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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 - 부산

호남인1 2011. 12. 18. 14:47

 

 

 

 

오륙도[五六島]

명승 제 24호 (2007.10.01 지정) 부산 남구 용호동 936번지 등 (28,189㎡(지정구역))

 

오륙도[五六島]

 

 

오륙도는 부산시 남구 용호동 부산만 입구에 있는 여섯 개의 바위섬을 말한다. 12만 년 전에는 섬이 아니라 바다 쪽으로 길게 나온 반도였다가, 오랜 시간 파도와 비바람에 깎이면서 지금의 오륙도가 되었다고 한다.

오륙도 앞바다는 차가운 북한 한류와 따뜻한 쿠로시오 난류가 만나는 곳이기 때문에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으며, 특히 송곳섬과 굴섬에는 산호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아열대지방에서 사는 여러 물고기들이 이곳 오륙도 주변 바다로 찾아온다.

 

“다섯 개로 보였다 여섯 개로 보이는 섬”오륙도는 육지에서부터 차례대로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 등 여섯 개의 섬이 나란히 놓여있다. 이중 방패섬과 솔섬은 썰물 때가 되면 1개의 섬으로 보이는데, 이는 방패섬과 솔섬의 밑부분이 서로 붙어있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이렇게 하나로 될 때는 ‘우삭도’라 부른다. 이런 이유로 섬이 다섯 개로 보이기도 하고 여섯 개로 보이기도 해서 사람들은 ‘오륙도’라고 이름 지었다.

 

 

 

상세설명

부산 오륙도는 부산 북안 육지부인 승두말로부터 남남동 방향으로 가지런하게 늘어서 있는 바위섬들로 오륙도란 이름은 1740년에 편찬된 동래부지 산천조(東萊府誌 山川條)에 “오륙도는 절영도 동쪽에 있다. 봉우리와 뫼의 모양이 기이하고 바다 가운데 나란히 서 있으니 동쪽에서 보면 여섯 봉우리가 되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가 되어 이렇게 이름한 것이다. (五六島在絶影島東 峯巒奇古列之海中 自東視之則爲六峯 自西視之則爲五峯 故名之 以此)”라 기록된 바와 같이 보는 사람의 위치와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데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일설에는 방패섬과 솔섬의 아래 부분이 거의 붙어 있어 썰물일 때는 우삭도라 불리우는 하나의 섬으로 보이나 밀물일 때는 두 개의 섬으로 보인다는 데서 온 것이라고도 하나 이는 19세기 일본인이 잘못 기록한 내용에 의한 오해라는 주장이 있다.)

 

 

승두말에서 가까운 섬부터 우삭도(밀물시에는 방패섬과 솔섬으로 나눠짐),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의 순서로 늘어서 있으며, 각 섬마다 수직에 가까운 해안절벽과 파도의 침식작용에 의해 만들어진 파식대와 각양 각색의 해식동 등 기이하고 다양한 해양지형과 오랜 세월동안 사람의 간섭을 받지 않고 자라온 동식물들, 그리고 짙푸른 바다가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오륙도는 섬의 수가 5개 또는 6개로 보인다는 신비감과 함께 오륙도 앞의 항로는 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가 무역을 하기 위해 사용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지금도 대한민국을 들어서는 주요 해상 관문의 하나이다. 또한 예로부터 시인 묵객들의 제영이 끊이지 않아 오륙도를 주제로 한 많은 노래와 시가 전하는 등 오랜 기간 동안 부산 시민의 정서상 ‘부산의 표징’ 역할을 해 오는 등 부산을 대표하는 섬으로 상징성이 매우 큰 아름다운 명승지이다.

 

 

 

 

오륙도 [五六島]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22호이다. 부산만의 승두말에서 남동쪽으로 약 600m 지점에 있으며, 총면적은 0.019㎢이다. 승두말에서부터 우삭도(방패섬:높이 32m)·수리섬(32m)·송곳섬(37m)·굴섬(68m)·등대섬(밭섬:28m) 등 5개의 해식 이암(離岩)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래 간빙기 이전까지는 육지인 승두말에서 남동쪽으로 길게 뻗어 있었으나, 간빙기 이후 수직적인 파식작용으로 절리면(節理面)을 따라 해식동이 생기고, 이것이 더욱 확대되면서 해식 이암으로 분리되어 지금처럼 5개의 섬이 되었다.

동시에 구성암석의 굳기에 따라 차별침식이 수평적으로 진행되어 섬들이 모두 파식대를 쌓아 올린 듯하다.

오륙도라는 이름은 우삭도가 간조시에는 1개의 섬이었다가, 만조시에 바닷물에 의해 2개의 섬으로 분리되어 보이는 것에서 유래된 것이며, 〈동래부지 東萊府誌〉에도 오륙도에 관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 전부터 불러온 것으로 여겨진다.

 

부산항의 관문으로 등대섬에 유인등대가 있고, 나머지 섬에는 무인등대가 설치되어 있다. 부산광역시의 상징이며, 경승지로 유명하다. 오륙도를 일주하는 관광유람선이 남구 민락동에서 운항되고 있으며, 휴일에는 낚시꾼과 관광객들이 많다. 출처: 브리태니커

 

 

 

 

오륙도(五六島)

오륙도(五六島)는 부산광역시 우암반도 남동단에서 동남 방향으로 600m 지점 해상에 있는 군도이다. 부산광역시의 문장으로 부산의 상징 중 하나이기도 하다.

육지와 가까운 순서대로, 우삭도,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의 5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밀물 때가 되면, 우삭도가 물에 잠겨 두 봉우리(방패섬, 솔섬)만 남게 되므로, 6개 섬으로 보인다.

행정 구역 상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2동 936번지~940번지에 속한다.

 

오륙도 및 주변해역 생태계보전지역

2003년 12월 31일 자연환경보전법 제18조의 규정에 의하여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소재 오륙도 및 주변해역을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고시하였다.

• 지정 번호:해양수산부 생태계보전지역 제3호

• 명 칭:오륙도및주변해역 생태계보전지역

• 지정연월일:2003년12월31일

• 지정목적 : 기암괴석의 무인도서로 남해안의 수직암반 생물상 보호 및 주변육역의 개발압력에 따른 해양생태계 훼손예방

• 근거법령:자연환경보전법 제18조

• 관리청:해양수산부 (현 국토해양부)

• 행정구역:부산광역시 남구 용호 2동 936번지~941번지(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 포함) 및 주변해역

• 면적:0.35㎢

• 경위도 좌표 : 다음의 각 점을 순차적으로 연결한 선내에 있는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및 등대섬 등 무인도서를 포함한 해역 (①북위35도06분00초, 동경129도07분31초, ②북위35도05분57초, 동경129도07분36초, ③북위35도05분30초, 동경129도07분43초, ④북위35도05분25초, 동경129도07분37초, ⑤북위35도05분25초, 동경129도07분29초, ⑥북위35도05분46초, 동경129도07분24초, ⑦북위35도05분54초, 동경129도07분24초)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사진출처

http://cafe362.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EFEx&fldid=BRg7&datanum=7415&contentval=&docid=1EFEx|BRg7|7415|20110804171025&srchid=IIMaoXNs400#A_130184514E3A52EE1012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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