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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자리공

호남인1 2011. 12. 31. 16:06


 

 

 

섬자리공

 

학명: Phytolacca insularis

이명: 섬장록,섬상륙, /원산지: 한국

자리공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높이 1~2미터로, 잎은 어긋나고, 5~6월에 백색 꽃이 총상(總狀) 꽃차례로 핀다. 열매는 장과(漿果)이고 자흑색으로 익으며, 뿌리는 이뇨제(利尿劑)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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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자리공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38136

 

 

섬자리공 (학명: Phytolacca insularis Nakai)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1∼2 m이다. 뿌리는 무처럼 굵어져서 지름 20 cm에 달하는 것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며 큰 것은 길이 30 cm 정도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백색으로 5∼6월에 피고 총상꽃차례는 잎과 마주나며 꽃받침조각은 4개, 수술은 8개이고 씨방은 8개가 돌려난다. 과수(果穗)는 곧게 서고 8개의 열매가 서로 결합하여 1개의 장과(漿果)처럼 되며 검은 자줏빛으로 익는다.

 

뿌리를 이뇨제(利尿劑)로 약용하며 유독식물이다. 자리공과 비슷하지만 꽃이삭에 유두상 돌기(乳頭狀突起)가 있고 꽃밥이 백색인 것이 다르다. 한국 특산종으로 울릉도에서 자란다.

 

 

 

섬자리공 (학명: Phytolacca insularis Nakai)

자리공과 달리 화서에 유두상의 돌기가 있는 것이 다르며 산림청 지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이다. 일본인인 나카이(Nakai)가 처음 발견하여, 일본의 학회에 보고하였으며, 그 후 계속된 연구를 통하여 우리나라 울릉도에만 살고 있는 특산식물로 밝혀졌다.

 

•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는 2m까지 자라고 뿌리가 굵어진다. 잎은 호생하고 달걀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큰 것은 길이 30㎝까지 자란다. 전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는 5~20㎜이다. 꽃은 5~6월에 피고 총상꽃차례로 잎과 대생하며 꽃받침 잎은 4장이다. 열매는 9~10월에 맺으며 8개가 연결되어 1개의 장과(漿果)처럼 보이며 흑자색으로 익는다. 자리공과 비슷하지만 꽃차례에 잔돌기가 있고 꽃밥이 백색인 것이 다르다.

• 유성번식을 하며 울릉도의 햇빛이 많이 비치는 지역에 살고 있으며, 토양이 척박한 지역에서도 생육이 가능하다.

• 뿌리를 봄부터 가을까지 채집하여 썰어 말려서 사용하였다. 뿌리를 상륙이라고 하며, 통이변, 사수, 산비결의 효능이 있고, 수종, 창만, 각기, 인후종통, 홍협만민을 치료한다. 꽃을 상륙화하고 하며, 동계, 건망증을 치료하는데 사용하였다.

 

 

▶화단 및 지피용 소재로 사용할 만 하며 붉은색의 열매는 관상가치가 높으므로 꽃꽂이용 소재로도 좋다.

▶열매는 예로부터 천을 물들이는 천연염료로 사용되었다.

 

▶根(근)은 商陸(상륙), 花(화)는 商陸花(상륙화)라 하며 약용한다.

⑴商陸(상륙)

 ①가을, 겨울, 봄에 채취하여 수염뿌리 및 泥土(이토)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가로 또는 길이로 썰어 햇볕 또는 그늘에서 말린다.

 ②약효 : 이뇨약으로서 通二便(통이변), 瀉水(사수), 산비결의 효능이 있다. 腎性 水腫(신성 수종), 腸滿(장만), 각기, 咽喉腫痛(인후종통), 癰腫(옹종), 惡瘡(악창), 胸脇滿悶(흉협만민)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4.5-9g을 달여 복용하거나 散劑(산제)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인다.

 

⑵商陸花(상륙화) ①꽃을 따서 100일간 그늘에서 말려 해질녘에 一方寸匕(일방촌비)를 술로 복용한다. 

 

 

유사종

자리공(P. esculenta V. Houtte)

미국자리공(P. americana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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