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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

호남인1 2016. 2. 20. 08:02

 

 

 

 

 

 

앵초

Primula sieboldii E.Morren

 

 

 

 

 

 

 

 

 

 

 

학명: Primula sieboldii E.Morren

종코드(url_no): /이명: 취란화, 깨풀, 연앵초 /영명: Siebold Primrose /꽃말: 번영,어린 시절의 슬픔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진달래목 >앵초과 >앵초속

원산지: 한국 /분포: 전국 /서식: 산지의 습지 /크기: 화경높이 15-40cm /개화: 4월

생약명: 근(根) 및 근경(根莖)을 櫻草根(앵초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숙근성 다년초

앵초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20센티미터 정도이며, 잎이 모두 뿌리에서 나온다. 여름에 연한 붉은색 꽃이 벚꽃 모양으로 핀다. 주로 관상용으로 가꾸며 뿌리는 한방에서 거담에 사용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일본, 만주,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학명은 Primula sieboldii이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앵초 / http://www.nature.go.kr/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plantPilbkNo=25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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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군:Primulaceae(앵초과)

 

 

잎은 뿌리에 총생하며 엽병은 엽신보다 1-4배 길며 연한 털이 있고 엽신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며 길이 4-10cm, 나비 3-6cm로서 털이 있고 표면에 주름이 지며 가장자리가 얕게 갈라지고 열편에 톱니가 있다.

 

삭과는 원추상 편구형이고 지름 5mm 정도 된다.

 

꽃은 4월에 피며 홍자색이고 화경(花莖)은 높이 15-40cm로서 털이 있으며 끝에 7-20개의 꽃이 산형으로 달리고 총포편은 피침형이며 소화경은 길이 2-3cm로서 돌기같은 털이 산생한다. 꽃받침은 통형이고 길이 8-12mm로서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꽃받침 길이의 1/2-2/3이다. 화관은 지름 2-3cm이고 통부는 길이 10-13mm로서 끝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며 끝이 파진다.

줄기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짧은 근경이 옆으로 비스듬히 서며 잔뿌리가 내린다.

 

원산지

한국

 

분포

한국, 일본, 중국 동부,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전국 각처의 산지에 난다.

 

형태

숙근성 다년초로 관화식물이다.

 

크기

화경(花莖)은 높이 15-40cm 

 

 

 

 

 

 

 

생육환경

냇가 근처와 같은 습지, 습기가 충분한 계곡의 입구 또는 배수성이 좋은 습지 주변에서 자란다.

광선: 중생 /내한성: 강함 /토양: 비옥 /수분: 습윤

 

꽃/번식방법

실생, 포기나누기, 뿌리꽂이 등으로 번식시킨다.

▶7월경에 종자를 채취하여 곧바로 파종한다. 종자는 미립종자이므로 너무 두껍게 복토를 하지 말아야 한다. 파종상을 만들어 상초위에 종자밀도가 고르게 뿌린 후에 유리 등으로 덮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포기나누기는 3월의 분갈이에 맞추어서 한다. 이때 뿌리를 몇 대 잘라서 산모래 삽상에 뉘어 심고 자른 자리만 삽상 표면에 보일 정도로 묻으면 거기에서 발아한다. 이것이 앵초의 뿌리꽂이이다. 포기나누기의 시기는 9-10월, 2-3월(추운지방)이다.

 

재배특성

▶반그늘 정도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다. 토양은 보습성이 좋고 부엽등의 유기물이 풍부하게 혼합된 토양이 좋다. 내한성은 강하지만 내서성이 약하다.

▶분재배: 배양토는 산모래와 강모래 등을 섞어서 여기에 소량의 피트모스 또는 양질의 부엽토를 섞어서 심는다. 분은 질화분으로 5치 정도의 큰 것이 좋다. 여름에는 반그늘의 처마밑 등에 놓고 비를 맞히지 말고 9월부터는 조금씩 볕을 쐬기 시작하며 이때에는 분의 표면에 1㎝정도의 두께로 배양토를 덮는다. 이것은 땅속줄기가 위로 신장하기 때문이다. 겨울은 싹이 건조하지 않도록 바람이 적고 다습한 장소에 놓는 것이 좋다. 가급적이며 어둡고 볕이 없는 얼기 쉬운 곳이 좋다. 3월 상순경에 분갈이한다.

파종기: 7월 /이식기: 4월,9월,10월 /결실기: 6월,7월

 

이용방안

▶관상용(분화, 화단, 암석정원)으로 주로 쓰인다. 많은 품종이 원예에 취급되는 것은 꽃이 아름다워서 오래전부터 가꾸어 왔기 때문일 것이다.

 

근(根) 및 근경(根莖)을 櫻草根(앵초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8-9월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서 햇볕에 말린다. ②약효 : 止咳(지해), 化痰(화담)의 효능이 있다. 痰壅咳嗽(담옹해수)를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6-9g을 달여서 복용한다.

 

보호방안

자생지에서의 개체보존은 물론 자생지외 보존을 함께한다. 인공적으로 대량증식하여 경제작물로 널리 이용한다.

 

유사종

▶설앵초(P. modista var. faruiae Takeda): 제주, 전라도, 경남, 평북, 함북등지에서 자생하며, 5-6월 담자색으로 개화한다. 초장은 15㎝가량, 잎은 주걱모양의 근출총생엽(根出叢生葉)이다.

▶좀설앵초(P. sachalinensis Nakai)

▶큰앵초(P. jesoana Miq.)

▶털큰앵초(P. jesoana Miq. var. pubescens Takeda et Hara.)

▶종다리꽃(cortusa matthioli var. (Al.Richt) T.Lee)

 

특징

특별한 육종과정을 거치지 않은 상태로도 관상가치가 높은 원예작물로 이용할 수 있다.

꽃의 생김새가 벚나무[櫻]와 비슷하여 앵초라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봄에 연한 잎을 삶아 나물로 먹거나 데쳐서 된장이나 간장에 무쳐 먹는다. 된장국을 끓여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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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앵초

Primula sieboldii E. Morren

 

서식지: 산지의 계곡 주변, 시냇가, 습지

국내분포: 전국 /해외분포: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개요

전국의 냇가 부근 습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세계적으로는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뿌리줄기는 짧고 옆으로 비스듬히 서며 잔뿌리가 내린다. 잎은 모두 뿌리에서 모여나며 잎자루가 길다. 잎몸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고 앞면에 주름이 진다. 잎 가장자리는 얕게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꽃은 잎 사이에서 나는 꽃줄기에 7-20개가 산형꽃차례를 이루어 달리며, 붉은 보라색 또는 드물게 흰색이다. 꽃자루의 겉에 돌기 같은 털이 있다. 꽃자루 밑의 포는 피침형이다. 화관은 끝이 5갈래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고 갈래의 끝은 오목하다. 열매는 삭과다.

 

형태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뿌리줄기는 짧고 옆으로 비스듬히 서며 잔뿌리가 내린다. 잎은 모두 뿌리에서 모여나며 잎자루가 길다. 잎몸은 난형 또는 타원형으로 길이 4-10cm, 폭 3-6cm이며 앞면에 주름이 진다. 잎 가장자리는 얕게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꽃은 잎 사이에서 나는 15-40cm의 꽃줄기에 7-20개가 산형꽃차례를 이루어 달리며, 붉은 보라색 또는 드물게 흰색이다. 꽃자루는 2-3cm이며 겉에 돌기 같은 털이 있다. 꽃자루 밑의 포는 피침형이다. 화관은 지름 2-3cm이며 끝이 5갈래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고 갈래의 끝은 오목하다. 열매는 삭과다.

 

생태

꽃은 5월에 핀다. 햇볕이 비교적 잘 드는 곳에 잘 자라고 반그늘에서도 자란다. 습기가 충분한 토양에서만 자란다.

 

이용

관상용으로 심는다.

 

해설

화려한 주홍색의 꽃을 갖는 여러해살이풀로서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 분포하는데 매우 흔한 편은 아니다.

앵초가 속한 앵초속 식물들은 주로 고산지대나 고위도지역에 분포하는 북방계 식물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분포하는 종류로는 앵초와 큰앵초가 있으며, 이들은 잎 아랫면에 황색 가루로 덮여 있지 않고 매끈하다.

큰앵초는 잎이 전체 모양이 둥글거나 콩팥 모양인데, 손바닥 모양으로 얕게 갈라져서 당당풍나무의 잎처럼 생겼다. 반면, 앵초의 잎은 난형, 타원형, 또는 장타원형으로 두 분류군은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앵초속에서는 암술대의 길이가 다른 이형 암술대를 갖는 꽃이 흔히 발견된다.

본 분류군인 앵초도 이형 암술대를 갖는다.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은 1877년 영국에 분포하는 앵초류인 Primula veris에 길이가 짧은 암술대만 갖는 꽃과 길이가 긴 암술대만 있는 꽃을 관찰하고 이를 진화론적으로 설명하였다.

 

그의 설명은 이형 암술대에 관한 최초의 가설인데, 지금까지 통용되고 있다.

그는 길이가 긴 수술에서 나온 꽃가루가 길이가 긴 암술에 수분되고 길이가 짧은 수술에서 나온 꽃가루가 길이가 짧은 암술에 수분되어 타가수분을 하게 적응한 결과로 자가수분을 방지하여 유전적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이형 암술대는 속씨식물에서 개나리(Forsythia koreana (Rehder) Nakai), 괭이밥(Oxalis corniculata L.) 등의 다양한 분류군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이형 암술대의 진화와 발달에 대한 연구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흔히 이형 암술대를 갖는 경우 꽃가루도 두 가지 형태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앵초가 이형 꽃가루를 갖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한편, 일본에서는 사람에 의한 간섭과 개발 등으로 인해 앵초의 개체군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특히, 이형 암술대를 갖는 꽃의 특성으로 인해 수분 매개자의 개체군 변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앵초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고 이에 대한 기초 조사의 일환으로 개체군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Ueno et al. 2009).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오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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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무사전

 

 

앵초.Primrose

Primula sieboldii

 

특징

물결치는 듯이 곱슬거리는 잎이 인상적인 앵초는 전형적인 한국의 자생화다. 물론 우리와 자연환경이 비슷한 중국이나 일본지역에서도 자생한다.

 

이용

자연 상태에서 꽃이 3-4월에 피는데, 핑크 빛으로 피는 꽃의 자태는 정말 아름답다. 키는 10cm이내이면서 잎 모양이 좋고 특히 꽃의 관상가치가 높아 고급 화단용으로 좋다. 추위에는 매우 강하지만 여름 고온에는 약하다.

 

기르기

앵초는 봄에 꽃이 핀 후 6월경에 씨앗이 익는데, 씨앗은 성숙하자마자 깊은 휴면에 들어가 이듬해 봄에나 깨어난다. 식물체도 물론 숙근초로써 여름 더위에 지상부는 마르고 지하부 뿌리만 살아서 여름을 보낸 다음 가을부터 다시 생육을 재개하여 겨울을 나면서 몸에 저온을 받아 봄에 꽃이 피게 된다. 씨앗으로도 증식이 잘되지만 초여름 꽃이 다 진 뒤 포기나누기를 해도 쉽게 증식할 수 있다.

 

분류 및 자생지

앵초과의 다년생 초본이며 지구상에 500종이상 분포하는 전형적인 온대성식물이다. 우리나라에는 앵초, 키가 큰 큰앵초, 작은 설앵초, 좀앵초 등이 습기가 좀 있는 반그늘진 곳에 자생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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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loma / http://www.floma.pe.kr/  돌콩님, 松馣/柳昇淨님, 금강석/김낙호님,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양산박/조천래님, narjagodori/김명원님,

인디카 / http://www.indica.or.kr/xe/ 행운님,

전북야생화 / http://www.jbwildflower.or.kr/  느티님, 여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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