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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닥나무

호남인1 2012. 12. 2. 14:20

 

 

 

 

 

산닥나무

학명: Wikstroemia trichotoma (Thunb.) Makino 

 

이명: 강화산닥나무, /원산지: 일본.한국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이판화아강 >팥꽃나무목 >팥꽃나무과 >산닥나무속

분포: 일본, 한국(인천시 강화군; 전라남도 영암군, 진도군; 경상남도 남해군, 진해시) /크기: 높이 1m 내외. 

 

낙엽활엽소교목(수형: 원개형)

높이는 1미터 정도이고, 어린 가지는 적갈색을 띠며 잎은 마주난다. 7~8월에 노란 꽃이 피며 9~10월에 열매가 익는다. 나무껍질은 한지의 원료로 쓴다. 강화도와 남쪽 섬의 산에 분포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산닥나무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43p1.leaf?plntIlstrNo=29027

 

 

잎은 대생하며 길이 1.5~6.0m, 나비 1~3cm로서 막질이고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예두이고 원저 또는 예저이며 톱니가 없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표면은 황록색이고 뒷면은 회록색이며 엽병은 길이 2mm정도이다.

장과는 난상 긴 타원형이며 양끝이 좁고 길이 5-6mm로서 털이 없으며 짧은 대가 있고 9-10월에 익는다.

총상화서는 길이 2-15mm로서 황색 꽃이 7~15개 어린 가지 끝에서 핀다. 꽃은 양성으로서 7-8월에 피며 황색이고 꽃받침통은 길이 7-8mm이며 꽃받침잎은 4개로 털이 없다.8개의 수술이 2줄로 배열되고 꽃밥은 황색이며 암술은 1개이고 자방은 도란형으로서 대가 있다.

줄기는 몇 개로 갈라져 자라고 잔가지가 많은데 수피는 황갈색이며 소지는 털이 없고 가늘며 적갈색이다.

굵은 편으로 황색이고 섬유질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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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1m 정도이며 어린가지는 적갈색을 띤다. 잎은 마주나고 털이 없으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노란색의 꽃은 7월에 가지 끝에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수술은 8개인데 4개씩 두 층으로 나누어져 꽃부리 속에 달린다.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남쪽 지방에서만 자라고, 수피(樹皮)로는 한지와 밧줄을 만든다.

 

닥나무 (Broussonetia kazinoki)와는 전혀 다른 식물이지만 닥나무처럼 한지 재료로 사용되는 나무로는 산닥나무 이외에도 팥꽃나무과에 속하는 삼지닥나무(Edgeworthia papyrifera/E. chrysantha)와 두메닥나무(Daphne kamtschatica)가 있다. 삼지닥나무는 중국 중남부에서만 자라던 식물로 남쪽 지방에서 심는다. 이 나무는 가지가 3갈래로 나누어지고,

 

잎이 나오기 전에 노랗게 피는 꽃을 보기 위해 관상용으로도 심는데 성장이 빠르며 반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란다. 두메닥나무는 한라산·지리산·태백산 등과 같은 높은 산의 약간 서늘한 곳이나 북쪽 지방에서 자라며, 봄에 노란색의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핀다. 申鉉哲 글

 

 

생육환경

배수성 및 보습성이 좋은 계곡이나 산허리의 약간 그늘진 낙엽수림 하부에서 자라며 습기가 많은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양이 좋으나 실제로는 거의 가리지 않는 편이다. 반그늘진 곳이 좋고 중부지방에서 재배시에는 여름철의 더위에 약하므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재배한다. 내한성과 내조성, 내음성이 강하다. 

광선: 양생  /내한성: 강함  /토양: 비옥  /수분: 습윤 

 

재배.번식방법

10월경에 채취한 종자를 기건저장 하였다가 이듬해 봄(3~4월경)에 파종하면 당년에 발아하고 생육하여 개화도 가능하다. 인공재배가 어렵다. 

 

이용방안

꽃과 잎의 질감이 좋으므로 공원 등에 군식하면 잘 어울린다. 교목의 하부식재용 또는 꽂꽂이용 소재로 이용하여도 좋다. 열매는 순지방산 기름을 함유하고 있어 좋은 기름을 짜는 유지식물로 이용된다. 나무껍질의 늑피섬유와 뿌리의 섬유질은 질이 훌륭하여 지폐용지, 증권용지, 사전용지, 지도용지 등의 고급용지 원료로 쓴다. 

 

유사종

▶강화산닥나무(W. insularis Chung): 화수가 길다. 

 

특징

고급 제지원료로 사용하던 식물이다.

▶남해의 산닥나무 자생지는 천연기념물 152호로 지정되어 있다.

ⓐ소재지:경상남도 남해군 고현면 ⓑ면적:9,917㎡ ⓒ지정사유:학술연구자원 

 

희귀, 특산식물 정보

[취약종] 평가내용:취약종 / 국가단위 

 

 

산닥나무

일본에서 조선왕조 초기에 종이를 만들기 위하여 들여온 나무이다. 키가 1-2m정도 이고 강화도, 남해도 등지에 자라며 특히 남해 화방사 절앞에 있는 산닥나무 자생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줄기는 몇개로 갈라져 자라고 잔가지가 많으며 껍질은 황갈색이고 뿌리는 굵은 편으로 황색이고 섬유질이 많다. 잎은 마주 보기 하며 타원형이고 엄지의 첫마디 만하다. 얼핏보아서는 광대싸리 같다.

 

지름 5mm남짓한 긴 깔대기 모양의 꽃은 7∼8월 경 총상화서에 황색으로 핀다. 열매는 갸름하며 지름 5∼6mm정도로 양끝이 뾰족하고 9∼10월에 익는다. 열매에는 순지방성 기름을 함유하고 있으며 나무 껍질의 인피 섬유와 뿌리의 섬유질은 질기고 튼튼하여 고급제지원료로 쓴다.

 

출처 - 원색기준식물도감, 이우철님

 

 

산닥나무는 남쪽 해안지대 그리고 경기도 일부지역에 자라는 낙엽활엽관목인데 높이는 1m쯤에 이르고 줄기나 잎에 털이 없으며 줄기는 적갈색으로 잎처럼 대생한다. 잎은 길이 2.5-4.5㎝, 나비 1-2.5㎝이다. 잎은 난형 또는 난상타원형이며 양면에 털이 없고 뒷면은 약간 흰빛을 띤다.

 

가는 가지 끝쪽에 총상화서가 나와 노랑색의 꽃이 8-9월에 핀다. 꽃받침은 통행(筒行)이며 길이6-7㎜로서 끝이 4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난상 장타원형이며 9-10월에 익는다. 수피는 제지원료로 숭상된다. 팔꽃나무과에 속하며 일본에도 분포한다.

 

기록을 통해 알수 있는 것은 과거 우리나라에서는 닥나무를 제지원료로 했는데 그것보다는 산닥나무의 섬유로 종이를 만들면 지질이 더 뛰어나고 평활하며 광택도 있다 해서 일본에서 수입해서 증식을 도모했다 한다. 그리고 산닥나무의 적지로 생각되는 따뜻한 남쪽 해안지방에 심었다는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종이 만드는 일은 승업(僧業)으로 되어 있어서 산닥나무도 주로 사찰주변에 심어진 것으로 믿어지며 그 흔적이 지금에도 남아 있다.

 

남해의 산닥나무 자생지는 배수가 잘 되는 계류의 옆쪽이고 그늘진 곳이다. 산닥나무는 다른 큰 나무밑에서 자라는데 억눌려서 그 자람이 좋은 편은 못 되고 있다. 그 주변에 자라는 나무들은 제거해서 산닥나무에 더 넉넉한 공간을 준다는 것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에 있어서 산닥나무는 그 수가 대단히 적은 희귀종수에 속한다.

자료. 사진출처 - 야생화클럽 /http://wildflower.kr/xe/20004479

 

 

산닥나무속 (Wikstroemia) 2종

거문도닥나무 (Wikstroemia ganpi (Siebold &Zucc.) Maxim.)

산닥나무 (Wikstroemia trichotoma (Thunb.) Makino)

 

 

사진출처 -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팥꽃나무과(Thymelaeaceae)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2.12.02 13:02

산닥나무 - 포토 | 식물도감(植物圖鑑) 2007.06.3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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