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 너무아름다운 축령산의 진달래

 

 

 

 

진달래 - 너무아름다운 축령산의 진달래

지난 4월 12일 남양주시 수동면 축령산기슭으로 봄맟이를 나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진달래다.

정망 넑을 잃을정도로 너무 너무 아름다운 진달래다.

 

이 한폭의 그림같은 진달래의 모습을 사진에 이름답게 담을수 없는 솜씨와 제데로된 카메라의 아쉬움을 이때처럼 절실하게 느껴진적이 없었다.

 

 

 

 

 

 

 

 

 

 

 

 당시 축령산에도 진달래가 여기저기서 한창 피어나고 있었다.

요리보고 저리보고 정말 반가운 진달래 였다.

 

카메라를 들이대고 이리 짝고 저리찍고 ..~~ 그때까지만 해도.~~

 

 

진달래꽃 - 조수미

 

김소월 작시
정희갑 작곡

 

나 보기가 여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히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가가 여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어느 묘역지에 심겨진 진달래꽃의 장관

 

작은 정상에 오른후 우연히 하산길에서 만난 진달래

진달래가 이렇게 화사하고 이쁠수가 있다는 것을 첨 알았습니다.

 

 

 

 

 

 

 

 

 

 

 

 

 

 

 

 

 

 

 

 너무도 황홀한 진달래꽃의 향연이였습니다.

나를 따라나선 지인의 강아지도 진달래꽃에 취한듯 보였습니다.

 

 

 

 

 

 

 

 

 

 

 

 

 

 

 

 

 

 

 

 

 

 

 

 

서툴은 사진솜씨라 달리 밥법이 없었습니다.

무작정 많이 많이 담어보는것 외에는.~~~

 

 

정말.  너무너무 아름다운 광경이였습니다.

우리 휀님들에게 꼭 보여주고싶은 장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