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獨立軍의 料理法

참마주. 서여주

호남인1 2010. 4. 28. 00:25

 

 

 

 

 

두산백과

참마주

 

 

 

 

물기를 제거한 참마를 병에 담고 소주를 부어 밀봉·보관하여 숙성시킨 술,

 

 

국가: 한국 경상남도

주재료: 참마, 소주

 

참마를 한방에서는 ‘산약’이라 부르며 한약재나 민간요법에 많이 이용하는데, 폐결핵, 정력부족, 야뇨증, 당뇨병 치료에 처방되며, 주요성분으로 아밀로스, 콜린, 사포닌 등이 들어있다. 특히 자양 강장의 효능이 있고 소화가 잘 되게 도와주며 설사가 있을 때 먹어도 좋은 식품이다.

 

최근에는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생으로 갈아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소비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1. 참마를 솔로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5∼6㎜ 두께로 자른다.

2. 햇볕에서 한나절 정도 말려 겉 물기를 제거하고 병에 참마를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보관한다.

3. 3개월간 숙성한 후 여과하여 보관한다.

참마주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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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문화대백과

서여주(薯蕷酒)

 

 

성격: 음식, 술

재질: 참마, 우유, 술

용도: 음료용, 약용

 

정의

참마를 넣어 빚은 약용주(藥用酒).

 

내용

중국의 명나라 때 『구선활인심법(舊選活人心法)』에 소개되어 있고, 이황(李滉)의 『활인심방(活人心方)』에 그 제조법이 기록되어 있으며, 김두종(金斗鍾) 소장의 『양생서(養生書)』와 『임원경제지』에도 설명이 있다.

 

『활인심방』에 의하면 서여는 산에서 나는 약의 하나로 ‘참마’라고도 하며, 맛이 달콤하고 성분은 더운 편이며, 독성이 없고 허한 사람, 기운이 없고 여윈 사람에게 좋으며, 오장(五臟)의 번열을 제거하고 음(陰)을 도와준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것을 오래 마시면 귀와 눈이 밝아지고 몸이 거뜬해지며 해를 거듭할수록 건강하고 배고픈 것을 모른다고 하였다. 서여는 산에서 캐온 것을 10여일 동안 햇볕에 말리면 잘 벗겨진다.

 

이것을 푹 쪄서 말린 것 한근과 우유 석냥을 섞어서 잘 반죽하여 달걀만하게 빚어두었다가 술 반되에 한개 비율로 넣어서 저장하여둔다. 특히, 잘 삭았다고 생각될 때에 개봉하여 조금씩 마신다. 서여주는 개고기와 곁들여 먹으면 더욱 보신하게 되고, 양기를 돋운다고 하였다.

 

참고문헌

• 『활인심방(活人心方)』

•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

• 『한국식품사회사(韓國食品社會史)』(이성우, 교문사, 1984)

서여주 [薯蕷酒]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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