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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고들빼기

호남인1 2013. 1. 30. 17:42

 

 

 

 

 

지리고들빼기

Crepidiastrum koidzumianum (Kitam.) Pak &Kawano 

 

 

 

 

분류 : 식물계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국화목 >국화과 > 고들빼기속

학명: Crepidiastrum koidzumianum (Kitam.) Pak &Kawano 

이명: 지이산꼬들빽이,

원산지: 한국 /분포: 지리산 지역. /크기: 높이는 40㎝ /생육환경: 산 중복 이상의 숲가장자리나 길가. 

 

두해살이풀

까치고들빼기비하여 모양으로 갈라지며, 까치고들빼기고들빼기잡종으로 보이는 중간형(中間形)이 많이 있다. 우리나라 지리산에서만 자라는 특산종이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지리고들빼기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43p1.leaf?plntIlstrNo=35805

 

 

근생엽은 개화시기에 없어진다. 중앙부의 잎은 긴 타원형이고 길이 4.5-6.5㎝, 나비 2.5-3㎝로서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싸며 우상으로 갈라지고 열편은 3-4쌍이며 난상 긴 타원형이고 서로 인접하여 밑부분이 좁아지며 털이 없고 굵은 톱니가 있으며 엽축에 날개가 있다.

수과는 납작한 방추형이고 길이 3.5-4mm로서 능선이 11개이며 끝이 부리처럼 길게 뾰족해지고 관모는 백색이다.

두화는 줄기끝에 다수가 달리고 꽃이 지면 처지며 화경은 길이 3-12mm이고 포는 1-2개로서 난형이다. 총포는 길이 7.5-8mm, 중앙부의 지름 2.5mm이며 외포편은 난형 둔두이고 안쪽에 5개의 총상 포편이 있으며 소화(小花)는 5-6개씩이고 황색이며 통부는 길이 2.3mm로서 잔털이 있다.

높이가 40cm에 달하고 가지가 많으며 털이 없고 회청색(灰靑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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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숲 가장자리나 길가에서 자라며 높이가 40㎝에 달하고 가지가 많으며 털이 없고 회청색이다. 지리고들빼기는 쓴나물, 씬나물, 씸배나물이라고 불리우는데 모두 쓰다는 뜻이 들어가 있고, 한자로는 고채(苦菜) 즉 쓴나물이란 뜻이다.고채는 고도라고도 하는데 고도가 고독바기가 되었다 다시 고들빼기가 되었고 지리산에만 있다 해서 지리고들빼기가 되었다. 그리고 뿌리가 꼬들꼬들해서 고들빼기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형태]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를 많이 낸다. 나무껍질은 잿빛을 띤 파란색이며 털이 없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마른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가운데 부분의 잎은 긴 타원 모양이며 길이 4.5~6.5㎝, 너비 2.5~3㎝로서 깃꼴로 깊게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3~4쌍이며 달걀처럼 생긴 긴 타원 모양이고 털이 없으며 굵은 톱니가 있다. 잎자루 밑동은 넓어져 줄기를 둘러싸며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잎 크기가 작아진다.꽃은 9~10월에 노란빛으로 피는데, 가지와 줄기 끝에 두상꽃차례로 달리며 꽃이 지면 아래로 처진다. 꽃자루는 길이 3~12㎜이고 포는 1~3개이다. 총포는 길이 7.5~8㎜로서 바깥조각은 달걀 모양으로서 끝이 둔하며 안쪽조각은 5개로서 줄 모양이다.열매는 납작하고 양 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의 수과로서 11개의 능선이 있고 끝이 부리 모양이며 관모는 흰색이다. 까치고들빼기와 고들빼기의 잡종으로 많은 중간형이 있다.

 

[생태]

지리산 중턱 이상의 숲 가장자리나 길가에서 자라는 2년초로서 종자는 광선의 유무에 관계없이 발아하는 습성을 갖고 있어 종자를 파종한 후 복토하지 않아도 발아가 가능하다.종자의 휴면기간이 극히 짧기 때문에 땅에 떨어지면 바로 싹이 트고 다음해 봄에 순을 올려 보낸다. 물론 그해에 꽃이 피고 열매를 맺고 사라진다. 그런데 아주 일찍 꽃이 펴서 열매를 맺으면 여름에 씨앗이 떨어지고 여기서 다시 싹이 나고 꽃을 피워 1년 안에 한해를 마감하기도 한다.내한성이 강한 편이다. 광적응성은 자연광보다 조금 약한 광선하에서 잘 자라나 지나치게 광도가 낮으면 생육이 좋지 않다. 토양은 비교적 가리지 않아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지만 토심이 깊고 배수가 양호한 비옥한 양토나 사양토는 더욱 좋다. 지나치게 습한 땅에서는 무름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피한다.

 

[역사적 관련사항]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고들빼기와 형제간이다. 일반적으로 고들빼기가 더 유명하다. 1870년(고종 7)에 지어진 『명물기략(名物紀略)』에 고채는 고도라고도 한다고 기록되어 있고 식물체 전체를 산와거라고 하여 약으로 쓰이는데 해열, 소종, 양혈 등에 효과가 있어 염증으로 열이 날 때 잎이나 줄기를 달여 마시면 열을 풀 수 있다고 한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고들빼기류 식물들을 모두 통칭하여 약사초라 부른다. 종기와 악창이 생기면 찧어 바르고 소화가 안 될 때는 먹기도 한다. 입맛을 좋게 할 뿐 아니라 건위, 소화제의 역할도 해주는 아주 유명한 산채이다.봄에 나온 어린순은 섬유질이 적으면서도 여러 가지 영양분이 있다. 순으로 겉절이를 하고 살짝 데쳐 물에 담가 우려낸 뒤 나물로 무치거나 볶아먹는다, 실뿌리로 만드는 김치나 나물도 일미이다.지방에 따라 부르는 별칭이 있는데 쓴맛이 나서 쓴동, 토끼밥으로 많이 뜯어주던 것이어서 토끼쌀밥이라고도 한다. 줄기를 자르면 흰 즙이 나오는데 이 즙이 젖과 비슷하다 하여 젖나물이라고도 한다. 출처 - 디지털남원대전

 

 

지리고들빼기는 지리산 중턱 이상의 풀숲이나 돌 틈, 길가에서 자라는 2년생 초본이다.

습기가 많은 반그늘이나 양지에서 자란다.

키는 약 40㎝ 정도이고, 잎은 길이가 4.5~6.5㎝, 폭이 2.5~3㎝로 긴 타원형이고 새의 날개처럼 갈라지며, 뿌리에서 나온 처음 잎은 꽃이 필 무렵 없어진다.

 

꽃은 노란색으로 피는데 꽃줄기 길이가 0.3~1.2㎝이고 원줄기와 옆에서 나온 가지 줄기 끝에 많이 달린다.

열매는 11월경에 달리고 길이는 약 0.4㎝이며 백색의 갓털이 있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순은 식용으로 쓰인다.

 

심는 방법

번식법 : 11월에 달리는 종자를 받아 이듬해 봄 화단에 뿌린다. 갓털을 가지고 있는 것만 받고 나머지는 버려야 한다. 이유는 아직 덜 성숙된 종자들이기 때문이다.관리법 : 돌 틈이나 경사지의 화단에 심는다. 습기가 많은 곳에서도 잘 자란다. 물은 2~3일 간격으로 준다.

 

출처 - 야생화도감(여름), 푸른행복 - 기본정보

 

 

특징

▶본래 종으로 발표되었으나 까치고들빼기와 고들빼기의 잡종이라고 생각되며 많은 중간형이 있다.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 

 

희귀, 특산식물 정보

[특산식물] 

 

 

사진출처

floma /http://floma.kr/xe/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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