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맥문동

 

 

 

 

흑맥문동

 

학명: Ophiopogon planiscarpus 'Nigrescens'

이명: 흑룡,검정맥문동 /원산지: 한국 /분류: 백합목,백합과 /생약명: 맥문동,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다른 이름으로는 흑룡,검정맥문동이라고도 하며 맥문동의 변이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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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맥문동 / 등록정보없슴,

 

 

봄에 개화하며 조상뻘인 맥문동(Liriope platypthylla)은 개맥문동에 비해 보다 온난한 지역에 분포하며 지나치게 퍼지지 않으며 포기가 빡빡하게 자라서 나중에 큰 포기가 된다.

 

그늘진 곳을 좋아하며 꽃이 피면 향이나고 한방으로도 사용된다.또한 실내의 암모니아 제거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에 원인 모를 악취를 제거해 주는 유용한 식물이다.

 

흑맥문동은 양지에서 키우면 잎의 색갈리 아주 검게 되지만 그늘속에서 키우면 약간 푸룬색이 돈다.

 

 

맥문동(麥門冬, Liriope platyphylla)은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한국·타이완·일본 등에 분포하며 산지의 나무 그늘에서 자란다.

높이는 30~50센티미터 정도로서 뿌리줄기가 짧고 굵으며, 수염뿌리는 가늘고 긴데 어떤 것은 굵어져서 덩이뿌리가 된다. 잎은 뿌리줄기에서 뭉쳐나고 길이 30~50센티미터의 선형으로서 밑부분이 좁아져서 잎집을 형성하고 11-15맥이 있다.

 

꽃은 5-6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는데 마디마다 3-5개씩 모여 달려 길이 8~12센티미터의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작은꽃자루는 길이 2~5밀리미터이고 꽃 밑부분 또는 중앙 윗부분에 관절이 있다. 꽃잎은 6개이고, 수술도 6개이며 수술대가 꾸불꾸불하게 굽었다. 씨방은 상위이고 암술대는 1개이다. 열매는 장과로서 구형이며 일찍 껍질이 벗겨지는데 흑색의 씨가 노출된다.

 

얼룩맥문동

 

관상용으로 심는다. 덩이뿌리를 말리면 반투명한 담황색이 되는데, 한방에서는 이것을 강장·거담·진해·강심제 등에 사용한다.

 

맥문동이란 이름은 생긴 것이 굉맥(澱麥)과 같아서 또는 보리와 비슷한 수염뿌리가 있어서 또는 부추의 잎과 비슷하고 겨울에도 살아 있어서 불리게 된 것이라고도 한다.

 

소엽맥문동의 열매

 

맥문동은 예로부터 자양강장(滋養强壯)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심장을 강화하며 병후 심신회복과 이뇨작용(利尿作用)에도 효과가 있으며 한방에서는 거담진해제(祛痰鎭咳劑)로 사용하기도 한다.

 

소엽맥문동의 열매

 

고려 고종 때에 간행된 현존하는 最古의 醫書인 <향약구급방>에 식용하는 야생초로 맥문동(겨우살이)가 수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맥문동을 식용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소엽맥문동의 열매

 

음식으로 이용된 것으로 맥문동정과 맥문동주가 있다. 맥문동 정과는 맥문동 뿌리의 심을 뺀 뒤 꿀을 넣어 중탕하여 만든 것으로 심장을 튼튼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맥문동주는 맥문동으로 담근 약용주로 술은 약간 쓴맛이 있으나 부드럽고 자극성이 없어 마시기에 좋은데 사이다나 소다수 등 탄산음료와 섞으면 더욱 좋다.

 

소엽맥문동의 열매

 

덩이뿌리를 이용하는 맥문동은 국내에서도 많이 생산되고 있는 약재로써 국산이 외산보다는 크기가 약 2배정도 큰 편이다.

 

국산은 크고 알차며 색은 노르스름하여 흰색에 노란빛이 혼합되어 있는 색을 띤다. 겉표면은 약간 쭈글쭈글하고 질이 부드러우며 질이 끈적끈적한 편이다.

 

끝부분이 원형을 띠고 있어 전체적으로 타원형에 가까운데 반하여 중국산등의 외산은 크기가 국산보다는 작으며 색이 투명하게 보일 정도로 밝다. 속심이 그대로 있는 것도 있으며 끝 부분이 뾰족하여 럭비공과 같은 모양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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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엽맥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