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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갈나무

호남인1 2012. 10. 17. 04:29

 

 

 

 

 

잎갈나무 (落葉松)

학명: Larix olgensis var. koreana (Nakai) Nakai 

 

 

이명: 계수나무, 이깔나무, 영명: Prince Ruprecht Larch. 원산지: 한국. 

분류: 나자식물문>  구과식물강 > 구과식물목 > 소나무과 > 잎갈나무속

분포: 금강산이북, 북부지방, 중국에도 분포한다.  /서식: 깊은 산이나 고원 /크기: 높이 37m, 직경 1m

 

낙엽침엽교목.

높이는 대략 37미터이며, 가지가 수평으로 퍼지거나 밑으로 처진다. 짧고 바늘처럼 생긴 잎이 새로 나온 가지에는 나선으로 나며, 오래된 잔가지의 짧은 가지 끝에는 돌려난다. 꽃은 4월에 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다. 재는 결이 성기나 강하고 단단하며 무거워서, 배를 만드는 재료로 쓰이거나 전신주, 광산의 갱목, 철도 침목 등으로 쓰인다. 우리나라의 중부 이북 지방,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잎갈나무 / http://www.nature.go.kr/newkfsweb/kfi/kfs/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mn=KFS_28_01_02_01&orgId=kbi&plantPilbkNo=30824&mn=KFS_28_01_02_01

 

 

 

잎은 선형으로 짧은 가지의 것은 길이 15-30mm, 폭 1-1.5mm이며, 긴 가지의 것은 길이 10-15cm, 폭 2.8mm이다. 단지에 있어서는 20-30개가 총생하고 부드러우며 표면에 기공선이 없거나 있다.

구과는 난형, 타원형 또는 원통형으로서 길이 15-35mm, 지름 15-25mm이며 실편(實片)의 끝이 뒤로 젖혀지지 않는다. 실편은 25-40개로서 다갈색이며 폭이 7-12mm이고 절두, 요두 또는 원두이며 바깥면에 서모와 종선이 있다. 포편은 실편 길이의 1/2이상이고 침형 또는 삼차형(三叉形)이이며 종자는 도란상 타원형이고 길이 4mm, 지름 2mm이고 날개는 폭이 좁으며 길이 2mm정도이고 9-10월에 성숙한다.

꽃은 모두 짧은 가지 끝에 달리며 4-5월에 개화한다.

높이 37m, 지름 1m에 달하고 가지가 수평으로 퍼지거나 밑으로 처지며 수피는 암회갈색이고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잎갈나무(학명 Larix gmelinii)는 대한민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하는 낙엽 침엽교목으로 이깔나무라고도 한다. 높이 37m, 지름 1m 정도이고 가지가 수평으로 퍼지거나 밑으로 처진다. 잎은 모여나며 짧은 가지의 것은 길이 15-30㎜, 너비 1-1.5㎜이며 긴 가지의 것은 길이 10-15cm, 너비 2.8㎜ 정도이다. 꽃은 5월에 피며 암수한그루이고 수꽃이삭은 장타원형이며 암꽃이삭은 넓은 난형으로 황갈색이다. 열매는 구과로서 길이 15-35㎜의 난형 또는 타원형이며 다갈색의 실편은 25-40개이고 9월경에 익는다.

 

아종

잎갈나무는 세 아종이 있다.

• Larix gmelinii var. gmelinii. 가장 널리 분포. 예니세이 강 계곡에서 캄차카 반도까지

• Larix gmelinii var. japonica. 쿠릴 열도사할린 섬(옛 일본 영토여서 이런 이름이 붙음)

• Larix gmelinii var. olgensis. 한반도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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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이북, 함남북의 아주 높은 산에 자라고 중국 만주에도 분포한다. 나무 껍질은 회갈색이며 세로로 갈라지나 인편이 두껍고 길다. 어린 가지는 황갈색 혹은 적갈색이다. 잎은 길이 2∼3cm로서 뒷면에 5개의 기공조선이 있다. 잎은 짧은 가지에 10여개의 잎이 총생한다. 자웅동주이고

 

솔방울은 위를 향하며 모양은 약간 퍼진 원형으로 길이 1.5∼3.5cm이고 9월에 성숙하며 실편은 25∼40개이고 끝은 뒤로 젖혀진다. 우리 나라에 분포하는 잎갈나무는 실편의 수가 25∼40개이므로 서로 구별된다. 목재는 질이 질기고 단단하여 건축, 갱목등 여러 용도로 쓰이나 인성(靭性)이 약하여 잘 분질러 진다.

 

 

잎갈나무일본잎갈나무는 거의 비슷하다. 구분하는 방법은 솔방울의 실편수가 잎갈나무는 25∼40개이고 실편의 끝이 뒤로 젖혀지는 반면 일본잎갈나무는 실편수가 50∼60개 이며 실편 끝이 뒤로 젖혀지지 않는다.

 

잎갈나무 (Larix olgensis var. koreana (Nakai) Nakai)

 

일본잎갈나무 (Larix kaempferi (Lamb.) Carriere)

 

 

 

잎갈나무

소나무, 잣나무, 젓나무 등 우리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침엽수는 거의 상록수인데 침엽수이면서 한 잎도 남김없이 낙엽이 지는 나무가 잎갈나무다. 잎갈나무, 그 이름은 ‘잎을 간다(바꾼다)’는 뜻에서 온 이름인데 소리 나는 데로 ‘이깔나무’라고도 한다.

 

일제시대와 1960년대에 사방 및 산림 녹화사업으로 속성수를 찾아 포푸라와 함께 많이 들여와 전국의 산에 많이 심은 일본잎갈나무를 이를 취급하던 공무원이 유식하게 ‘낙엽송(落葉松)’이라 부른 것이 지금은 일반적인 이름이 되어버렸다. 기록에 의하면 일본잎갈나무 즉 낙엽송이 우리나라에 처음 들여 온 것은 1904년이라 한다.

 

당시 낙엽송을 ‘경제수(經濟樹)’라 하여 식목을 권장하였다. 직경 10Cm 정도 굵기의 어린 나무는 건축공사장에서 거푸집(아시바)에 쓰이고, 성목이 되면 큰 키를 활용하여 전깃줄이나 전화선을 공중가설 하는 전봇대를 100% 일본잎갈나무를 썼으며 철도 침목, 목교 후레임 등 쓰임새가 무척 많았다.

 

그러나 40-50년이 지난 지금은 풍치(風致)와 환경 수목 이외의 쓰임은 철 또는 알루미늄파이프와 콘크리트에 물려주었기 때문에 옛날에 조성한 거대한 낙엽송 조림지가 환금(還金)면에서는 도움이 안 되는 비 경제림이 되었다. 더구나 일본입갈나무는 뿌리를 깊이 박지 않아서 호우시에 산사태의 주범이 되고 있다고 한다. 2002년 태풍 루사가 남긴 상처 가운데 뿌리 째 뽑힌 일본잎갈나무 때문에 다리가 뜨거나 제방이 터진 경우가 많다고 한다. 목상(木商)들도 벌목해서 팔려고 하면 벌목비용도 안 나오니 낙엽송은 쳐다보지를 않는다. 엄청난 자원을 활용할 연구가 절실하다. 비싼 가격으로 수입하는 통나무집 재목 대체 등으로 활용할 만 하지 않은가 생각된다.

 

 

순수 토종 잎갈나무는 남한에는 1910년대에 광릉수목원에 심은 것과 오대산 월정사에 있을 뿐이고, 자생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조사 된 것은 금강산 세존봉에 있는 것이 가장 남쪽으로 알려졌다. 월정사 잎갈나무는 심은 것이라는 주장과 자생한 것이라는 주장이 갈려 있다.

 

토종 잎갈나무와 일본잎갈나무는 나무 자체는 외관상으로 구별하기 힘들고 열매 즉 솔방울에서 차이가 날 뿐이다. 일본잎갈나무 솔방울은 직경이 2.5Cm이상으로 크고, 실편이 50개 이상인데 비하여 토종 잎갈나무는 솔방울 직경이 1.5Cm이하로 작고 실편도 20-40개 정도이다. 2000년 아사달 산악회 북경방문/백두산등정시 토종입갈나무 솔방울을 몇 개 채집해 와서 뒷풀이 행사 때 동기회사무실에 일본잎갈나무 솔방울과 비교하여 진열한 적이 있고 지금은 시골집에 갖다 놓았다.

 

세상 이치 중에 하나가 어떤 무리 중에도 반드시 이단자가 있듯 법이다. 즉 예외가 있다는 것이다. 잎갈나무에도 ‘잎을 갈지 않는 잎갈나무’가 있는데 사람들은 ‘개입갈나무’라 부른다. ‘가짜 잎갈나무’라는 뜻이다.

 

지금은 ‘히말라야시다’라는 이름으로 가로수, 정원수 등 조경목으로 각광을 받아 세계 3대 정원수로 친다. 히말라야시다는 고향이 히말라야산맥인데서 얻은 이름이며 우리나라에는 1930년쯤 들어왔다고 한다.

출처 - 조인기의 산과 여행이야기 /http://blog.daum.net/joingi61/15964366

 

 

 

 

생육환경

토심이 깊고 비옥한 곳을 좋아하며 건조하고 척박한 땅이나 그늘진 곳에서는 생장이 불량하고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력도 약하다. 

광선: 양생  /토양: 비옥  /수분: 보통 

 

번식방법

실생으로 번식한다.

ⓐ9월 하순에 종자를 채취하여 기건밀봉저장한 후, 파종하기 1개월 전에 노천매장하였다가 사용한다.

ⓑ파종 상에 과습이나 지나친 건조를 주의하여야 하며 해가림을 해주는 것이 좋다. 

결실기: 9월, 10월 

 

목재는 조림용, 선박재, 건축재, 토목용재 등에 쓰인다. 

 

결이 곧으며 적지에서는 생장이 빠르므로 좋은 조림수종이지만 자연적으로는 금강산 이북에서 자란다. 

 

 

잎갈나무속 (Larix) 4종

만주잎갈나무 (Larix olgensis var. amurensis (Kolesn.) Kitag.)

일본잎갈나무 (落葉松) (Larix kaempferi (Lamb.) Carriere)

잎갈나무 (落葉松) (Larix olgensis var. koreana (Nakai) Nakai)

청잎갈나무 (Larix olgensis for. viridis (Wilson) Na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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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loma / http://www.floma.pe.kr/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인디카 / http://www.indica.or.kr/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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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과(Pinaceae)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2.10.1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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