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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산 [蓮花山] 옥천사 [玉泉寺]

호남인1 2011. 12. 23. 09:11

 

 

 

 

연화산 [蓮花山] 옥천사 [玉泉寺]

 

 

옥천사 [玉泉寺]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이다.

676년(문무왕 10) 의상(義湘)이 창건한 절로 대웅전 뒤에 맑은 물이 나오는 샘이 있어 옥천사라고 불리게 되었다.

 

 

1208년(희종 4) 진각국사(眞覺國師)가 중창했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39년(인조 17) 학명(學明)과 의오(義悟)가 삼창했다.

〈옥천사사적기〉에 의하면 1654년(효종 5) 법당을, 1745년(영조 21) 대웅전을, 1764년 자방루(滋芳樓)를 건립했다고 한다.

1883년(고종 20) 용성(龍城)이 중건하여 현재 대웅전·자방루·심검당(尋劍堂)·적묵당·명부전·팔상전·나한전·산신각·독성각·칠성각 등이 남아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임자명반자(壬子銘飯子:보물 제495호)를 비롯하여, 자방루(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3호)·반종(飯鐘: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0호)·대웅전(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32호)·향로(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9호) 등이 있다. 이밖에 1744년에 제작된 삼장보살도·시왕도·지장보살도 등이 전한다. 출처: 브리태니커

 

 

옥천사(玉泉寺)는 기념물 제140호로 지정된 문화재경남 고성군 개천면 북평리 501 - 1번지 외 31필지 연화산에 위치한 신라 천년의 고찰이다. 신라 문무왕 16년(서기 676년)의상조사가 창건한 화엄 10대 사찰로 이곳에는 보물 제495호인 임자명반자, 지방문화재대웅전, 자방루(유형문화재 제53호), 향로(유형문화재 제59호), 대종(유형문화재 제60호) 등이 있으며, 청연암, 백연암, 연대암 등 3개의 암자와 청담스님의 사리탑 등이 빼어난 조형미를 갖추고 있어 연간 3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든다.

 

 

 

 

 

연화산 [蓮花山]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에 있는 산.

 

높이 528m. 연화산은 옥녀봉·전도봉·만선봉 등 3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위에 시루봉(542m)·덕산(278m) 등이 있다. 1983년 9월 개천면·영현면을 포함한 주변일대를 연화산도립공원(총면적 28.72㎢)으로 지정했다.

산정을 중심으로 사방이 비교적 완만한 경사이다. 별로 특징이 없는 흙산이지만 소나무와 대나무 등의 상록림이 울창하며, 계곡과 주변의 사찰·문화재 등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백년노송이 일품이다.

 

백련암·청련암 등과 북쪽 기슭에는 옥천사(玉泉寺)가 있다. 옥천사 경내에는 옥천사임자명반자(玉泉寺壬子銘飯子:보물 제495호)·옥천사자방루(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3호)·옥천사대웅전(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32호)·옥천사향로(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9호) 등의 문화재와 고승 청담의 사리탑이 있다. 옥천사 주변은 송림이 울창하지만 산 중턱으로 올라가면 의외로 규모가 큰 대밭이 펼쳐져 있어 경관이 좋다.

 

특히 이곳에서 자생하는 복분자딸기·송이버섯과 복분자술 등은 보양과 이뇨에 약효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성리-옥천사-성고개(황새고개)-연화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진주에서 옥천사까지 버스가 운행된다. 출처: 브리태니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