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卉.園藝.植物.田園/田園生活

생강재배법

호남인1 2014. 12. 6. 00:08

 

 

 

 

 

생강재배법

 

 

생강

학명: Zingiber officinale Roscoe 

이명: 새양 /영명: Common Ginger, True Ginger, Canton Ginger  /꽃말:

분류: 현화식물문 >외떡잎식물강 >생강목 >생강과 >생강속

원산지: 열대 아시아에 속하는 서인도 지방 /분포: 중국, 대만, 인도, 미국 /서식: 재배 /크기: 높이 60cm

생약명: 生根莖(생근경)은 生薑(생강), 건조한 根莖(근경)은 乾薑(건강), 근경의 皮(피)는 薑皮(강피), 잎은 薑葉(강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숙근설다년생초본

생강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덩이줄기는 황색 육질이고 향긋한 냄새와 매운맛이 있다. 덩이줄기의 각 마디에서 줄기가 곧게 자라서 높이 30~50센티미터에 이르며, 잎은 선형 피침형이고, 밑부분이 긴 잎집이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꽃이 피지 않으나 열대 지방에서는 여름에 이삭 모양으로 꽃이 핀다. 번식은 덩이줄기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뿌리는 맵고 향기가 좋아서, 향신료, 건위제(健胃劑)로 쓰인다. 열대성 작물로서, 채소로 재배된다.

생강②’의 뿌리. 세는 단위는 접, 동이다. 국내산 생강은 외국산에 비해 알이 작고 모양은 울퉁불퉁하다.

 

 

 

 

=============================================================================================================================

한국세시풍속사전

생강재배[生薑栽培]

 

 

분야: 생업

계절: 여름(음력 4월)

지역: 충청남도 서산

 

개관

생강(生薑)은 열대성 채소로 고온다습한 토양에서 재배하며, 늦서리의 피해가 없는 4월 하순∼5월 상순에 정식(定植)하여 10월∼11월에 걸쳐서 수확한다. 근래에는 비를 맞지 않고 재배할 수 있는 ‘비가림 재배법’이 보급되어 수확량이 늘고 12월에도 수확이 가능하다.

 

작물특성

생강은 다년생 초본식물로서 주로 열대와 온대 지역의 고온지대에서 재배되며, 온대 북부 지역에서는 종묘 저장하기가 어려워 재배가 제한되고 있다. 우리나라에 생강이 들어온 시기는 고려시대(1018년)로 보고 있으며, 허균이 지은 『도문대작(屠門大嚼)』에 따르면, 전북 전주에서 생산되는 생강이 으뜸이고, 그 다음이 전남 담양의 것이라 한다. 근래 생강 주산지는 충남 서산 둥지이다.

 

생강의 품종은 크게 소생강(小生薑), 중생강(中生薑), 대생강(大生薑) 세 가지로 나눈다. 소생강은 조생종으로 줄기가 가늘고 매운 맛이 강하고, 중생강은 중만생종으로 매운 맛은 약한 편이다. 대생강은 중국에서 도입된 품종으로 육질이 유연하고 매운 맛이 적다.

 

내용

생강은 뿌리가 약하기 때문에 토양은 비옥하고 배수가 좋아야 한다. 또한 풍해에 약하기 때문에 바람이 강하지 않은 곳이 적지이며, 깊이갈이[深耕]를 하고 김을 자주 맬수록 생장이 좋고 생산량이 많아진다. 또한 거름을 많이 주면 무성하게 자란다.

 

이와 유사한 내용은 조선시대 문헌에서도 보이는데, 허균이 지은 『한정록(閑情錄)』을 보면, “비옥한 땅을 깊게 갈고 3월에 파종을 한다. 누에똥이나 혹은 썩은 퇴비, 똥재, 쇠똥을 거름으로 쓴다. 두둑마다 너비를 3척(尺)으로 함이 편리하며, 물을 주고 싹이 자라기를 기다려 다시 묵은 뿌리를 제거한다. 8월에 수확을 하고 9~10월에 깊은 토굴을 파고 왕겨나 벼쭉정이와 같이 묻어둔다.”라고 하였다.

 

『산림경제(山林經濟)』에도 “생강을 3월에 심고 누에똥, 두엄, 재거름, 쇠똥 따위로 덮어준다. 8월에 거두었다가 9~10월에 깊게 움을 파고, 겨나 쭉정이를 섞어 온화한 데 묻었다가 종자를 한다.”라고 하였다.

 

『사시찬요초(四時纂要抄)』에도 “생강재배는 흰 모래땅이 좋으며 정지(整地)를 잘하되 자갈 같은 것은 골라 버리고 완숙된 인분을 약간 넣은 후 심는다. 흙덮기는 3치 정도가 알맞다. 누에똥이나 인분을 그 위에 덮고, 싹이 나오는 데 따라 흙을 북돋아준다. 이랑 남쪽에 초마(草麻)를 심어 생강에 그늘이 지도록 해준다. 생강이 고온에 잘 견디지 못하기 때문이다. 혹은 생강 밭에 덕을 매어 그늘지게 할 수도 있다. 9월에 생강을 수확하여 온화한 토굴 속에 저장하고, 만일 온도가 너무 내려가면 볏짚 등을 섞어 저장하되 그 위에 두텁게 짚을 덮어 얼어 죽지 않게 한다.”라고 상세하게 적어 놓았다.

 

생강의 뿌리는 13도 이하의 저온에 일정기간 있거나 서리를 맞으면, 어린싹[幼芽]과 덩이줄기[塊莖]가 동사하여 저장 중에 부패하거나 고사한다. 그러므로 종생강(種生薑)을 얻기 위해서는 적어도 서리와 저온을 피해 수확을 해야 하는데, 보통 10∼11월 상순이 적기이다. 수확한 생강은 저온에서 보관하는데, 『색경(穡經)』에는 “짚과 같이 깊은 토굴에 묻는다.”라고 하였다.

 

의의

『사시찬요초』에는 생강 파종시기를 “갑자, 을축, 신미, 임신, 임오, 계사, 신묘일에 하는 것이 길일이다.”라고 표기할 정도로 중요하게 여겼다. 또한 생강은 조선시대 진상품의 항목이었으며, 향신채소로서 아주 중요하게 이용되었다. 현재 생강은 생식용, 절임용, 약용, 공업용으로 다양하게 쓰이고 있으며, 생강차는 감기에 좋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참고문헌

• 원영섭. 우리속담사전. 세창출판사, 1993

• 四時纂要抄, 山林經濟, 穡經, 閑情錄

생강재배 [生薑栽培] (한국세시풍속사전, 국립민속박물관)

 

 

 

 

=============================================================================================================================

경기도농업기술원

생강[Ginger, 生薑]

 

 

외국어 표기: Ardraka(인도어), Khing(태국어)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Plantae)

: 현화식물문(Anthophyta)

: 외떡잎식물강(Monocotyledoneae)

: 생강목(Zingiberales)

: 생강과(Zingiberaceae)

: 생강속(Zingiber)

크기: 60cm

파종시기: 4월 하순

수확시기: 10월~11월

 

특징

생강의 엽병은 엽초로 이루어져 있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이며 평야지에서 해발 1,500m까지 재배가 가능하며 연강우량이 1,500mm이상에 짧은 건조기와 고온기기 있는 것이 이상적인 조건이다.

 

 

재배정보

 

1) 심는 방법

60cm 이랑에 30cm 간격으로 심거나 150cm 이랑에 2줄 심기를 한다. 보통 한 구덩이에 2~3편의 종강을 심고 3~5cm 깊이로 흙을 덮어준다.

(1) 준비물

씨종강, 비료, 퇴비, 삽, 볏짚 등

(2) 가꾸기 포인트

생강은 뿌리가 얕게 뻗는 천근성이므로 건조에 약하다. 물을 흠뻑 주는 것보다 땅이 적실 정도로 수시로 주는 것이 좋다.

 

2) 기후 및 토양

(1) 기후조건

광포화점이 20klux로 낮은 반음지성 식물로 지나친 일조는 광합성의 반전현상(solarization)이 나타난다. 생육적온은 20~30℃ 에서 잘 자라며, 15℃ 이하에서 생육이 정지된다.

(2) 토양조건

토양이 비옥한 모래참흙에서 잘 자라며 연작을 싫어한다.

 

3) 관리하기

(1) 물주기

생강은 천근성이며 건조를 싫어하므로 수시로 물을 주어야 한다.

 

(2) 거름주기

파종 2주 전에 1㎡당 퇴비2kg, 질소 24g, 인산 20kg, 칼리 24kg 주고 이랑을 만든다.

(3) 질병관리

뿌리썩음병증상 - 6월말~7월초에 잎이 노랗게 변색되고 병이 더욱 진전되면 황갈색으로 변색되며 말라 죽는다.

치료 - 이어짓기 할 때 많이 발생하므로 돌려짓기를 해야하며 물빠짐이 좋은 땅에 심는 것이 좋다. 습한 땅이나 지하수위가 높은 곳은 피한다.

 

4) 수확하기

생강의 뿌리는 13℃ 이하의 저온조건이나 서리를 맞으면 괴경이 동사한다.

기본정보: 경기도농업기술원

생강 [Ginger, 生薑, ショウガ] (경기도농업기술원)

 

 

 

 

 

=============================================================================================================================

도시 사람을 위한 주말농사 텃밭 가꾸기

생강

 

 

천연 조미료, 생강

옛날, 이율곡 선생은 "화합할 줄 알며 자기 색을 잃지 않는 생강이 되어라"고 했다 한다.

이 말씀처럼 실로 생강은 자기 색(향과 맛)을 강하게 띠고 있으면서도, 다른 음식들을 만나면 과감히 자기 색을 죽이고 화합해서 새로운 맛과 향을 만들어낸다. 특히 생강은 생선 같은 비린내 나는 음식에 들어가면 비린내를 없애주고, 보신탕이나 추어탕에 들어가면 특유의 좋지 않은 냄새를 제거해주며 맛을 더해준다. 그래서 생강만큼 훌륭한 천연조미료도 없었으며, 또 나아가 조미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첩약에도 반드시 들어가는 약재로 쓰였다.

 

생강의 원산지는 인도나 말레이시아 등 고온다습한 동남아시아 지역인데, 우리나라에는 고려시대 전부터 재배되어왔다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 고려 초 신만석이라는 사람이 중국 봉성현이라는 곳에서 생강뿌리를 얻어와 전남 나주와 황해도 봉산군에 심었다가 실패해, 다시 봉(鳳)자가 들어가는 지명을 찾아 지금의 전북 완주군에 있는 봉상(鳳翔. 지금의 봉동)에서 재배에 성공해 봉동생강의 기원이 되었다고 한다.

 

생강은 원래 아열대지방에서 재배되던 것이어서 여러해살이풀이지만, 우리나라에 들어와 1년생풀이 되었는데, 식용으로 먹는 뿌리는 땅속 줄기로 번식하는 덩이줄기〔塊莖〕로 다육질이며 줄기는 꼭 댓잎처럼 생겼다. 아열대지방이 원산이어서 온도가 꽤 높아야 잘 자라는 생강은 높은 온도를 먹고 자란 만큼 따뜻한 기운이 높아 한약재로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특히 감기 걸렸을 때 열을 발산하게 하는 데 유용하게 쓰인다.약재로 쓰일 때는 주로 보조제로서 신진대사 기능과 해독 등에 효과가 있다. 생강 속의 매운 맛을 내게 하는 진게론(Zingerone)과 쇼가올이라는 성분이 있어 티푸스와 콜레라균에 강한 살균작용을 한다고 한다. 그밖에 한방에서는 구토, 가래 및 추위로 인한 두통과 기침에 쓴다.

 

 

 

재배법

 

밭 만들기

생강은 더운 지역에서 온 것이어서 날씨가 꽤 높아야 잘 자란다. 또 덩이줄기로 번식하기 때문에 싹이 트는 데 3주나 한 달 가량 걸린다. 생강은 연작을 싫어하므로 작년에 했던 밭은 되도록 피하고, 거름이 많이 필요한 다비성(多肥性) 작물이므로 밑거름 준비가 매우 중요하다. 심기 일주일 전쯤 평당 약 5㎏ 정도의 발효된 퇴비를 밭에 깔아 흙과 섞어준다. 밭은 배수성과 보수성이 좋은 땅을 선택하여 1.2m 정도의 평이랑을 만든다.

 

생갈 재배표

구분

양력

절기

음력

씨뿌리기

4월 중하순

곡우

갑자, 을축, 신미, 임신, 임오, 신묘, 계사 날이 좋다. 3월에 심는데 청명뒤 3일이 좋다.

옮겨심기

거두기

10월 중하순

상강

연작피해

2, 3년 윤작

혼작작물

양파

윤작작물

밀, 보리

 

 

 

씨뿌리기와 모종 키우기

생강은 덩이줄기로 번식하기에 씨앗으로 심지 않고 생강알로 심어 키운다. 종자는 보통 재래시장에 가서 종자용을 구하면 된다.

그냥 생강을 사면 대부분 냉동고에서 얼린 것들이 많아 싹을 틔우지 못하는 수가 있다.

 

싹을 좀더 빨리 틔우려면 모종 내듯이 하는 방법이 있는데, 따뜻한 곳에다 얕게 구덩이를 파서 넣은 후 흙을 덮고 물을 듬뿍 준 다음, 습기가 날아가지 않게 가마니나 풀 등을 덮어두면 2주일 안에 싹을 틔울 수 있다. 그 다음 본밭에 옮겨심으면 된다.

 

심는 시기는 4월 중순이나 하순경이 좋다. 미리 싹을 틔우려면 그 시기에 맞춰 약 2주일 전에 심으면 된다. 심을 때는 알들을 낱개로 잘라내어, 20㎝ 간격으로 심고, 알 두께의 두 배로 흙을 덮어주며 다 심은 다음에는 물을 주고 건조를 막기 위해 볏짚이나 신문지 등으로 덮어준다.

 

가꾸기

싹이 튼 부분을 조각내어 종자로 쓴다.

생강은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므로 밑거름을 주었다 해도 웃거름에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덩이줄기로 번식하기에 흙으로 북돋아주기를 잊어선 안 된다. 싹이 트면 덮어주었던 볏짚과 신문지를 벗기고 풀을 매준 다음 거름을 주고 북주기로 마무리한다. 그 다음부터도 한 달 간격으로 풀매기와 거름주기, 북주기를 계속해준다. 보통 두 달이면 다 자라므로 두 번 정도만 해주면 된다. 너무 가물 때는 해질녘에 물을 듬뿍 주는 것이 좋다.

 

거두기와 갈무리

서리를 맞으면 안 되므로 섭씨 10도 이하로 내려가기 전에 반드시 거둔다. 보통 10월 이후에 거두면 좋다. 물론 8, 9월에 매운 맛이 적은 것부터 거두어 먹을 수도 있다.거두고 나면 조금 습한 곳에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양이 적으면 비닐에 담아 숨을 쉴 수 있도록 구멍을 뚫고 냉장고에 보관해도 된다. 양이 많을 때는 땅에 구덩이 파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비닐로 방수를 하고 흙을 덮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쓰임새

생강을 이용한 민간요법으로 제일 많이 쓰이는 데에는 역시 감기다.

열이 나는 감기에 걸렸을 때는 생강과 파뿌리를 섞어 푹 끓여 마신다. 파의 맛이 싫으면, 흑설탕을 넣어 단맛을 내도 좋다. 단지 생강만 푹 고은 생강차를 마셔도 된다. 겨울에는 생강과 대추와 감초를 2:1:1 비율로 섞어 차처럼 일상적으로 끓여 마시면, 평소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좋다.

 

생강을 이용한 요리로는, 생강을 절구에 찧어 설탕에 잰 다음 얇게 펴서 말린 생강과자(편강)가 있고, 일식(日食)처럼 그냥 얇게 썰어 입맛을 돋우는 반찬으로 먹을 수도 있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생강은 김장담글 때 꼭 들어가는 양념으로 쓰는 게 제격이다. 물론 생선 요리나 고기 요리에 집어넣으면 안 좋은 냄새도 없애주고 맛도 더해주는 훌륭한 천연조미료라는 점을 잊지 말자.

 

일러두기

• 재배표는 송홍선(민속식물연구소 소장), 『한국농작물백과도감』(풀꽃나무, 1998년), 홍만선, 『산림경제(山林經濟)』(1723년)를 주요 자료로 참고했습니다.• 여기에 소개된 작물별 재배법은 하우스나 온실 등 시설재배를 배제하고 노지 재배를 위주로 소개했습니다.

• 재배시기는 중부지방을 기준으로 했는데, 중부지방은 남부지방에 비해 서리가 봄에는 늦게까지 내리고, 가을에는 일찍 내립니다. 그러므로 심을 때는 늦게 심고 거둘 때는 일찍 거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텃밭 재배표와 재배력을 활용하려면 그림이나 사진이 없고, 음력과 간지력이 다 나와있는 큰 달력이 있어야 합니다.

(도시 사람을 위한 주말농사 텃밭 가꾸기, 2010.6.5, 도서출판 들녘)생각 재배표

 

 

 

 

 

=============================================================================================================================

유기농 채소 기르기 텃밭백과

생강

 

 

분류: 생강과

원산지: 인도, 중국으로 추정

재배지역: 한국(전국), 열대지방, 인도, 피지, 나이지리아 등

특징: 고온 다습지에 재배. 연작장해가 심함. 저온장해가 있음. 여러해살이풀

역사: 『고려사』(1018)에 기록

 

양념 재료로 많이 이용하는 뿌리채소다. 특히, 김치를 담을 때 조금 넣어 젓갈의 비린내를 없애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다른 채소에 비해 고온에서 잘 자라는 편이고, 수분유지가 안 되는 건조한 밭에서는 재배가 어렵다. 봄에 씨생강을 심고 1개월 정도 지나야 생강싹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싹트는 데 오래 걸린다. 열대지방이나 아열대지방에서는 여러해살이풀이지만 겨울을 나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새로 심어야 한다.

 

 

 

재배시기

 

종자 및 모종 준비

 

5일장에서 파는 씨생강, 4월

 

다른 것들은 종묘상에서 구입해 심으면 되는데 생강 종자는 지역의 전통 5일장에서 구해서 심어야 한다. 4~5월에 지역 장에 나가보면 싹이 돋아나는 생강을 많이 구경할 수 있다. 이들 종자 중에 실하고 싹이 잘 돋아난 종자를 구해서 심는다.

실제로는 소생강(소형종), 중생강(중형종), 대생강(대형종)으로 나뉜다고 하는데 지역의 5일장에서는 알 길이 없다.

다만 많이 판매하고 많이 나오는 종자가 대중적이라 생각하고 구입해 심으면 된다.

 

김장의 양념으로 이용하려면 4~5쪽 정도만 심어두면 된다. 큰 덩어리는 몇 개의 조각으로 나눠 심는다. 너무 작게 자르지는 말고 반드시 눈이 3~4개 붙는 정도로 나눈다.

 

 

아주심기 준비

기온이 잘 올라가는 양지바른 곳이면서 수분유지가 잘되는 곳이 적합하다. 그래서 물 주기 편한 곳을 선정하는 것이 좋으며 밭 흙은 기름진 곳이 좋다. 아주심기 2~3주 전에 1㎡당 4㎏ 정도의 퇴비와 깻묵 4컵(800g) 정도를 넣고 일구어 둔다.

두둑은 5㎝ 정도로 낮게 만들고 물 빠짐을 위해 고랑을 내주는 것이 좋다.

 

[ 주의사항 ]

몇 개 안되는 생강을 위해 따로 밭을 일구고 하는 것은 번거로우므로 다른 채소를 심을 때 조금 공간을 할애해 심는 것이 좋다. 생강은 연작을 싫어하므로 한 번 심은 곳은 4~5년 뒤에 다시 심는 정도의 주의가 필요하다.

 

 

아주심기

지온이 15℃ 이상이 되어야 싹이 트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4월 말이나, 5월 초· 중순이 되어야 한다. 일찍 씨생강을 심어두면 기온이 올라가고 싹이 트는 데 시일이 오래 걸린다. 심는 간격은 30㎝ 정도가 적당하며, 복토는 3㎝ 정도 하도록 한다. 저온에 약하므로 이를 고려해 파종시기를 정해야 한다.

 

 

자라는 모습

생강은 고온을 좋아하는 작물이라 초기에 싹이 트는 데 걸리는 기간이 상당하다. 나의 경우 생강을 심어두고 여러 번 땅을 파서 싹이 돋고 있나 확인한 적이 있다. 최소 1개월 정도는 기다려야 생강의 싹을 볼 수 있다. 초기의 성장은 둔하지만 7월 중순 이후에 왕성한 성장을 해 9월 말에는 잎의 색깔이 조금씩 변해간다.

 

[ 주의사항 ]

잎이 돋아나는 초기에 바람에 흔들리면 이후의 성장에 아주 많은 악영향을 끼친다. 6월에 세찬 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나의 경우는 아직까지 한 번도 바람에 주의를 기울인 적이 없다. 그래서인지 어떤 때는 잘 자라고 또 어느 해는 잘 안될 때가 있었다. 아마도 바람의 영향이 아닌가 싶다.

 

 

                          

                            

심은 지 6주된 생강, 6월 중순                                          심은 지 3개월 지난 생강, 7월 초

 

 

                  

9월 초                                                                10월 중순

 

 

 

수확

 

수확한 생강, 11월 중순

 

 

9월 말이나 10월에 잎이 변색되는 시기가 수확적기다. 그러나 이때는 아직 김장철이 아니라 수확을 해도 이용이 불가능하다. 필요하면 조금씩이라도 캐서 쓰면 된다. 김장시기를 기다리다보면 10월 중순 이후에는 잎이 많이 마른다. 그리고 지역에 따라서는 10월 중순이면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는 줄기 위에 짚이나 마른풀 등을 덮어주어 냉해를 입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다.[ 주의사항 ]생강은 13℃ 이하의 저온에 오랜 기간 노출되거나 서리를 맞으면 동해를 입으므로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한다. 김장할 때까지 밭에 그냥 두려면 생강 포기에 짚이나 흙 등을 두텁게 덮어둔다.

 

웃거름주기 및 관리

생강은 5월부터 11월 김장 때까지 밭에서 머물러야 한다. 성장의 중기인 7월 장마가 지난 후 웃거름을 한차례 주는 것이 좋다. 웃거름은 포기 사이를 호미로 조금 파내고 퇴비를 한두 주먹 넣고 흙을 가볍게 덮어준다. 짚이나 풀 등으로 두텁게 피복을 한 경우, 피복물을 옆으로 벌려 퇴비를 넣고 다시 덮는다. 이때 자라는 생강 뿌리가 다치지 않게 주의해서 포기 주변의 흙을 파내야 한다.수분유지를 위해 짚이나, 낙엽 등을 덮어두면 풀도 덜 나고 관리가 쉬워진다. 짚으로 피복을 하려면 싹이 돋는 시기에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수시로 돋아나는 풀을 정리해 생강이 풀에 덮이지 않게 해주어야 한다. 피복을 짚으로 조금 두텁게 해주면 풀도 덜 나고 수분유지에 도움이 된다.

 

 

 

♣ 재배일지

생강을 몇 포기 심어보면 생강 잎이 어떻게 자라는지 알 수 있다. 꼭 대나무 잎처럼 자란다. 텃밭에서 직접 기른 가을 채소로 김장을 하려면 꼭 몇 포기 심어 양념으로 이용하기를 권한다. 생강은 초기 성장이 아주 더디기 때문에 이때 돋아나는 풀을 잘 정리해주는 것이 조금 어렵다. 그러나 병충해에 심한 피해를 입지 않고 잘 자라는 채소다. 싹이 돋아나는 시기에 짚을 두텁게 덮어두면 이후에 관리가 수월해진다.씨생강을 심어두면 씨생강 부분에 새로운 생강이 덧붙어 뭉쳐 자란다. 몇 포기 심어두고 김장철에 캐서 양념으로 이용하면 좋다. 김장에 이용할 목적이라면 3~4포기 정도 기르는 것이 적당하다.

(텃밭백과(유기농 채소 기르기), 2012.3.2, 도서출판 들녘)

 

 

 

 

 

 

=============================================================================================================================

사진출처

 

워키피디아산삼찿는사람들 / http://cafe.daum.net/samchasa/2Es0/3277?q=%BB%FD%B0%AD&re=1

효사모 / http://cafe.daum.net/okenzyme/RxAK/450?q=%BB%FD%B0%AD&re=1

야옹이 (wjw5563) 님의 블로그 / http://blog.naver.com/wjw5563/20200845800

 

 

=============================================================================================================================

바로가기

 

 

생강 | 식물도감(植物圖鑑) 

생강재배기술 | 식물도감(植物圖鑑)

 

 

 

 

'花卉.園藝.植物.田園 > 田園生活'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칡의 효능 및 성분  (0) 2014.12.27
양하재배기술  (0) 2014.12.06
富貴蘭의 採光  (0) 2014.09.19
꼬물이들의 재롱  (0) 2012.07.15
진도견 - 안방 차지한 호순이의 꼬물이들  (0) 2012.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