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獨立軍의 料理法

딸기주 담그는법

호남인1 2012. 2. 8. 04:10

 

 

 

딸기주 담그는법

 

초여름의 식욕 촉진제로 딸기주를 애용하는데 우리 나라 각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잘 익은 딸기는 달콤하고 향기가 좋아 우리의 입맛을 자극하여 비타민C 가 많아 전신의 피부를 부드럽고 아름답게 해주는 미용 식품이다. 당질은 7.5%, 비타민은 100g 중 80mg으로 그 함량이 높다. 딸기주 담그는법

 

 

딸기주 담그는법 .1

 

1)담그기

딸기 600g, 소주 1800ml

딸기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뺀다. 

4~5시간 후 용기에 넣어 설탕에 하루 재워 밀봉하여 어두운 곳에 둔다. 소주는 30도이상 고도주를 사용한다. 

보름 정도 지나면 거즈를 깔고 가만히 부어 맑은 즙만 받아 주둥이가 좁은 용기에 넣어 어두운 곳에 둔다. 

100일 후부터 마시도록 한다. 딸기는 수분이 많아 오래 두면 부패할 염려가 있으므로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  딸기, 레몬, 소주로 담그기도 한다.

 

2)효용

비타민 C와 유기산, 메칠살리칠산이 다량 함유되어 피로 회복, 식욕 증진에 효과가 높은 술로 애용되고 있다.

 

 

딸기주 담그는법 .2

 

재  료  

딸기, 소주 (원료의 3배)

 

담그는법  

① 알맞게 익은 딸기를 물로 살짝 헹구어 물기를 뺀 다음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  

②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1개월 정도 되면 고운체에 찌꺼기를 밭혀 낸다.

 

복용방법  

기호에 따라 매실이나 레몬을 썰어 넣으면 신맛과 향미를 더해 준다.

 

효  능  

피로회복, 식욕증진에 좋고, 비타민C가 풍부해 여름철 음료로도 적당하다.

 

딸기주 제철은 늦봄에서 초여름, 하우스 재배로 한겨울에도 딸기를 맛볼수 있지만 술이나 잼을 담그려면 단맛과 새콤한 맛이 적당히 어우러지는 제철 딸기가 적당하다.특히 제철에는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이 적다는 장점도 있다.

 

 

딸기주 담그는법 .3

 

재료 - 딸기 1 kg, 소주 1.8 리터, 설탕 500-600g

 

만들기

1. 딸기는 생이 진하고 살이 단단하며 작은 것을 골라 연한 소금물에 뭉그러지지 않게 깨끗이 씻어 건져 물기를 완전히 걷운다.

2. 4-5시간 후 주둥이가 넓은 유리병에 넣어서 하루 정도 설탕에 재웠 다가 분량의 술을 붓고 밀봉하여 통풍이 잘 되는 어두운 곳에 둔다.

3. 15일 정도 지난 후 어레미에 거즈를 깔고 가만히 부어서 맑은 즙만 받아 주둥이가 좁은 병에 담아 다시 어둡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한다.

4. 1개월이 지나면 먹을 수 있으나 3개월 후에는 완전히 숙성하여 가장 맛있다.

 

이렇게 마셔요~

재료를 한번에 넣고 담지 않아도 상관없으므로 먹고 남은 딸기를 그때그때 보충해서 넣어도 좋다.

술을 담가서 한 달 정도는 고운색의 딸기주를 즐길 수 있다.

딸기는 그대로 넣어둔 채로 먹어도 좋지만 색이 탁해질 우려가 있으니 어느 정도 숙성된 뒤에는, 고운거즈 손수건 등에 밭쳐서 술만 재숙성시킨다.

 

몸에도 좋아요~

비타민 C가 특히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쿠엔산, 포도당, 과당 등도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환자나 회복 단계에 있는 사람의 영양보급이나 원기회복에효과가 있다.

응용딸기는 산미가 부족하므로 레몬즙(1.8L에 1-2개분)을 내어 넣으면 산성이 강하여 술맛도 좋고 빛이 더욱 곱다.

청매나 살구 15-16개를 같이 넣는 것도 좋다.

 

메모

너무 오래되면 딸기가 뭉그러져 색깔이 탁해지므로 15일 정도 지나면 맑은 습을 거르고 단맛은 기호에 따라 가감한다.

딸기가 너무 익은 것은 신맛보다 단맛이 많아 술에는 좋지 않으므로 너무 익은 것은 피한다.

 

 

딸기주 담그는법 .4

 

1. 딸기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2. 냄비에 딸기를 넣고 푹 끓인다.

3. 끓을때 설탕을 넣고 불을 끈다.

4. 체(바구니)에 받혀서 딸기물만을 사용한다.

5. 4의 딸기물과 소주를 반정도 비율로 섞는다.

6. 완성

 

@@ 딸기주를 담아 둘 병은 뜨거운 물로 씻어 사용하세요.

 

 

딸기주 담그는법 .5

 

재료 준비

딸기 :, 소주 2-3배정도 ,

담그는 시기 : 5월, 수시담그기

 

(1) 알맞게 익고 단단한 것으로 골라 잘 씻어 농약기를 완전히 뺀 후 잘 말린다.

(2) 용기에 딸기를 잘 넣고 바로 술을 부어 밀봉하여 숙성시킨다.

(3) 1 - 2개월 정도 지나면 알맹이는 잘 건져낸다. 너무 오래두면 술이 탁해진다.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딸기주는 마개만 열어도 온 집안에 딸기냄새가 날 정도로 향기가 좋습니다.

딸기향이 좋아 그냥 마셔도 좋고 단맛이 많으므로 레몬이나 매실주와 칵테일 하여도 좋습니다.

우리 몸에는 피로회복과 식욕증진에 효과가 있으며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딸기주 담그는법 .6.

 

딸기로 만든 과실주. 딸기는 완숙된 것보다는 70 %쯤 익어 푸르스름한 빛깔이 남아 있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익은 딸기는 으깨어지기 쉬워 술이 탁해질 뿐인데, 감미는 강하지만 산미가 적기 때문입니다.  

 

씻어서 꼭지를 떼고 소쿠리에서 물기를 완전히 말린 딸기 1 kg에 소주 2 ℓ의 비율로 담가 1개월 정도 밀봉해 두면 충분히 익습니다.

술은 적포도주와 같이 투명하고 아름다운 빛깔로 익는데, 감미가 강하므로 레몬이나 청매(靑梅)를 함께 넣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에는 비타민 C가 어느 과일보다도 많이 들어 있어 신경통이나 류머티즘에 특효가 있다는 메틸살리실레이트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봄철의 식욕증진제로도 높이 평가되며 칵테일의 베이스로서도 좋은 술이지요?

용기는 옹기가 있으시면 옹기도 좋습니다. 유리항아리도 좋구요?

좋은 딸기주 맛있게 만드세요?

 

 

박은옥, 정태춘 - '봉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