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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 (Namibia) - 사막의 나라

호남인1 2011. 12. 25. 10:00

 

 

 

 

사막의 나라

아프리카의 나미비아 (Namibia)

 

공식명칭 : 나미비아공화국(Republic of Namibia)인구 : 1,959,000면적 : 825,118수도 : 빈트후크정체·의회형태 : 공화제, 양원제국가원수/정부수반 : 대통령/ 대통령공식 언어 : 영어독립년월일 : 1990. 3. 21화폐단위 : 나미비아달러(Namibian dollar/N$)

국가(國歌) : Namibia, land of the brave, freedom's fight we have won

(아프) Namibië/Suidwes-Afrika. South West Africa(1968년까지의 공식 이름)라고도 함.

남회귀선이 지나는 아프리카 서남부 해안에 위치한 국가.

 

 

나미비아의 국기

 

나미비아의 국기는 1990년 3월 21일, 독립과 함께 제정되었다. 가로세로 비율은 2:3이다. 국기의 색은 남서아프리카인민기구의 기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빨강은 나미비아의 가장 중요한 자원인 국민을, 초록은 식물과 농업자원을, 하양은 평화와 단결을, 파랑은 나미비아의 푸른 하늘과 대서양 그리고 나라의 귀한 비와 수자원을, 노랑색은 국민의 생명과 힘을 상징한다.

 

 

 

 

 

나미비아의 국장

 

미비아의 국장은 나미비아를 상징하는 문장으로, 국장 가운데에는 나미비아의 국기 문양의 방패가 그려져 있으며, 방패 위쪽에는 아프리카 물수리가 그려져 있다.

방패 양쪽에는 오릭스가 그려져 있으며, 방패 아래쪽에는 백세란이 그려져 있다.

오릭스는 용기, 우아, 긍지를, 백세란은 생존과 불굴의 정신을 의미한다.

국장 아래쪽에 있는 리본에는 나미비아의 나라 표어인 "단결, 자유, 정의" ("Unity, Liberty, Justice") 라는 문구가 영어로 쓰여져 있다.

 

나미비아 국가

 

용감한 나라, 나미비아여(Namibia, Land of the Brave)

 

용감한 나라, 나미비아여(Namibia, Land of the Brave)는 나미비아의 국가로, 1991년에 채택되었다. 히디포 하무테야가 작사했으며, 악살리 되셉이 작곡했다.

 

Namibia, land of the brave

Freedom fight we have won

Glory to their bravery

Whose blood waters our freedom

We give our love and loyalty

Together in unity

Contrasting beautiful Namibia

Namibia our country

Beloved land of savannahs,

Hold high the banner of liberty

 

후렴

Namibia our Country,

Namibia Motherland,

We love thee.

 

해설

용감한 나라, 나미비아여!

자유를 위한 싸움은 우리가 이겼도다!

그들의 용감한 영광으로

누군가의 피와 물이 우리의 자유이리라!

우리는 나의 사랑과 충성을 주었도다!

함께 화합하여,

아름다운 나미비아와 비교하라!

우리 나라, 나미비아여,

사랑스런 사바나의 땅으로,

높이 있는 자유의 현수막을 잡으리!

 

후렴

우리 나라, 나미비아여,

모국 나미비아여,

우린 그대를 사랑하리라!

 

 

 

 

수도는 빈트후크이다. 원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지배를 받았으나 1990년 국제연합(UN)의 후원으로 독립국가가 되었다.

영토는 남북의 길이가 약 1,320km, 중앙부의 동서 길이가 약 610km이다. 북쪽으로 앙골라와 잠비아, 동쪽으로 보츠와나, 동남쪽과 남쪽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 서쪽으로 대서양과 접해 있다. 면적 825,118㎢, 인구 1,927,000(2003 추계). 출처: 브리태니커

 

나미비아의 수도. - 빈트후크 [Windhoek]

 

 

 

나미비아의 수도. - 빈트후크 [Windhoek]

나미비아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평균고도는 1,654m이다. 대략 오렌지 강으로부터 650㎞ 북쪽,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1,225㎞ 북쪽에 위치해 있다. 도시주변은 건조하고 비가 적지만 주위의 구릉지대가 원형으로 둘러싸고 있어 건조열풍의 피해를 막아준다.

 

유럽인이 정착하기 전, 사람들은 이곳을 아이감스('뜨거운 물'이라는 뜻)라고 불렀는데, 그것은 이 지역에 온천이 있었기 때문이다. 코이코인족과 헤레로족이 최초의 정착민이며, 1890년에 독일 정부가 현재의 도시가 있는 곳의 소유권을 주장했고, 1915년에는 남아프리카 군대가 이곳을 점령하여 소유권을 주장하기도 했다.

 

 

빈트후크는 나미비아의 대표적 상업 중심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 나라의 주요항구인 월비스베이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이어지는 도로 및 철도가 부설되어 있다. 또한 카라쿨(페르시아산 양) 방목지 가운데 위치하며 생가죽을 가공하고 운송하는 모피상들이 많고, 양과 소고기 가공업도 주요산업 중의 하나이다.

 

국토관리청사·병원·주립박물관·중등학교와 규모가 큰 아프리카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 고등학교 등이 있으며 요하네스버그와 케이프타운까지 운항되는 항공편이 있다. 인종차별정책이 엄격하여 유색인종이 이용하는 지역 시설은 따로 마련되어 있다.

나미비아에 살고 있는 8만 명의 유럽인 가운데 약 1/3이 이곳에 몰려 있으며, 가까이에 가투투라·콤마스달과 같은 아프리카 흑인 거주 지역이 있다. 인구 161,000(1992).

 

 

나미비아의 수도 빈트훅(Windhoek) 1650미터의 고원에 위치 인구17만명

 

 

나미비아 공화국(영어: Republic of Namibia 리퍼블릭 오브 나미비아[*], 독일어: Republik Namibia 레푸블리크 나미비아[*])는 남아프리카에 있는 공화국이며 수도빈트후크이다.

 

 

 

북쪽에 앙골라잠비아, 동쪽에 보츠와나짐바브웨, 남쪽과 동쪽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접경하고 있다. 독립 전쟁 후 1990년 3월 21일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부터 독립을 얻었다.

 

 

 

 

나미비아는 국제 연합 (UN), 남아프리카 개발 공동체 (SADC), 아프리카 연합 (AU), 영국 연방과 많은 다른 국제 기구들의 회원국이다. 많은 해 동안 나미비아는 남서아프리카로서만 알려졌지만, 나미브 사막의 이름을 따서 나미비아를 채택했다. 몽골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적은 인구밀도를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뤼데리츠 (Luderitz) 

마치 독일의 작은 도시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근처의 다이야몬드광산으로 인하여 발전되었다

 

 

뤼데리츠 (Luderitz)

 

 

뤼데리츠 (Luderitz)

 

 

뤼데리츠 (Luderitz)

 

 

뤼데리츠 (Luderitz)로가는 도로

 

 

나미비아의 건조한 땅은 부시먼족, 다마라족, 나마콰족이 초기 시절 부터 거주했으며 반투족 확장과 함께 왔던 이민온 반투족이 대략 14세기 부터 살기 시작했다. 18세기 후반 동안 영국네덜란드 선교사들이 방문했지만 1884년 독일령 보호국이 되었다. 1920년 국제 연맹은 그들의 법과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을 강요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나미비아를 위임시켰다.

 

1966년, 아프리카의 지도자들에 의한 봉기와 요구는 국제 연합이 그 영토에 관한 직접적인 책임을 취하도록 이끌면서, 1968년에 국가명을 나미비아로 개명했으며 1973년 나미비아족의 공식적인 대표로서 남서아프리카 인민기구 (SWAPO)를 인정한다. 그러나, 나미비아는 이 시기 동안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통치 아래 남게 되었다. 뒤 이은 내부 폭동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1985년에 나미비아에 과도 정부를 설치했다. (1994년까지 남아프리카 공화국 통치 아래 남아있던 도시인 월비스 베이를 제외하고) 나미비아는 199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부터 완전한 독립을 얻었다.

 

나미비아의 인구는 약 180만명이며 안정적인 다당제 의회 민주주의 국가이다. 농업, 가축몰이 (herding), 관광, 값비싼 보석과 금속의 채굴나미비아의 경제의 중추를 형성한다. 대략 인구의 절반이 하루 1.25 달러의 국제적인 빈곤선 아래 살며,[1]2007년 HIV에 감염된 성인 인구의 15%와 함께, HIV/AIDS의 영향으로 심각한 고통을 겪고있다.

 

 빈트훅 (Windhoek)

 

 

역사

나미비아라는 이름은 나미브 사막에서 유래했으며, 이 사막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으로 간주된다.

1990년 독립 전에 독일령 남서아프리카 (Deutsch-Südwestafrika)로서 처음 알려졌으며, 그 후 남서아프리카로서 변경되었고, 독일과 영국의 식민지배에 영향을 받았다.

 

나미비아의 건조한 땅은 초기에 부시먼족, 다마라족, 나마족이 거주했으며 대략 14세기 부터 반투족 확장과 함께 이주해 온 반투족이 정착을 했다. 당시 지역에 상륙하여 탐험을 한 최초의 유럽인은 1485년에 디오고 캉 (Diogo Cão), 1486년에 바르톨로메우 디아스등의 포르투갈 항해가였으며, 아직 그 지역은 포르투갈령 영토로 점유되지 않은 상태였다.

 

1884년 나미비아는 영국의 잠식에 앞서 독일의 식민지가 되었으며 영국의 지배하에 있던 왈비스베이를 빼고 독일령 남서아프리카로서 알려졌다. 1904년부터 1907년까지 헤레로인나마쿠아인은 독일에 반대하는 봉기를 일으켰고 그 후 헤레로나마쿠아 학살 속에, 10,000 명의 나마인 (부족의 절반 인구)과 대략 65,000 명의 헤레로인 (대략 부족의 80% 인구)이 죽었다.

구금으로부터 풀려났던 생존자들은 수많은 방식의 아파르헤이트 시스템 속에서 강탈, 추방, 강제노동, 인종 격리와 차별 정책을 당하였다. 실제로, 몇몇 역사가들은 나미비아에 자행한 독일의 학살이 홀로코스트에서 나치 독일이 사용한 모델이었다고 추론했지만, 대부분의 학자들은 당시에 작은 아이에 불과했던 나치당에게 그 사건은 특별히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고 말한다.

당시 학살의 기억은 독립한 나미비아에서 민족 정체성과 독일과의 관계에 상응한 채로 남아있는 상태이다.

 

1883년-1915년 독일 식민지였으며,1990년 남아공으로부터 독립했다. 독립 당시 국제 연합 국가들의 지지를 받았다고 한다. 지금도 빈트후크 사람들은 높은 생활 수준을 자랑한다.현재 야당인 남서아프리카인민기구(SWAPO, South West Africa People's Organisation)는 마르크스주의정당이었으나 현재는 다당제 민주주의혼합자본주의경제를 따르고 있다.

 

Himba 족 여인들

 

 

 

지리

전체 면적은 825,418 km²정도로서 전 세계에서 34번째로 베네수엘라 다음으로 큰 나라이다. 몽골에 이어 나미비아는 인구 밀도가 가장 적은 나라 중의 하나이다.(1㎢ 당 2.5명)

 

나미비아는 생명체와 관계가 없는 지대가 상당히 많다. 중앙고원, 나미브 사막, 절벽 지대, 저지대(Bushveld), 칼라하리 사막으로 크게 나눠볼 수 있다.

 

중앙 고원은 남북에 뻗쳐있으며 북동쪽으로 해골해안(Skeleton Coast)에 접한다. 나미브 사막과 해안 평원이 남서쪽에 있으며 남쪽에는 오렌지 강이 있다. 나미브 사막이 넓게 퍼져있으며 모래언덕과 평원을 따라서 전체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다. 폭은 100~수천km정도이다.

대절벽이 2,000m의 고도로 솟아 있는데 평균 온도는 인근 지역에서도 내륙으로 들어갈수록 차이가 심해져서 상당히 춥기도 하다. 관목류의 식물을 찾아볼 수 있다.

 

 

나미브 사막(Namib Desert)은 나미비아와 앙골라 남부의 사막이다. 면적 80900km²로, 나미비아의 대서양 연안을 따라 1,600km에 걸쳐 발달해 있다.

 

 

저지대가 북동쪽에 있는데 앙골라와 접경을 이루고 있으며 타지역에 비해서 절대적으로 강수량이 풍부한 곳이기도 하다. 온도는 더 서늘하고 온화하여서 보통 기온이 10 °C 내지 30 °C에 머문다. 토양이 모래질이며 대개 평평하다.

모래로 구성되어 있어 물을 함유할 수는 없다. 일년 내내 대부분 건조한 곳이지만 우기가 되면 6,000㎢ 정도의 호수가 생겨서 식수 해결에 큰 도움이 되며 동물들의 안식처가 된다.

 

 

기후

극도로 건조한 날씨이지만 벵구엘라 해류로 인해 서늘해지기도 하며 한류해류인 탓에 강수량도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난다.

 

 

 

 

사람과 언어

 

주민

오반보족이 약 50%, 카방고족이 9%, 다말라족이 7%, 헤레로족 7% 등 흑인이 87.5%, 백인이 6.6%, 혼혈이 7.4%를 차지한다.

백인의 6할과, 혼혈의 다수가 아프리칸스를 모어로 사용한다.

 

 

Himba 족 어린이

 

 

 

 

언어

법적 공용어가 영어이지만,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의 비율은 별로 높지 않다. 백인의 60%는 아프리칸스어, 32%가 독일어, 나머지가 영어를 사용하고 있다. 그 이외의 사람들은 각각의 부족의 언어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2001년 국세조사에 따른 가정어 사용비율을 보면 오시밤보어(48%), 아프리칸스어(11%), 나마/다마라어(11%), 카방고어(10%), 헤레로어(8%) 순이었다. 1991년 조사때 9%로 4위였던 아프리칸스어는 공식어의 지위가 박탈되었지만 11%로 2위로 올라섰다. 영어는 조사항목에 없었다.

 

독립후 누조마 대통령은 영어화를 추진했지만 일상에서 영어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오히려 아프리칸스어를 월등히 많이 사용하고 있다.

아프리칸스어1990년까지는 공용어였고 독일어는 준공용어였지만 현재는 모두 지위가 박탈되었다.

 

 

 

 

 

종교

독일식민지(1883년-1915년)였기 때문에 루터교회아프리카에서 드물게 다수인 나라이다. 현재 나미비아의 기독교인은 91%이며,개신교 67.9%, 로마 가톨릭 16%,토착화된 교회는 6.5%를 차지한다. 나머지는 현지 고유의 종교나 다른 종교이다.

 

 

 

 

다음은 나미비아의 주이다. (괄호 안 글은 왼쪽부터 주도, 2001년 기준 인구, 면적, 인구밀도)

 

 

1. 카프리비 주

2. 에롱고 주

3. 하르다프 주

4. 카라스 주

5. 카방고 주

6. 호마스 주

7. 쿠네네 주

8. 오항그웨나 주

9. 오마헤케 주

10. 오무사티 주

11. 오샤나 주

12. 오시코토 주

13. 오초존주파 주

 

 

대한관계

1990년 독립과 함께 남북한과 동시수교하였다.Republic of Namibia1

 

남회귀선이 지나는 아프리카 남서부 해안에 위치한 국가로서 북쪽으로 앙골라와 잠비아, 동쪽으로 보츠와나, 동남쪽과 남쪽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서쪽으로 대서양과 접해 있는 나미비아 공화국은  1915년 이후 74년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식민통치를 받아오다가 국제연합(UN)의 후원으로 1990년 3월 아프리카에서는 53번째로 독립국가를 수립함으로써 아프리카 대륙에서의 식민지 역사는 종식을 맞게 되었다

 

 

 빈트훅 (Windhoek)

 

 

 

 

나미브사막 (Namibe Deserto)

아프리카 남서부에 펼쳐진 해안사막남북길이 1,600km. 동서길이 40~130km. 쿠이세브강(江)과 오렌지강을 경계로 북나미브사막 나미브사막 ·남나미브사막으로 나뉜다

 

(포) Deserto de Namibe (아프) Namib Woestyn.

아프리카 남서부의 대서양 연안을 따라 펼쳐진 서늘한 해안사막.

 

 

 

 

앙골라의 나미베 시(市)에서 남쪽의 나미비아를 거쳐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 주의 오렌지 강까지 1,900km나 뻗어 있다.

 

 

나미브 사막은 내륙으로 남부 아프리카의 그레이트 단애(斷崖) 기슭까지 130~160km의 폭을 이룬다.

이 사막은 온갖 종류의 지질시대 기반암이 끝없이 이어지는 비교적 평탄한 대지(臺地)로 되어 있다. 가파른 산들이 이따금 하나씩 대지 위로 불쑥 솟아나 있고, 사막 북부에는 작은 강들이 깊고 가파른 벽으로 둘러싸인 골짜기를 만들어놓았으며, 사막 남부는 대부분 끝없는 모래밭으로 덮여 있다.

각각 길이 16~32km, 높이 60~240m에 이르는 사구(砂丘)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고, 큰 사구 사이에 있는 지구(地溝)에는 횡사구(橫砂丘)가 가로질러 놓여 있다.

 

 

나미브 사막의 해안지역에는 거의 비가 내리지 않는다. 해마다 봄가을에 며칠 비가 오는데, 대개는 억수 같은 뇌우(雷雨)가 잠깐 퍼붓다가 그쳐버린다. 남부지방의 높은 산에는 드물게 눈이 내리고, 사막의 내륙지방에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때도 있다.

 

강우량이 적어서 나미브 사막에는 거의 개발되지 않은 물웅덩이가 군데군데 흩어져 있을 뿐이다. 사막의 북부지방에는 바다까지 흘러들어가는 비교적 큰 개울이 있지만, 쿠이세브 강과 오렌지 강 사이에서는 모든 개울이 사구 기슭이나 사구 사이에 고여 블레이(염전이나 개펄)가 되어버린다.

 

 

 

나미브 사막의 대부분 지역에는 흙이 전혀 없고, 바위(기반암)가 표면에 드러나 있다. 경작에 적합한 땅은 범람원(氾濫原)과 큰 강의 기슭을 따라 형성된 단구(段丘)뿐이다.

 

이곳에서 자라는 식물은 매우 다양하며, 그중에서도 2개의 커다란 잎사귀가 거대한 수관(樹冠) 꼭대기에서 나와 땅 위에까지 퍼져 있는 '기이한 웰위처'(Welwitschia mirabilis)는 나미브 사막의 희귀한 식물이다.

 

동물의 서식지는 그 지역에서 자라는 식물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대체로 영양·타조·얼룩말은 내륙지방의 평지와 사구에서, 곤충과 파충류는 바깥쪽의 불모지에서, 수많은 바닷새와 재칼은 해안지방에서 산다.

 

웰위처'(Welwitschia mirabilis)

 

 

나미브 사막에 사는 주요종족은 북부지역의 오아시스를 오가며 소와 염소를 키우는 수백 명의 오바힘바 족과 오바트짐바 헤레로족, 그리고 나미브 사막 중부의 쿠이세브 강 유역에서 양과 소를 키우는 소수의 토프나르 나마족(코이코이족 또는 호텐토트족)이다.

나미브 사막에는 대서양 연안에 있는 도시인 뤼데리츠와 윌비스베이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도시들과 이어주는 철도가 지나간다.

 

 

 

 

아프리카 나미브사막

http://k.daum.net/qna/openknowledge/view.html?category_id=OK&qid=2e1tS

 

 

 

사막앞 바다의 차가운 용승류(湧昇流)의 영향으로, 아프리카에서는 가장 건조한 지역에 속한다

 

 

바라만 보아도 목마름 이는 팍팍한 대지. 이 황야는 지평선까지 이어진다

 

 

사막투어는 새벽에 시작해 오후 1시 이전에 끝내야 한다. 살인적인 햇빛 때문이다

 

 

 

해발 1000∼2000m인 다마랄란드 고원의 나미비아. 동서 양단은 사막이다. 서편은 나미브, 동편은 칼라하리.황무지 아니면 사막, 이런 척박한 땅에 나미비아는 있다

 

 

 

 

 

칼라하리 (Kalahari Deserto)

남부 아프리카의 대규모 모래사막.

 

 

칼라하리 사막아프리카 남부에 있는 사막이며 보츠와나, 남아프리카 공화국, 나미비아에 걸쳐 있다. 면적은 약 70만㎢이며 해발고도 820~1,200m의 고원을 이룬다. 이 사막에는 부시먼들이 살고 있으며, 여러가지 광물들이 매장되어있다. 사막의 북동부에는 세계적인 다이아몬드 광산이 있다.

 

 

 

북쪽으로는 잠베지 강 본류, 동쪽으로는 트란스발 고원 및 짐바브웨 고원, 남쪽으로는 오렌지 강, 서쪽으로는 나미비아 산악지대와 접해 있으며 분지 모양을 이루고 있다. '사막'이라는 말은 칼라하리의 건조 정도를 과장한 표현이므로 메마른 땅이라고 하는 것이 보다 적절하다.

이 모래땅의 표면에는 보테티 강과 그 배수로를 제외하면 연중 물이 흐르는 곳이 없지만 식물은 잘 자란다. 주기적으로 홍수가 발생할 때 내륙의 삼각주인 오카방고 습지에 고였던 물이 보테티 강으로 흘러든다.

 

 

이 지역의 90% 이상은 바람과 강물에 의해 침식된 모래로 덮여 있다. 해발 900~1,100m의 비교적 평평한 칼라하리에서 유일하게 솟아 있는 지형들은 오래된 암석들이 남아 있는 곳으로 남동부·남서부·북서부에서 몇몇 산들을 형성한다. 북동부지역의 주요 지형형태를 이루는 막가딕가디(옛 이름은 마카리카리) 저지(低地)는 알칼리성 진흙모래로 뒤덮인 황량하고 넓은 2개의 오목한 저지로 이루어져 있다.

 

막가딕가디 서부의 은트웨트웨 저지대에는 바람 부는 쪽으로 볼록 튀어나온 초생달 모양의 바르찬 사구는 이 지역에서 보기 드문 천연 사구이다. 보테티 강 남쪽에는 화석 하곡들이 있어 지형적으로 두드러지는데, 이들 고대 배수로들은 중간 부분에서 골짜기의 형태가 뚜렷하나 칼라하리로 더 깊숙이 들어가면서 대개는 퇴화하여 초목이 덮인 얕고 오목한 저지를 이룬다.

 

기후는 저위도 지방의 더운 스텝 기후를 나타내며 계절에 따른 기온차와 일교차가 크다. 특히 겨울밤에는 기온이 대개 영하로 떨어진다. 비는 일부 지방에서만 내리며 강우량이 일정하지 않다.

 

 

칼라하리에는 교목, 키작은 관목과 덤불로 뒤덮인 초원이 발달되어 있으며, 지표면 근처에서는 한 계절만 사는 한해살이식물·덩이줄기식물·구근식물·덩굴식물 등이 자란다. 동물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살아가며, 지표수가 없음에도 스프링복·윌더비스트(누)·하티비스트·얼룩말·코끼리 등이 생존한다.

인구밀도는 희박하며, 주로 반투어를 사용하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소수종족인 부시먼들과 소수의 유럽인도 산다. 트럭이나 4륜 구동차로만 다닐 수 있는 도로나 길이 드물게 나 있으며, 행정중심지 및 주요마을들은 이 도로에 의해 연결되어 있다. 면적 약 930,000㎢.

 

 

 

 

남위 20°~28°, 동경 19°~24°에 걸쳐 있으며, 면적은 70만km2이나 광의(廣義)의 칼라하리 사막은 160만km2에 이른다고 합니다. 보츠와나의 남서부,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주(州)의 북부, 나미비아의 동부에 걸쳐 있으나, 지리적으로는 북쪽은 오코방고강(江)과 응가미호(湖), 남쪽은 오렌지강, 서쪽은 나말란드의 산지에 이르는 구역이며, 동쪽은 자연적 경계가 없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남아프리카 대지(臺地)의 일부로 해발고도 820~1,200m의 고원을 이룹니다. 사막이라고는 하나 전체가 모래로 뒤덮여 있는 것은 아니고, 다소의 풀이나 관목이 있고 야자나무가 산재하며 부분적으로는 삼림도 있습다.

 

칼라하리 사막의 개발에 대해서는, 1919년 케이프주의 지질위원회에서 하천의 유로를 변경하여 물을 끌어 광대한 농경지를 조성하는 동시에 남아프리카의 기후를 변화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으나, 1925년에 항공기로 정밀조사를 한 결과 실현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스코틀랜드 탐험가 D.리빙스턴이 사막을 처음으로 횡단하여 1849년 응가미호에 도달하였습니다.

 

그후 1878∼1879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보어인들이 약 300대의 우차(牛車)를 이끌고 트란스발에서 응가미호에 이르렀고 다시 앙고라로 들어가 이주하였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어핑턴 북쪽 약 400km 지점에 면적 약 1만km2에 이르는 칼라하리 겜스복 국립공원이 있으며, 이곳에는 영양 ·타조 ·사자 그 밖의 야생동물이 보호되어 관광지로서 이목을 끌고있습니다. 또한, 칼라하리 사막에는 약 2만의 부시먼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대협곡 피쉬 리버 캐니언 (Fish River Canyon)

세계에서 두번째로 크다는 Fish River Canyon...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나미비아의 국경선을 이루고 있는 오렌지강에서 나미비아쪽 지류인 Fish River Canyon은 그 웅장함이나 다양성면에서

 

그랜드캐년보다 훨신 떨어지지만 그래도 볼만합니다.




 

나미비아에서의 마지막 목적지는 미국의 그랜드캐니언 다음으로 가장 규모가 크다는 피쉬 리버 캐니언(Fish River Canyon)이었다.

여행의 막바지라는 단어가 굳이 여행자를 진한 감상에 젖게하지 않더라도 협곡에서의 일몰은 아프리카 여행의 추억을 되뇌게 하기에 충분했다.트럭은 중앙 전망대를 지나 오른쪽으로 2km를 더 나아가 멈추었다. 협곡의 깊게 팬 골짜기가 더 이상의 진행을 방해하고 있었다.

 

피쉬 강

 

야구공, 축구공만한 돌과 바위들이 바닥에 깔려있고 앞쪽으로 협곡이 모습을 드러낸다. 협곡이 내려다보이는 작은 전망대에 선 순간 세상의 모든 것은 작아져버린다. 거대한 자연 앞에 선 인간은 키 작은 난쟁이에 불과하다. 이 보다 더 위대하고 거대한 것은 다시는 없을 것만 같다. 

 

 

평평한 대지가 유성이라도 떨어져내린듯 움푹 꺼져 들어간 협곡. 늦은 오후의 햇살은 협곡의 굴곡과 실체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멀리 다른쪽 평지 위로 뜬 구름도 대지를 닮은 듯 평평하게 떠간다. 수 억년 전 거대한 빙하가 지나며 낸 생채기는 아직까지도 마녀의 기다란 손톱이 긁고 지난 듯하다.

 

 

동그란 말굽 모양의 곡선을 이루며 흐르는 피쉬 강은 대지를 갈라 깊은 협곡을 만들어놓고, 또 다른 틈새를 갈라내기라도 할듯 거침없이 흐르고 있었다.전망대 오른쪽으로는 돌계단이 보이지 않는 협곡의 밑바닥까지 이어져 있다.

 

 

아래로 내려가보려 했지만 '하루 도보 여행은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다'는 푯말이 앞을 가로막는다. 협곡의 웅장함에 눈을 빼앗겨 아무런 준비도 없이 내려가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길이 돼버릴 지도 모른다고 가이드는 설명했다. 가이드를 따라 3일치의 식량을 가져가는 도보여행을 선택해야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고 한다.

 

 

원문/돌아오지 않는 메아리, 피쉬 리버 캐니언

http://media.daum.net/culture/leisure/view.html?cateid=1025&newsid=20070531101312132&p=yonhap

 

 

피쉬강 협곡 (Fish River Canyon) 아프리카 대륙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함을 지닌 피쉬강 협곡은 수 천년에 걸쳐 침식 되었으며 더 이상 눈에 띄는 침전현상은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현지인은 미국 그랜드캐니언 다음으로 웅장 하다고 연신 자랑한다 

 

 

장장 160km의 길이와 폭 27m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이 곳에서 바라 보는 풍경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소수스플레이가 위치한 사리엠 지역에서 차량으로 약 6시간 정도 남쪽에 위치한 이곳은 길이 160km에 높이가 550m에 이르는 거대한 협곡이다

 

 

피시리버가 활처럼 굽어 흐르는 곳에 우뚝 선 [블스 벤드]포인트에서 캐년을 바라보노라면 웅장함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캐년은 소수스플레이에 비해 개발이 덜 된 곳이어서 몇 군데 포인트를 제외하곤 접근이 용이하지 않다.

 

 

당국은 하이킹을 허용하고 있으나 이를 위해선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 자칫 조난당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에토샤 국립공원 (Etosha National Park) 

 

에토샤 국립공원 (Etosha National Park)빈트후크로 부터 북쪽으로 400Km에 위치하고 있으며,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야생동물의 천국 Etosha 국립공원 공원의 서쪽으로는 황량한 사막 이지만 동쪽으로 갈수록 산림지대와 관목 숲 지대가 무성하다

Etosha의 생명의 근원인 Etosha Pan에만 가끔 비가 올 뿐 나머지는 염분이 함유된 황량한 사막이다 대략 5,000㎢의 얕은 저지대로 된 Etosha 늪은 차츰 사막화가 되어가고 있다

겨울과 봄 동안에는 많은 수의 야생 동물이 몰려드는데 114종의 포유류와 희귀종인 검은 코뿔소와 검은 얼굴 임팔라도 볼 수 있다

 

 

 

 

우기가 막 끝난 5월과 9월 사이에 물웅덩이 주변으로 먹이를 찾아 몰려드는 엄청난 숫자의 홍학과 펠리칸 등도 소문난 볼거리이다 하루에 공원을 들러 본다는 건 어려움이 있으며 제대로 둘러보기 위해서는 2-3일 정도는 일정을 잡아야 한다 Tshmeb시는 공항이 있다.Windhoek에서 기차나 버스로도 Tshmeb시에 닿을 수 있다 그러나 시내에서 국립공원까지 가는 대중 교통이 없어 투어에 참여 하거나, 또는 개인적으로 차를 렌트해서 공원까지 이동해야 한다

 

 

면적이 2만 2,269㎢이다. 사자·코끼리·코뿔소·일런드·얼룩말·스프링복과 같은 큰 사냥감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모인 곳이며, 홍학·민목독수리·수리매·독수리·타조·호로호로새·기러기 등 다양한 조류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에토샤 국립공원 동쪽은 나무가 자라는 수목 사바나 유형의 식물 분포(탐부티·야생무화과·대추야자 등이 풍부함)를 보이며, 공원 서쪽 편은 가시덤불이 자라는 더 건조한 사바나 지역으로 모링가 나무가 특징적이다. 염전의 동쪽 끝에 있는 독일 식민지 요새인 나무토니(1901 건설, 1904 파괴, 1905~07 재건)는 프랑스 외인부대 요새와 비슷한데, 에토샤 국립공원 관광객을 위한 야영장으로 쓰기 위해 복원되었다.

 

 

극심한 가뭄과, 게릴라 조직인 남서 아프리카 인민기구(South West Africa People's Organization/SWAPO)와, 남아프리카 공화국 군대 사이의 전투로 1970년대말과 1980년대초에 공원의 사냥감들이 크게 줄었다.

 

 

아프리카에는 많은 야생동물 공원들이 존재하지만 나미비아 에토샤 국립공원도 어떤 국립공원 못지않게 아름다운 곳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나미비아의 수도 빈트후크로부터 북쪽으로 400Km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원의 서쪽은 메마른 사바나 지역이 펼쳐지지만 동쪽에는 무성한 산림이 있어 혼합된 양상을 띤다.

 

 

에토샤는 건기와 우기로 나뉘어져 5월~9월에는 우기로 이때 많은 야생동물들이 이곳에 자리잡으면서 가장 야생동물을 관찰하기 좋은 시기이다.건기인 9월~4월에는 메마른 사바나의 모습을 하고 있기때문에 여행하기에는 우기가 좋다.사자,호랑이,코끼리,얼룩말등의 다양한 야생동물과 수많은 종류의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자연의 신비를 다시한번 실감할 수 있는 곳이다.

 

 

롯지와 캠프는 나무토니와 할라리 오카우구에조등에 있으며 이곳에서 경비행기를 통해서 공원으로 이동하게된다.

• 여행기 /나미비아 - 에토샤 국립공원 http://v.daum.net/link/3391132

 

 

 

 

 

 

 

 

 

 

 

에토샤 국립공원 (Etosha National Park)의 입구이다.

 

 

 

 

 

나우클루프트 공원(NAMIB NAUKULFT PARK)

나미비아 남부의 대서양 연안주변의 건조 사막지역으로 화강암 계곡으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모래언덕에 이르는 지역으로 생태적,지리적,지형학적 특성을 지닌 23000평방km의 규모를 가진 나미비아 최대의 국립공원이다. 우리가 꿈꿔왔던 전형적인 모래사막으로 바람에 따라서 그 모습이 변화하는 장관을 이룬다. 동부에는 나우클루프트 산이 자리잡고 있다.

 

 

 

나미브사막의 하이라이트는 나우클루프트국립공원의 소수스플라이다. 밤새 바람이 치올려 듄의 능선을 만들어 놓으면 낮에 뜨거운 태양이 빛을 토해 내며 그 능선에 날카로움을 더해 준다. 나미브사막의 모래는 붉고 가늘다. 철 성분이 많은 모래가 오랜 산화작용을 거쳤기 때문이다.

나우클루프트 공원은 그 규모가 엄청나다.

남한 9만9293km²의 1/2인 4만9769km²나 된다 나미비아는 이런 자연보전지구가 국토의 13.6%(10만5559km²)를 차지해 이 부분에서 아프리카대륙 최고다

 

 

 

플라이(vlei) 란 팬(pan)처럼 아래로 꺼진 지형을 말한다.

 

사막에만 발달하는 마른 강(비 온 직후에만 형성)의 바닥 격인데 폭이 수백 m나 된다. 사구는 이 주변에 발달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연상케 하는 크고 작고 높고 낮은 수많은 모래언덕 그 사이를 차를 타고 달리다가 저벅저벅 모래 탑을 밟고 오른다

 

 

 

 

 

 

여행기/나미비아 - 나우클루푸트 국립공원

http://cafe.daum.net/widespace/ITbO/3177?docid=RKHy|ITbO|3177|20100108143803&q=%B3%AA%BF%EC%C5%AC%B7%E7%C7%C1%C6%AE%20%B0%F8%BF%F8

 

 

 

 

 

소수스플라이(Sossusvlei 붉은 사막)

세스리엠에서 협곡을 통과해 사막으로 들어서면 사구(砂丘)가 발달한 사막의 비경 소수스플라이(Sossusvlei 붉은 사막) 가 펼쳐진다.

세스리엠과 소수스플라이의 거리는 60km다

 

 

• 소수스블레이는 나미브-나우클루프트 국립공원(Namib-Naukluft National Park) 안에 있다. ‘소수스’는 나마족어로 ‘물이 모이는 곳’, ‘블레이’는 아프리칸스어로 ‘계곡(valley)’을 뜻한다. 그러니까 소수스블레이는 ’물이 모이는 계곡‘이 되는 셈이다.

사막의 이름이 ’물이 모이는 곳‘이라니 좀 이해가 가지 않는다.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나미비아 서남부의 소수스블레이 인근 사막은 ‘영국 BBC 선정, 죽기 전에 꼭 가보아야 할 100곳’ 가운데 한 곳으로 뽑히기도 한 곳. 200백 미터가 넘는 오렌지색 모래언덕들이 끝없이 이어지는 광경이 연출되는 곳이다.

하지만 나미비아 사막투어에서 찾아가는 곳은 전체 나미브 사막의 극히 일부이다.

 

 

나미브사막은 대서양을 따라 나미비아와 남아공의 국경지대인 오렌지강에서부터 북쪽으로 앙골라 남부까지 걸쳐있는 길이 1600km의 긴 사막지대이다. 폭이 가장 큰 곳은 160km나 된다. 5500만 년 전에 만들어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이자 모래언덕으로는 가장 큰 사막인 나미브 사막은 대서양에서 불과 55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으니 해안사막지대라고도 할 수 있다.

• 원문/이기중의 아프리카 로망] 나미브 사막

http://www.segye.com/Articles/NEWS/CULTURE/Article.asp?aid=20100603004827&subctg1=&subctg2=

 

 

 

남부에 위치한 나미브 사막의 소수스플레이(sossusvlel)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모래언덕들이 즐비한 곳 높이 100~400m의 모래언덕들이 바람의 영향으로 갖가지 모습의 능선을 연출하고 있다 나미비아에서 소수스플레이를 방문한 모든 사람들은 한결같이 아름다운 이곳에서 감탄 연발이다

이 어마어마한 모래언덕은 성형을 하고 있으며 매일 매일 그 모양이 변하는 봉우리는 325m 에 달한다  더욱이 일출과 일몰 때는 강한 태양광선을 받는 곳과 반대편 그늘진 곳이 극명한 명암대조를 이뤄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빚어낸다 모래언덕들에게 1~70번까지 번호를 매겨져있다.

가장 아름다운 곳은 45번이다

 

 

45번 언덕은 과거 독일 식민당국이 이 지역을 보호구역으로 선포한 뒤 가장 먼저 직접 등반한 곳이란 역사적 기록도 갖고 있다.

공원 입구에서 딱 45㎞ 떨어져 있다  칼 같은 능선을 밟고 꼭짓점에 서면 나미브 사막지대를 내려다볼 수 있다 휘어진 모래능선도 너무나 아름답다

 

 

또한 가장 높은 곳은 빅 대디(big daddy)로 알려져 있는 언덕으로, 정상 높이가 350~400m이며 빅 마마(big mama)로 이름 붙여진 언덕은 100m에 이른다 빅 대디의 경우 더운 날씨에 이곳을 오르다보면 정신이 몽롱해져 미친 언덕(crazy dune)이란 별명도 갖고 있다

 

 

 

데드플라이 (Dead vlei) - 죽은습지

 

 

데드플라이 (Dead vlei) - 죽은습지

데드플라이는 대서양을 향해 흐르던 강이 모래언덕에 막혀 생긴 웅덩이의 흔적이다 정상에서 본 모래능선은 겹겹이, 그리고 층층이 펼쳐진다. 모래언덕이 대서양의 파도처럼 일렁인다

 

 

사방이 沙丘(dune)로 막혀 물의 유입이 차단되어 그 안에 살던 나무들이 말라 죽은 채로 600여년간을 서있는 곳이 있는데 여기를 Dead vlei(데드플라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니까 데드플라이란 죽음의 웅덩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영국 BBC방송이 선정한 "죽기전에 반드시 가봐야 할 곳"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분화구 모양의  "데드 플라이"   호수바닥이  말라붙어  나무와 흙바닥이  그대로  화석이  되가고  있는  땅이다....

참으로   기이하고  신비로운  곳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