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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량금 百兩金 (학명: Ardisia crenata Sims)

호남인1 2011. 12. 18. 12:09

 

 

 

 

백량금 百兩金 (학명: Ardisia crenata Sims)

이명: 영명: /원산지: 한국 /꽃말

분류 쌍떡잎식물강 > 진달래목 > 자금우과 /분포 아시아 | 서식지  숲속 그늘진 곳 /크기 약 1m

백량금은 쌍떡잎식물 앵초목 자금우과에 속하는 상록관목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곡, 일본 등 주로 아시아에 분포해 있다. 높이가 1m정도이고,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모양이다. 꽃은 6월에 핀다.

 

 

 

 

 

백량금 (학명: Ardisia crenata Sims)

백량금(百兩金, Ardisia crenata)은 상록의 관목으로서, 높이는 60cm 가량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잎은 두껍고 윤이 나며 가장자리는 다소 물결 모양을 하고 있다. 꽃은 흰색으로, 여름이 되면 작은 가지 끝에 작은 꽃들이 산방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린다. 각각의 꽃은 5수화이다. 열매는 공 모양으로 겨울에 붉은색을 띠면서 익는다. 아시아의 동남부에서 인도에 이르기까지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주로 남부 지방의 섬 지역에서 자라고 있다.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학명이 Ardisia crenata 인 백량금은 자금우과의 상록 소관목으로 앵초목에 속하는 키작은 마무이다 푸른잎이 많이나고 키가 작아서 언뜻보기는 풀같아보이기도하지만 틀림없는 나무이다우리나라의 제주도나 남해안의 섬에서나 볼수있었든 식물이었으나 요즈음은 거의 사라져 자생하는 것은 보기가 힘들게 되었고 화원 같은데서 화초로 개량하여 보급한 개량종이 화초로 각광을 받게되어 흔하게 볼수가 있게 되었다.

 

백량금은 겨우내내 낙엽이 지지않는 상록활엽수로서 30~50쎈티미터정도의 작은키에 햇빛이 잘 들지않는 그늘속에서 자라는 특이한 식물이다 꽃은 늦은봄 붉은색을 띠고있는 흰색으로 피며 잎은 반질반질하며 톱니를 갖고있는 긴 타원형으로 마주난다.

열매는 꽃이지고나면 작은구슬처럼 빨갛게 익어가는데 특이하게도 겨울내내 그 빨간 열매를 달고있다가 다음해 꽃이필때가지도 달고있다.

 

 

자금우과에 속하는 식물들은 우리나라에는 그리 많지가 않다. 자금우, 산호수와 그리고 백량금이 꼽힐 정도이다.

 

이 식물은 대개 원줄기가 하나이지만 때로 갈라지는 것도 있으며 윗부분에 가서 분지(分枝)가 된다. 잎은 엇갈려 있고 타원 또는 피침형(披針形)인데 끝쪽으로 가면서 점점 날카로워지나 끝은 둔하고 길이는 7-12cm 너비 2-4cm이고 겉면은 아주 짙은 녹색이고 잎윗면은 그 녹색이 연하며 잎 가장자리에 의해 형성된 선모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가 5-10mm이다. 꽃은 양성(兩性)이고 6월에 피며 화서는 가지 또는 줄기 끝에 우산 모양으로 달려있고 화색은 희고, 검은 점이 박혀있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 10mm 내외이고 9 월에 적색으로 익으면 다음해 꽃이 필 때까지 떨어지지 않고 있어 겨울 동안의 관상식물로서도 그 성과가 높다. 월동하여 열매들은 때가 오고 조건이 좋으면 열매가 달린 채로 싹이 트는 경우가 있다.

 

이 식물은 활엽수의 수음지대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열매가 착생해 있는 채로 싹이 나는 것은 이러한 환경에서는 흔한 일로 여겨진다.

이 식물은 우리나라 남부의 도서, 특히 제주도나 홍도에서 아주 잘 자란다.

 

이 식물과 비슷한 것으로 원줄기의 높이가 2m에 이르고 잎의 길이가 12m에 이르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큰백량금으로서 왕백량금으로 불리우고 있고 제주도에서 잘 자란다.

 

 

이 식물의 이름이 백량금인지에 대해서는 석연치 않다. 혹 일본이름으로는 만량금(萬兩金)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어느 것이 시원적인 이름인지는 알 수 없으나 명칭에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

중국에 있어서의 명칭은 주사근(朱砂根)으로 되어있고 우리나라나 일본에서 불리우는 이름과는 전혀 유관성이 없다. 생약이 식물의 뿌리는 백량근(百兩根ㆍ Ardisiae Radix) 라 하며 중국에서는 주사근으로 되어 있고 <본초강목>에 수재되어 있다.

 

한국과 중국에 있어서의 이 생약에 대한 별칭에는 공통된 이름들이 있는데 평지목(平地木), 노서미(老鼠尾), 산두근(山豆根), 산혈단(散 血丹), 삼량금(三兩金) 등이 있다. 중국에 있어서의 이름 중에는 대라산(Da-Lo-San, 大羅傘), 홍량산 등으로도 불리우고 있다.

약용으로는 뿌리를 쓰는데 그대로 썰어서 쓰며 수치 등의 별도의 가공을 따로 필요로 하지 않는다. 황백량금도 같은 생약으로 이용되고 있다. 잎은 백량엽으로 약용된다.

 

[성분ㆍ효능] 뿌리의 성분으로는 cyclamiretin, 싸이크라미레틴 알라비사이드(cyclamiretin-3-ο-α-arabinoside), 벨게닝, 프리드린(friedrin), 베타 시토스테롤(β -sitosterol), 라파논(rapanone=embelin 유도체), 싸이클릭 데푸시펩타이드(cyclice depsipeptide FR 900359)등이며 이들 중에서 후자 고리상의 펩타이드 혈소판응집억제활성을 지닐 뿐 아니라 rat frbroblast나 myelocytic leukemia 등에 항암적 기능을 지니고 있다.

벨게닌은 거담ㆍ진해 작용을 지니고 있다. 기타 어혈제거, 특히 25% 추출물은 정균(靜菌) 작용이 있으며(화농균, 대장균....) 또 에탄올 엑기스는 인체에 대한 유산(abortive) 효과가 있고 기관지염, 편도선염, 인후염, 임파선염 등에 쓰인다. (Hahn D-R)

 

 

 

백량금 (학명: Ardisia crenata Sims)

한국(홍도·제주) 및 아시아 동부와 남부에 분포하는 백량금(百兩金)은 한자이름을 그대로 부른 것이다.

백량의 금이라는 엄청난 가치를 가진 이름이 왜 생겨났는지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식물의 가치가 백량에 이를 만큼 값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일 수도 있고 열매가 백량의 부피만큼 주렁주렁 많이 달려 붙은 이름일 수도 있다.

특히 매혹적인 붉은 열매, 더욱이 거의 1년 내 이를 볼 수 있으며 주름진 특색이 있는 열매 역시 항시 푸르다.

더욱이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잘 견디며 실내에서도 잘 적응하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다.

 

 

전체 높이가 1m 정도로 어른 허리 정도까지 자라기도 하지만 보통은 그보다 작고 푸른 잎이 많아서 풀로 생각하지만 겨울에도 낙엽이 지지 않은 상록성 넓은 잎나무이다.

 

상록활엽수인 잎들이 그러하듯 잎은 두텁고 반질반질 윤이 난다. 추운 겨울을 잎을 유지하려니 빛을 잘 반사하기 위해서 라고 한다.

마주 나는 길쭉한 잎은 길이가 7~12㎝쯤 되며 가장자리에 가지런한 톱니가 나 있다.이 톱니 사이에 작은 털 같은 것이 있는데 이것이 엽류라고 부르는 박테리아의 일종으로 잎에서 살면서 분비물을 배출하는데 그것이 바로 털처럼 보인다.

 

 

꽃은 늦은 봄, 혹은 이른 여름에 피며 하얀색 바탕에 검은 점이 있으며 산형꽃차례에 달린다.꽃이 진 자리에는 작은 구슬 같은 빨간 열매가 달려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꽃이 필 때까지도 그 모습이다. 꽃과 열매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식물이다.

 

 

한방에서는 덩이뿌리 혹은 식물 전체, 또는 잎을 주사근, 주사근엽이라고 하여 약으로 쓰는데 청혈, 해독 및 통증을 멈추는 효능이 있어 편도선염을 비롯한 여러 염증치료, 류마티스 등에 의한 통증, 타박상 등 여러 증상에 처방된다. 출처: 무지개세상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 백량금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25660

 

 

박은옥, 정태춘 - '봉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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