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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감주나무

호남인1 2016. 2. 10. 01:21

 

 

 

 

 

 

모감주나무

Koelreuteria paniculata Laxmann

 

 

 

 

 

 

 

 

 

 

학명: Koelreuteria paniculata Laxmann

종코드(url_no): /이명: 염주나무 /영명: Goldenrain tree /꽃말: 자유로운 마음, 기다림

분류: 식물계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무환자나무목 > 무환자나무과 > 무환자나무속

원산지: 한국 /분포: 삼척,제천,태안,완도,포항,거제,달서 /서식: /크기: 수고 8-10m , 직경 30cm. /개화: 6-7월

생약명: 花(화)를 欒花(난화)라 하며 약용한다.

 

낙엽활엽소교목, 수형:원개형

무환자나뭇과(科)에 속한 낙엽 교목. 활엽수이며 높이는 10미터 정도이다. 잎은 깃꼴 겹잎으로 어긋맞게 난다. 6~7월에 노란 꽃이 원추(圓錐) 꽃차례로 핀다. 가을에 ‘모감주’라고 이르는 주머니 모양의 열매가 익는다. 주로 정원수로 재배되고 씨는 염주를 만드는 데 쓰인다. 우리나라의 황해도와 강원도 이남에서 자라며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학명은 Koelreuteria paniculata이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모감주나무 / http://www.nature.go.kr/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plantPilbkNo=22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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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군:Sapindaceae(무환자나무과)欒樹

 

 

잎은 기수1회우상복엽으로 호생하며 길이 25~35cm이다. 소엽은 7~15개이고 난형 또는 난상 긴 타원형이며 길이 3-10cm, 폭 3-5cm로서 양면에 털이 없거나 뒷면 엽맥 따라 털이 있고 불규칙한 둔한 톱니가 있으며 기부 가까이가 결각상으로 되는 것도 있다.

 

열매는 삭과로 꽈리같으며 길이 4~5cm로서 10월에 익고 3개로 갈라지며 3개의 종자가 들어 있고 종자는 둥글며 흑색 윤기가 난다.

 

원추화서는 가지 끝에 달리고 길이 25-35cm로서 가지가 길게 자라 꽃이 총상으로 달리며 짧은 퍼진 털이 있고 꽃은 6-7월에 피며 지름 1cm로서 황색이지만 중심부 적색이고 화경이 짧다. 꽃받침은 거의 5개로 갈라지며 꽃잎은 4개가 모두 위를 향하여 없는 것 같이 보이고 꽃잎이 뒤로 젖혀진 기부에 적색 부속체가 있다. 화반은 위쪽에 둔한 톱니가 있으며 수술은 8개이고 수술대 하반부에 긴 털이 있다.

 

뿌리는 직근과 측근이 있다.

 

분포

중국 / 한국(강원도 삼척시; 충청북도 제천시; 충청남도 태안군; 전라남도 완도군; 경상북도 포항시; 경상남도 거제시; 대구시 달서구)

 

형태

낙엽활엽소교목, 수형:원개형.

 

크기

수고 8-10m , 직경 30cm.

 

희귀, 특산식물 정보

평가내용:취약종 / 국가단위

 

생육 환경

추위와 공해에 강하고 비옥요구도가 낮아 척박지에서도 잘 생육하며 토양에 관계없이 잘 자라나 양지바른 곳을 좋아한다. 내조성과 내염성, 내건성이 대단히 강하다.

광선: 양생 /내한성: 강함 /토양: 보통 /수분: 보통

 

꽃/번식방법

▶실생 및 삽목으로 번식한다. ①실생 :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직파하거나 노천매장 후 봄에 파종하면 발아율이 매우 높다. ②삽목 : 삽목 번식도 가능하다. 여름철에 녹지삽목한다.

 

재배특성

직근성이므로 이식할 때 주의하여야 한다.

파종기: 3월, 4월 /이식기: 3월, 4월, 10월, 11월 /결실기: 10월 /삽목기: 6월

 

이용방안

▶가로수, 공원수, 정원수, 녹음수, 생태공원 조경수로 적합하다.

▶단단한 종자는 염주를 만들어 사용하고, 종자를 비누대용으로 쓰기도 한다.

▶꽃과 잎은 염료로 이용하기도 한다.

 

 

 

 

 

 

본초명

花(화)를 欒花(난화)라 하며 약용한다.

 

①6-7월 개화시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②성분 : 과실에는 sterol, saponin, flavonoid 배당체, anthocyanin, tannin, polyuron酸(산)이 함유되어 있다. Saponin 중에서 欒樹(난수) saponin A,B가 분리되어 있다. 건조된 종자에는 수분 9.4%, 조단백 17.5%, lecithin 燐酸(인산) 0.045%, 전분 7.0%, 무기성분 3.0%, 脂肪類(지방류) 20.9%가 함유되어 있다. 種仁(종인)에는 油質(유질)이 38% 함유되어 있는데 (감화)된 후 sterol과 palmitin酸(산)으로 분해된다. 잎에는 沒食子酸(몰식자산) methylester가 함유되어 다종류의 세균이나 진균에 대해서 억제적용을 한다.

③약효 : 目痛流淚(목통유루), 간염, 眼赤(안적), 腫痛(종통), 요도염, 소화불량, 장염, 이질을 치료한다. 黃連(황련)과 같이 달여서 눈의 赤爛(적란)을 치료한다.

 

보호방안

충청도지역에 10여 곳의 자생지가 있으며, 원예종으로 개발되어 자생지 훼손을 막을 수 있었다.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전.

 

특징

▶천연기념물 제138호 - 안면도의 모감주군락은 천연기념물 제138호에 지정되어 있다.

ⓐ소재지:충청남도 태안군 안면도 승언리

ⓑ면적:9,567㎡

ⓒ지정사유:학술연구자원. 이곳에서 모감주나무와 함께 자라고 있는 식물로서는 소사나무, 졸참나무, 신나무, 털고로쇠, 소태나무, 팥배나무, 검양옻나무, 음나무, 고로쇠나무, 새머루, 왕머루, 계요등, 칡, 노박덩굴, 사위질빵등이다.

 

제371호 - ⓐ소재지:경상북도 영일군 동해면

ⓑ면적:9.917㎡

ⓒ지정사유:학술연구자원(영일 발산리의 모감주나무, 병아리꽃나무 군락지..)

 

▶세계적으로 희귀종이므로 대부분 천연기념물 제138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한여름에 황금빛 꽃을 감상할 수 있고 세모꼴의 초롱같은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고 루비빛으로 물드는 단풍도 화려하다.

 

▶생태적 특성: 안면도 승언리의 모감주나무 군락은 바닷가에 발달해 있는데 이것을 보면 바닷물 또는 바닷바람에 견디는 힘이 강한 것 같다. 그러나 대구시 교외 6-7그루의 큰 나무가 자라고 있는 것을 보면 땅 힘이 좋고 어느 정도 습기가 유지되는 곳에서 잘 자란다. 대구에 있는 나무 가운데 큰 것은 가슴 높이 줄기 지름이 약 40-45cm, 나무 높이 약 15m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했다. 언덕 길가에 서 있어서 줄기가 비스듬히 누워 있고, 6월 하순경 노란 꽃이 만개해서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안면도 승언리의 모감주나무 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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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생양술대전

 

 

모감주나무

Koelreuteria paniculata

 

 

생약명: 난수화(欒樹花)

자생지역: 절·묘지·마을 부근에 식재 /번식: 씨

약효: 꽃 /채취기간: 6~7월(개화기) /취급요령: 그늘에서 말려 쓴다.

특성: 차며, 쓰다. /독성여부: 없다. /1회사용량: 꽃 4~6g /주의사항: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어긋나며 길이는 25~35cm이고 7~15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홀수 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길이 3~10cm의 달걀꼴 또는 달걀 모양의 타원형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은 얕게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하게 패어 들어간 톱니가 있다.

 

7월에 길이 25~35cm 정도 되는 수상 꽃차례의 가지에 원추 꽃차례를 이루면서 많은 꽃이 달려 핀다. 꽃의 빛깔은 황색이지만 가운데 부분은 적색이다. 꽃잎은 4개가 모두 위를 향하므로 밑 부분의 한쪽이 빈 것처럼 보인다. 또한 뒤로 젖혀진 꽃잎의 밑 부분에 부속체가 있으며 꽃자루는 짧다. 수술은 8개이고 수술대 밑 부분에 긴 털이 있다. 암술은 1개이다.

 

열매

10월에 길이 4~5cm 정도인 꽈리 모양을 한 삭과를 맺는데 익으면 3개로 갈라져서 지름이 5~8mm 정도 되는 3~6개의 씨가 나온다. 씨는 검고 둥글며 윤기가 있다.

 

특징 및 사용 방법

일명 염주나무라고도 한다. 소교목이지만 흔히 관목같이 자라고 충남 안면도에서 볼 수 있듯이 바닷가에 무리 지어 자란다. 열매를 모감주, 뿌리를 난수근(欒樹根)이라 한다. 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씨로는 염주를 만들기 때문에 무환자나무와 혼동되기도 한다. 약으로 쓸 때는 주로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효능

주로 소화기·비뇨기 질환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간염, 보간·청간, 소화불량, 안질, 요도염, 위염, 이뇨, 이질, 종독, 지방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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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 나무의 세계 1

 

 

모감주나무

Koelreuteria paniculata

Golden Rain Tree , 槵, 欒樹, 菩提樹, 無患樹 , モクゲンジ木患子

 

 

나무와 함께 살아온 나의 지난날을 이야기하면 사람들은 흔히 물어본다. 가장 좋아하는 나무가 무엇이냐고.

백인백색이란 말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1천 여 종의 나무는 천목천색(千木千色)이다.

 

나무마다 다른 천 가지 매력에도 불구하고 나는 망설임 없이 모감주나무라고 대답한다.

하늘을 향하여 곧추선 긴 꽃대에 촘촘히 피어난 화려한 황금빛 꽃이, 7월의 짙푸른 녹음에도 전혀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피어오르는 모습이 마음에 들어서다.다른 꽃들이 한창 맵시 자랑에 여념이 없는 봄날에 모감주나무는 꽃 피우는 일을 서두르지 않는다. 이파리만 조금씩 넓혀 가고 꽃대의 기본 틀만 잡으면서 여름의 태양이 이글거리는 그날만을 기다린다. 대체로 7월 초부터 중순에 걸쳐 갑자기 꽃대를 타고 온통 노란꽃으로 나무를 덮어버린다.

 

중국과 우리나라를 고향으로 하는 모감주나무를 서양인들은 어떻게 보았을까?

꽃이 한창일 때 보았다면 그들은 두말없이 ‘골든 플라워’라고 했을 터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꽃이 지는 모감주나무를 처음 본 듯 ‘황금비 내리는 나무(golden rain tree)’라고 했다.

 

황금비 내림이 끝난 꽃들은 여기저기에 원뿔을 거꾸로 세운 것 같은, 청사초롱이 연상되는 특별한 모양의 열매가 열린다.

처음에는 초록색이지만 차츰 갈색으로 변하면서 얇은 종이 같은 껍질이 셋으로 길게 갈라진다. 안에는 콩알 굵기만 한 윤기가 자르르한 까만 씨앗이 보통 세 개씩 들어 있다.

 

 

만질수록 반질반질해지므로 염주의 재료로 안성맞춤이다.

모감주나무 씨앗의 다른 이름은 금강자(金剛子)다. 금강석의 단단하고 변치 않는 특성을 가진 열매라는 뜻이다. 불교에서는 도를 깨우치고 지덕이 굳으며, 단단하여 모든 번뇌를 깨뜨릴 수 있음을 표현한 것이다. 모감주나무 열매로 만든 염주는 큰스님들이나 지닐 수 있을 만큼 귀하다.

 

모감주나무는 북한의 일부를 포함하여 백령도와 덕적도, 안면도 등 주로 서해안에 자람 터가 있다.

그래서 한때 중국에서 파도를 타고 우리나라에 불시착한 수입나무로 알려졌다. 그러나 완도를 비롯하여 거제도, 포항으로 이어지는 남동해안에서도 자람 터가 발견되고, 내륙지방으로는 충북 영동과 월악산, 대구 내곡동 등지에서도 자라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아직 명확한 것은 아니나 이와 같은 분포로 볼 때 본래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자라고 있었다는 모감주나무 자생설에 무게가 더 실린다.

 

옛사람들은 모감주나무와 무환자나무를 명확히 구분하지 않고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훈몽자회(訓蒙字會)》각주[1] 에는 槵을 ‘모관쥬 환’이라고 훈을 달면서 속칭 무환목(無患木)이라고도 했다.

《동의보감》에서도 무환자피(無患子皮)를 ‘모관쥬나모겁질’이라고 한글 토를 달았다. 약효를 설명하면서 “씨 속에 있는 알맹이를 태워서 냄새를 피우면 악귀를 물리칠 수 있다. 그 씨는 옻칠한 구슬 같아서 중들이 꿰어 염주를 만든다. 자홍색이면서 작은 것이 좋다.

옛날 어떤 무당이 이 나무로 방망이를 만들어 귀신을 때려 죽였다 하여 무환(無患)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라고 적혀 있다.

 

한편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각주[2] 에는 무환자나무의 속명을 목감주(木紺珠)라 했다.

둘 다 열매로 염주를 만들고 그 외의 쓰임도 비슷하여 꼭 따로 구분할 필요가 없었던 것 같다.

 

모감주나무는 잎이 지고 6~7미터 정도의 중간 키로 지름 한 뼘 정도가 보통이며, 대부분 숲을 이루어 자란다.

경북기념물 50호로 지정된 안동 송천동의 모감주나무는 나이 350년, 키 11미터, 줄기둘레 150센티미터로 가장 크고 오래된 나무다. 잎은 깃꼴 겹잎으로서 길이가 한 뼘이 훨씬 넘고 13~15개쯤 달린 작은 잎은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아래쪽 가장자리는 흔히 크게 파이기도 한다.

 

집필자

박상진 | 직업교수

평생 나무를 연구한 학자, 서울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일본 교토대학 대학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북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해인사 팔만대장경판, 무령왕릉 나무 관 등 나무로 만든 문화재의 재질을 분석하는 일을 했다. 그동안 '궁궐의 우리 나무', '역사가 새겨진 나무 이야기', '우리 문화재 나무답사기' 등 책을 여러 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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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감주나무속

Koelreuteria Laxm. 英 : Goldenrain tree 日 : Mokugenji Zoku

 

 

 

동 아시아에 수종, 우리 나라에는 1종. 낙엽 관목.

잎은 호생, 홀수 깃꼴겹잎, 작은잎은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음.

꽃은 노란색, 줄기 끝에 원추화서를 이룸.

꽃받침은 고르지 않게 5갈래.

꽃잎은 4장. 아래 꽃잎에 2개의 부속체가 있음.

수술은 8개, 암술대는 3갈래.

열매는 꽈리같이 생긴 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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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다빈치님, 구암리님,

http://www.plantsystematics.org/cgi-bin/dol/dol_terminal.pl?taxon_name=Koelreuteria_paniculata&rank=binom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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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韓民國 植物目錄 3. - 4,903種중 (1318. 마과 - 2107. 백합과) | 식물도감(植物圖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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