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철쭉제 - 바래봉가는 길목의 샘가와 늪지대의 아름다운 생태

 

 

 

 

 

지리산철쭉제 - 바래봉가는 길목의 샘가와 늪지대의 아름다운 생태

철쭉군락지인 팔랑치와 갈라지는 곳 삼거리에서 짐을 부리고 있는 아이스께끼장시(빙과장수)에게 지금 살수 있느냐 물어보자.

5분만 기다리란다.  우리끼리라면 한5분쯤 기다릴수 있지만 산아래서 하염없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여자동창들 생각에 바래봉을 향해 발길늘 옮겼다.

 

주목조림지와 울창한 낙엽송림이 있는 숲길이 기분좋게 펼처진다. 다들 기분이 좋아저서 난리다.

 

조금 더가자 등산로 아래로 늪지가 있고 내가 자주가는 인터넷카페에서 시진으로만 접했던 노란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동의나물" 이것이 이 이쁜꽃의 이름이다. 그옆에도 이름을 알수없는 식물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오늘 또 그 카페고수님에게 이 식물의 이름을 물어봐야 겠다.~~

 

 

 

 

 

이 기분좋은곳에서 인증샷 힌컷은 찍어야재.~~~

요렇게 고개도 돌려보고.~ ㅎㅎ ~~

 

 

 

 

 

내가 젤로 좋아하는 숲길입니다.

전나무 조림지와 낙엽송조림지의 싱그러움이 지금도 느껴집니다.

 

 

교감선생님도 폼한번 지대로 잡고.~~

 

 

 

나도 같이 한번더 .~~

 

 

독사진 유난히 좋아하는 우리친구,~~

 

 

 

 

 

 

 

싱그럽고 상쾌한 오월의 숲길입니다.~~

 

 

 

조기가 성심재에서 정령치를 지나 팔랑치로 넘어오는곳이다.

원래는 성심재까지 차량을 이용하고 성심재 - 정령치 - 팔랑치 - 바래봉을 오른후 하산하기로 했는데.

준비가 충분하지 않아 운봉에서 바래봉 - 팔랑치를 간후 하산 하는것으로 변경했습니다.~~

 

 

 

 

동의나물

(학명 Caltha palustris var. membranacea Turcz.)

(Caltha palustris, 뜻: 다가올 행복) /분류 쌍떡잎식물강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분포 아시아 |

서식지  습지 /크기 약 50cm~60cm 동이나물이라고도 함. 미나리아재비과(―科 Ranunc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바래봉 샘물이 넘치는 아래 늪지에 피어난"동의나물"의 노랑꽃이 너무 반갑고 아름답다.

꽃도 아름답고 잎도 곰취비슷하지만 먹으면 큰일난다.

옜날에 사약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했다는 독성이 아주 강한 식물이란다.~~

 

 

 

 

박새 [Veratrum patulum]

학명Veratrum patulum Loes. fil.

백합목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외떡잎식물로 힌국원산의 다년생초

 

 

 

 

남양주 축령산에서 올 4월 처음보고 이곳의 군락지를 다시보는것이다.

이름을 까먹었다 다시 올린다 . 이녀석도 강한 독성이 있어 뿌리는 최토(催吐), 살충제로 사용한다고~~.

 

 

 

 

 

동의나물의 꽃을 다시 한번 담어 봤다.

 

 

 

 

 

 

울창한 전나무숲과 야생화 탐방객들의 몰마름을 가시게 해주는 밝은 샘물이 있는 아름다운 곳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