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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피향나무

호남인1 2012. 3. 4. 19:04

 

 

 

 

후피향나무

 

학명: Ternstroemia gymnanthera (Wight &Arn.) Sprague

학명 풀이: Ternstroemia: 19세기 스웨덴의 박물학자 Christopher Ternstroem gymnanthera: Naked, bare flower

이명: /영명: Naked-anther Ternstroemia /원산지: 한국 /꽃말 : 인정가(人情家)

분류: 쌍떡잎식물강 진달래목 차나무과 후피향나무속 /분포: 아시아

서식: 남사면의 해발 500m 이하의 상록수림에 드물게 자란다. /크기: 약 1.0m~15.0m

생약명: 백화과(白花果)

 

차나뭇과에 속한 상록 활엽 교목. 높이는 약 5미터이다. 잎은 가지 끝에 어긋나게 모여 달리며 도란형(倒卵形)이다.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두꺼우며 윤기가 있고, 잎자루는 붉은 기가 돈다. 여름에 황백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밑을 향하여 달린다. 열매는 구형(球形)으로 껍질이 두껍고 불규칙으로 터져서 주황색 씨가 나온다. 정원수로 심고 나무껍질은 물감의 재료로 쓴다. 우리나라 남부, 중국, 일본, 대만, 동남아시아, 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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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피향나무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26834

 

후피향나무의 꽃

 

키는 1~15m 정도 자란다. 수피(樹皮)는 흑갈색으로 매끈하다.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서는 무리져 있는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짧은 잎자루는 붉은빛이 돈다. 황백색의

 

꽃은 7월경 잎겨드랑이에서 아래로 처져 핀다. 꽃받침잎·꽃잎 모두 5장이며,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둥글며 10월경 붉게 익어 터지면 붉은색의 씨가 나온다.

 

한국에서는 제주도에서 자라는데, 나무 모양이 종(鐘)처럼 단정하게 자라고 잎에 광택이 있어 상록활엽수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나무로 손꼽히며 주로 정원수로 인기가 있다.

 

그늘진 비옥한 토양이나 해가 비치는 곳에서 잘 자라지만 저녁 해가 비추는 곳은 적당하지 않다. 뿌리가 약간 깊게 내리고 거칠기 때문에 옮겨심을 때 주의해야 한다.

 

인도 등지에서는 줄기를 잘게 썰어서 식체 또는 복통의 치료에 쓰기도 한다. 줄기가 치밀하여 건축재료나 문방구로도 쓰인다. 申鉉哲 글

 

후피향나무의 잎

 

 

후피향나무 (학명: Ternstroemia japonica Thunb.)

 

난대림에 자라는 상록활엽수 소교목으로 나무높이는 8m, 지름은 20cm에 이른다.

가지는 윤생하며 굵고 나무껍질이 붉은 갈색이라 아름답다.

어린가지는 녹갈색이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는데 가지 끝에서는 모여나기하고 혁질이며 긴 타원형이고 끝이 둔하다.

길이는 3-7cm, 나비는 1.5-2.5cm로서 양면에 털이 없고 표면은 짙은 초록빛으로 윤기가 있고 뒷면은 황록색이다.

낙엽 직전의 잎은 영양관계로 진홍색이 되는 경우도 있다.

 

꽃은 암수딴나무이고 7월에 지름 2cm정도로 피는 꽃은 연한 노랑빛이고 잎의 겨드랑이에서 아래로 처진다.

 

꽃받침잎은 둥근 계란형으로 길이가 3-4mm이고 꽃잎은 도란형으로서 길이는 5-8mm이며 각각 5개이다.

 

열매는 둥글고 길이 1.2~1.5cm로서 10월에 익으며 과피는 적색이고 상반부가 불규칙하게 갈라지며 홍색 종자가 5개씩 들어 있다.

출처: 무지개세상

 

익지 않은 열매

 

 

후피향나무의 수피는 다갈색 염료로, 잎과 열매를 백화과(白花果)라하여 잘 치유되지 않는 종기(腫氣)나 유선염(乳腺炎)에 약용하며 해외에서 뿌리, 수피, 잎을 이질, 말라리아등에 약용한다.

 

익어서 터진 열매

 

[생육환경]

내한성은 비교적약하여 -5℃ 이상에서 월동하고 10~25℃에서 잘 자란다. 양지, 반그늘에서 잘 자라고, 토심이 깊고 습기가 있는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공중습도는 약간 다습한 것이 좋다.

 

[번식]

종자, 삽목으로 번식한다. 종자는 직파하거나 약간 습기있는 모래와 섞어 노천매장하거나 실온에 두었다가 봄에 파종한다. 3-4월, 6-7월에 숙지삽과 녹지삽으로 삽목하나 발근율은 낮은편이다.

 

 

함평생태공원에 사는 후피향나무. 붉게 익은 열매를 달고 있다.

 

 

후피향나무와 다정큼나무

후피향나무는 차나무과이고 다정큼나무는 장미과이기때문에 꽃 모양은  매우 큰 차이가 있다.

 

그러나 잎 모양으로는 얼뜻 보아 구별하기 힘드나  잎 뒷면을 보면 확실한 차이가 있다. 다정큼나무는 잎 뒷면의 망상조직이 치밀하며 선명하나 후피햫나무는 망상조직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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