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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귀나무

호남인1 2016. 2. 12. 06:17

 

 

 

 

 

 

머귀나무

Zanthoxylum ailanthoides Siebold &Zucc.

 

 

 

 

 

 

 

 

 

 

 

학명: Zanthoxylum ailanthoides Siebold &Zucc.

종코드(url_no): /이명: 민머귀나무, 매오동나무 /영명: Alianthus-like Pricklyash /꽃말:

분류: 식물계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무환자나무목 > 운향과 > 산초나무속

원산지: 한국 /분포: 제주.전남.울릉도의 도서지방 /서식: 표고 150~1,100m /크기: 15m /개화: 5월

생약명: 과실은 食茱萸(식수유), 樹皮(수피)는 樗葉花椒皮(저엽화초피)라 하며 약용한다.

 

낙엽활엽교목

운향과에 속한 낙엽 활엽 교목. 높이 15미터 정도까지 자라며, 가시가 많다. 잎은 깃꼴 겹잎으로 어긋나며, 5월에 황백색 꽃이 핀다. 재목은 나막신을 만드는 데 쓰고, 열매는 약으로 쓴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학명은 Zanthoxylum ailanthoides이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머귀나무 / http://www.nature.go.kr/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plantPilbkNo=3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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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군:Rutaceae(운향과) 食茱萸

 

 

잎은 호생하고 기수1회우상복엽으로 길이 40cm 정도이다. 소엽은 19-23개이고 길이 7-12㎝로서 두꺼우며 넓은 피침형이고 점첨두 예저이며 둔한 거치가 있다. 뒷면은 회갈색이고 갈색의 유점이 산재해 있으며 엽맥이 돌출해 있다. 선상의 잔톱니가 있으며 소엽병이 2㎝로 짧다. 엽축에 가시가 있는 것이 있고 없는 것도 있다.

 

삭과는 구형이고 지름 5-6㎜로서 11-12월에 성숙한다. 종자는 흑색으로 광택이 나며 향기가 적고 매운맛이 있는데 새와 짐승의 먹이가 된다.

 

꽃은 5월에 암수딴그루로 피고 새 가지 끝에 길이 12㎝의 화경이 있는 산형상 원추화서에 달리며 황백색의 꽃이 7-8월에 핀다. 꽃받침잎은 둥글고 꽃잎은 긴 타원형이며 화경은 가장자리에 선상의 잔톱니가 있다. 꽃받침, 꽃잎, 수술이 각각 5개씩이다.

 

높이가 15m에 달하고 소지에 털이 없으며 줄기와 가지에 굵고 예리한 길이 5-7mm의 가시가 있어 줄기를 보호한다.

 

원산지

한국

 

분포

제주도와 울릉도, 전라남도 도서지방의 표고 150~1,100m에서 자생한다.

▶일본과 대만, 중국, 필리핀에도 분포한다.

 

형태

낙엽 활엽 소교목.

 

크기

높이 15m.

 

생육 환경

바닷가에 자라고 양수로서 내건성이 강하나 내한성은 약하여 내륙지방에서는 월동하기가 힘들다.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사스레피니무 같은 상록활엽수와 함께 혼생한다.

광선: 양생 /내한성: 약함 /토양: 보통 /수분: 보통

 

꽃/번식방법

번식은 가을에 익은 종자를 채취하여 1월중 노천매장하였다가 봄에 파종한다. ▶종자는 일부 2년 후에 발아하기도 한다.

결실기: 11월

 

 

 

 

 

 

 

이용방안

▶목재는 기구재와 조각재로 이용한다.

▶바닷가의 풍치수로 식재할 만한 수종이다.

▶열매는 기름을 짜서 각종 재료로 이용한다.

 

과실은 食茱萸(식수유), 樹皮(수피)는 樗葉花椒皮(저엽화초피)라 하며 약용한다.

 

⑴食茱萸(식수유)

①10-11월에 성숙한 과실을 따서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종자와 과피에는 isopimpinellin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溫中燥濕(온중조습), 殺蟲(살충), 止痛(지통)의 효능이 있다. 心腹冷痛(심복냉통), , 寒飮(한음-臟器(장기) 기능이 마비되어 분비물이 정체하는 증상), 水樣性下痢(수양성하리), 冷飮食物(냉음식물)의 下痢(하리), 濕痺(습비), 赤白帶下(적백대하), 齒痛(치통)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1.5-3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하여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이거나 달인 액으로 씻는다.

 

⑵樗葉花椒皮(저엽화초피)

①입하 전후 수피를 벗겨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수피에는 skimmianine, magnoflorine, laurifoline, 精油(정유)가 함유되어 있다. 근(根)에는 dictamnine, xanthyletin, skimmianine, laurifoline, nitidine이 함유되어 있고 수피에는 xanthyletin, hesperidin이 목부(木部)에는 dictamnine, skimmianine, magnoflorine 등이 , 엽(葉)에는 精油(정유), 樹脂(수지), phenol성(性)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精油(정유)에는 methyl-n-nonyl-ketone이 함유되어 있고 생엽(生葉)에서는 β-sitosterol이 추출되었다.

③약효 : 祛風濕(거풍습), 經絡疏通(경락소통), 살충의 효능이 있다. 부인(婦人)의 産後關節風痛(산후관절풍통)을 다스리며 毒蛇(독사)의 咬傷(교상), 타박상, 腰膝疼痛(요슬동통), 疥癬(개선), 墅膜(초막)에 물이 고이는 것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9-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유사종

▶민머귀나무(var.inermis T.Lee) : 가시가 없으며 울릉도에서 자란다.

▶좀머귀나무(Z.fauriei Ohwi) : 소엽이 7-11쌍이고 피침형이며 길이 7.5cm정도로서 파상의 잔톱니가 있고 뒷면이 회록색이며 엽병과 가시에 붉은 빛이 돈다. 머귀나무에 비하여 잎이 소형이다.

 

특징

대부분의 줄기가 셋으로 갈라져 3지목(三枝木)같은 인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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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무의 세계 1

 

 

머귀나무

Zanthoxylum ailanthoides

다른 표기 언어 Japanese Prickly Ash, Ailanthoides Fagara , 食茱萸 , カラスザンショウ烏山椒

 

 

머귀나무는 제주도 및 남해안 등지의 난대림에서 자란다.

언뜻 보면 산초나무처럼 생겼는데 이 둘은 같은 속(屬)에 들어가는 형제나무다.

다만 머귀나무는 산초나무와는 비교가 안 될 만큼 잎이 크고 나무도 훨씬 굵게 자란다. 키는 6~8미터로 보통이지만 15미터 정도에 이르기도 한다.

 

머귀나무는 야산 자락에서 흔히 만날 수 있고, 특히 벌채한 노출지 등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먼저 자리를 잡은 선구식물이기도 하다.

잎은 가죽나무처럼 작은 잎이 여럿 모인 겹잎이며, 전체 길이가 때로는 80센티미터가 넘을 정도로 크다. 잎이 떨어진 자국(엽흔)은 유관속이 그대로 남아 있어 마치 코 없는 사람 얼굴처럼 재미있게 생겼다. 잎이나 엽흔의 모양이 모두 가죽나무와 닮았으므로 종명(種名)에도 가죽나무를 뜻하는 ‘ailanthoides’가 들어 있다.

 

머귀나무의 또 다른 특징은 잎자루와 줄기에 가시가 있다는 것이다.

가시는 어릴 때는 녹색이고 줄기와 붙은 부분에 코르크가 발달하여 동그랗게 된다. 나이를 먹으면 가시의 날카로움은 없어져도 이 코르크 부분만은 오랫동안 남아 있어서 머귀나무는 숲속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한여름에 가지 끝에 원뿔모양의 꽃차례를 만들어 많은 꽃이 달리고 가을이면 반질반질하고 까만 씨가 익는다.

열매 껍질은 산초나무와 마찬가지로 독특한 향기가 있다.

 

《월인석보》에 ‘오동(梧桐)은 머귀’란 구절이 있으며, 그 외에도 많은 문헌에 머귀나무는 오동나무의 옛 이름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오동나무와 모양새나 쓰임새에 있어서 아무런 관련이 없는 지금의 머귀나무가 왜 ‘머귀나무’라는 오동나무의 옛 이름을 빌려 쓰게 되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중국 이름은 식수유(食茱萸)인데, 오수유, 산수유와 함께 수유(茱萸)란 이름이 들어간 이들은 대부분 약용식물이었다.

그러나 세종 12년(1430)에 중국 사신을 수행한 관원 노중례가 임금께 아뢰기를 “신 등이 우리나라에서 나온 약재를 가지고 가서 중국의사인 주영중(周永中)과 고문중(高文中) 등에게 보이고 검증받은 결과 식수유(食茱萸) 등 10가지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라고 했다.

또 식수유는 중국에서만 자라는 오수유와 명확하게 구분하여 기술하지 않은 문헌도 있어서 약재로 어떻게 쓰였는지는 알 수 없다.

 

한편 《해동농서》에 나오는 식수유 설명을 보면 “가죽나무처럼 키가 크고 줄기 사이에 가시가 있으며 열매는 고추처럼 맵다.

오래 저장했다가 간식용품을 만든다”라고 하여 지금의 머귀나무임을 알 수 있다.

 

머귀나무는 오동나무와 오수유와의 관련성 등 명확하지 않은 점이 있으나, 오늘날 남부지방의 난대림에서는 좀 특별한 모양새를 가진 나무로서 우리 눈에 잘 띈다. 작은 잎 20~30개가 모여 커다란 잎을 만들고 곧게 뻗은 줄기에 점점이 박힌 가시 자국, 초록이 더욱 깔끔해 보이는 어린 가지들도 머귀나무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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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규목님,

인디카 / http://www.indica.or.kr/xe/  솔새님,

한라생태숲 /http://hallaecoforest.jeju.go.kr/bbs/board.php?bo_table=gallery2&wr_id=739&page=34

대효님의블로그 / http://blog.daum.net/daehyo/780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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