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卉.園藝.植物.田園/식물도감(植物圖鑑)

참당귀

호남인1 2015. 12. 20. 09:46

 

 

 

 

 

 

참당귀

학명: Angelica gigas Nakai

 

 

 

 

 

 

 

 

 

종코드(url_no): 35556 /이명: 조선당귀 /영명: Gigantic Angelica /꽃말:

분류: 식물계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  > 산형화목  > 산형과  > 당귀속

원산지: 한국 /분포: 만주, 일본 /서식: 산골짝 냇가 근처 /크기: 높이 1-2m

생약명: 根(근)을 當歸(당귀)라 하며 약용한다.

 

숙근성 다년초.

미나리과에 속한 두해살이풀 또는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2미터 정도이고, 잎은 깃꼴 겹잎이고, 8~9월에 자줏빛 꽃이 핀다. 열매는 타원형이며 날개가 있다. 어린순은 식용하고 뿌리는 약용한다. 우리나라, 일본, 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학명은 Angelica gigas이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참당귀 /http://www.nature.go.kr/newkfsweb/kfi/kfs/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mn=KFS_28_01_02_01&orgId=kbi&plantPilbkNo=35556&mn=KFS_28_01_02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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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생엽과 기부의 잎은 엽병이 길며, 기수 1-3회 우상복엽이다. 소엽은 3개로 완전히 갈라지고 다시 2-3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긴 타원형 또는 난형이고 복거치가 있으며 정소엽은 엽신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소엽병이 있고 표면의 맥위와 가장자리가 거칠며 윗부분의 잎은 퇴화되고 엽초가 타원형으로 커진다. 엽병의 기부는 칼집처럼 되어 기부를 감싼다. 

 

열매는 타원형이고 길이 8mm, 폭이 5mm로서 넓은 날개가 있으며 늑(肋)사이에 유관이 1개씩 있다. 

 

8-9월에 큰 복산형화서가 가지와 줄기끝에서 발달하며 15-20개로 갈라지고 끝에 20-40개의 자주색 꽃이 달린다. 총포는 1-2개로서 엽초처럼 커지며 소총포는 5-7개이고 가늘다. 

 

높이 1-2m이며 직립하고 자줏빛이 돌며, 세로맥이 있다. 

굵은 뿌리와 함께 분지된 뿌리가 있다. 

 

▶만주, 일본에 분포한다. 

▶산골짝 냇가 근처에서 자란다.

 

재배

▶당귀는 전국적으로 재배가능하나 중부 이북지역의 서늘한 고산지역이 유리하고, 일당귀는 따뜻한 중·남부지방에서 재배하는 것이 유리하다. 토질은 표토가 깊고 배수가 잘 되는 부드러운 식질양토 또는 사질양토가 좋다. 충분히 관수 관리한다. 환경내성과 이식성은 보통이다. 충분한 광선을 요하며, 노지에서 월동하고 16-30℃에서 잘 자란다. 점질토에서는 뿌리의 발육이 좋지 않으며 모래땅에서는 잔뿌리가 많이 생겨 우량품을 생산할 수 없다. 이 작물은 연작을 싫어하므로 한번 심어서 수확한 곳에는 2-3년동안 다른 작물을 심는 것이 좋다. 

광선: 양생  /내한성: 강함  /토양: 비옥 

 

1)재배기술

①채종: 채종포는 서북향의 적습한 양토 또는 사질양토로서 배수가 잘 되는 곳을 선정한다. 심는시기는 이른 봄이나 늦가을에 한다.

②육묘이식재배

 

모판만들기 및 파종: 본포 10a에 모판면적은 흩뿌리할 때는 5-6평, 줄뿌림할 때는 10평이 소요된다. 가을에 경엽이 시들면 대묘, 중묘, 소묘로 선별하여 중·소의 묘는 25개 뿌리를 한 단으로 묶어 땅 속에 가식 저장하였다가 다음해 이른 봄 3월 하순에 심는다.

정식: 3월 하순-4월 중순 사이 이랑넓이는 1.2-1.5m로 만들고 재식거리는 18-20㎝의 포기사이를 둔다.

시비: 정식 후 4월 하순-5월 상순경에 10a당 560㎏정도의 잘 썩은 인분뇨를 물에 붉게 타서 주거나 두엄 375㎏정도를 주고 7-8월에 깻묵 75㎏, 닭똥 75㎏, 초목회 56㎏을 주되 생육후기에 주로 인산, 칼리질의 비료를 준다.

직파재배: 당년에 수확할 목적으로 직파하며 파종은 봄보다 가을에 하는 것이 유리하다. 본밭 10a에 비료를 넣고 2-3회 갈아서 1.2-1.5m의 두둑을 짓고 흙을 고른 다음 이랑나비 45-50㎝간격으로 골을 치고 줄뿌림 한다.

 

2)관리

웃자란 것은 일찍 제거하며 중경제초는 2-3회 실시해 잡초를 제거한다.

 

3)수확

정식한 그해 늦가을 11월경에 경엽이 노랗게 변했을 때 캐어 매달아 말린다. 약간 건조하면 45-50℃의 물에 담갔다가 다시 60℃에서 5-6분간 담갔다가 꺼내어 말린다. 우량품은 뿌리의 몸이 크고 굵은 뿌리가 많고 연하며 육질은 황백색으로 외면은 약간 붉은 색을 띠고 향기가 있어야 한다. 

파종기: 3월, 4월 

 

▶주로 약용식물이지만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생약명

根(근)을 當歸(당귀)라 하며 약용한다.

 

①가을에서 이듬해 봄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뿌리에는 decursin, decursinol, 과실에는 imperatorin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祛風(거풍), 和血(화혈), 補血(보혈), 驅瘀血(구어혈), 調經(조경), 鎭靜(진정)의 효능이 있다. 관절통, 신체허약, 두통, 眩暈(현운), 월경불순, 복통, 跌打損傷(질타손상), 腸燥便秘(장조변비), 捻挫(염좌)를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9-15g을 달여 복용한다.

<외용> 煎液(전액)으로 씻는다. 

 

▶최근에는 꽃색이 특이하여 관화식물로 개발하고 있다.

▶희귀 및 멸종 식물로서 보호되어야 한다. 

 

유사종

▶흰꽃바디나물(for. albiflora Max.): 백색 꽃이 핀다.

▶개구릿대(A. anomala Lallemant): 줄기는 속이 비고, 털이 없으며 흔히 자줏빛이다.

▶흰바디나물(var. distans Kitagawa): 처녀바디와 비슷하나, 잎의 첫번 갈래가 바로 엽초에 달리는 것이 다르다.

▶제주사약채(A. fallax Boissieu): 제주도 한라산에서 나며, 꽃은 처음에 칼집같이 생긴 잎 모양의 총포에 싸인다.

▶갯강활(A. japonica A. Gray): 줄기 속에 황백색의 수액이 있고, 겉에 암자색의 줄이 있다.

▶궁궁이(A. polymorpha Maxim.): 엽초에만 털이 있고, 잎은 끝이 뾰족하며 결각 모양의 톱니, 잎자루는 흰색이고, 긴 타원형의 엽초가 발달했다. 

 

키가 큰 것이 결점이나, 쓰러지지는 않는다. 엽병을 생으로 까서 먹고 한참 있다가 물을 마시면 물맛이 달다. 

 

병충해

건조가 심했다가 비가 많이 내리고 배수가 되지 않을 때 균핵병이 발생하며 충해로는 진딧물, 야도충, 붉은 응애 등의 피해가 있다. 특히 주의할 것은 한발기에 붉은 응애의 피해이다.처음에는 아주 작은 해충으로 잘 보이지 않지만 잎뒤에 퍼져 잎을 헤쳐버린다.수시로 주위하여 살펴보아야 한다. 

▶균핵병: 병에 걸린 포기는 발견하는대로 뽑아서 태워버리고 그 구덩이에 초목회, 황가루 및 세례산석회 등을 뿌려서 소독한다.

▶충해: 야도충과 심식충은 잡아 죽이고 진딧물은 메타시스톡스, 피리모 등과 같은 살충제룰 뿌려 구제한다. 붉은 응애는 발생초기에 살비제로서 구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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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생양술대전

 

 

참당귀

 

별칭: 승엽초·건귀(乾歸)·대근(大芹) /학명: Angelica gigas /생약명: 당귀(當歸)

번식: 분주·꺾꽂이·씨 /약효: 뿌리·씨 /채취기간: 가을~이듬해 봄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특성: 따뜻하며, 맵다. /독성여부: 없다. /1회사용량: 4~6g

주의사항: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동속약초: 왜당귀

 

뿌리잎과 밑 부분의 잎은 1~3회 깃꼴겹잎이며 잎자루가 길다. 작은 잎은 3개로 완전히 갈라진 다음 다시 2~3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긴 타원형으로서 끝이 날카롭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끝의 작은 잎에 작은 잎자루가 있다. 위쪽의 잎은 잎몸이 퇴화하며 잎집이 타원형으로 커진다.

 

8~9월에 줄기 끝과 가지 끝에서 20~40개의 자주색 꽃이 겹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핀다. 양성화이다. 꽃차례받침은 1~2개이고 넓으며 잎집처럼 커진다. 작은 꽃차례받침은 실처럼 가는 바늘꼴이며 5~7개가 있다. 5개인 꽃잎은 긴 타원형이며 끝이 날카롭고 5개의 수술이 있다. 씨방은 하위이고 1실이다.

 

열매

10월에 길이 5mm쯤 되는 타원형의 장과가 달려 익는데 더러 자주색을 띠고 가장자리에 넓은 날개가 있으며 능선 사이에 유관(油管)이 1개씩 있다.

 

특징 및 사용 방법

뿌리가 굵고 유즙을 함유하며 향기가 강하다. 줄기는 곧게 서서 자라며 전체에 털이 없고 자줏빛이 돈다.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잎자루를 생으로 까서 먹고 한참 있다가 물을 마시면 물맛이 달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뿌리를 당귀라 하며 약재로 사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효능

주로 운동계와 혈증을 다스리며, 부인병증에도 효험이 있다.

 

관련질병

강장보호, 경련, 관절통, 담, 당뇨병, 두통, 변비, 보기, 보정, 보혈, 복통, 붕루, 빈혈증, 산후복통, 소화불량, 심장병, 암(위암), 액취증, 어혈, 위통, 진통, 청혈, 타박상, 해열, 행혈, 허약체질, 현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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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당귀(참당귀)

 

학명: Angelica gigas Nakai /서식지: 산지의 경사 지대, 계곡

 

개요

전국의 산 습기가 많은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중국 동북부, 일본에도 분포한다. 전체에 자줏빛이 돈다. 뿌리는 굵고, 강한 향기가 있다. 줄기는 곧추서며, 속이 비고, 높이 100-200cm다. 잎은 1-2회 3출 깃꼴겹잎이다. 줄기 위쪽의 잎은 잎자루 아래쪽이 타원형으로 부풀고 줄기는 감싼다. 잎 가장자리는 날카로운 겹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흰빛이 난다.

 

꽃은 8-9월에 겹산형꽃차례로 달리며, 자주색이다. 작은산형꽃차례 15-20개가 모여 꽃차례를 이루며, 작은꽃차례에는 20-40개의 꽃이 빽빽하게 달린다. 작은꽃대와 꽃자루 안쪽에 털이 많다. 모인꽃싸개잎은 없거나 1장이 있는데 밑이 부푼다. 작은꽃차례의 꽃싸개잎은 선상 피침형, 5-7장이다. 열매는 분과이며, 넓은 피침형, 가장자리에 날개 같은 능선이 있다.

 

식용, 약용으로 쓴다. 맹독성 독초인 지리강활(A. purpuraefolia T.H. Chung)은 뿌리에서 흰색 즙이 나오며 악취가 나고, 잎 줄거리는 갈라지는 부분이 붉은빛을 띠므로 다르다.

 

형태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에 자줏빛이 돈다. 뿌리는 굵고, 강한 향기가 있다. 줄기는 곧추서며, 속이 비고, 높이 100-200cm다. 잎은 1-2회 3출 깃꼴겹잎, 끝의 작은 잎은 길이 6-12cm다. 줄기 위쪽의 잎은 잎자루 아래쪽이 타원형으로 부풀고 줄기는 감싼다. 잎 가장자리는 날카로운 겹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흰빛이 난다.

 

꽃은 8-9월에 겹산형꽃차례로 달리며, 자주색이다. 작은산형꽃차례 15-20개가 모여 꽃차례를 이루며, 작은꽃차례에는 20-40개의 꽃이 빽빽하게 달린다. 작은꽃대와 꽃자루 안쪽에 털이 많다. 모인꽃싸개잎은 없거나 1장이 있는데 밑이 부푼다. 작은꽃차례의 꽃싸개잎은 선상 피침형, 5-7장이다.

 

열매는 분과이며, 넓은 피침형, 가장자리에 날개 같은 능선이 있다.

 

생태

꽃은 8-9월에 핀다. 전국의 산 습기가 많은 곳에 자란다.

 

이용

뿌리를 약용한다.

 

해설

맹독성 독초인 지리강활(A. purpuraefolia T.H. Chung)은 뿌리에서 흰색 즙이 나오며 악취가 나고, 잎 줄거리는 갈라지는 부분이 붉은빛을 띠므로 다르다.어린잎은 식용하며 뿌리는 약으로 쓴다. 한방에서는 빈혈, 반신마비, 및 부인병을 치료하는데 쓴다. 항염작용, 항비만작용, 항암작용 등 여러 약효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분류군이다(Kim et al. 2008; Joo et al. 2010).본 분류군이 속한 당귀속의 모든 식물들은 프로쿠마린(furocoumarin)을 함유하고 있다. 프로쿠마린은 피부가 햇볕에 민감한 반응을 하게 만들어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참고내용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오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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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지리정보관 : 동식물

 

 

참당귀

 

학명: Angelica gigas

 

두해살이풀(二年生草本) 또는 여러해살이풀(多年生草本)이다.

 

뿌리는 살졌고 크며 갈라지고 외피(外皮)는 암회색이 나는 갈색이고 흰색의 즙이 있으며 특이한 냄새가 난다.

 

줄기는 곧추 서고 높이 1~2m 정도이며 겉면은 자색이고 세로로 난 가늘고 뾰족한 주름줄이 있고 위쪽에서 약간 가지치며 털은 없다.

 

근엽(根葉)과 줄기 아래잎에는 긴 엽병(葉柄)이 있고 엽신(葉身)은 2~3회 삼출복엽(三出複葉)이며 엽병의 밑부분은 좀 부풀어 엽초(葉鞘)를 이루고 줄기를 둘러싸며 자색을 띤다.

줄기 아래잎의 소엽(小葉)은 세 갈래로 완전히 갈라지며 때로는 다시 2~3갈래로 깊게 갈라지는데 열편(裂片)의 엽신(葉身)은 긴 원형 또는 난형(卵形)이며 밑부분은 둥글거나 둔하고 끝쪽의 열편은 능형(菱形)의 광난형(廣卵形, 길이 6~12cm)이며 밑부분은 아래로 점차 좁아졌고 끝부분은 뾰족하거나 짧게 뾰족하며 변두리에는 고르지 않은 거치(鋸齒) 혹은 복거치(複鋸齒)가 있다.

줄기 가운데잎의 엽병은 비교적 짧고(길이 20cm 정도) 자색을 띠며 엽병의 밑부분은 점차 좁은 엽초상(葉鞘狀)을 이루고 줄기를 둘러싸며 엽신은 특별히 큰데 2~3회 삼출우상복엽(三出羽狀複葉)이고 아래 첫번째 대생(對生)한 열편에는 엽병이 있고 너비도 크며 길이 30cm 정도이다.

제일 끝부분의 열편의 엽신은 난형 혹은 도란형(倒卵形)의 피침형(鈹針形)이거나 긴 원형의 피침형이고 때로는 밑부분에 거치상(鋸齒狀)의 열편(길이 20cm, 너비 6~7cm)이 있으며 밑부분은 늘어져 익상(翼狀)을 이루고 끝부분은 뾰족하거나 혹은 점차 뾰족하며 변두리에는 고르지 않은 거치가, 혹은 복거치가 있고 거치의 끝은 짧은 자상(刺狀)으로 뾰족하다.

잎앞면은 녹색이고 엽맥(葉脈) 변두리에는 약간 성글게 털이 있거나 거의 털이 없으며 잎뒷면은 담녹색이고 털이 없다.

줄기 제일 위의 잎은 엽병이 짧고 부풀어져 엽초를 이루며 자색이고 엽신은 비교적 짧고 작으며 2회 삼출우상복엽이고 밑부분은 좁은 엽초를 이루어 줄기를 둘러싼다.

 

화서(花序)의 밑부분에 붙은 경엽(莖葉)의 엽병은 모두 부풀어져 타원형(楕圓形)의 엽초를 이루고 자색이며 엽맥(葉脈)은 뚜렷하고 엽신은 퇴화되었거나 거의 없다.

꽃은 7~8월경 줄기끝 또는 엽액(葉腋)에서 나온 꽃줄기끝에 여러 개 모여 복산형화서(複傘形花序)를 이루고 핀다.

화서에는 15~20개의 화경(花梗)이 빽빽이 모여 원형을 이루며 자색이 나고 화경은 비교적 짧으며 짧은 면모(綿毛)가 있고 포편(苞片)은 없거나 또는 1~3(2)개이고 꽃봉오리시기에는 엽초상을 이루어 화서를 둘러싼다.

작은 화서에는 20~40개의 소화경(小花梗)이 있는데 여러 개가 빽빽이 모여 작은 원형을 이루며 꽃줄기와 화경의 안쪽면에는 갈색이 나는 자색 털이 빽빽이 있다.

소포편(小苞片)은 여러 개이고 선상(線狀)의 피침형 또는 난상(卵狀)의 피침형이고 변두리에는 거치가 있으며 소화경보다 길다.

악치(萼齒)는 뚜렷하지 않다. 꽃은 양성화(兩性花)이다.

꽃잎은 좀 크며 자색이고 난형이며 끝부분은 점차 뾰족하고 안으로 말렸다.

꽃가루는 자색이다.

암술대의 밑부분은 좀 편평하고 넓으며 실하다.

 

자방(子房)은 하위(下位)이고 매우 작은 점이 있다.

열매는 수과(瘦果)이고 타원형(길이 8mm, 너비 5mm)이며 여물기 전에는 자홍색이지만 여물면 황갈색이고 털이없다.

등쪽은 도드라져 갈비뼈모양을 이루고 연륵(緣勒)은 익상(翼狀, 너비 1.5mm)이며 약간 자색을 띤다.

분과(分果)의 횡단면은 거의 원형이고 앞뒷면은 편평하다.

유선(乳腺)은 늑간(肋間)에 1(2)개, 드물게는 연륵 밑에 2개 맞붙는 면에 2~6(4)개 있다.

열매는 9~10월에 여문다.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주로 진정, 강장제로서 병을 앓고난 뒤 허약할 때, 잠이 오지 않을 때, 신경쇠약 등과 부인병의 자궁무력증, 산후출혈, 월경불순, 월경통, 불임증, 냉병, 빈혈 등에 쓴다.

 

주로 씨앗으로 번식하며 분근(分根)으로 심기도 한다.

황해북도 수안군 · 연산군 · 신평군 · 곡산군, 개성시 천마산 · 제석산 골짜기 등 지역의 깊은산 골짜기, 나무숲 속의 누기진 풀숲에서 자라거나 여러 곳에서 심기도 한다.

참당귀 (조선향토대백과, 2008., (사)평화문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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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법

 

 

생약명

당귀(當歸). 문귀(文歸), 대근(大芹), 건귀(乾歸)라고도 부른다.

 

사용부위

뿌리를 약재로 쓴다.

 

채취와 조제

가을 또는 봄에 굴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잘게 썬다.

 

성분

뿌리에 각종 배당체가 함유되어 있다고 하나 더 자세한 성분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약효

보혈, 진정 그리고 월경을 고르게 하는 조경(調經) 등의 효능이 있으며 멍든 피를 풀어주기도 한다. 적용질환은 신체허약, 두통, 현기증, 관절통, 복통, 변비, 월경불순, 타박상 등이다.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2~4g씩 200cc의 물로 천천히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식용법

이른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해먹는다. 약간 매운맛이 있기는 하지만 향긋하며 씹히는 맛이 좋다. 쓴맛이 없으므로 조리할 때 데쳐서 찬물에 한두 번 헹구기만 하면 된다.

(몸에 좋은 산야초, 2009. 11. 15., (주)넥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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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봄에 뿌리나누기를 하거나 10월에 받은 종자를 바로 화분이나 화단에 뿌리거나 이듬해 2월경에 뿌린다.

관리법 : 약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대량으로 재배가 가능하다. 토양에 거름기가 없으면 줄기가 작아지기 때문에 유기질이 많은 퇴비를 사용한다. 물은 2~3일 간격으로 준다.

참당귀 (야생화도감(여름), 2010. 6. 28., 푸른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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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백과사전

 

 

당귀

 

다른 표기 언어 Angelica gigas

학명: Angelica gigas Nakai

원산지: 아시아 (중국,대한민국,일본)

서식지: 산골짜기 냇가 주변

 

요약

줄기는 1~1.5m까지 자란다. 잎은 1~2번 3갈래로 갈라진 겹잎으로, 각 잔잎은 다시 3~5갈래로 나누어진다. 잔잎의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고 잎자루 아래쪽은 날개처럼 줄기를 감싼다. 꽃은 보라색이며 8~9월에 겹산형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열매는 타원형이며 두툼한 뿌리에서는 강한 냄새가 난다.우리나라 곳곳의 산골짜기 냇가 주변에서 자라지만 약으로 쓰기 위해 널리 심고 있다. 당귀는 햇볕에 말리면 특이한 향기가 나고 조금 맵지만 단맛이 난다. 뿌리가 굵고 길며 냄새가 강한 것이 약재로 좋다. 한방에서 빈혈증·부인병·임산부의 산후 회복·심한 기침·부스럼 등에 쓰인다. 잎과 뿌리는 술을 빚기도 한다. 참당귀라고도 하며 옛날에는 승엄초·승검초·승암초라고도 불렀다. 한국에는 기름당귀·왜당귀·사당귀 등도 있다.

 

식물 전체에 보랏빛이 돌며 두툼한 뿌리에서는 강한 냄새가 난다. 줄기는 곧게 서서 1~1.5m까지 자란다. 잎은 1~2번 3갈래로 갈라진 겹잎으로, 하나하나의 잔잎은 다시 3~5갈래로 나누어져 있다. 잔잎의 잎가장자리에는 고르지 않은 톱니들이 있다. 잎자루 아래쪽은 날개처럼 되어 줄기를 감싼다. 꽃은 보라색이며 8~9월에 여러 개의 산형(傘形)꽃차례가 모여 있는 겹산형꽃차례를 이루어 무리져서 핀다. 열매는 타원형으로 넓은 날개가 달려 있다.

 

우리나라 곳곳의 산골짜기 냇가 주변에서 자라지만 약으로 쓰기 위해 널리 심고 있다. 당귀는 꽃이 피기 전인 7~8월이나 가을에 서리가 내린 후부터 겨울에 눈이 내리기 전까지 뿌리를 캐서 줄기와 잔뿌리를 잘라 버리고 햇볕에 말린 것으로 특이한 향기가 있으며 조금 맵지만 단맛이 난다. 뿌리가 굵고 길며 냄새가 강한 것이 약재로서 좋다. 한방에서는 빈혈증, 부인병, 임산부의 산후 회복에 주로 쓰이며 이밖에도 심한 기침, 부스럼 등에 쓰인다.

 

설사가 나거나 배가 더부룩할 때는 먹으면 좋지 않다. 당귀로 술을 빚어 마시기도 하는데, 당귀주는 잎을 잘게 썰어서 꿀에 버무린 다음 소주를 부어 꼭 막고 2~3일 지난 뒤 마시거나, 당귀 뿌리를 썰어서 소주에 부어 꼭 막고 3개월 정도 놓아둔 다음 불그스레해지면 마신다.

 

한국에는 당귀 이외에도 기름당귀·왜당귀·사당귀(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바디나물이라고 부름) 등이 있기 때문에 당귀를 참당귀라고도 하며 옛날에는 승엄초·승검초 또는 승암초라고도 불렀다.

 

일본에서는 왜당귀를 당귀로, 중국에서는 앙겔리카 시넨시스를 당귀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들은 당귀와 약효가 비슷하다. 약으로도 쓰는 사당귀는 잎이 조금 두껍고 꽃잎의 끝이 오목하게 패이지 않으며 열매에 기름관이 1~4개 있어서 잎이 얇고 꽃잎의 끝이 오목하게 패였으며 기름관이 1개 있는 당귀와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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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백과: 쿡쿡TV

 

 

참당귀

 

칼로리: 63kcal (100g) /제철: 3월 ~ 6월

 

당귀의 일종으로 약용으로 쓰이고 있는 약재입니다. 개당귀와 구분을 잘 해야 하며 참당귀는 기운이 없는 사람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약재랍니다. 잎부터 뿌리까지 모두 사용하는 재료랍니다.

 

1. 기본정보

· 구입요령 : 잔뿌리가 적고, 속이 희고 깨끗하며 찐득한 느낌이 나는 것이 좋다.

· 유사재료 : 당귀 (당귀는 참당귀의 뿌리를 말린 것으로 참당귀는 생약초를 말한다.)

· 보관온도 : 1~5℃

· 보관일 : 7일

· 보관법 :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한다.

· 손질법 :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낸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산지에서 잘 자란다.

 

2. 섭취정보

· 섭취방법 : 뿌리는 차를 끓이거나 술을 담가 먹으며 잎은 나물을 무쳐 먹는다.

· 궁합음식정보 : 육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참당귀는 육류와 함께 조리하면 혈액 생성을 돕는다.)

· 다이어트 : 식욕을 좋게 하므로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 효능 : 부인병 치료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하여 부인병에 효과적이다.), 원기회복 (입맛을 돋우어 원기회복에 도움을 준다.)

· 영양성분

니아신0.32mg

나트륨79.80mg

단백질0.62g

당질13.13g

레티놀0.00㎍

베타카로틴0.00mg

비타민 A0.00㎍

비타민 B10.17mg

비타민 B20.16mg

비타민 B60.03mg

비타민 C11.55㎍

비타민 E0.41mg

식이섬유0.00g

아연0.17㎍RE

엽산5.48mg

72.50mg

지질1.26g

철분3.26mg

칼륨480.90mg

칼슘40.95mg

콜레스테롤0.00g

회분0.84mg

영양성분 : 100g 기준

 

참당귀 (쿡쿡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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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선의 우리 약초 이야기(55)

 

 

참당귀

 

강력한 보혈제…저혈당증 개선

부인병·산후조리에 효과 탁월

 

“나쁜 피를 없애고 새로운 피를 생기게 해주며 하초(下焦·배꼽 아래에 있는 장기)의 종양을 무르게 하고 하혈을 멈추게 하며 오장을 보하고 새살을 돋게 한다.”

 

<동의보감>에 언급돼 있는 참당귀의 효능이다.  

참당귀는 산형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식물로 8~9월에 적보랏빛 겹산형 꽃을 피운다. 꽃 중에서 종자로 쓸 수 있는 것은 정중앙의 줄기에서 나오는 풍성하고 튼실한 꽃대이다. 가을에 잘 익은 열매는 길고 둥글며 널찍한 날개와 유관이 있다.  

 

당귀는 갯방풍·연삼·산미나리·강활 등과 혼동하기 쉬운데 특히 독성이 매우 강한 강활을 당귀로 잘못 알고 섭취해 간간이 인명사고가 나기도 한다. 

 

당귀의 주성분은 쿠마린 유도체와 키산토실, 옥시포세다닌, 베르가프텐, 임페라토린, 이소임페라토린 외에도 비타민 B12와 엽산 등이다. 강력한 보혈제로 적혈구 결핍이나 혈색소 감소, 저혈당증을 개선한다. 특히 부인병과 산후조리는 물론 월경통과 월경불순, 갱년기 장애에 탁월한 효능이 있음은 고대의 그림이나 방제법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근래에 참당귀에는 뇌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뇌로 들어오는 독성 물질을 차단하며 치매를 유발시키는 독성을 무력화시키는 효능이 있다는 것이 논문으로 밝혀진 바 있다. 

 

당귀는 참당귀와 일본이 원산지인 일당귀(왜당귀), 중국당귀로 구분하는데, 토종인 참당귀는 꽃이 적보랏빛이며 단맛이 있고 향기와 약효가 뛰어나다.  

 

참당귀는 일당귀나 중국당귀보다 훨씬 우수한 약효를 발휘하는데, 강한 조혈작용을 하므로 빈혈을 막아주고 어혈을 풀어준다. 또한 이명과 불면증, 어지럼증, 가슴 쓰림, 고지혈증, 자율신경실조증 등을 다스리며, 심장강화, 기억력 증진, 배란촉진 등의 효과가 있다. 

 

약재로 쓰려면 늦가을이나 이른 봄에 채취해 씻고 몸통과 잔뿌리를 구분해 말려야 한다.

몸통은 신당귀라고 하여 빈혈 등에 보혈하는 데 쓰고, 뿌리는 미당귀라고 하여 생리통, 어혈, 담 결림 등 몸 안에 뭉쳐 있는 나쁜 피를 풀어주는 데 쓰기 때문이다. 처방 중 십중팔구는 당귀가 주일 정도로 중요한 약재지만 자궁출혈이 심할 때는 삼가는 것이 좋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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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loma / http://www.floma.pe.kr/  노루발/엄의호님, 하늘타리님,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윤재영님, 독로국(산꾼)님, 淸雅(청아)님, 惺惺子/이덕우님,

인디카 / http://www.indica.or.kr/xe/  청하/윤상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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