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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들빼기

호남인1 2013. 1. 21. 02:20

 

 

 

 

 

고들빼기

Crepidiastrum sonchifolium (Bunge) Pak &Kawano 

 

 

 

 

분류 : 식물계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국화목 >국화과 > 고들빼기속

학명: Crepidiastrum sonchifolium (Bunge) Pak &Kawano 

이명: 참꼬들빽이, 빗치개씀바귀, 씬나물, 좀두메, 애기벋줄씀바귀, /꽃말: 순박함.

원산지: 한국 /분포: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크기: 높이 12-80cm. 

생약명: 幼苗(유묘)를 苦蝶子(고접자)라 하며 약용한다.

 

2년생초본

높이는 80센티미터 정도이고, 줄기는 곧고 가지를 많이 치며 적자색을 띤다. 잎은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가 갈라져 빗살 모양이다. 잎의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청색인데 양쪽 면에 털은 없다.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노란 꽃이 핀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고, 뿌리는 김치를 담가 먹는다. 산과 들, 밭 근처에서 자라며, 우리나라,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고들빼기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43p1.leaf?plntIlstrNo=35782

 

 

생엽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거나 없어지며 엽병이 없고 긴 타원형이며 둔두이고 길이 2.5-5cm, 나비 14-17mm로서 양면에 털이 없으며 표면은 녹색, 뒷면은 회청색이고 가장자리가 빗살처럼 갈라진다. 경생엽은 호생하고 난형 또는 난상 긴 타원형이며 길이 2.3-6cm로서 예두이고 밑부분이 넓어져서 원줄기를 크게 감싸며 불규칙한 결각상의 톱니가 있고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진다.

수과는 흑색이며 편평한 원추형이고 길이 2.5-3mm로서 12줄이 있으며 관모는 길이 3mm정도이고 백색이다.

꽃은 7~9월에 피고 연황색의 두화(頭花)는 가지 끝에 산방상으로 달리며 화경은 길이 5-9mm이고 포는 길이 0.5-0.7mm로서 2-3개이다. 총포는 길이 5-6mm, 중앙부의 지름 3mm이며 외포편은 1줄로 배열되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0.5-1.5mm로서 둔두이다. 화관은 황색이고 길이 7-7.5mm, 나비 1.5mm로서 5개로 갈라지며 통부는 길이 1.5-2mm이고 잔털이 다소 있다.

높이 12-80cm에 달하고 곧게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자줏빛이 돌며 전체에 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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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에서 많은 보라색의 가지가 나온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기도 하며,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잎밑이 2갈래로 갈라져 가지를 감싼다.

잎가장자리에는 매우 큰 톱니들이 불규칙하게 나 있다.

 

노란색 꽃은 가을에 가지 끝에 달리는 두상(頭狀)꽃차례로 피며 이 꽃차례는 가지 끝에 하나씩 달린다.

 

어린잎과 뿌리를 캐서 나물로 먹기도 하는데 맛이 매우 쓰다.

같은 속(屬)의 식물인 뽀리뱅이(Y. japonica)·이고들빼기(Y. denticulata)·까치고들빼기(Y. chelidoniifolia) 등도 나물로 먹는다.

뽀리뱅이는 뿌리에서 나오는 잎이 로제트를 이루며, 이고들빼기는 줄기에 달리는 잎이 갈라지지 않으나 까치고들빼기는 잎이 완전히 갈라져 잔잎처럼 보인다. 申鉉哲 글

 

가운데가 검은색은 씀바귀이고 노란색은 고들빼기이다.

씀바귀는 잎이 땅 가까이에 나있고 고들빼기는 중간중간 마디를 동그랗게 감싸고 있다

 

 

 

고들빼기김치

 

[정의]

•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고들빼기로 만드는 김치.

 

     

[개설]

• 보통 고들빼기의 어린 잎과 뿌리로 봄철에 나물을 무쳐 먹기도 하는데, 특히 전라도 지역의 고들빼기김치가 유명하다.

쌉쌀하면서도 멸치젓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예부터 고들빼기는 이른 봄 입맛이 없을 때 입맛을 돋우기 위한 식품으로 이용되었다.

“고들빼기김치는 양반이 아니면 못 먹는다”는 말이 전해내려 올 만큼 재료를 준비할 때에도 일반 김치와는 달리 정성이 많이 들고, 손이 많이 가는 고급 김치이며, 고들빼기 자체의 강한 섬유질과 젓갈에 의한 방산화 작용으로 장기 보존이 가능하다.

고들빼기는 돌산갓과 함께 여수 돌산 지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어 고들빼기 김치의 판매도 돌산 갓김치와 함께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연원 및 변천]

• 고들빼기김치는 일반 김치보다 훨씬 이후에 담가 먹기 시작하였다. 야생에 흔히 자라는 고들빼기는 과거에는 밭작물로 심지 않았고, 구황 식물로만 사용되다가 김치로 활용되었을 것이다. 한방에서는 줄기와 뿌리를 활혈초(活血草)라 하는데, 피를 맑게 하고, 몸속의 독과 통증을 없애주며, 염증을 삭히고 이뇨 작용에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감기로 인한 열, 편도선으로 인한 염증, 설사, 해열, 상처가 곪았을 때도 쓰이며, 진정제로도 사용된다. 종기가 났을 때 뿌리를 찧어서 상처에 붙이기도 한다.

 

[만드는 법]

준비한 고들빼기는 소금물에 담가 돌로 짓눌러 1주일쯤 삭힌다.

도중에 두세 번쯤 검게 우러난 물을 갈아준다.

삭힌 고들빼기는 여러 번 씻어서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뺀다.

실파는 절이지 않고 씻어서 물기를 빼놓고, 밤은 납작하게 썬다.

멸치젓국에 고춧가루를 타서 불린 다음, 통깨와 설탕, 다진 마늘, 생강, 실고추, 밥 등을 넣고 섞는다.

준비한 양념에 삭힌 고들빼기와 파를 손으로 뚝뚝 끊어 넣고 고루 버무려서 항아리에 눌러 담는다.

고들빼기김치는 삭혀서 담근 것이라 버무려 바로 먹기도 한다.

또 풋고추 삭힌 것을 넣으면 더욱 향기로우며 전라남도에서는 낙지를 넣기도 한다

출처 - 디지털여수문화대전

 

 

고들빼기 김치 담그는 방법

천연 야생식물인 고들빼기(학명 Ixeris Sonchifolia)는, 늦가을에 찬서리를 맞고 잎과 줄기가 짙은 녹색이 되며 조직이 한결 더 질겨진다.

뿌리까지 통째 소금물에 울궈서 쓴 맛을 없앤 다음 사용한다.

고들빼기 김치는 갖은양념과 짙은 젓국에 버무려 담그는 남도 지방의 토속김치로 유명하다.

옛부터 고들빼기에는 약미성분(藥味成分)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전해져왔다.

 

재료

고들빼기 2kg: 뿌리째 다듬어 소금물(농도 2 - 3%)에 넣은 다음, 3 - 4일 쓴 맛을 울궈낸다.

무 1kg: 어른의 새끼손가락 크기만하게 썬다.

풋고추 1/2kg: 중간 크기로 단단한 풋고추를 삭힌다.

쪽파 1/2kg: 뿌리만 자르고 통째 사용한다.

쌀가루풀 1컵(1cup)

멸치젓 1컵(1cup): 곱게 다진다. - 황새기젓 오징어젓 갈치젓 등의 살토막을 넣기도 한다.

다진 마늘 1컵(1cup): 곱게 다진다.

다진 생강 1/2컵(1/2cup): 곱게 다진다.

김치용 고춧가루 1컵(1cup)

고운 고춧가루 2/3컵(2/3cup)

실고추 1/2컵(1/2cup)

맑은 액젓 1컵(1cup)

소금: 천일염

 

담그는 법

1. 소금물에 울궈낸 고들빼기를 찬물로 깨끗이 헹궈 소쿠리에 건진다. 썬 무도 한줌의 소금을 뿌려 숨을 죽인 다음, 건져 물기를 뺀다.

2. 넓은 그릇에 쌀가루풀 멸치젓 고춧가루 마늘 생강을 넣고 고루 섞는다. 오징어젓 꼴뚜기젓 황새기젓 갈치젓 등의 살토막을 넣으려면 이때 넣는다.

3. 위 양념에 고들빼기 무 풋고추 쪽파를 넣고 버무린다. 실고추를 뿌려 넣고 항아리에 담은 다음 우거지로 덮는다.

4. 눌림을 해서 뚜껑을 덮고 찬 곳에 둔다. 봄이나 여름에 먹으려면 땅 속에 묻는다.

 

고들빼기 자체의 강한 섬유질과 많은 양의 젓갈에 의한 방산(화)작용으로 장기 보존이 가능하다. 다음해 늦봄이나 이른여름까지도 변패됨 없이 잘 보존된다. 원료 고들빼기를 채취해서 담그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아서, 희소 가치가 있다. 특수김치에 속하는 저장 야채절임이다

 

     

 

생육환경

겉흙이 깊고 물빠짐이 잘되는 사질양토나 양토가 좋다. 습한 땅에서도 재배는 되나 무름병이 발생하기 쉽고 산성 땅,메마른 땅에서도 자라기는 하나 수량이 적다. 

토양: 비옥 

 

재배.번식방법

1)재배기술 

 

이용방안

▶고들빼기의 쓴맛은 입맛을 돋굴뿐 아니라 건위소화제의 역할도 해준다. 봄의 어린싹은 섬유질이 적고 단백질, 탄수화물, 회분, 지방 등의 성분이 있어 겉절이도 하고 살짝 데쳐서 물에 담그어 우려낸 뒤 나물로 초무침이나, 볶아서 조리한다. 잎을 자르면 흰 유즙이 나오지만 독이 없으므로 먹을 수 있으나 유즙이 쓴 맛을 낸다.

幼苗(유묘)를 苦蝶子(고접자)라 하며 약용한다.

①채취 ; 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Flavonoid, amino acids, 식물 sterol, 식물색소, 糖類(당류) 등을 함유한다.

③약효 : 淸熱(청열), 해독, 排膿(배농), 지통의 효능이 있다. 蟲垂炎(충수염), 腸炎(장염), 이질, 각종 化膿性炎症(화농성염증), 吐血(토혈), 鼻出血(비출혈), 頭痛(두통), 齒痛(치통), 胸痛(흉통), 腹痛(복통), 黃水瘡(황수창-膿疱瘡(농포창)), 痔瘡(치창)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10-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錠劑(정제)를 만들어 1-2정을 복용한다.

<외용> 달인 液(액)으로 熏洗(훈세)하거나 혹은 분말을 만들어 고루 塗布(도포)한다. 

 

유사종

왕고들빼기, 가는잎 고들빼기, 이고들빼기 등이 있다. 

 

특징

흔한 들풀이지만 쓴나물이라고도 하고 황화채(黃花菜)라고도 한다. 

 

병충해정보

9월 상중순에 온도가 높고 밭이 과습하면 무름병이 발생하므로 물빠짐이 좋게 해야 한다.

무름병은 잎과 줄기에 암갈색의 수침상 반점이 생기며 점차 확대되며 물러져 썩는데 사전예방이나 초기에 방제하지 않을 겨우 그루 전체가 시들어 말라 죽게 된다.

이 병은 장마기에 발생하며 발생되면 빠르게 번지기 때문에 초기에 방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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