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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초롱꽃

호남인1 2011. 12. 31. 17:22

 

 

 

 

 

섬초롱꽃

학명: Campanula takesimana Naka

 

원산지: 한국(특산식물)  /꽃말 : 충실, 정의, 열성에의 감복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합판화아강> 초롱꽃목> 초롱꽃과> 초롱꽃속

분포: 한국(경상북도 울릉군) /서식지:  바닷가 풀밭 /크기 약 30cm~1m

 

다년생 초본

울릉도에 자생하는 한국 특산종이다. 자주색 바탕에 짙은색 반점이 있는 꽃은 7~9월에 피고, 줄기는 비교적 털이 적고 능선이 있다.

종 모양의 꽃이 청사초롱처럼 매달리는 초롱꽃과 비슷하며 울룽도에서 처음 발견된 것이어서 섬초롱꽃 이라고 불린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섬초롱꽃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37571

 

 

근생엽은 길이 20cm, 나비 3.5-8cm로서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갑자기 좁아져서 엽병의 날개로 되고 흔히 심장저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경생엽은 위로 가면서 긴 타원형으로 되고 엽병에 날개가 있어 밑부분으로 원줄기를 감싸며 윗부분의 것은 엽병이 없다.

꽃은 줄기 위 엽액에서 총상화서를 이루어 아래를 향해 피고 연한 자주색 바탕에 짙은 색의 반점이 있으며 길이 3-5cm이다. 꽃받침열편은 길이 1-1.5cm로서 털이 거의 없으며 열편 사이에 뒤로 젖혀지는 부속체가 있다.

높이 30-100cm 이고 비교적 털이 적으며 능선이 있고 흔히 자줏빛이 돌며 줄기는 비대하다.

굵은 뿌리가 옆으로 뻗으면서 자라며 마디에서 새싹이 돋아난다.

 

 

 

 

섬초롱꽃 (학명: Campanula takesimana Nakai)

속명 Campanula는 라틴어로 campana, 즉 종(鐘)의 축소형으로 작은 종모양의 꽃이 피는 것을 나타낸다. 여러해살이 초본으로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30-100cm이다.

 

뿌리에서 나는 잎은 길이 20cm, 나비 3.5-8cm로서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갑자기 좁아져서 잎자루의 날개로 되고 흔히 계란형 하트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에서 나는 잎은 위로 가면서 긴 타원형으로 되고 잎자루에 날개가 있어 밑부분으로 원줄기를 감싸며 윗부분의 것은 잎자루가 없다. 일반적으로 초롱꽃에 비하여 꽃에 자주색 반점이 많이 있다.

 

자주색 꽃이 피는 자주 섬초롱꽃과 흰 꽃이 피는 흰 섬초롱꽃의 두 가지가 있다.

꽃은 7-9월에 피고 연한 자줏빛 바탕에 짙은 점이 있으며 길이 3-5 cm로서 가지와 원줄기 끝에서 밑을 향하여 총상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다섯 개로 갈라지고 갈래조각 사이에 뒤로 젖혀지는 부속체가 있다. 열매는 두 개 이상의 심피로부터 자라나는 열매이다.

 

줄기는 흔히 자줏빛이 돌고 능선이 있으며 비교적 털이 적다.

햇볕이 잘 드는 풀밭 또는 절사면 등지에 분포하고, 배수성이 좋고 척박한 토양에 주로 생육한다. 다른 이름으로는 자반풍령초, 풍령초, 섬초롱이 있다.

 

어린잎을 봄에 연한 잎과 줄기를 삶아 나물로 먹거나 말려 두고 먹는다. 관상초로 심고, 한방과 민간에서 뿌리를 천식, 보익, 경풍, 한열, 보폐, 편도선염, 인후염 등에 약재로 쓴다.

한국 특산종으로 울릉도에 자란다. 출처: 무지개세상

 

 

일본인인 나카이(Nakai)가 처음 발견하여 일본의 학회에 보고하였으며, 그 후 계속된 연구를 통하여 우리나라 울릉도에만 살고 있는 특산식물로 밝혀졌다.

섬초롱꽃은 초롱꽃같이 생겼으나 비교적 털이 적고 세로 줄이 있으며 흔히 자주빛이 돈다.

 

 

 

울릉도의 양지바르고 척박한 곳에서 잘자라는 식물로 배수가 잘 되어야 한다.

 전초를 자반풍령초라고 하며, 청열, 해독, 지통의 효능이 있고 인후염과 두통을 치료하는데 사용하였다.

 

꽃은 8월에 피고 짙은 점이 있으며 길이 3∼5 cm로서 가지와 원줄기 끝에서 밑을 향하여 총상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갈래조각 사이에 뒤로 젖혀지는 부속체가 있다.

 

흰섬초롱꽃 for.alba T.Lee

 

바닷가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30∼90cm이다. 흔히 자줏빛이 돌고 능선이 있으며 비교적 털이 적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달걀모양의 심장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이며 잎자루가 점점 짧아지다가 없어진다.

 

꽃은 8월에 피고 연한 자줏빛 바탕에 짙은 점이 있으며 길이 3∼5 cm로서 가지와 원줄기 끝에서 밑을 향하여 총상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갈래조각 사이에 뒤로 젖혀지는 부속체가 있다. 열매는 삭과이다. 한국특산종으로 울릉도에서 자란다.

기본종과 같이 자라며, 흰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는 것을 흰섬초롱꽃(for. alba), 꽃이 짙은 자줏빛인 것을 자주섬초롱꽃(for. purpurea)이라고 한다.

 

보통의 초롱꽃 보다 덜 예쁠것 같다 라는 생각을 하지만 후덕한 한국 뚝배기 같은 느낌이랄까 친근하게 느껴지는 향토 짙은 우리의 꽃다운  맛이 난다

 

흰섬초롱꽃 for.alba T.Lee

 

섬초롱꽃은 고향이 울릉도라 하는데 그 곳에서는 울릉초롱 풍령초 모시딱지라 부르지요

초롱꽃의 종류로는 흰섬초롱꽃. 자주섬초롱꽃.초롱꽃. 그리고 너무나 잘 알려진 금강초롱이  있습니다

뿌리에서 바로 잎이 나오는데 작게는 30cm쯤에서 꽃이 피는 것도 있는가 하면 또 어떤 녀석은 90cm까지 올라와서 꽃을 피우고 후손을 퍼뜨리고는 사라지지요

 

꽃이 피는 시기는 여름인데 초여름부터 늦여름까지 아름다운 꽃을 연출하지요. 초롱꽃 한 포기만 있어도 이내 그 주변 언저리가 무성하게 번져요 씨를 아주 잘 퍼뜨리지요 해마다 그 전 해의 배 만큼 영역을 넓혀 나가요 번식력이 무척 강해요. 뿌리도 굵직한 것이 아주 실하지요 마디에서도 새싹이 나와요 옆으로도 힘치게 뻗어 나가지요.

 

자주섬초롱꽃 for.purpurea T.Lee

 

섬초롱꽃 어린 싹이 무더기로 나올때 우리는 이것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용해 먹으면 좋을 텐데 아직은 많은 분들이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 너무나도 안타까울 뿐이지요.

 

어린밒의 촉감이 좋아요 한 번 맛을 본 분은 그 맛과 촉감을 못잊을 것입니다. 봄이면 그 연한 잎사귀가 뿌리에서 옹기종기 올라오지요

그 잎사귀를 모아 살짝 데쳐 양념에 무쳐 먹으면 그 질김에 깜짝 놀라실 것입니다

 

고기를 드실 때 연한 잎으로 싸서 드시면 이 또한 별미구요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가 있지요

그런가 하면 연한 잎을 따다가  잘 말린 후 기름에 살짝 볶아 나물로해 드시면 우리 몸을 아주 편안하게 해 주지요

 

새로운 경험 한번해 보시겠어요 이것만큼은 꼭 한번해 보시길 권합니다

섬초롱꽃을 만나게 되면 섬초롱꽃의 잎사귀와 꽃을 만져 그 느낌을 피부로 느껴 보고는 시치미 뚝 떼고  입을 크게 벌리고 서있는 초롱꽃 몇개을 손에 넣으십시오 집에 가져와 깨끗이 씻은 다음 원형을 잘 살려 놓은 채로 곁에 놓으세요

 

그리고 안에 고기와 양념을 넣어 드셔 보세요 그 무엇이 이 맛과 운치을 따라 오리까. 혹은 맘에 드는 또 다른 속을 넣어 드셔 보세요 이 맛과 운치르 오래도록 기억하시게 될 겁니다.

 

 

 

외국에서는 우리의 들곷인 섬초롱꽃을 개량 육종하여 신품종을 만들어 막대한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엘리자베스 라는 이름으로 널리 상용화하고 있답니다

우리 초롱꽃은 생명력이 강해 가로화 공원 정원에도 아주 적합하며 뿌리줄기가 잘 발달되어 무리를 이루어 자라므로 관상용으로 적합한 들꽃입니다.한편 척박한 땅이나 자투리땅을 구분하지 않고 잘 자랍니다.

 

섬초롱꽃의 종류로는 꽃이 백색바탕에 자주색 반점이 있는 흰섬초롱꽃과 짙은 자주색을 띠는 자주섬초롱꽃, 백색이나 연한 홍자색을 띠는 초롱꽃,원예용으로 개발된 섬초롱꽃 '성인봉'과 '금산'이 있다.

 

흰섬초롱꽃(for. alba)

 

섬초롱꽃은 주로 종자파종으로 번식한다.

종자는 극 미립종자로 4도 정도의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15개월까지 발아율에 큰차이가 없다.

발아온도는 20~30도로서 25도가 최적온도이며 광발아성 종자로서  빛이 없는 상태에서는 발아율이 현저히 떨어진다.

파종은 상자파종이나 플러그파종이 가능한데 노력절감을 위해서는 플러그 파종이 유리하다.

 

파종은 4월이전에 파종하면 당년에 개화되기는 하지만 충분한 개화주를 얻기 위해서는 2월 이전에 파종하는 것이 좋다.

파종용토는 피트모스와 펄라이트를 1:1로 혼합하여 사용하거나 파종용토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파종후 1주일이 되면 싹이 나오기 시작하며 파종후 6~7주가 되어 본엽이 4~5매가 되면 정식한다.

 

섬초롱꽃은 척박지에서도 잘자라기 때문에 토양을 가리지는 않으나 양토나 사양토에서 잘자란다.

심는 간격은 30cm정도로 하고 심은 후 15일 정도 지나면 새뿌리가 나오고  뿌리 내릴때가지 물관리를 잘해 주어야 한다. 심은지 처음 일주일은 하루에 한번씩 2주재 부터는 이틀에 한번씩 주면 된다.

 

섬초롱꽃은 정식하여 활착한 다음 세력이 왕성해 지면 지하경으로 번식되어 피복도가 높아져 잡초와의 경합에서 우세하므로 정식 후부터 생육초기까지만 제초에 유의하면 된다.

 

출처/들꽃정원의 야생화 '섬초롱꽃' /http://blog.daum.net/lin0929/151

 

 

생육환경

햇볕이 잘 드는 풀밭 또는 절사면 등지에 분포하고, 배수성이 좋고 척박한 토양에 주로 생육한다. 

광선: 양생  /내한성: 강함  /토양: 보통  /수분: 보통 

 

재배.번식방법

햇볕이 잘 드는 양지가 좋으나 어느 정도의 반그늘에서는 재배가 가능하다. 토양은 배수성이 좋고 약간 척박한 것이 좋다. 지하부의 습기에는 특히 약하고, 시비는 거의 필요하지 않다. 과다한 시비는 뿌리를 썩게 만든다. 

파종기: 10월, 11월  /이식기: 4월, 10월, 11월  /결실기: 9월, 10월  /삽목기: 6월, 7월, 8월 

 

꽃의 관상가치가 특히 높고 초장도 적당하여 초물분재로 이용하거나 화분에 심어 재배해도 좋다. 절화용으로도 좋다. 햇볕이 잘 들고 척박한 사면지나 개활지 등에 군식하면 대단히 아름답다. 화단용 소재로 식재하여도 좋다. 만개한 꽃을 따서 안에 육류와 양념을 채워 넣어 식용하면 맛과 모양이 매우 좋다.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울릉도에 자라며, 개체수는 풍부한 편이다. 

 

 

유사종

▶흰섬초롱꽃 for.alba T.Lee : 기본종과 같이 자라며 백색 바탕에 짙은 색의 반점이 있다.

▶자주섬초롱꽃 for.purpurea T.Lee : 꽃이 짙은 자주색이다.

▶초롱꽃(C. punctat Nakai)은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금강초롱꽃(Hanabusaya asiatica Nakai)은 남방한계선을 경기도 용문산으로 하여 명지산, 오대산, 설악산양로봉 등지에 자생하는데 고산성 식물이므로 재배시에는 지나치게 도장하고 꽃의 색도 자생지처럼 선명치 못한 결점이 있으나, 통풍이 잘 되는 반그늘 경사면 척박지에 재배하면 비교적 잘 자란다. 한국 특산식물이며 환경부에서 한국특산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지정번호 식-119) 

 

특징

일반적으로 초롱꽃에 비하여 꽃에 자주색 반점이 많이 있다. 자주색 꽃이 피는 자주 섬초롱꽃과 흰 꽃이 피는 흰 섬초롱꽃의 2가지가 있다. 속명 Campanula는 라틴어 campana(鐘)의 축소형으로 작은 종모양의 꽃이 피는 것을 나타낸다. 

 

 

 

초롱꽃속 (Campanula) 5종

섬초롱꽃 (Campanula takesimana Nakai)

자주꽃방망이 (Campanula glomerata var. dahurica Fisch. ex KerGawl.)

초롱꽃  (Campanula punctata Lam.)

흰섬초롱꽃  (Campanula takesimana for. alba T.B.Lee)

흰자주꽃방망이 ( Campanula glomerata for. alba Nakai ex T.B.Lee)

 

 

사진출처 - 야생화겔러리 / http://floma.kr/xe/?mid=WildFlower

 

 

초롱꽃과(Campanulaceae)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2.10.17 11:07

섬초롱꽃 - 포토 | 식물도감(植物圖鑑) 2007.05.23 11:05

섬초롱꽃 재배기술 | 전체 2008.06.06 09:55

 



Jeg Ser Deg Sote Lam (당신 곁에 소중한 사람) / Susanne Lundeng

원제 :  귀한 이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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