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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린재나무

호남인1 2012. 12. 18. 11:18

 

 

 

 

 

노린재나무

학명: Symplocos chinensis for. pilosa (Nakai) Ohwi 

 

영명: Chinese Sweetleaf. /원산지: 한국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합판화아강 >감나무목 >노린재나무과 >노린재나무속

분포: 한국,중국과 일본,인도에 분포한다. /수형: 원개형 /크기: 높이 1~3m 정도

생약명: 枝葉(지엽)은 華山礬(화산반), 뿌리는 華山礬根(화산반근), 과실은 華山礬果(화산반과)라 하며 약용한다.

 

낙엽활엽관목,  

봄에 흰 꽃이 원추(圓錐) 화서로 피고 가을에 잘고 둥근 핵과(核果)가 남빛으로 익는다. 연장의 자루, 자, 지팡이 따위의 재료로 쓴다. 산지(山地)에 자라는데 한국,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노린재나무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43p1.leaf?plntIlstrNo=23810

 

 

 

잎은 길이 3~7cm, 나비 3~4cm정도로 타원형 또는 타원상 도란형이고 점첨두 또는 첨두이며 넓은 예저이다. 보통 가장자리에 긴 톱니가 있으나 때로는 뚜렷하지 않고 호생하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털이 없으며, 뒷면은 연두색으로 털이 있거나 없다.

열매는 길이 8㎜로서 타원형이고 9월에 벽색(碧色)으로 익는다.

원추화서는 길이 4-8㎝로서 새로 난 가지 끝에 달리며 화경에 털이 있고 꽃잎은 긴 타원형이며 옆으로 퍼진다. 꽃은 지름 8-10mm이고 5월에 백색으로 핀다. 꽃잎은 장타원형으로 수술이 많고 약 보름간 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은은한 향기가 있다.

가지는 퍼지고 작은 가지에는 털이 있다.

심근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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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이나 들에 나는 키작은 낙엽관목으로 가을에 단풍이 든 잎을 태우면 노란색 재를 남긴다 하여 노린재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나무 전체를 덮는 흰꽃과 가을에 열매가 진한 코발트색을 띠어 지나는 사람의 눈길을 붙잡는다. 하나의 줄기가 곧게 올라와 많은 가지를 내어 우산모양의 수형을 만드며 작은 가지에는 털이 있다.

 

잎은 길이 3~7cm, 나비 3~4cm 정도로 타원형 또는 타원상 도란형이고 끝이 뾰족한다. 보통 가장자리에 긴 톱니가 있으나 때로는 뚜렷하지 않고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털이 없으며, 뒷면은 연두색으로 털이 있거나 없다.

 

5월에 백색으로 피는 꽃은 원추화서로 길이가 4-8㎝로서 새로 난 가지 끝에 달리며 화경에 털이 있고 꽃잎은 긴 타원형이며 옆으로 퍼진다.

수술이 많고 약 보름간 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은은한 향기가 있다.  열매는 길이 8㎜로서 타원형이고 9월에 벽색(碧色)으로 익는다.

전국의 들이나 산지에서 자라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 중국, 일본, 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가지는 회갈색으로 넓게 퍼지며 어린 가지에는 잔털이 드문드문 난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 3~7cm, 나비 3~4cm이고 타원 모양 또는 타원형의 거꾸로 된 달걀 모양이며 끛이 점점 뾰족해져서 약간 길거나 뾰족하며 밑부분이 넓게 뾰족하다. 가장자리에 뚜렷하지 않은 긴 톱니가 있고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털이 없다. 잎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털이 있거나 없다.

 

 

 

이름의 유래

노린재나무의 가지나 단풍든 잎을 태우고 남은 노란색 재로 낸 잿물을 황회라 하는데, 지치와 같은 천연 염료로 옷감을 노랗게 물들일 때 황회를 매염제로 썼기 때문에 노린재나무라고 부르게 되었다.

 

생태

키는 2~5m에 달하고, 나무껍질은 회색이거나 회갈색이며 세로로 얕게 갈라진다. 어린 가지에 잔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는 3~7cm 정도로 타원 모양이다. 표면에 털이 없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오뉴월에 피는 꽃은 어린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피는데, 크기는 8~10mm 정도이고, 흰색이며 수술이 도드라져 보이고 옆으로 퍼지며 향기가 난다. 9월에 여는 열매는 타원 모양이고 남색이다.

 

비슷한 나무

열매가 흰색으로 익는 흰노린재나무(Symplocos chinensis var. leucocarpa)와 온대 남부 이남에서 자라며 열매가 검은색으로 익는 검노린재나무(Symplocos paniculata)가 있다.

 

노린재나무의 열매

 

 

우리 조상들의 일리있는 나무 작명법

 

숲 속에 사는 나무들 중에는 독특한 이름을 지닌 나무들이 많다. 나무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진걸까?

 

뽕나무의 열매(오디)는 맛이 좋다. 그러나 맛있다고 너무 많이 먹으면 방귀를 ‘뽕뽕’ 뀌게 된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이 나무의 이름을 방귀가 연상되는 뽕나무라 이름 지었다고 전해진다.

 

신갈나무의 잎은 옛날 나무꾼들에게 유용하게 쓰여졌는데, 숲 한가운데서 짚신 바닥이 헤지면 이 나무의 잎을 깔아 사용했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신갈나무, 즉 '신을 간다'란 뜻을 지닌 신갈나무라 이름 지어졌다.

 

그리고 노린재 나무는 낙엽을 태우면 노란 재를 남긴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 한다.

 

우리 조상들은 떡갈나무의 잎으로 떡을 쌌다. 그래서 떡을 쌀만큼 넓은 잎을 가진 참나무라 하여 떡갈나무란 이름이 붙었다. 또 떡갈나무 잎에는 방부성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음식을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해 준다는 것이 현대과학으로 입증되었다.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게 해주는 대목이다.이 외에도 생강향이 나는 잎을 가진 생강나무, 고추나물처럼 무쳐 먹을 수 있는 잎을 가진 고추나무 등 나무의 이름은 그 쓰임새나 특성과 관련되어 지어진 것이 많다. 좀더 관심을 가지고 나무를 관찰하면 나무의 이름을 기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출처 - 다음오픈지식 /http://k.daum.net/qna/openknowledge/view.html?qid=2dGxA&page=1 

 

 

 

 

생육환경

햇빛이 적당히 드는 소나무 숲 밑에서 국수나무, 진달래, 철쭉 등과 함께 혼생하며 내음성과 내한성, 내건성, 내공해성이 강하다. 성질이 강건하여 어느 곳에나 적응이 가능하나 배수성이 좋은 토양에 재배한다. 

광선: 양생  /내한성: 강함  /토양: 보통  /수분: 보통 

 

번식방법

▶가을에 성숙한 종자를 채취하여 노천매장하여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발아율은 매우 높은 편이다. 

파종기: 3월, 4월  /이식기: 3월, 4월, 10월, 11월  /결실기: 9월  /삽목기: 5월, 6월, 8월, 9월 

 

이용방안

▶꽃은 관상가치가 높고 방향성이 있으며 개화기간이 길어 우수한 조경용수로 이용될 수 있다.

▶줄기는 재질이 치밀하고 트거나 갈라지지 않아 지팡이나 인장재 소재로 쓰인다.

枝葉(지엽)은 華山礬(화산반), 뿌리는 華山礬根(화산반근), 과실은 華山礬果(화산반과)라 하며 약용한다.

 

⑴華山礬(화산반)

①채취 ; 연중 수시로 채취한다.

②약효 : 淸熱(청열), 利濕(이습), 止血(지혈), 生肌(생기)의 효능이 있다. 이질, 水樣性下痢(수양성하리), 傷口出血(상구출혈), 화상, 궤양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15-30g을 짓찧어서 즙을 내어 마신다.

<외용> 짓찧어서 붙이거나 또는 분말을 조합하여 붙인다.

 

⑵華山礬根(화산반근)

채취 ; 연중 수시로 뿌리를 캐내어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다.

②약효 : 淸熱(청열), 利濕(이습), 化痰(화담), (절학)의 효능이 있다. 感冒發熱(감모발열), 학질, 筋骨疼痛(근골동통), 瘡癤(창절)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6-9g(대량 복용시는 15-3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달인 液(액)으로 씻는다.

 

⑶華山礬果(화산반과)

- 건조한 다음 粉末(분말)로 하여 진무른 瘡(창)을 치료한다. 

 

보호방안

많이 분포하므로 특별한 관리는 필요없지만, 지속적인 보호 관리가 필요하다. 

 

유사종

▶흰노린재(var. leucocarpa Ohwi): 열매가 흰색으로 익으며 강원도 장전에서 자란다.

▶섬노린재(Symplocos coreana Ohwi): 제주도에서 자란다.

▶검노린재(S. paniculata Miq.): 열매가 검은색이다. 

 

특징

가을에 단풍이 든 잎을 태우면 노란색 재를 남긴다 하여 `노린재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하나의 줄기가 곧게 올라와 많은 가지를 내어 우산모양의 수형을 만든다. 흰꽃이 만발하면 나무 전체가 눈에 덮인 듯한 모양이고 가을에 하늘처럼 푸르게 익는 열매 또한 일품이다. 

 

 

한국서식 노린재나무속 (Symplocos)의 종(種)

 

검노린재나무 (Symplocos tanakana Nakai)

검은재나무 (Symplocos prunifolia Siebold &Zucc.)

노린재나무 (Symplocos chinensis for. pilosa (Nakai) Ohwi)

사철검은재나무 (Symplocos lucida (Thunb.) Siebold &Zucc.)

섬노린재나무 (Symplocos coreana (H.Lev.) Ohwi)

흰노린재나무 (Symplocos chinensis var. leucocarpa (Nakai) Ohwi)

 

 

 

사진출처

floma /http://floma.kr/xe/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꽃향기많은집 / http://cafe.daum.net/sunyuricyh?t__nil_loginbox=cafe_list&nil_i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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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린재나무과(Symplocaceae) -

노린재나무속 (Symplocos)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2.12.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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