향이 다른 박하사탕을 택한 것으로 보아진다.

박하사탕에 이끌려 아픔을 참으면서 접종을 한 자리가 지금도 남아있으니 박하사탕을 보면 어릴 적 생각으로 입안에 침이 고이는데 요즈음은 식당에서 나올 때 하나씩 먹을 수 있도록 흔한 편이다.

손님들에게 봉사 차원의 박하사탕은 입안을 우선 시원하게 하면서 박하 향을 음미하는 면도 있거니와 음식을 먹은 후 남은 냄새를 제거하는 구취제 역할도 겸하는 관계로 식당의 손님들을 위해 갖추어 놓은 곳이 많다.

 

박하는 허브식물로 대표적이라 할만 큼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보인다. 뿌리줄기를 가진 여러해살이 숙근초로 물가나 도랑 등의 습기가 있는 땅에서 잘 자라며 땅속줄기로 번식되어 나가기 때문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교잡종인 박하는 씨가 생기지 않기에 뿌리나누기와 같은 무성생식으로 번식을 하는데 생장과 번식이 왕성하며 여름에 꽃이 피면 벌, 나비들도 날아와 먹이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모습을 보아 박하의 향이 곤충들도 좋아 하는 모양이다.

 

박하를 손으로 건드리면 속을 시원하게 하는 좋은 향기를 맡을 수 있어 사랑을 받기에 집안의 텃밭, 울타리 주변, 마당가, 화단, 화분 등에 심어 놓으면 일상의 기분을 상쾌하게 갖는데 도움이 된다.

 

박하에는 정유의 주성분인 ‘맨톨’이 함유되어 있기에 특유의 향을 내는데, 박하의 향은 아이스크림, 차, 껌, 치약, 담배, 과자, 은단, 습포제(PAS)등에 이용이 되고 박하에서 얻은 기름은 샴푸나 비누 등에도 사용한다.

 

마주나는 잎의 표면에 기름샘으로 부르는 유선(油腺)에서 기름을 분비하는데 정류의 대부분은 이 기름샘에 저장되어진다.

 

대표적인 품종을 보면 페퍼민트, 스피아민트, 애플민트 등으로 스피아민트는 지난날 껌에 사용된 일이 있기에 잘 알려진 품종으로 산뜻하고 청량감이 있는 풍미가 특징이며 주성분은 역시 맨톨에서 연유한다.

박하의 주성분인 맨톨은 청량감이 있고 휘발성 분자이기에 휘발할 때 열을 빼앗아 가므로 실제로 시원해지며 청량감이 그 현상을 배가 시키는 역할을 한다.

 

박하의 향이 너무 좋아서 화분에다 기르며 가끔씩 잎을 따 비빈 후 코에다 대고 향을 맡는데 머리가 맑아지고 코를 자극하는 향으로 인해 들숨과 날숨을 번갈아 크게 쉬면 청량감으로 정신적인 면에도 매우 좋다. 그밖에도 잎을 몇 장 따서 차로 다려 마시면 온 몸이 산뜻한 청량감에 젖기에 아랍권의 여러 나라에서는 박하차를 일상의 음료로 마신다고 한다.

 

담배가 유해함은 모두가 알지만 담배에다 박하를 첨가하여 박하담배를 만들어 시판한 일이 있었다. 박하의 향이 좋기에 차츰 담배를 끊어 금연의 길로 이끌어 가야 하는데, 별난 담배 맛이라 더 많이 피우게 되더라는 애연가의 말이 생각난다.

결국 박하담배는 금연과는 관계가 없이 오히려 박하 향으로 인해 더 많이 피우게 되니 제품을 개발하여 결과가 좋지 않기에 박하담배는 생각과는 달라 생산을 않는지 요즈음은 본 일이 없다.

어른들이 담배 끊으려고 박하향이 든 은단을 대신 한두 알 씩 먹는 일은 지금도 있지만 은단 중독을 이야기하며 많이 오래는 먹지 말아야 한다고 하니 은단으로 금연을 했다는 사람도 잘 없는 것 같다.

 

박하가 한방약용으로 쓰이는 경우는 머리와 눈을 맑게 하는데 자주 쓰이며 지상부의 줄기와 잎을 여름에 채취하여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쓰는데, 오래 두면 박하 본래의 향이 휘발되어 향이 적고 약효가 떨어지기에 보관과 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생약명으로 박하(薄荷), 영생(英生), 번하채(蕃荷菜) 라고도 한다.

잎과 줄기 모두를 약재로 사용한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채취하여 햇볕 또는 그늘에서 말려놓았다가 잘 게 썰어서 2~4그램을 200cc의 물을 붓고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가루 내어 복용할 수 있다.

 

박하는 그 향기가 좋아 여러 가지 향료나 음식에 향을 첨가한다.

'박하사탕'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쯤은 먹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입안을 쏴하게 하면서 향기를 음미하는 맛이 독특하다.

 

박하의 주성분은 멘톨, 멘톤, 이소멘톤, 캄펜, 리모넨 등을 함유하고 있다.

 

박하의 효능은 해열, 소염, 건위, 담즙분비작용, 호흡기도의 점액분비증가, 모세혈관 확장작용, 중추신경계통의 흥분작용, 자궁수축증가작용, 종기를 낳게 한다. 소화불량, 인후염, 편도선염, 피부가려움증, 복통, 설사, 구토, 두통, 치통, 감기, 부스럼, 목구멍 아픈데, 눈 충혈제거에 사용한다.

 

맛은 맵고 서늘하다.

 

 

한방에서 보는 박하

박하는 꿀 풀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으로 줄기와 잎을 약재로 사용한다. 성미는 맵고 서늘하며 주로 작용하는 장기는 폐장과 간장이다.

효능은 풍열(風熱)의 기운을 흩어내는 소산풍열(疏散風熱)작용과 인후부와 두목부(頭目部)증상을 치료하는 청리인후, 두목(淸利咽喉, 頭目)의 효능과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투진(透疹)의 효능을 지니고 있다.

 

본 품은 발산 작용이 강하여 외 감성으로 인한 감기로 열이 나고 두통과 땀이 안 나는 증상을 다스린다.

이때는 본 품에다 흔히 형개, 상엽, 감국, 우방자와 같은 약재와 함께 배합하여 사용하면 더욱 효능이 좋다.

또한 약성이 몸의 상부에 작용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두통과 눈의 충혈을 제거하며, 인후염·편도선염에도 길경, 형개와 배합하여 사용한다.

 

홍역 초기에 반진이 솟지 않을 때 및 피부 가려움증에도 형개, 우방자, 선퇴 등의 약재와 함께 배합하여 사용한다.

간장(肝臟) 질환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협통(脇痛)이 있을 때에도 시호, 작약과 함께 사용하며, 여름철 습기와 병원균이 침습해서 일어나는 복통 및 설사, 구토에 곽향을 배합하여 사용한다.

 

약리를 보면 본 품은 땀을 내게 하며, 해열·소염·건위 작용 및 담즙 분비 촉진과 위장 평활근의 억제로 수축 작용을 일으키는 동시에 호흡 기도의 점액분비를 증가시킨다.

 

모세혈관확장 작용, 중추신경계통의 흥분작용, 자궁수축증가 작용을 나타낸다.

임상 보고에 만성 담마진, 급성 결장염, 급성 유선염에 효력이 있다 한다.

 

 

박하 술(薄荷酒) 만드는 법

박하 술은 진정, 진통 작용이 있으며 정신안정에 효과가 있다.

또 심한 피로에도 효과가 좋아 몸이 가볍고 마음과 정신이 상쾌해지며 위를 자극하여 소화가 잘 되도록 한다.

코감기, 재채기감기, 기관지, 해수, 천식 등으로 가래가 많은 사람, 열이 심한 사람에게좋은 술이다.

 

▶ 담그는 법

1. 박하 잎과 줄기를 7~8월경에 채취하여 물에 깨끗이 씻어 음지에서 2~3일간 말린다.

2. 말린 박하 300g을 적당히 썰어서 항아리에 담고 설탕 100g을 넣는다.

3. 소주 한 되를 붓고 밀봉하여 차고 어두운 곳에 2~3개월 보관했다가 여과시킨다.

이 같은 방법 외에도 박하 막걸리 술도 있다.

탁주를 빚을 때 박하를 약간 넣어 담거나 일반 탁주에 박하를 넣어 마셔도 된다.

막걸리를 빚을 때는 술밥 한말에 박하 잎 한줌 정도만 넣으면 된다.

 

▶ 마시는 방법

박하 술은 담황색으로 산뜻한 향기와 청량한 맛이 각별하다.

마시기가 좋은 약술이므로 스트레이트 또는 다른 술에 칵테일해도 좋다.

박하 술을 마시면 심한 두통이 삽시간에 없어지는 신기한 술이지만 많이 마시면 폐가 상한다고 하니 하루에 작은 술잔으로 1~2잔이 적당하다.

 

 

 

박 하 차

박하는 소양인의 약재로써 상부 쪽으로 열이 오르기 쉬운 체질을 다스리는 작용을 합니다.

 

그러나 목이 붓거나 코가 막혔을 때, 감기 초기 등에 우려내서 가볍게 드시는 경우에는 체질에 상관없이 즐기셔도 좋겠습니다.

 

체질에 맞는 분들은 수시로 음용하시면 좋겠고 체질에 맞지 않는 분들은 일시적으로 즐기시면 되겠지요.

 

▶ 마시는 법

약재를 선별하여 향이 맑고 청아한 약재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약재를 약 3~5g정도 티백에 담거나, 다기에 넣어 처음엔 가볍게 우려 버리시고( 불순물을 제거하는 효과) 다시 물을 부어 우려 드시면 됩니다.

 

▶ 박하의 효능

박하는 성질이 차고 가벼워 우리 몸의 상부 쪽에 작용하여, 열을 밖으로 잘 흩트려서 날려 보내는 작용을 합니다.

박하사탕의 화한 맛도 이러한 성질을 잘 표현하고 있지요.

이 서늘하고 가벼운 성질은 박하의 약효를 나타내는 주요 성분인 멘톨 성분입니다.

 

이 성분의 작용으로 눈을 맑게 하고, 두통을 해소하며 감기로 인한 열을 내리고, 인후부나 코의 염증을 다스리는 소염작용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박하를 오래 달여 마시면 보혈효과가 있고 울체된 기운을 풀어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여성들의 화병을 해소하는 처방에 소량의 박하를 넣어 약의 맛과 기를 더하기도 합니다.

 

▶ 박하 차의 응용 법

박하는 입욕제로 사용했을 때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피부에 열이 많은 소양인들의 경우땀 냄새를 없애주고, 피부의 열감을 식혀주므로 족 욕, 반신욕, 입욕제로 소량을 넣어 사용하시면 좋은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원문: 홍어마당님의 블로그 /http://blog.daum.net/jk6445/8461466

 

 

박하속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4.07.22 06:11

박하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4.07.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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