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바디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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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바디나물

호남인1 2015. 12. 23. 07:15

흰바디나물

학명: Angelica cartilagino-marginata var. distans (Nakai) Kitag.

종코드(url_no): 40308 /이명: 흰바디, 흰사약채 /영명: /꽃말:

분류: 식물계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 > 산형화목 > 산형과 > 당귀속

원산지: 한국 (특산식물)/분포: 중부지방 /서식: 산지의 음습지 /크기: 높이 약 1m

생약명: 두통, 진통, 진정에 약효로 쓰인다.

다년생초본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2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우상 복엽인데 톱니가 있다. 8월에 흰 꽃이 복산형 화서로 피고 열매는 둥글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산골짜기에서 자라는데 경기도 광릉, 전남 등지에 분포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흰바디나물 /http://www.nature.go.kr/newkfsweb/kfi/kfs/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mn=KFS_28_01_02_01&orgId=kbi&plantPilbkNo=40308&mn=KFS_28_01_02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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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생엽과 밑부분의 잎은 엽병이 길며 엽병 밑부분이 엽초로 된다. 잎은 호생하고 2-3회 우상으로 갈라지지만 3개씩 갈라진 것같이 보이며 열편은 피침형이고 첫째의 1쌍과 둘째 것과의 간격은 8-13cm이며 첫째 것이 바로 엽초에 달리는 것이 처녀바디와 다르고 그 밖의 것은 거의 처녀바디와 비슷하며 가장자리가 딱딱하고 규칙적인 톱니가 있다. 정열편은 흘러서 날개처럼 되기 때문에 첫째 열편과의 거리가 2-6cm밖에 안된다.

분과로 구형에 가깝다.

꽃은 8월에 피며 큰 산형화서가 원줄기 끝과 가지끝에서 발달하고 소산경은 10여 개이며 소총포는 5-6개로서 선형이다. 총포는 가늘고 길다. 화관은 소형이며 지름 3mm이내이고 꽃잎과 화사 및 꽃밥은 거의 유백색이다.

높이가 1m에 달하며 전체에 털이 없고 곧게서며 여러 갈래로 갈라진다.

근경은 짧으며 뿌리가 굵다. 뿌리를 백전호라 한다.

한국 경기(광릉, 북한산), 전남(광주) 등 중부지방에 자생하나 거의 멸종 상태.

산지의 음습지에 난다.

광선: 음생 /수분: 습윤

종자 번식한다.

두통, 진통, 진정에 약효로 쓰인다.

유사종

▶개구릿대(A. anomala Lallemant): 줄기는 속이 비고, 털이 없으며 흔히 자줏빛이다.

▶제주사약채(A. fallax Boissieu): 제주도 한라산에서 나며, 꽃은 처음에 칼집같이 생긴 잎 모양의 총포에 싸인다.

▶참당귀(A. gigas Nakai): 전체에 털이 없고, 자줏빛이 돌며, 뿌리는 크고, 향기가 강하며, 줄기는 곧게 선다.

▶갯강활(A. japonica A. Gray): 줄기 속에 황백색의 수액이 있고, 겉에 암자색의 줄이 있다.

▶궁궁이(A. polymorpha Maxim.): 엽초에만 털이 있고, 잎은 끝이 뾰족하며 결각 모양의 톱니, 잎자루는 흰색이고, 긴 타원형의 엽초가 발달했다.

처녀바디와 비슷하나, 잎의 첫번 갈래가 바로 엽초에 달리는 것이 다르다.

[특산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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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생양술대전

흰바디나물

별칭: 전호(全胡)·만호(萬胡)·사향채(射香菜)

학명: Angelica cartilagino-marginata var. distans

분포지역: 전국 각지(주로 중부 지방)

생약명: 전호(前胡) /번식: 실생·분주 /약효: 뿌리·온포기·열매

채취기간: 봄~가을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특성: 약간 차며, 맵고 쓰다.

독성여부: 없다. /1회사용량: 4~6g /주의사항: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동속약초: 바디나물의 뿌리

잎

뿌리잎과 줄기 밑 부분의 잎은 삼각 모양의 넓은 달걀꼴이며 긴 잎자루의 밑 부분이 잎집으로 된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깃 모양으로 2~3회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3쌍이며 맨 아래에 있는 1쌍은 바로 위에 있는 제2쌍과 보통 10cm 정도 떨어져 있다. 잎의 길이는 5~10cm인데 끝이 날카롭고 밑은 좁으며 골질로 딱딱한 가장자리에 거의 고른 톱니가 있다.

꽃

8월에 흰 꽃이 줄기 끝과 가지 끝에서 겹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피는데 작은 산형 꽃차례는 10여개이다. 양성화이다. 꽃차례받침은 없고 작은 꽃차례받침은 5~6개인데 선형으로 가늘고 작다. 꽃부리는 지름 3mm 이내의 소형이다. 꽃잎과 수술대·꽃밥은 거의 유백색이다.

열매

10~11월에 길이 5mm 정도인 편평한 타원형의 분과가 달려 익는다.

특징 및 사용 방법

흰사약채라고도 한다. 땅속줄기는 짧으며 뿌리가 굵다. 줄기는 곧게 서서 자라며 가지가 여러 개로 갈라지는데 전체에 털이 없다.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효능

주로 소화기 질환과 부인과 질환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간질, 감기, 거담, 건위, 구역질, 두통, 발열, 부인병, 애기, 이뇨, 익기, 정혈, 진정, 진통, 진해, 천식, 치통, 통경, 해수, 해열, 흉협팽만

식용법

봄철에 연한 순을 뜯어 나물로 무쳐 먹는다. 씹히는 느낌은 좋으나 쓰고 매운맛이 있어 데쳐서 흐르는 물에 담가 잘 우려낸 다음 조리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