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卉.園藝.植物.田園/식물도감(植物圖鑑)

구릿대

호남인1 2015. 12. 20. 17:18

 

 

 

 

 

구릿대

학명: Angelica dahurica (Fisch. ex Hoffm.) Benth. &Hook.f. ex Franch. &Sav. 

 

 

 

 

 

 

 

 

 

 

종코드(url_no): 35571 /이명: 구리때, 구릿때, 구리대, 백지 /영명: Dahurian Angelica  /꽃말:

분류: 식물계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  > 산형화목  > 산형과  > 당귀속

원산지: 한국 /분포: 일본, 만주, 중국, 동시베리아 /서식: 심산지역의 시냇가 /크기: 높이 1-2m

생약명: 根(근)은 白芷(백지), 葉(엽)은 白芷葉(백지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월년초 또는 3년초

산형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2미터이며, 6~8월에 흰 꽃이 겹산형(傘形) 꽃차례로 피고 타원형의 열매를 맺는다. 어린잎은 식용하고 뿌리는 백지(白芷)라 하여 한약재로 쓴다. 산지(山地)의 골짜기에서 나는데, 우리나라, 만주,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학명은 Angelica dahurica이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구릿대 /http://www.nature.go.kr/newkfsweb/kfi/kfs/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mn=KFS_28_01_02_01&orgId=kbi&plantPilbkNo=35571&mn=KFS_28_01_02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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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생엽과 밑부분의 잎은 엽병이 길고 3개씩 2-3회 우상으로 갈라지며 정소엽은 밑으로 흐르고 다시 3개로 갈라진다. 소엽과 열편은 긴 타원형 또는 난상 긴 타원형이며 길이 5-10cm, 폭 2-5cm로서 예두 또는 점첨두이고 가장자리에 규칙적이고 예리한 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맥위가 때로 거칠어지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때로 맥위와 가장자리에 잔털이 있다. 윗부분의 잎은 작고 엽초는 굵어져서 도란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된다. 

 

분과는 편평한 타원형이고 기부가 들어가며 길이 8-9mm로서 뒷면의 능선이 맥처럼 가늘고 가장자리의 것은 날개모양이며 능선 사이에 1-2개, 합생면에 2-4개의 유관이 있다. 

 

꽃은 백색으로 6~8월에 피며 복산형화서에 달리고 소산경은 20-40개로서 길이 4-6cm이며 소화경과 더불어 잔돌기가 밀생하고 총포는 없으며 소총포는 작다. 화관은 소형이고 꽃잎은 5개이며 5개의 수술과 1개의 자방이 있다. 

 

높이 1-2m이고 밑부분은 지름 7-8cm이며 윗부분에 잔털이 있고 가지가 갈라진다. 줄기는 적자색에 흰가루가 덮인다. 

 

뿌리는 굵고 겉은 토갈색이다. 뿌리를 백지(白芷)라 한다. 

일본, 만주, 중국, 동시베리아에 분포한다. 

월년초 또는 3년초이다. 

심산지역의 시냇가에서 자란다. 

 

 

재배법

못자리 파종은 초가을인 8월 하순에 파중하는 경우도 있으나 보통은 3월 중·하순에 파종한다.

묘판은 왜당귀의 묘판처럼 비료를 많이 주어서 대묘(大苗)를 만드는 것보다

평균되는 주묘(中苗)가 되도록 육묘하는 것이 좋다.

 

너무 비옥(肥沃)하지않은 땅을 깊이 간 다음 나비 120cm의 두둑을 짓고, 묘판비료로서 3.3㎡당 잘 썩은 퇴비 3kg과 복합비료(4-8-4) 200g을 토양살충제와 같이 전층(全層)에 고루 뿌려준다.

 

파종할 때에는 상면(床面)의 흙을 잘 고르고 20-25cm간격으로 줄뿌림을 한다. 종자가 거의 숨길 정도로 얇게 덮고 썰은 짚은 뿌려주어서 건조를 막는다. 약 20일이면 출아한다. 

결실기: 8월, 9월 

 

▶어린순은 식용

 

 

 

 

 

 

생약명

根(근)은 白芷(백지), 葉(엽)은 白芷葉(백지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白芷(백지)

①봄에 파종한 것은 10월에 가을에 파종한 것은 이듬해 7-9월 莖葉(경엽)이 누렇게 말랐을 때 뿌리를 캐어 줄기와 잔뿌리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려 충해를 입지 않도록 보관한다.

②성분 : 구릿대 전초에는 精油(정유)가 함유되어 있고 뿌리에는 byak-angelicol, oxy-peucedanin, imperatorin, torin, isoimperatorin, phellopterin, 일종의 angelic acid과 비슷한 것에는 xanthotoxin, marmesin, scopoletin, isobyak-angelicol, neobyak-angelicol도 함유되어 있으며, 또 일찍이 alloisoimperatorin과 5-methoxy-8-hydroxypsoralen이 분리되었다.

③약효 : 祛風(거풍), 燥濕(조습), 消腫(소종), 止痛(지통)의 효능이 있다. 두통, 眉稜骨痛(미능골통), 치통, 鼻淵(비연), 寒濕腹痛(한습복통), 腸風痔漏(장풍치루), 赤白帶下(적백대하), 癰疽瘡瘍(옹저창양), 皮膚燥痒(피부조양), 疥癬(개선)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3-6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하여 복용한다.

<외용> 분말을 살포하거나 조합하여 塗布(도포)한다.

 

⑵白芷葉(백지엽)

①약효 : 丹毒(단독), 은진풍진-猩紅熱中毒(성홍열중독)에 잎을 달인 물로 목욕한다. 

 

 

재배특성

중경제초를 때때로 한다. 이랑사이에 부초(敷草)를 하면 잡초를 방제하며 또한 뿌리의 비대에도 큰 도움이 된다.

추대가 없도록 주의하여 관리했었어도 다소 나타나게 되므로, 이것은 발견 즉시로 그루터기에서 잘라 버린다.

추대된 그루의 뿌리는 발육이 나쁠 뿐 아니라 육질(肉質)도 조잡하고 건조하면 무르고 속이 비어서 품질이 열등하다. 

 

유사종

▶흰꽃바디나물(for. albiflora Max.): 백색 꽃이 핀다.

▶개구릿대(A. anomala Lallemant): 줄기는 속이 비고, 털이 없으며 흔히 자줏빛이다.

▶흰바디나물(var. distans Kitagawa): 처녀바디와 비슷하나, 잎의 첫번 갈래가 바로 엽초에 달리는 것이 다르다.

▶제주사약채(A. fallax Boissieu): 제주도 한라산에서 나며, 꽃은 처음에 칼집같이 생긴 잎 모양의 총포에 싸인다.

▶참당귀(A. gigas Nakai): 전체에 털이 없고, 자줏빛이 돌며, 뿌리는 크고, 향기가 강하며, 줄기는 곧게 선다.

▶갯강활(A. japonica A. Gray): 줄기 속에 황백색의 수액이 있고, 겉에 암자색의 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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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

 

 

구릿대

 

다른 표기 언어 taiwan-angelica

별칭: 구리때, 구릿때, 백지, 구리대

학명: Angelica dahurica (Fisch. ex Hoffm.) Benth. et Hook. f. ex Franch. et Sav.

본초명: 백지(白芷, Bai-Zhi), 항백지(杭白芷, Hang-Bai-Zhi), 회백지(會白芷, Hui-Bai-Zhi)

 

2년 또는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의 골짜기나 냇가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1~2m 정도이고, 밑부분이 지름 7~8cm 정도로 굵으며 윗부분에 잔털이 있고 가지가 갈라진다.

 

근생엽과 밑부분의 경생엽은 잎자루가 있고, 잎몸은 3개씩 2~3회 우상으로 갈라지며 소엽은 길이 5~10cm, 너비 2~5c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뒷면은 흰빛이 돌고 가장자리와 잎맥에 잔털이 있다. 윗부분의 잎은 작고 잎집은 굵어져서 긴 타원형으로 된다.

 

7~8월에 개화하며 원줄기와 가지 끝에 달리는 큰 산형꽃차례에 피는 꽃은 백색이다. 분과는 길이 8~9mm 정도의 타원형으로 기부가 들어가며 뒷면의 능선이 맥처럼 가늘고 가장자리의 것은 날개모양이다. ‘

 

개구릿대’와 달리 잎이 3~4회 3출복엽이며 톱니 끝에 돌기가 있어 깔깔하고 소총포가 뚜렷하고 잎 가장자리에 잔털이 있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약용으로 재배하고 봄여름에 연한 잎을 채취하여 생채로, 또는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는다.

 

 

특성

쌍자엽식물(dicotyledon), 이판화(polypetalous flower), 2년생 혹은 다년생초본(biennial or perennial herb), 직립형식물(erect type), 재배되는(cultivated), 야생(wild), 약용(medicinal), 식용(edible plant)

 

적용증상 및 효능

간질, 감기, 거풍제습, 건비, 건위, 경련, 경중양통, 경통, 고혈압, 구토, 난청, 두통, 부인병, 빈혈, 사기, 소종배농, 신허, 안산, 양궐사음, 역기, 오줌소태, 오한, 옹종, 요독증, 유선염, 음종, 이뇨, 익기, 일체안병, 장염, 정혈, 종독, 중풍, 지통, 지혈, 진경, 진정, 진통, 진해, 치루, 치통, 치핵, 통경, 통리수도, 편두통, 풍, 풍한, 피부병, 한열왕래, 해수, 현훈, 혈뇨, 활혈, 흥분제

 

해설

본 종은 Hoffmann(1816)에 의해서 Callisace속으로 정당공표되었으나, Bentham and Hooker(1873)는 Angelica속으로 취급하였고, 대부분의 학자가 이를 따르고 있다(윤, 2000). 갯강활(A. japonica A. Gray)과 함께 크게 자라는 식물이지만, 갯강활에 비해서 바닷가가 아니라 산과 들에 자라며, 가운데 작은잎은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와 털이 있으므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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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법

 

 

생약명

백지(白芷). 백초, 두약(杜若), 향백지(香白芷)라고도 한다.

 

사용부위

뿌리줄기를 약재로 쓰는데, 개구릿대(Angelica anomala LALLEM.)의 뿌리줄기도 함께 쓰인다.

 

채취와 조제

늦가을에 잎이 마르면 굴취해서 햇볕 또는 불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성분

뿌리줄기에 안겔리칼(Angelical), 에둘틴(Edultin), 펠로프테린(Phellopterin) 등이 함유되어 있고 씨에는 통경작용을 하는 임페라트린(Imperatrin)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

진통, 소종의 효능이 있고 냉을 없애준다. 적용질환은 두통, 편두통, 각종 신경통, 치통, 복통, 대장염, 대하증, 치루(痔漏), 악성종기 등이다.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1~3g씩 200cc의 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치루(고름이 나오는 치질의 한 종류)와 악성종기에는 가루로 빻은 것을 기름에 개어 환부에 바른다.

 

식용법

봄에 자라나는 연한 순을 나물로 먹는다. 매운맛이 있어 찬물로 우려 조리한다.

(몸에 좋은 산야초, 2009. 11. 15., (주)넥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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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10월에 받은 종자를 이듬해 봄 화단에 뿌린다. 이른 봄 새순이 올라올 때 포기나누기를 한다.

관리법 : 뿌리부분이 많이 커지는 식물이기 때문에 물 빠짐이 좋은 모래땅에 심어야 한다. 약용식물로 많이 재배되고 있다.

(야생화도감(가을), 2009. 9. 15., 푸른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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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백지

[ Angelica dahurica root , 白芷 ]

 

백지는 구릿대의 뿌리 부분을 지칭하는 생약명이다.

 

개화시기: 6월~8월 /파종시기: 3월 하순 /수확시기: 11월

원산지: 동북아시아 /분포지: 한국, 일본, 중국, 만주, 아무르, 우수리, 시베리아등지

자생지: 전국의 산야, 습한 골짜기

 

특징

줄기는 녹색 바탕에 담자색을 띠며 직경은 2~3.5cm 키는 1.5m내외이고 마디는 11마디 정도이다. 잎의 앞면은 농록색이고 뒷면은 녹색을 띤다. 꽃은 흰색이고 6~8월에 줄기끝과 가지끝에 피며, 양성화로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씨방은 꽃아래 부분에 있고 꽃잎은 5개인데 전체 꽃모양은 우산모양을 이루며 수술이 먼저 성숙해 타화수정을 한다. 씨는 9~10월에 성숙하며 분과로서 평평한 타원형이고 기부가 있다. 종자 천립중은 3.3g 내외이다. 뿌리는 담황갈색인데 비대하고, 추대하면 목질화하여 죽는다. 생약으로는 1~2년생이 좋은데 꽃대가 올라오지 않은 것을 쓴다. 뿌리를 씹으면 대단히 독한맛이 있다. 뿌리를 백지라 한다.

두해살이또는 세해살이풀로서 습한 골짜기에 자생한다. 한반도에서는 거의 전 지역에 자생한다. 세계적으로는 일본,중국,만주,아무르,우수리,동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재배정보

 

1) 심는 방법

흐르는 물에 2~4일정도 담구어 발아억제물질을 제거한 후 2~5℃ 에서 2~3일 저온냉장처리한 후 파종하면 발아기간이 짧아지고 출현도 균일해 진다. 농가에선 주로 직파재배를 하는데, 중북부지역에선 가을파종(10월 하순~11월 상순)이 많고 중, 남부지역에서는 봄 파종(3월 하순)이 많다. 가을 파종이 발아율이 높아 유리하다. 두둑은 120cm로 만들고, 골 사이를 40cm, 포기 사이를 10cm로 3~4립씩 점파 했다가 본엽이 2~3매 전개될 때 솎음질 한다.

 

(1) 가꾸기 포인트

이어 짓기를 하면 발육이 좋지 않고 수량이 크게 감소하므로 삼가 한다.

 

2) 기후 및 토양

(1) 기후조건

내한성이 강하고 생장력이 강해 우리나라 어느곳에서도 재배가 가능하지만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므로 중북부 이북지방에서의 재배가 유리하다.

 

(2) 토양조건

토양은 사양토~식양토로서 토심이 깊고 유기물 함량이 많으며 물빠짐이 잘 되는 곳이 좋다. 모래땅에서는 가는 뿌리가 많이 발생하고 질흙에서는 뿌리가 제대로 자라지 못한다.

 

3) 관리하기

(1) 거름주기

밑거름은 10a당 질소 7kg, 인산 6kg, 칼리 6kg과 퇴비 1, 200kg 이상을 경운전에 시비하며 6월 하순과 9월 중순 2회에 걸쳐 질소 7kg씩 추비(가을거름, 웃거름) 한다.

 

(2) 질병관리

ㆍ균핵병증사 - 습기가 많을 경우 잘 발생한다.치료 - 스미렉스, 석회보르도액를 사용한다.ㆍ흰가루병증상 - 7~8월 장마기에 지상부생육이 왕성해질때 주로 발생한다.치료 - 베노밀, 훼나리를 사용한다.

 

4) 수확하기

수확은 11월 중, 하순에 땅이 얼기 전에 해야 한다.

백지 [Angelica dahurica root, 白芷] (경기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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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백과

 

 

백지[白芷]

 

산형과의 구릿대(Angelica dahurica Bentham et Hooker) 또는 그 변종의 뿌리를 말려 만든 약재(한국)이다.

중국에서는 구릿대만을 쓰며 일본에서는 구릿대 및 대만당귀(Angelica dahurica var. formosana : 臺灣當歸)를 사용한다.

 

백지

옛 중국의 진나라(晋)에서는 효(虈)라고 하고 제나라(齊)에서는 채(茝)라고 하였으며며 초나라(楚)에서는 리(蘺) 또는 약(藥)이라고도 불렀다.

낮은 연못 주변에서 자라니 분방(芬芳)과 난(蘭)의 덕(德)과 같다하여 시인들은 난(蘭)과 채(茝)를 시로 읊었으며, 문헌에서는 방향(芳香), 택분(澤芬), 또는 향백지(香白芷)라고 불렀다.

 

옛날 어느 마을의 수재가 머리가 깨지는 듯이 아픈 병을 얻어 의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는데 의원은 환약을 주어 회복이 되었다.

수재가 그 약이 궁금해 하던 중 뜰에 있는 굵고 가는 흰 뿌리가 환약의 재료임을 알게 되었다.

의원이 약초이름을 정해주기를 청하니 “약초는 향이 많이 나고 또한 뿌리의 색이 희며 머리의 통증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향백지(香白止)라고 부릅시다.”라고 제안했으며 나중에는 '지(止)'에 풀초(艸)를 붙여 향백지(香白芷)라고 했다가 후에는 '백지(白芷)'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이 약은 특이한 냄새가 있고 맛은 맵고 성질은 따듯하다.

[辛溫] 백지는 유행성 감기로 인한 두통, 코막힘, 콧물을 다스리는 진통약이며,  위장장애, 산전 산후두통, 어지럼증, 치통, 안면신경통, 마비 등에 유효하다. 또한 월경 뒤 하혈이나, 대하,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올 때, 축농증으로 인한 두통,  창양, 종독, 피부궤양 등에도 효과가 있다. 

 

약리작용으로 항균 작용, 동물의 연수 혈관 운동 중추, 호흡중추, 미주 신경 및 척수부의 흥분 작용, 관상동맥 혈류량 증가작용, 백전풍(白殿風 : 살갗에 흰 반점이 생기는 병증), 은설병(銀屑病 : 만성피부병으로, 홍반과 구진으로 인하여 피부 표면에 여러 층으로 된 백색 비늘가루가 생기는 병증)에 유효작용이 보고되었다. 

생김새는 짧은 원뿌리로부터 많은 긴 뿌리가 갈라져서 대체로 방추형을 이루고 길이 10~25㎝이며 바깥면은 회갈색~어두운 갈색을 띤다. 뿌리 윗부분에 약간의 엽초가 남아 있고 좁게 두드러진 돌림마디가 있다.  뿌리에는 세로주름과 세로로 두드러진 여러 개의 가는 뿌리 자국이 있으며 옆으로 잘린 면 주변에는 회백색으로 빈틈이 많고 가운데 부분은 어두운 갈색을 띤다.  

 

다른 이름으로 방향(芳香), 백채(白茝), 부리(苻蘺), 약(藥), 완(莞), 택분(澤芬), 력마(蒚麻), 효(虈), 향백지(香白芷)라고도 한다.

백지 [白芷]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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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loma / http://www.floma.pe.kr/  솜다리님, 엔도르핀님, 히어리/김용운님,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구암리님, 잡초는없다님, 양산박/조천래님, 石苔님, 산악인(강재성)님, 덕산/조성식님,

인디카 / http://www.indica.or.kr/xe/  성산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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