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피막이
학명: Hydrocotyle maritima Honda
종코드(url_no): 24999 /이명: 들피막이, 개피막이, 갯피막이, 들피막이풀, 선피막이풀, 장밧대 /영명: /꽃말:
분류: 식물계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 > 산형화목 > 산형과 > 피막이속
원산지: 한국 /분포: 한국.일본.중국 /서식: 남부지방의 도랑 근처 /크기: 키 7~15cm
생약명: 全草(전초)를 천호유라 하며 약용한다.
다년생초본
미나리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높이 7~15밀리미터 정도로 자라며, 줄기가 땅 위로 벋으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잎은 둥근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조금 갈라지고, 6~8월에 긴 꽃줄기 끝에 흰 꽃이 핀다. 잎은 지혈제로 쓴다. 우리나라 및 아시아의 난대와 열대 지역에 분포한다. 학명은 Hydrocotyle maritim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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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호생하고 엽병이 길며 원심형이고 지름 2-3.5cm로서 밑부분이 약간 퍼지며 표면에 털이 없거나 뒷면과 더불어 긴 털이 약간 있고 가장자리가 5~7개로 얕게 갈라진다. 열편은 도란상 넓은 쐐기형으로서 가장자리에 톱니가 약간 있으며 엽병 기부에 엽초가 있다.
열매는 편원형(扁圓形)이며 10여 개가 한군데에 모여 달린다.
산형화서는 잎과 대생하고 길이 1-3cm로서 잎보다 짧거나 가지끝의 것은 약간 길며 화병이 거의 없는 백색꽃이 밀착하고 가지 이외에 원줄기에서도 화서가 발달한다. 꽃잎은 5개로서 화관(花冠)은 가늘고 작으며 5개의 수술이 있고 자방은 하위이다.
높이 7-15cm이고 지상으로 뻗으며 마디에서 뿌리가 내려 이리 저리 뻗는다. 줄기는 가늘며 가지가 성기게 갈라진다.
줄기마디에서 수염뿌리가 난다.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다년생 초본
남부지방의 도랑 근처에서 흔히 자란다.
번식은 종자, 분주에 의한다.
생약명
▶全草(전초)를 천호유라 하며 약용한다.
①여름에서 가을 개화시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생것으로 사용한다.
②성분 : 천호유의 전초에는 flavonoid 배당체, phenol류, 아미노산, 精油(정유)가 함유되어 있고 그 외에 coumarin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淸熱(청열), 이뇨, 消腫(소종), 해독의 효능이 있다. 황달, 赤白痢(적백리), 淋病(임병), 小便不利(소변불리-尿閉(뇨폐)), 목예-(角膜混濁(각막혼탁)), 喉腫(후종), 옹저정창, 타박에 의한 瘀血(어혈), 류머티즘痛(통), 挫傷(좌상-捻挫(염좌)), 腫痛(종통)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9-15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생즙을 내어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塗布(도포)하거나 코 안에 넣는다. 또는 액즙을 귀에 흘려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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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생양술대전
선피막이
학명: Hydrocotyle maritima
별칭: 계장채(鷄腸菜)·편지청(遍地靑)
분포지역: 남부 지방 /생약명: 편지면(編地綿) /키: 7~15cm
자생지역: 도랑 근처 /번식: 실생·분주
약효: 온포기 /채취기간: 여름~가을(개화기) /취급요령: 날것 또는 햇볕에 말려 쓴다.
특성: 차며, 맵고 쓰다. /독성여부: 없다. /1회사용량: 8~10g
주의사항: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동속약초: 피막이풀·큰피막이·큰잎피막이의 온포기
잎
어긋나고 지름 2~3.5cm의 둥근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손바닥 모양으로 5~7개로 약간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거꾸로 세운 달걀 모양의 넓은 쐐기형으로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앞면은 윤기가 있고 뒷면에 털이 흩어져 난다. 잎자루는 길며 밑 부분에 잎집이 있다.
꽃
6~8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줄기와 가지 위쪽에서 잎과 마주나온 긴 꽃대 끝에 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작은 꽃이 밀착하여 달린다. 양성화이다. 꽃자루는 거의 없다. 꽃잎과 수술은 각각 5개씩이고 암술은 1개이다. 꽃가루는 황색이었다가 나중에 갈색으로 변한다. 씨방은 하위이다.
열매
10월에 동글납작한 분과 10여 개가 한군데 모여 달려 익는다.
특징 및 사용 방법
장밧대·들피막이풀이라고도 한다. 민간에서 잎을 지혈제로 쓰기 때문에 피를 막아 준다 하여 피막이풀이라 하며 가지 끝이 다소 선다고 하여 선피막이풀이라 한다. 가늘고 긴 줄기가 땅 위로 뻗어나가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방향성이 있다. 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효능
주로 간장과 신장 질환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곽란, 소변불리, 소종양, 속 쓰림, 신장결석, 신장염(공통), 심장병, 어혈, 열독증, 옹저, 인후염·인후통, 적안, 적탁, 지방간, 풍습, 황달소아질환: 인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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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부 최영균의 들꽃 이야기 (45) -선피막이 이야기
2011년 01월 29일(토) 01:01 [안양시민신문]
개불알꽃, 며느리밥풀꽃, 까지수염 등 모양만 봐도 ‘아~하’하는 탄성이 나오는 들꽃들이 있는가 하면 쇄기풀이나 사위질방 같은 특징을 요약해 설명한 들풀이 있고, 선피막이처럼 모양과 쓰임새의 특징으로 붙인 이름도 있다.
선피막이는 잎을 지혈제로 사용했기에 피막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가지 끝이 약간 세워져 있다 해서 선 피막이가 된 것으로 추정한다.
큰피막이와 산피막이, 선피막이, 제주피막이 등 같은 종류가 여럿 있으나,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종류가 선피막이다.
작디작은 꽃을 가져 꽃이라 부르기 민망하지만, 나름 예쁜 꽃을 가지고 있는 들풀이기도 하다.
너무 작은 탓에 벌레들이 찾아와 수정해 주는 것은 기대도 하지 않는 듯 뿌리와 줄기를 땅속이나 바닥을 기면서 왕성하게 번식해 나간다.
잔디밭에 한포기 자리 잡으면 불과 1년도 못돼서 수 평방미터를 덮어버리는 왕성한 번식력을 자랑한다.
잔디밭에서 한 번 뿌리내린 선피막이를 제거하는 방법이 없어 삽으로 떠내고 새로운 잔디를 이식할 정도로 생명력이 대단하다.
선피막이가 살아가는 방법은 ‘젖은 낙엽정신’이라 할 수 있다.
땅바닥에 착 달라붙어서 다른 종의 줄기 밑으로 쭉쭉 뻗어 나가 줄기를 잡고 당겨도 잡힌 부분만 ‘똑’ 하고 끊어진다.
동물들이 잎을 먹어 치워도 금방 새로운 싹을 내민다.
예전에 서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상비약제 역할로 오랜 세월 우리 곁에 함께 했던 선피막이 꽃. 어느 들꽃 하나 다를 바 없겠지만 우리 주위에서 힘들고 거친 삶을 지탱할 수 있게 해준 소박하면서도 요긴한 들풀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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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松馣 / 柳昇淨님, 선인장님, 란초님, 素泉님,
인디카 / http://www.indica.or.kr/xe/ 素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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