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
학 명: Mentha piperascens (Malinv.) Holmes
이 명: 털박하, 재배종박하 /영명: Japanese Mint /꽃말: 순진한 마음
분 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합판화아강 >통화식물목 >꿀풀과 >박하속
원산지: 한국 /분포: 북반구 온대지역 /서식: 뜰이나 습지 /크기: 높이 50cm
샌약명: 全草(전초) 및 葉(엽)을 薄荷(박하)라 하며 약용한다.
다년생초본(약용식물)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60~100cm이며, 잎은 마주나고 유선(油腺)이 있다. 여름에 옅은 자주색 또는 흰색의 작은 꽃이 줄기 윗부분에 윤산(輪繖) 화서로 피고, 열매는 달걀 모양의 수과(瘦果)를 맺는다.
한방에서는 잎을 약용하고 향기가 좋아 향료, 음료, 사탕 제조에도 쓴다. 중국이 원산지로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비슷한 말] 민트(mint)ㆍ박하풀ㆍ영생이ㆍ페퍼민트. (Mentha arvensis var. piperascens)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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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대생하고 긴 타원형이며 양끝이 좁고 길이 2-5cm, 나비 1-2.5cm로서 양면에 유점과 털이 약간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이 3-10mm이다.
분과는 타원형이며 길이 2/3mm정도이다.
꽃은 7~9월에 피며 연한 자주색이고 윗부분과 가지의 엽액에 윤산화서로서 밀집하며 꽃받침보다 짧은 소화경이 있다. 꽃받침은 종형이며 녹색이고 길이 2.5-3mm로서 끝이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가장자리에 퍼진 털이 있고 끝이 뾰족하다. 화관은 통형(筒形)이며 길이 4-5mm로서 4개로 갈라지고 4개의 수술이 있으며 화주는 끝이 2갈래로 갈라진다.
높이가 50cm에 달하고 둔한 사각이 지며 전체에 짧은 털이 나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가 갈라진다.
지하경을 뻗어 번식한다.
▶뜰이나 습지에서 자란다.
▶비가 적은 것이 제일 조건인데, 특히 건조를 요하는 수확기에 적으면 좋다. 비다음의 조건은 기온으로서 고온에서는 3회 수확할 수 있으나, 저온에서는 1회만 수확할 수 있다. 즉, 토양 수분의 보충이 좋으면 고온 건조가 좋다. 모래흙과 진흙 외는 별로 가리지 않고 잘 된다. 또 척박한 땅보다 겉흙이 깊고 비옥한 곳에 잘 된다. 특히 배수가 좋은 곳이라야 하는데 물빠짐이 나쁘면 땅속줄기의 발육이 나쁘고 생육이 나빠서 증식할 수 없다. /수분: 습윤
이식재배법; 미리 묘를 길러서 사이짓기로서 이식하는 방법이다. 늦가을에 본밭면적의 10%정도의 못자리를 준비하였다가, 이곳에 종근을 못자리 1a당 60kg을 이랑나비 20cm, 깊이 6cm의 골에 종근을 길게 줄지어 놓고 3cm정도의 두께로 흙을 덮는다.
겨울에 땅이 어는 지방에서는 볏짚이나 비닐을 덮어서 흙이 얼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이듬해 봄 4월 상순에 싹이 나오면 1a당 복합비료 4kg, 또는 유안 3kg에 용성인비 또는 용과린 2kg을 더하여 웃거름으로 준다. 6월 상순쯤에는 草長 15cm정도로 자라서 이식에 쓸 정도로 되므로, 이것을 캐서 사이짓기의 이랑사이를 사이갈이하여 그루사이 15cm정도로 한대씩 심는다. 묘가 활착하여 자라면 지상부를 벤다, 그 후의 관리는 보통 재배법에 따른다.
한편, 가을에 수확이 끝난 다음 그대로 방치하였다가 이듬해 봄철에 싹이 트면 거름을 주고 묘를 잘 키워서 키가 10~15cm자랐을때 그루가 벤 곳에서 알맞는 간격으로 박하묘를 솎아 뽑아서 본밭에 이식하는 방법도 있다. /결실기: 8월, 9월
▶全草(전초) 및 葉(엽)을 薄荷(박하)라 하며 약용한다.
①대부분의 産地(산지)에서는 매년 2회씩 수확한다. 1회는 7월 상순부터 하순에, 2회는 10월 상순부터 하순에 수확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신선한 잎은 精油(정유) 0.8-1%를 함유하며, 건조한 莖葉(경엽)은 1.3-2%를 함유한다. 油(유) 중의 주성분은 menthol로 약 77-78%를 함유하며, 다음이 menthone으로 8-12%를 함유하고 다시 醋酸(초산) menthol, camphene, limonene, isomenthone, pinine, menthenone, 樹脂(수지) 및 소량의 tannin, rosmarinic acid를 함유한다.
③약효 : 祛風(거풍), 解熱(해열), 酸穢(벽예), 해독의 효능이 있다. 外感(외감)에 의한 風熱(풍열), 두통, 赤目(적목), 咽喉腫痛(인후종통), 食滯(식체)에 의한 氣脹(기창), 口瘡(구창), 齒痛(치통), 瘡疥(창개)를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2.4-6g을 달여서(오래 달이면 안된다) 복용하거나 또는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한다.
<외용> 짓찧은 즙이나 달인 液(액)으로 바른다.
김매기.솎음.제초작업을 일찍부터 서둘러야 한다. 솎음은 심은 골의 길이 5~6cm사이에 좋은 묘 한 그루씩 자라게 하는것이 알맞으며, 이보다 너무 드물거나 빈 포기가 있을 때에는 좋은 묘로 보식해 주어야 한다.
가장 노력이 많이 드는 것은 김매기이지만, 더욱이 이것은 땅속의 뿌리줄기를 손상하지 않도록 이른 봄부터 2번정도 잘 해 주어야 한다. 특히 수확직후에 박하의 새싹이 자라서 엉키기 전까지 除草(제초)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잡초와의 경쟁에서 박하생육이 위축되기 쉽다. 또한 박하생육이 왕성할때는 제초하기에도 어려우므로 되도록 수확 직후 웃거름을 주고 나면 바로 제초작업을 서두르는 것이 유리한다.
유사종
양박하(서양박하), 녹양박하 등이 있다.
병충해
▶녹병: 전 생육기간 중 계속 발생한다. 기온이 높지 않고 비가 계속 해서 내릴 때 발생이 심하므로 우리 나라에서는 7월에 발생이 심하다. 처음에는 잎 뒷면에 흰색의 작은 반점이 생겼다가 점점 커져서 갈색 반점으로 되고 결국 잎이 떨어진다.
▶흰가루병: 생육 초기부터 계속 발생하지만 6~8월에 가장 발생이 많다. 처음에 는 주로 밑둥의 잎에 흑갈색의 둥근 병반이 생겨서 병세가 진전됨에 따라 나중에는 흰색을 띠게 된다.
▶녹병: 다이젠엠 45를 3~4회 정도 살포하여 방제하고, 이어짓기를 피한다.
▶흰가루병: 4-4식 보르도액이나 다이젠엠 45를 3~4회 살포한다.
박하[ 薄荷 ]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숙근초.
학명: Mentha arvensis var. piperascens
분포지역: 전세계
서식장소/자생지: 습기가 있는 들
크기: 높이 60∼100cm
야식향(夜息香)·번하채·인단초(仁丹草)·구박하(歐薄荷)라고도 한다.
습기가 있는 들에서 자란다. 높이 60∼100cm이다. 줄기는 단면이 사각형이고 표면에 털이 있다. 잎은 자루가 있는 홑잎으로 마주나고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잎 표면에는 기름샘이 있어 여기서 기름을 분비하는데 정유(精油)의 대부분은 이 기름샘에 저장된다.
여름에서 가을에 줄기의 위쪽 잎겨드랑이에 엷은 보라색의 작은 꽃이 이삭 모양으로 달린다. 수술이 4개이고 1개의 암술은 끝이 2개로 갈라지며 씨방은 4실이다. 꽃은 주로 오전 중에 피는데 암술은 꽃이 핀 후 3~4일, 수술은 2~3일 만에 수정된다.
종자는 달걀 모양의 연한 갈색으로 가볍고 작으며 20 → 30 → 15℃의 변온에서 발아가 잘 된다.박하유의 주성분은 멘톨이며, 이 멘톨은 도포제(塗布劑)·진통제·흥분제·건위제·구충제 등에 약용하거나 치약·잼·사탕·화장품·담배 등에 청량제나 향료로 쓴다.
박하의 생태
박하는 대체로 온난한 기후에 알맞은 작물이며 저온이나 고온에서는 멘톨의 함유량이 낮으며 생육기간 중 강수량이 많은 지방에서는 생육은 왕성하지만 유분함량이 떨어지고 녹병이 많이 발생한다. 수확기에는 비가 적게 오는 것이 좋은데 건조 중에 잎줄기가 비를 맞으면 기름샘이 파괴된다.일조(日照)는 많을수록 좋으나 가뭄에는 약하다.
토양은 배수가 좋은 양토나 사양토가 알맞다. 박하는 꽃이 피기 시작할 때 함유율이 가장 높으므로 이 시기에 수확한다. 건초에서 나오는 정유의 비율은 1%, 정유에서 멘톨이 생산되는 비율은 45%, 박하유 비율은 50% 정도 된다. 멘톨의 함량은 박하의 종류나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일본박하는 멘톨 채취량은 많으나 향기는 서양박하보다 떨어진다.
박하의 내력
원산지를 중국으로 보는 학설에서는 태고시대에 중국에서 인도를 거쳐 유럽에 전파된 것이 서양박하의 기원으로 본다.
예부터 설사약으로 달여 먹는 풍습이 있었고 습기가 적은 산과 들에서 자생하는 점으로 보아 아주 오래 된 작물로 보이며 BC 1000∼600년경에 이미 이집트에서 재배한 흔적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채유(採油)를 목적으로 재배가 시작된 것은 1750년경이며 독일은 1770년, 미국은 1812년, 일본은 1817년에 각각 재배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한국의 호남지방에는 개박하라는 재래종이 있었으며 중국을 거쳐 약용으로 매우 오래 전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나 채유 목적으로 재배가 시작된 것은 1910년경이라 한다. 1960년대를 전후하여 한국에서도 작물시험장이 박하시범 연구를 실시하여 우량품종 선발과 함께 재배체계를 확립한 바 있다.
박하의 분류
동양종과 서양종으로 크게 나누는데, 서양종은 정유의 성질에 따라 페퍼민트(pepermint/M. piperita)·스피어민트(spearmint/M. spicata)·페니로열민트(M. pulegium)로 구분된다. 동양종은 일본박하(M. arvensis)라고도 하는데, 줄기가 붉은 적경종(赤莖種)과 그렇지 않은 청경종(靑莖種)으로 나누기도 한다.
한국에서 이전에 주로 재배된 품종은 적경종·청경종·삼미종·수원1호 등이었으나 방향(芳香)이 좋지 못하다.
출처: 박하의 분류 (두산백과), 박하의 내력 (두산백과), 박하의 생태 (두산백과) , 박하 [薄荷] (두산백과)
박하
분류계: 식물계(미분류): >속씨식물군(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미분류): >국화군목: >꿀풀목과: >꿀풀과속: >박하속
학명: Mentha × piperita
박하(薄荷)는 박하속에 속하는 수생박하와 녹양박하의 교잡종이다. 유럽이 원산지이나 오늘날에는 전 세계에서 재배되고 있다.[1] 간혹 자연적인 교잡에 의해 야생 박하가 자라기도 한다.[1] [2]
특징[편집]
린네는 박하를 하나의 종으로 보았다.[3] 그러나 오늘날에는 박하가 교잡종이라는 점이 널리 알려져 있다.[4]
박하는 대표적인 허브 식물의 하나로 뿌리줄기를 가진 다년생식물이다. 30 ~ 90 cm 까지 자라며 줄기의 단면은 정방형이고 부드럽다. 섬유질이 많은 다육질의 줄기뿌리가 넓게 퍼진다. 잎은 4 ~ 9cm의 길이에 1.5 ~ 4cm의 폭으로 타원형이고 짙은 녹색을 띤다. 잎 가장자리는 톱니모양이다. 잎과 줄기의 표면에는 잔털이 듬성듬성 달려있다. 꽃은 보라색으로 6 ~ 8 mm 길이의 꽃이 한여름에서 늦여름까지 뭉쳐 난다.
식생[편집]
박하는 습기있는 땅에서 자란다. 보통 물가나 도랑에서 잘 자란다. 교잡종인 박하는 씨가 생기지 않으며 뿌리 나누기와 같은 무성생식으로 번식한다.[2][5]
이용[편집]
박하에는 다량의 멘솔이 함유되어 있어 특유의 향을 낸다. 박하의 향은 차, 아이스크림, 과자, 껌, 치약, 담배 등에 이용된다. 박하에서 얻은 기름에는 멘손과 멘틸 에스테르가 함유되어 있어 이를 이용하여 샴푸와 비누 등에 사용한다. 이 외에도 건강에 유효한 성분으로 망가니즈, 비타민 C, 비타민 A 등이 함유되어 있다.
2007년 이탈리아 연구진은 박하가 과민성 장증후군에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7]
향초계 향신료로서 사용하는 박하는 양박하와 녹양박하 2종이 있다. 산뜻하고 투명한 듯한 청량감이 있는 풍미가 특징이며 이것은 주성분인 멘톨에서 연유한다. 녹양박하에는 달콤한 향기가 나며, 양박하 쪽이 향미가 약간 자극적이다. 잎을 주무르거나 갈아 으깨서 박하소스·박하젤리에 사용하는데, 특히 양고기요리 등에는 빼놓을 수 없다.
사탕·소스·디저트와 초콜릿에도 첨가해서 산뜻한 맛을 즐긴다. 특히 양박하는 리큐어에 잘 맞아 칵테일로 많이 사용된다. 아랍의 여러 나라에서는 일상적인 음료로서 박하차를 마신다.
한방에서는 박하잎 말린 것을 박하잎이라고 하여, 발한·해열·진통·건위·해독제나 초기 감기, 두통, 인후통, 피부병 등의 광범한 치료에 쓴다. 잎에는 정유 1.5%, 타닌 약 10% 정도가 포함되어 있다.
또, 유럽에서는 양박하의 잎을 이담·구풍·진통·진정제로서 위경련·위산과다증·소화불량·설사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치과에서 흔히 사용하는 구중수(口中水)는 박하기름을 물에 탄 것으로, 그 방향(芳香)으로 입속의 악취를 제거할 뿐 아니라, 멘톨이 지니는 국소마비·살균·방부작용을 이용한 것이다.[8]
재배[편집]
박하는 온난한 곳에서 왕성한 생육을 보이며 천근성이므로 한발에 의한 생육장애가 크다.
번식은 주로 분근법·묘식법·분묘법·압조법·삽목법 등의 영양번식에 의한다. 한국 남부지방에서의 정식(定植)은 가을에는 11월 하순, 봄에는 3월 하순-5월 상순이 적기이다. 1년에 3회 수확하는데 남부지방에서는 6월 상순과 8월 상순, 10월 중순경에 수확한다.
한국 재래종으로는 덕산재래종·울릉재래종·송정재래종·조치원재래종 등이 있다. 현재의 주요품종으로는 적경종(赤莖種)·청경종(靑莖種)·삼미종(三美種) 등이 있고, 한국에서 하쿠비종으로부터 분리한 수계1호가 있다. 수확된 박하는 음건하여 증류장치에 의하여 정유를 추출한다. 원문: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박하차
박하차(薄荷茶) 또는 페퍼민트 티(Peppermint tea)는 차와 박하를 혼합한 것 혹은 박하 자체를 끓여낸 것이다.
박하차는 건강에 이롭다고 알려져 있으며, 다른 차를 혼합하지 않은 순수한 박하차는 카페인이 없다.
박하차의 건강상 유익[편집]
박하차는 그것에 함유된 멘톨 성분이 치료 효과가 있다고 여겨진다.
즉 과민성 장(腸) 증후군, 메스꺼움, 구토, 설사, 두통 등에 효과가 있으며 천식이나 감기를 완화시킨다고 한다.
또한 특유의 향이 입냄새를 없애는 데도 도움이 된다. 원문: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박하뇌
박하뇌(薄荷腦) 또는 멘톨(Menthol)은 박하나 기타 민트류의 기름에서 추출하거나 합성해 얻는 유기 화합물이다. 말랑말랑한 결정질의 물질인 박하뇌는 투명하거나 흰색을 띠고, 실온에서는 고체 상태이나 그보다 온도가 조금 더 높으면 녹기 시작한다.
박하 [薄荷]
박하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고려 때의 이두 향명으로는 방하라고 하였는데 조선시대에는 영생으로 불렀다.
학명: Mentha arvensis var. piperascens MALINV.
정의: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내용
고려 때의 이두 향명으로는 방하(芳荷)라고 하였는데 조선시대에는 영생(英生)으로 불렀다. ≪동의보감 東醫寶鑑≫·≪제중신편 濟衆新編≫에는 영성이, ≪물보 物譜≫에는 박하로 기록되어 있다. 학명은 Mentha arvensis var. piperascens MALINV.이다.
뜰이나 습지에서 자라는 약용식물로 높이는 50㎝ 정도이고, 줄기는 둔한 사각이 지며 잎과 더불어 털이 약간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이며 양끝이 좁고 길이 2∼5㎝, 너비 1∼2.5㎝로 양면에 유점(油點)과 털이 약간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연한 자주색으로 7∼9월에 피며 열매는 분과(分果:갈라져 여러 개의 씨방으로 된 열매)로 타원형이다. 원산지는 아시아이고, 그 재배 역사가 오래된 것으로 추측된다.
진사량(陳士良)의 ≪식성본초 食性本草≫ 및 송나라 때의 ≪본초도경 本草圖經≫에는 신라의 박하와 원료로서의 용도가 기록되어 있다. 고려 때의 문헌인 ≪향약구급방 鄕藥救急方≫에도 박하의 약용용도가 기록되어 있고, 홍만선(洪萬選)의 ≪산림경제≫에는 박하의 모종재배법이 기록되어 있다.
현재의 생산량은 그리 많지 않다. 박하는 온난한 곳에서 왕성한 생육을 보이며 천근성(淺根性)이므로 한발에 의한 생육장애가 크다.
번식은 주로 분근법(分根法)·묘식법(苗植法)·분묘법(分苗法)·압조법(壓條法)·삽목법(揷木法) 등의 영양번식에 의한다. 남부지방에서의 정식(定植)은 가을에는 11월 하순, 봄에는 3월 하순∼5월 상순이 적기이다. 1년에 3회 수확하는데 남부지방에서는 6월 상순과 8월 상순, 10월 중순경에 수확한다.
우리 나라의 재래종으로는 덕산재래종·울릉재래종·송정재래종·조치원재래종 등이 있다. 현재의 주요 품종으로는 적경종(赤莖種)·청경종(靑莖種)·삼미종(三美種) 등이 있고, 우리 나라에서 하쿠비종으로부터 분리한 수계1호가 있다. 수확된 박하는 음건(陰乾:그늘진 곳에서 말림)하여 증류장치에 의하여 정유를 추출한다.
박하는 약성이 냉하고, 신(辛)하며, 건위·구풍(驅風)·산열(散熱)·소종(消腫)의 효능이 있다. 따라서 소화불량·흉복창만(胸腹脹滿)·감모(感冒:감기)·두통·치통·인후종통(咽喉腫痛)·목적(目赤)·창개(瘡疥:옴병) 등에 치료제로 쓰인다.
대표적인 처방으로는 박하환·박하탕·박하산·박하전원(薄荷煎元)·계소산(鷄蘇散)·사위탕(瀉胃湯) 등이 있다.
참고문헌
『산림경제(山林經濟)』
『고려이전한국식생활사연구』(이성우, 향문사, 1978)
『대한식물도감』(이창복, 향문사, 1982)
『향약채취월령』(안덕균 주해, 세종대왕기념사업회, 1983)
출처: 박하 [薄荷]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북한지리정보: 농업지리
박하
목차
1.박하의 생태적 조건
2.우리나라의 박하씨붙임면적 배치
박하는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늘이는 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기호작물이다. 박하의 푸른 식물체에는 0.5~0.7%의 박하기름이 들어있다. 박하기름은 청량음료와 과자, 사탕을 비롯한 식료공업과 화장품을 만드는데 널리 리용되며 여러 가지 약을 만드는 데도 쓰인다.
박하기름을 짜고 남은 찌끼는 집짐승먹이와 유기질비료로 쓰인다. 박하는 우리나라의 모든 지역에서 빈 땅을 리용하여 군중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유리성이 있다.(이하생략)
출처: 박하 (북한지리정보: 농업지리, 1990, CNC 북한학술정보)
원문: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093933&cid=46686&categoryId=46694
박하
학명: Mentha piperascens (Malinv.) Holmes
원산지: 한국 /꽃말 (Japanese Mint, 뜻: 순진한 마음)
분류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꿀풀과 >박하속 | 위기도 낮은위기 /서식 전세계 습기가 있는 들 /크기 약 60cm~1m
꿀풀과(―科 Lam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털이 나 있는 줄기는 네모지며, 키는 60㎝가량이고 향기가 난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마주나며 잎가장자리에 톱니들이 있다. 줄기 아래쪽에 달리는 잎에는 잎자루가 있으나 위로 갈수록 짧아진다.
옅은 보라색의 꽃이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줄기를 감싸면서 모여 피어 층을 이룬다. 통꽃이지만 꽃부리 끝만 4갈래로 갈라졌으며, 4개의 수술이 꽃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난형의 수과(瘦果)로 익는다.
날씨가 좋은 날 잎을 따서그늘에 말린 것을 박하라고 하여 해열제나 건위제로 쓰기도 하는데, 이보다는 잎에 들어 있는 멘톨(menthol)을 치약·향료·과자·음료수 등에 넣어 방향제로 널리 쓰고 있다. 기름지고 물이 잘 빠지나 너무 메마르지 않은 땅에서 잘 자라며, 한국에서는 남부지방에서 잘 자란다.
멘톨은 꽃이 피고 줄기와 잎이 튼튼한 상태에서 아랫잎이 점점 누렇게 변할 때 많이 추출할 수 있고 그 질도 좋다.
전라남도 지방처럼 따뜻한 곳에서는 한 해에 6월, 8월, 서리가 내리기 전인 10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잎을 딸 수있으나, 그밖의 지방에서는 2차례 딴다. 딴 잎을 햇볕에 말리면 잎 속의 물과 함께 유효 성분이 증발되므로 주의를 요한다. 브리테니커 申鉉哲 글
박하 (薄荷)
다른이름 : 金錢薄荷(김전박하),南薄荷(남박하),蕃荷菜(번하채),升陽菜(승양채),吳菝하(오발하),菝하(발하)
약 맛 : 신(辛)
귀 경 : 간(肝) 폐(肺)
주 치 : 風熱咳嗽,風熱頭痛,疹發不暢,咽喉腫痛,溫病初期,目赤,麻疹初期,頭痛,感冒風熱,肝氣鬱滯
약용부위 : 지상부
처 방 : 가감홍면산(加減紅綿散) : 의학입문 강마탕(羌麻湯) : 의학입문
금 기 : 陰虛發熱과 咳嗽自汗, 多汗 및 表虛, 血虛의 경우에는 사용을 금한다.수유기 여성의 경우에는 유즙의 분비가 억제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효 능 : 疏肝解鬱,疏散風熱,淸利頭目,淸利咽喉,透疹
주치증상 : <당본초(唐本草)> : 외감(外感)으로 인하여 땀이 나는 것, 나쁜 기운으로 인하여 배가 빵빵하고 그득한 것, 극심한 구토와 설사, 소화불량을 치료하며, 하기(下氣)작용이 있다. 땀이 나고 많이 피로한 경우에는 날것을 먹는 것도 좋다.
손사막(孫思邈) : 나물로 오랫동안 복용하면 신기(腎氣)를 편안하게 하고, 사독(邪毒)을 물리치며 피로감을 없애며 입안을 상쾌하게 한다. 달인 물로 옻이 오른 피부를 씻는다.
견권(甄權) : 관절을 부드럽게 하고 인체의 독(毒)을 땀으로 배출시키고 성난 마음을 가라 앉히며 어혈을 없애고 이질을 멎게 한다.
진사량(陳士良) : 외감(外感)으로 인한 음독(陰毒)과 양독(陽毒)을 치료하고 상한(傷寒)으로 인한 두통(頭痛)을 치료하며 사계절 모두 복용할 수 있다.
<일화자본초(日華字本草)> : 외감병으로 인하여 목이 잠기고 가래를 토하는 경우를 치료한다.
소송(蘇頌) : 외감병으로 인하여 두통이 심한 경우를 치료하고 구토와 설사를 심하게 하는 경우를 치료하며 어린 아이의 풍연(風涎) 해석필요을 치료하는 중요한 약이다.
맹선(孟詵) : 찧어서 즙을 복용하면 심장(心臟)의 풍열(風熱)을 없앤다.
이고(李杲) : 머리와 눈을 시원하게 하고 풍열(風熱)을 없앤다.
이시진(李時珍) : 인후(咽喉)와 구강(口腔)의 모든 질환을 치료하며 임파선염과 옴병을 치료하며 풍사(風邪)로 인하 두드러기에 좋다. 즙을 내어 입을 헹구면 설태(舌苔)를 제거하고 입안이 텁텁한 것을 없앤다. 잎을 짓이겨서 코를 막으면 코피를 멎게 하고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린 곳에 바른다.
약물이름의 기원 : 이명으로는 발하(菝하), 번하채(蕃荷菜), 오발하(吳菝하), 남박하(南薄荷), 금전박하(金錢薄荷)가 있다.
이시진(李時珍) : 박하(薄荷)는 속칭이다. 진사량(陳士良)은 <식성본초(食性本草)>에서 발하(菝하), 양웅(楊雄)은 <감천부(甘泉賦)>에서 발괄(茇葀), 여침(呂忱)은 <자림(字林)>에서 발고(茇苦)라고 한 것 모두 薄荷인데, 이름을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손사막(孫思邈)은 천금방(千金方)에서 蕃荷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음(音)을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지금 사람들은 약으로 사용하는데 소주(蘇州)에서 생산되는 것이 좋다. 때문에 陳士良은 오발하(吳菝하)라고 하여 호발하(胡菝하)와 구별하였다.
구종석(寇宗奭) : 세칭 남박하(南薄荷)라고 하는데 용뇌박하(龍腦薄荷)와는 구별된다.
왕기(汪機) : 소아의 처방에 많이 사용하는 금전박하(金錢薄荷)는 그 잎의 모양이 동그란 것이 돈과 비슷하여 그렇게 불렀다. 여러 서적에서 금은(金銀)이라고 한 것은 잘못된 것이다. 출처: 문화원형백과사전
박하에는 서양종과 동양종이 있는데, 서양종은 정유의 성질에 따라 페퍼민트, 스피아민트, 페니로열민트로 구분한다.
박하는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숙근초로, 키는 60~100m이며 줄기는 단면은 사각형이고 표면에 털이 있다. 잎은 홑잎으로 마주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의 표면에는 샘이 있어서 정유를 분비하고 저장한다.
7~8월에 담자색 또는 흰색의 꽃이 피고 열매는 수과로 타원형으며 연한 갈색을 띤다. 일반적으로 멘톨이라고 부르는 박하뇌, 박하유, 박하수, 박하정 등은 박하에 들어 있는 정유를 가공해서 만든 것으로, 치약, 잼, 사탕, 화장품, 담배 등의 청량제와 향로로 쓰고 있으며 약재로도 사용한다.
성분 멘톨산은 박하 특유의 냄새와 약효를 내는 성분으로 박하 잎에 들어있는 정유의 77~78%를 차지하고 있다. 그외에도 박하 잎에는 초산, 수지 및 소량의 타닌이 들어있다.
효능
박하의 효능은 가공품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난다. 박하뇌는 박하의 줄기와 잎을 증류하여 냉각, 정제한 백색의 결정체로 향기가 있고 시원한 맛이 있다. 건위와 결핵에 사용하고, 류머티스 관절염과 신경통에 고약을 만들어 붙이면 효과가 있다. 또한 구취제거에도 좋다.
박하정은 박하유와 알코올을 1:9의 비율로 섞어 만든 무색투명한 액체로써 건위제나 장에 찬 가스를 배설시키는 구풍제로 사용한다. 박하수는 미온의 증류수와 박하유를 10:2의 비율로 섞어서 끓인 다음 여과지로 걸러낸 물로써, 입 안이나 목구멍에 병이 났을 때 쓰는 함수제나 위장병 치료에 효과가 뛰어나 위장약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박하는 가려움증이나 진통에도 효과가 있어 벌레에 물렸을 때 박하 잎을 찧어 올려 놓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만드는 법
박하 잎을 물에다 깨끗이 씻어 용기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오랫동안 푹 끓인 다음 찌꺼기는 체로 걸러내고 입맛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출처/다음오픈지식 /테디툴/http://k.daum.net/qna/openknowledge/view.html?category_id=OJ&qid=3NEmO
박하[薄荷]
한국은 박하(Mentha arvensis L.) 또는 그 종간잡종(種間雜種)의 지상부를 사용한다. 일본은 일본박하(Mentha arvensis Linné piperascens Malinvaud)을 사용하며, 중국은 중국박하(Mentha haplocalyx Briq.)를 사용한다.
박하
박하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랫동안 식용과 약용했던 식물이다. 그리스 신화에서도 지옥의 신인 하데스가 왕비인 페르세포네의 눈을 피해 자기의 연인인 '민테'를 달콤한 향기를 내지만 볼품없는 꽃을 가진 식물로 만든 것이 박하라고 전해지고 있다.
중국의 옛지명인 소주(蘇州)에서 생산되는 것이 좋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소아의 처방에 많이 사용하는 금전박하(金錢薄荷)는 잎모양이 동그란 동전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약은 특이한 냄새가 있고 입에 넣으면 시원한 느낌을 주면 맵고 차다.[辛凉]
효능은 외감성 감기로 인한 발열, 두통, 땀이 안나는 증상에 사용하고 눈의 충혈, 인후염, 편도선염, 홍역초기 피부가려움증, 간장질환, 복통, 설사, 구토 등에 사용한다.
약리작용으로 해열, 소염, 건위, 담즙분비 촉진 및 위장 평활근 억제, 호흡기도의 점액분비 증가, 중추신경 흥분, 자궁수축 등이 보고되었다.
박하는 줄기와 마주난 잎이 붙어 있는 채로 사용하며 줄기는 방주형(方柱形)이고 엷은 갈색이나 적자색을 띠며 가는 털이 있다. 물에 담가 주름진 것을 풀면 잎은 난원형이나 긴타원형이고 양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잎을 확대경으로 보면 양면에 털고 선모(腺毛), 선린(腺鱗)이 있으며 선모 및 선린은 특히 뒷면에 많다.
박하의 이명으로 금전박하(金錢薄荷), 남박하(南薄荷), 번하채(蕃荷菜), 승양채(升陽菜), 소박하(蘇薄荷), 발괄(茇葀), 발고(茇苦), 오발하, 발하, 집박하 등이 있다.
출처: 박하 [薄荷] (두산백과)
박하
물 빠짐이 좋은 곳에 재배.씨앗, 포기나누기, 꺾꽂이로 번식.
원산지: 아시아 동부로 추정
박하는 온대지방이 고향인 식물로 서늘한 기후에서 자란 잎과 줄기가 향이 진하다. 서양 박하인 민트 종류보다는 여름 장마에 잘 견디는 편이다. 강한 생명력으로 아무 곳에나 잘 적응하고 겨울에 아무런 보온 없이도 월동이 가능하다. 봄, 가을에 돋아나는 보드라운 잎이나 순을 이용하면 향기를 먹을 수 있어 좋다. 허브 식물로 기르는 민트, 배초향보다는 짙은 향기가 난다.
모종 및 씨앗 구하기
주변에 기르는 분들이 있으면 줄기를 몇 개 잘라 꺾꽂이를 하면 좋다. 아니면 포기나누기 또는 씨앗을 구해 파종을 해야 한다. 나는 웹사이트를 통해 소형의 화분을 구해서 기르고 있다. 모든 식물이 다 그러하듯이 주변에서 기르고 있으면 아주 손쉽게 구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많은 시간을 들여야 구한다. 나의 경우, 그런 대표적인 작물이 이 박하다.씨앗을 파종하는 경우는 위의 배초향 파종과 같이 한다.
풀 관리 및 웃거름주기
박하는 배초향보다 키가 작아 주변에 돋아나는 풀을 조금 정리해주어야 한다. 그냥 두면 풀이 아주 빨리 자라 어디에 박하가 숨어 있는지 숨바꼭질을 해야 할 정도다. 박하는 주변에 돋아나는 풀을 잘 관리하면 손쉽게 기를 수 있다.어느 정도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는 식물이므로 여름 장마가 끝나는 시점에 1회 정도 웃거름을 준다. 만들어 둔 퇴비를 포기에서 20㎝ 정도 떨어진 곳에 호미를 이용해 약간 흙을 긁어낸 다음 퇴비를 한 주먹 넣고 다시 흙을 덮는다. 이때 옆으로 퍼지는 땅속줄기가 많이 상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인다. 줄기나 잎이 무성하게 자라는 데 반드시 퇴비가 필요하지만 과다한 질소질 보충은 줄기를 웃자라게 하여 좋지 않다.
재배 주의사항
박하의 땅속줄기가 너무 뻗어 아주 조밀하게 자라지 못하도록 자주 솎아주는 정도가 전부이다. 솎아주는 방법은 땅속에 복잡하게 엉킨 줄기를 삽이나 호미로 중간 중간 파내면 된다. 줄기가 모여서 빽빽하게 되면 연약해지고 비바람이 치면 모두 쓰러진다. 한여름의 무더위에 상하는 줄기가 생기기도 한다.
자라는 모습
박하는 봄부터 성장이 잘되는 식물이다. 여름이 되면 땅속의 줄기가 옆으로 퍼져 군락을 이룬다. 초여름부터 피어나는 꽃을 바라보는 것도 큰 재미다. 꽃이 지면서 가을에는 씨앗을 남겨준다. 이 씨앗을 받아 심으면 새로운 박하를 얻을 수 있다. 박하꽃은 7월 말부터 가을이 깊을 때까지 계속 핀다. 박하는 씨앗을 받기가 어려운 식물이다. 꽃이 지고 줄기에 붙어 있는 씨앗 꼬투리를 따서 털어보면 씨앗이 발견되지 않고 껍질만 흩날린다. 아마도 워낙에 줄기로 번식이 잘 되어 씨앗이 안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아니면 특별한 시설이 필요한 것인지도 모른다.
박하는 다른 허브 식물에 비해 향기가 강하다. 그래서 생으로 쌈을 먹기에는 약간 거부감이 있다. 텃밭에서 길러서 이용하기에는 익숙하지 않은 면이 있다. 말려서 향기용품으로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박하잎 차도 향기가 좋다. 끓는 물을 약간 식혀 찻잔에 부은 다음 박하잎을 5~6장 띄우면 아주 좋은 허브차가 된다. 박하에서 추출하는 멘톨은 사탕이나 기호식품의 첨가제로 많이 이용된다.
출처: 박하 (텃밭백과(유기농 채소 기르기), 2012.3.2, 도서출판 들녘)
사진출처
송하노견(kang****)님/http://cafe.naver.com/emfrhctkfkd/86006
사랑뇽 (happily19)님, http://blog.naver.com/happily19/10020523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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