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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메꽃

호남인1 2016. 2. 15. 07:16

 

 

 

 

 

 

갯메꽃

Calystegia soldanella (L.) Roem. &Schultb.

 

 

 

 

 

 

 

 

 

 

 

학명: Calystegia soldanella (L.) Roem. &Schultb.

종코드(url_no): /이명: 해안메꽃, 개메꽃 /영명: Sea Bindweed. Sea bells /꽃말:

분류: 식물계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가지목 > 메꽃과 > 메꽃속

원산지: 한국 /분포: 전국 /서식: 바닷가의 모래땅 /크기: /개화: 5~6월

생약명: 根(근)을 孝扇草根(효선초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다년생초본

메꽃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바닷가 모래밭에 자라는 덩굴풀로, 굵은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며 줄기는 갈라져 땅 위로 뻗거나 다른 물체에 감겨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를 가지며, 5월에 연한 분홍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핀다.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한다. 학명은 Calystegia soldanella이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갯메꽃 / http://www.nature.go.kr/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plantPilbkNo=36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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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군:Convolvulaceae(메꽃과)

 

 

잎은 호생하며 신원형이고 끝이 오목하거나 둥글며 길이 2~3cm, 폭 3~5cm로서 기부는 깊게 파여 있고 가장자리에 파상의 요철이 생긴 것도 있고 엽병은 길이 2-5cm로서 잎보다 길다.

 

둥근 삭과는 지름 1.5cm 정도이며 포와 꽃받침에 싸여 있고, 속에 검고 단단한 종자가 있다.

 

꽃은 5~6월에 피며 연한 홍색이고 지름 4~5cm인 깔때기 모양이며 엽액의 화경에서 1개씩 위를 향해 달린다. 화경은 대개 잎보다 길며 능선이 없고 포는 2개이고 길이 1~1.3cm로서 넓은 난상 삼각형이며 보통 꽃받침보다 짧고 총포처럼 꽃받침을 둘러싼다. 화관은 지름 4-5cm로서 희미하게 5각이 지며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뿌리줄기에서 줄기가 갈라져 지상으로 뻗거나 다른 물체에 기어 올라간다.

 

희고 굵은 지하경이 모래속에서 옆으로 뻗는다.

 

원산지

한국.

 

분포

독도를 포함한 전국 바닷가에 분포한다. 아시아, 유럽 온대에서 열대에 이르는 태평양 연안과 모든 섬에 분포한다.

 

형태

다년생 초본.

 

크기

잎의 길이는2~3cm, 폭은 3~5cm.

 

생육 환경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결실기: 8월, 9월

 

 

 

 

 

이용방안

▶어린싹과 땅속줄기는 식용한다.

 

根(근)을 孝扇草根(효선초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5-6월 개화기에 채취하여 햇볕에 건조한다.

②약효 : 鎭痛(진통), 利尿(이뇨), 消腫(소종)의 효능이 있다. 류머티性(성) 관절염, 小便不利(소변불리), 咽喉炎(인후염), 氣管支炎(기관지염)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15-30g을 달여서 복용한다.

 

 

갯메꽃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온대 및 아열대 지방의 해안 모래땅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사구식물이다.

메꽃속은 전 세계에 약 25종이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4종이 분포한다.

 

인하대학교 최병희 교수는 우리나라의 메꽃속에 나타나는 형태 형질의 통계 분석을 통해 분류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Kim and Choi, 1984).

 

갯메꽃은 메꽃(C. japonica Choisy) 등 메꽃속의 나머지 분류군과 비교했을 때 자라는 생육지의 차이 이외에도 잎의 형질에 의해서 뚜렷이 구분된다. 즉, 잎이 얇고 삼각형인 다른 분류군에 비해 다육질이고 형체가 콩팥 모양이다. 또 잎의 끝이 둔각 또는 둥그렇고, 잎의 기부는 심장형으로 화살 모양의 기부를 갖는 다른 종들과 구별된다.

 

경상대학교 생물학과 정명기 교수 연구팀은 한국산 갯메꽃과 메꽃 개체군의 공간적 구조를 단백질 전기영동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하였다(Chung and Kang, 1995). 이들 종은 지하경의 생장을 통해 무성 생식으로도 번식하고, 특히 갯메꽃의 경우 해안 사구에서만 자라는 생육 특성으로 인해 해안 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이들 종의 유전적 다양성 및 분화도, 생식적 특성 등에 대한 기초 자료가 사구 식물의 보존 전략을 수립하는데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동해안, 남동해안, 및 제주 함덕 해안의 개체군이 유전적 다양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판명되었고, 이들 개체군에 대한 보존 노력이 필요하다(Chung et al., 1995). 일본의 경우, 갯메꽃이 혼슈의 시가현에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고, 갯메꽃의 보존을 위한 기초 연구가 활발하다(Noda et al.,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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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문종태/부수춘님, 회색늑대님, 지미경님,

인디카 / http://www.indica.or.kr/xe/  晩秋님,

전북야생화 / http://www.jbwildflower.or.kr/  이카님, 여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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