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卉.園藝.植物.田園/珍島의 植物

두릅나무

호남인1 2012. 4. 17. 12:13

 

 

 

 

두릅나무

 Aralia elata (Miq.) Seem. 

 

 

 

 

 

이명: 드릅나무,둥근잎두릅,둥근잎두릅나무, /영명: Japanese Angelica /원산지: 한국 /꽃말 : 애절, 희생

분류: 쌍떡잎식물강 산형화목 두릅나무과 / 분포 : 아시아 /서식 : 양지바른 산이나 들 / 크기 : 약 3.0m~4.0m

생약명: 총목피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5미터이며, 억센 가시가 많다. 잎은 깃 모양으로 2회 겹쳐서 어긋난다. 8~9월에 흰색으로 피는 꽃은 양성(兩性)이거나 수꽃이 섞여 있으며, 열매는 납작한 공 모양으로 10월에 검은 자줏빛으로 익는다. 어린잎은 먹으며, 나무껍질과 뿌리는 약재로 쓴다. 산기슭의 양지바른 곳이나 골짜기에서 자라고, 해발 100~1600미터의 우리나라 전역이나 일본, 쿠릴 열도, 사할린, 중국, 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두릅나무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34773

 

 

주로 양지바른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줄기에 가시가 있으며, 잎은 어긋나고 날개깃처럼 2번 갈라진 겹잎으로, 잎줄기와 잔잎에 가시가 많다. 잔잎은 난형이며 가장자리에는 큰 톱니들이 있다.

꽃은 흰색이고 8~9월에 가지끝에 산형(傘形)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줄기에는 짧은 갈색털이 있으며, 꽃차례 여러 개가 하나의 산형꽃차례를 이루는 겹산형꽃차례를 이루고 있다. 꽃잎·수술·암술대는 각각 5개이며, 열매는 핵과(核果)로 10월에 검게 익는다.

 

4월에 새순이 나와 활짝 펼쳐지기 전에 따서 삶은 다음 초장에 찍어 먹기도 하는데, 맛이 좋아 상품 산채 중의 하나로 꼽힌다. 나무껍질을 말린 총목피(楤木皮)는 한방에서 진통제나 당뇨병 치료에 쓰이며, 봄과 가을에 뿌리를 캔 다음 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 뒤 달여 마시면 기침이 심하게 나거나 소화가 잘 안될 때 효과가 있다. 申鉉哲 글

 

잎은 호생하지만 가지 끝에 모여 달리고 사방으로 퍼져 있고 길이 40~100cm의 기수 2회 또는 3회우상복엽이며 엽축과 소엽에 가시가 있고 소엽은 대생하며 9-21개이며 난형, 넓은 난형 또는 타원상 난형이고 점첨두이며 넓은 예저 또는 원저이고 길이 5-12cm, 폭 2-7cm로서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맥줄에 강모가 산생하거나 없고 뒷면은 회색으로서 맥줄에 짧은 털이 복생하며 가장자리에 크고 작은 톱니가 있다. 

 

장과상 핵과는 둥글고 지름 3mm 정도로 10월에 흑색으로 익고 마르면 5능선이 있다. 소핵은 길고 둥글며 황갈색이다. 종자는 뒷면에 입상의 돌기가 약간 있다. 

 

가지 끝에서 나오는 화서는 기부에서 산형으로 벌어지고 다시 복총상화서로 되어 길이 30-45cm정도 자라며 소산경(小傘梗) 끝에 산형화서가 달리고 화서에 짧은 갈색 털이 있다. 꽃은 양성이거나 수꽃이 섞여 있으며 8~9월에 피고 지름 3mm정도로서 백색이다. 꽃받침통은 5개이고 잔모양으로 끝에 5개의 치아가 있다. 꽃잎, 수술 및 암술대 역시 5개이고 자방은 5실로서 하위이다. 

 

나무 전체에 예리한 경침이 많이 발생하며 높이가 3~4m이고 원줄기는 그리 갈라지지 않는다. 

 

 

 

 

생육환경

토양은 토심이 깊고 토양습윤 조건이 적합한 곳에서 자란다. 지형은 계곡이나 산복부의 북향이나 북동향 방향인 지역으로 경사 15~30도가 적당하다. 해발고는 200~600m, 비음도는 25~35%가 적당하며 산성도(PH)는 5.1~5.8이 알맞다.

 

나무두릅은 평지로부터 해발 1,000m이상의 높은 지대까지 자생하고 있는만큼 내한성이 강하다. 땅두릅은 내한성이 강하며 토질은 별로 가리지 않으나 거름기가 많은 비옥하고 물빠짐이 좋은 양토 또는 식양토가 가장 알맞다. 

 

광선 : 양생 /내한성 : 강함 /토양 : 비옥 /수분 : 보통 

 

 

 

 

1)재배기술

①번식 - 보통 뿌리꽂이에 의해 번식한다. 뿌리꽂이 묘는 3년생 모수에서 100개 이상 채취할 수 있는데 길이 10㎝이상, 굵기 6㎜이상으로 다듬어야 좋다. 시기는 눈트기 전이 좋은데 대체로 3월 상순~5월 상순이 알맞다.

 

②정식 - 대체로 눈트기 전이 알맞으며 정식거리는 60X60㎝로 300평당 약 3,000주가 소요된다. 나무두릅은 깊이, 넓이 각각 45~60㎝의 구덩이를 파고 퇴비나 닭똥을 구덩이마다 겉흙과 잘 섞어서 채운 다음 그 위에 묘목을 심고 물을 충분히 준 후 다시 마른 겉흙으로 덮어준다. 땅두릅의 정식거리는 이랑나비 90㎝, 포기사이 45~60㎝가 알맞으며 300평당 약 1,800~4,800주의 종묘가 소요된다.

 

③재배방법 - 나무두릅은 조기재배법과 하우스재배법이 있고 땅두릅은 채소용 줄기 연화재배법이 있다.

▶조기재배법 : 2월 하순경 나무두릅의 순에 폭6㎝,길이 20㎝의 비닐자루를 씌워주거나 지베렐린을 1~2ppm의 농도로 두릅순에 0.5~1단 정도 소형분무기로 뿌려준다.

▶하우스재배법 : 1-2월경 눈을 2-3개정도 붙인 나무두릅의 가지를 길이 20㎝이상으로 잘라 하우스내에 빽빽히 세워두고 낮20-25℃, 밤 10-15℃로 보온하면 30-40일 후부터 수확할 수 있다.

▶촉성연화재배 : 묘두를 2월 상순경 하우스내에 정식하여 3월 중순경까지 왕겨를 덮고 그위에 투명비닐터널을 만들어 주고 해가림을 해줌으로써 연화시키는 방법이다. 이때 묘두 100주당 지베렐린을 물 20ℓ에 0.2g을 타서 뿌려주면 생육이 촉진된다.

 

 

2)관리

①중경제초 - 묘목을 정식한 후 생육초기에 묘목근처의 잡초를 뽑아주거나 낫으로 베어준다. 제초작업은 연 2회정도 실시하면 충분하다.

②가지치기와 솎음질 - 나무두릅은 정식 후 2년차부터 4월 하순~5월상순경에 새순을 수확한 후 밑둥치 60㎝정도 남기고 전정하여 준다. 4년차부터 땅 속에서 돋아나는 새움을 제거하여 준다. 한포기당 새순을 딸 수 있는 가지는 4개정도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솎아준다.

 

 

3)수확  

나무두릅의 경우 하우스재배시 1월부터 노지재배시 4월부터 수확이 가능하다. 노지재배의 10a당 수확량은 3년생의 경우 100-150㎏정도이며 6년생부터는 200-300㎏까지 생산된다. 땅두릅의 경우 뿌리는 정식 후 그 해 늦가을에 수확하지만 약초의 시세와 형편에 따라 다음해 가을 또는 봄에 수확할 수 있다. 300평당 수량은 보통 건재로서 240-300㎏정도이다. 

 

결실기 : 10월 /삽목기 : 4월, 5월 

 

두릅부각

 

 

두릅나무 가지치기 시기와 방법 

두릅나무는 봄에 어린순을 식용하기위해 채취한다.. 가지 끝에서 새순이 나오고, 이 순이 어느정도 자라서 순을 채취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곁눈이 나와서 다시 자라게 됩니다.

새가지가 실하게 자라야 새순이 실하게 나와서 식용하기가 좋으며, 새순을 따면 자연스럽게 가지치기의 효과가 일어납니다.

강제로 가지치기를 하면 새순이 굵게 나오지 않고 오히려 두릅니무 자체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

 

해가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키가 자라게 되며, 어느정도 노령목이 되면 나무를 잘라버리면 됩니다. 해마다 밑에서 뿌리가 뻗어나가며 새움이 올라와 자라서 독립된 두릅나무를 이루지요.

두릅나무는 가지치기를 하지 않으며, 너무 높이 올라간 나무는 잘라내고 새움을 기르면 됩니다.

 

 

 

 

이용

 

▶주요 조림수종 : 특용수종

▶새순은 데쳐서 식용으로 먹을 수 있는 진미식품이다.

▶밀원, 관상용으로도 가치가 있다.

 

▶根皮(근피), 수피를 총목피라 하며 약용한다.

①봄에 채취하여 가시는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强心配糖體(강심배당체), saponin, 精油(정유) 및 미량의 alkaloid가 함유되어 있다. 뿌리에는 oleanol酸(산)의 배당체인 araloside A,B,C 등이 함유되어 있다. 잎에는 saponin이 들어 있고 aglycon은 hederagenin이다.

③약효 : 補氣(보기), 安神(안신), 强精滋腎(강정자신), 祛風(거풍), 活血(활혈)의 효능이 있다. 消炎(소염), 이뇨, 驅瘀血藥(구어혈약)으로 응용되며 신경쇠약, 류머티성 관절염, 腎炎(신염), 肝硬變(간경변), 만성간염, 위장병, 당뇨병, 陽虛氣弱(양허기약), 腎陽不足(신양부족)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15-30g(신선한 것은 30-60g)을 달여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塗布(도포)한다. 

 

 

 

두릅은 고급 산채로, 맛과 향기가 독특하여 수요가 늘어가고 있다. 그러므로 자연산과 비슷한 맛과 향을 지니며,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는 재배기술이 개발된다면 봄철의 소득원으로서 상당히 유망한 품목이다. 

 

유사종

▶둥근잎두릅(var. rotundata NAK. ): 잎이 작고 둥글며 엽축의 가시가 크다.

▶애기두릅(var. canescens NAK.): 잎 뒷면 특히 맥상에 갈색 또는 황색의 짧은 털이 있으며 두릅나무에 비해 전체의 가시가 적다. 

 

특징

근맹아가 많이 발생하고 생장속도는 보통이다. 

 

병충해정보

나무두릅의 병해는 궤양병, 녹병, 뒤면모무늬병, 줄기마름병이 있고, 충해로는 응애, 하늘소, 두릅나무잎벌레 등이 있다.

▶응애: 도시 근교지역이나 평야지에서 재배할 때 발생된다.

▶하늘소: 8월경에 나무두릅 가지속에 구멍을 뚫고 침입하여 나무속을 갉아 먹는다. 땅두릅의 병해충은 묘두를 나눌 때 생기는 썩음병만 예방한다면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아 재배관리가 쉽고 경영적으로 매우 유리하다. 

 

방제방법

▶응애: 살비제를 사용한다.

▶하늘소: 유기인제 1,000배액을 살포하여 방제한다.

▶녹병:병에 걸린 낙엽을 긁어 모아 태우고 4월 중.하순경의 발아 직전에 석회유황 합제 5%액을 수관에 철저히 살포해 준다. 매년마다 이 병이 심한 과원은 장마가 끝난 후에 다이센 M-45 600배액 또는 디포라탄 800배액을 10-15일 간격으로 3회 이상 살포하여 예방에 힘쓴다.

▶줄기마름병: 질소질 비료의 과용을 피하고 동해나 피소를 막기 위하여 나무줄기에 백색수성페인트를 발라준다.

▶잎벌레 : 유충가해기인 5월하순에서 7월하순에 디프제 1,000배액,나크 3% 분제(ha당 40kg) 등을 수관에 살포한다.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 7월-8월에 성충을 포살한다. 

 

 

 

두릅나무과 [Aralliaceae]

 

약 85속(屬)으로 이루어졌으며 동남아시아와 아메리카 대륙 열대지방에 집중되어 있다. 대부분 관목이나 교목이지만 덩굴식물도 있으며 몇몇은 풀이다. 큰 잎은 겹잎으로 대개 어긋난다. 꽃은 5갈래로 갈라졌으며 산형(傘形)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장과(漿果)이나 드물게는 씨 1개가 들어 있는 핵과(核果)가 맺힌다. 이 과의 몇몇 종(種)들은 경제적으로 중요하다. 송악속(Hedera)에 속하는 아이비는 관상용으로 심거나 집안에서 화분에 심는다. 통탈목(Tetrapanax papyriferum)은 라이스페이퍼(rice paper)의 원료이고, 덴드로파낙스 아르보륨(Dendropanax arboreum)과 디디모파낙스속(Didymopanax)의 여러 종은 목재를 생산한다.

 

야생사르사(Aralia nudicaulis)의 향기나는 뿌리는 사르사 대용으로 이용된다. 인삼(Panax schinseng)의 뿌리는 중국에서 여러 가지 병을 치료하는 데 오랫동안 써왔다. 인삼과 비슷하며 미국에서 자라는 파낙스 퀸퀘폴리움(Panax quinquefolium)을 미국에서는 흥분제로 쓰고 있다. 일본에서는 아칸토파낙스 리키니폴리우스(Acanthopanax ricinifolius)를 건물을 짓거나 가구를 만드는 데 사용한다.

 

우리나라에는 8속 약 15종이 자라고 있다. 이 가운데 송악(Hedera rhombera)·황칠나무(Dendropanax morbifera)·팔손이(Fatsia japonica)는 남쪽 지방에서만 자라며, 오갈피나무속(Acanthopanax)·두릅나무속(Aralia)·음나무속(Kalopanax) 식물들은 우리나라 곳곳에서 볼 수 있다.

 

 

 

• Subfamily Aralioideae

• Anakasia

• Apiopetalum

두릅나무속 Aralia

• Arthrophyllum

• Astrotricha

• Boninofatsia

• Brassaiopsis

• Cephalaralia

• Cheirodendron

• Cromapanax

• Cuphocarpus

• Cussonia

황칠나무속 Dendropanax

오갈피나무속 Eleutherococcus

• ×Fatshedera

팔손이속 Fatsia

• Gamblea

• Gastonia

• Harmsiopanax

송악속 Hedera

• Heteropanax

• Hunaniopanax

음나무속 Kalopanax

• Mackinlaya

• Macropanax

• Megalopanax

• Merrilliopanax

• Meryta

• Metapanax

• Motherwellia

• Munroidendron

땃두릅나무속 Oplopanax

• Oreopanax

• Osmoxylon

인삼속 Panax

• Polyscias

• Pseudopanax

• Pseudosciadium

• Raukaua

• Reynoldsia

• Schefflera

• Sciadodendron

• Seemannaralia

• Sinopanax

• Stilbocarpa

통탈목속 Tetrapanax

• Tetraplasandra

• Trevesia

• Woodburnia

• 피막이아과(Hydrocotyloideae)

• Azorella

병풀속 Centella

피막이속 Hydrocotyle

• Platysace

• Xanthosia

 

 

 

 

두릅이란

두릅나무의 새 순을 일컫는 말로 목말채·모두채라고도 한다.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땅두릅과 나무두릅이 있다. 땅두릅은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땅을 파서 잘라낸 것이고 나무두릅은 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한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성질이 평(平)하고 독이 없으며 삶아서 나물이나 김치를 만들어 먹으며 이른 봄에 캔다고 한다. 『물명고 物名考』에 의하면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경에 나무 꼭대기의 어린 순을 꺾어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고 하였으며 『해동죽지 海東竹枝』에서는 용문산의 두릅이 특히 맛있다고 하였다.

 

겨울철에 두릅의 맛을 즐기려면 10월 말경 큰 항아리에 흙을 채우고 한 자 남짓한 가지를 꺾어서 흙에 꽂아 온돌방에 두고 계속 물을 주면 가지에서 두릅이 돋아나온다.

 

두릅의 일반성분은 100g당 열량 39cal 수분 85% 단백질 5.6% 지질 1.2% 섬유질 2.5% 회분 1.5% 칼슘 50㎎ 인 50㎎ 철 5.2㎎ 비타민A 1080I.U. 비타민B1 0.09㎎ 비타민B2 0.42㎎ 니코틴산 0.8㎎ 비타민C 5㎎이다. 그리고 두릅나무에는 약효도 있다. 나무껍질을 벗겨서 말린 것을 총목피라고 하는데 이는 당뇨병을 다스리고 위를 튼튼히 하며 신장병에도 좋다고 한다.

 

 

山菜의 帝王이라고도 불리 우는 두릅, 우리가 먹는 두릅에는 나무두릅,민두릅과 땅 두릅이 있다. 세 종류를  두릅이라 불리지만 엄연히 다르다. 참두릅은 혹은  나무두릅, 잎자루에 가시가 돋아 있고 잎의 앞과 뒷면에 회색이나 황색의 가는 털이 나 있는 것을 참두릅이다. 잎과 잎자루에 가시가 없는 것을 민두릅이라 한다. 두릅은 흔히 산나물로 불리는데 엄밀히 말하면 두릅나무의 어린 순이다.

 

두릅순은 가지 끝에 달리는 산채란 뜻의 목두채(木頭菜), 늙은 까마귀발톱 같은 가시가 있다 하여 자노아(刺老鴉), 용의 비늘과 같다 하여 자룡아(刺龍芽) 등 여러 이름이 있다.

 

식용 할 수 있는 나물은 크게 나누면 재배나물과 산나물, 들나물로 나뉜다.  재배채소를 가리키는 ‘남새’와 산과 들에 서 절로 나는 풀을 통칭하는 ‘푸세’로 구분되기도 한다 . 산나물은 농약이나 인공비료를 사용하지 아니한 자연 그대로의 오염되지 않은 먹을거리다. 또한 가지가지 산나물은 제각기 독특하고 고유한 향과 맛을 지니고 있음은 물론 기가 담겨져 있는 영양건강식이다. 특히나 봄철 춘곤증에는 입맛 돋구는 봄나물이 최고다. 

 

백범 김구 선생이 유난히 두릅을 좋아하셨다는 얘기도 있다. “두릅은 비록 가시가 비쭉거려 못생겼지만 그 새살은 얼마나 부드럽고 향기로운지 모르오. 그는 임정요인들에게도 춘삼월이 오면 마곡사 뒷산의 두릅나무 이야기를 자주 했다.“는 일화다.

 

땅 두릅은 나무두릅과는 달리 다년생 풀로 분류되며 모양과 맛과 향이 나무 두릅과 조금 다르다. 파랗게 데쳐내 두릅의 쌉싸름한 향내를 맛보지 않고 어찌 봄맛을 얘기할 수 있을까?

 

 

 

참두릅(나무두릅)

두릅나뭇과로 학명은 Aralia elata, 학명은 Aralia elata,  생약명은 목두채(木頭菜). 이명은 자로아(刺老鴉),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기슭 이나 골짜기에서 자생한다. 키 3~6m로 낙엽활엽관목으로.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 또는 넓은 계란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하다. 잎줄기와 잎에 가시가 있다.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뒷면은 회색이다.

 

꽃은 7~8월 산방화서를 이루며 흰 오판화가 줄기 끝과 가지 끝에 모여 핀다. 열매는 10월에 둥근 장과가 자줏빛을 띤 검정색으로 익는다. 종자의 뒷면에 좁쌀 같은 돌기가 약간 있다. 두릅나뭇과에 속하는 나무는 전세계에 6백여 종이나 있는데 한국에는 두릅나무, 오갈피나무, 음나무, 황칠나무 등 10여 종이 있다.

 

참두릅의 효능

두릅나무의 껍질은 당뇨병과 신장병의 약재로 쓰여 왔는데 최근 이것에 관한 과학적인 근거가 밝혀졌다. 잎보다 뿌리나 껍질 쪽에 독성 없이 혈당치를 낮추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는 실험결과가 발표되었다.

 

민두릅 줄기에 가시가 없어 관리하기에 용이하며 새순의 품질이 우수한 신품종이며  일부 민두릅 품종은 내한성이 매우 약하여 남부,제주지역에서만 재배가능한 품종이다

 

 

땅두릅

學名은 Aralia Continentalis kitagawa이고 오갈피나무과에 속하며, 고지대에서 자생하거나 여러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여러해살이풀로 ‘독활((獨活)’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독활은 한약재로 쓰이는 땅두릅 뿌리를 말한다.다년생으로 비교적 메마른 땅에서도 잘 자라며, 이른봄 땅속 뿌리에서 움이 돋아나 7∼8월부터 연한 녹색꽃이 피고 8∼10월에 열매를 맺는다. 잎은 2∼3회 깃골로 갈라진 큰 잎이고 어린잎은 둥근 꼴이며 잎가에는 톱니가 있다. 열매는 검고 그 속에 씨앗이 5∼6개 들어 있으며 구근 형태로 겨울나기를 한다. 단백질, 당질, 섬유질, 철분, 비타민 B1, B2, Cem의 영양성분이 있으며, 사포닌 성분도 있다.

 

땅두릅의 효능

이용부위에 따라 줄기와 잎은 채소로 이용되고, 뿌리는 발한, 부종, 거풍, 진통, 관절염, 반신불수, 혈관확장 등에 효과가 있어 한약재로 이용되는 등 재배가치가 높은 약용 및 산채(山菜)식물로 인기가 높아 재배면적이 증가한다.간암에 좋은 두릅즙 두릅, 돗나물, 싸리버섯, 미나리를 동량으로 데쳐 즙을 내서 마시면 효과적.

 

불면증에 좋은 두릅차

말린 두릅, 대잎, 솔잎, 표고버섯, 대추를 동량으로 끓여 차로 마시면 효과적.신장강화와 정력증강에 좋은 두릅영지차두릅, 영지버섯, 오미자, 구기자, 차전자, 토사자, 복분자를 동량으로 차로 달여 수시로 마시면 효과적이다.

 

 

 

 

두릅나무는 인삼이나 오가피나무와 친척이다.

 

오가피나무과에 드는 식물은 모두 뛰어난 약성이 있는데 두릅나무 역시 인삼이나 오가피나무 못지 않은 약효를 지니고 있다. 두릅은 가지의 새순 그리고 나무 껍질, 뿌리 껍질에 이르기까지 모두 혈당을 내려주는 약효를 지니고 있다. 줄기껍질을 말린 것을 총목피라고 한다. 두릅나무에는 주요 성분으로 인삼의 세배 정도가 함유되어 있다는 측정연구도 있다.  봄에 채취한 것은 혈당 강하 작용은 강하지만 가을에 채취한 것은 효과가 적다.

 

당뇨병, 신경쇠약, 정신분열증, 류머티스성 관절염에 효과가 있어 치료에 쓰이고 있으며, 민간요법으로는 줄기와 잎을 포함한 전초를 달여 위장약으로 쓰기도 한다. 동의치료에서는 당뇨병에 쓰이고 있다. 이외에도 저혈압, 부종과 변비, 위경련, 이뇨 ,진통, 두통, 산통, 대장염, 위궤양, 위암, 강장, 해열, 무월경, 땀내기약, 강심(强心), 암방지, 정신 및 육체적 피로의 예방과 치료용으로 쓴다 당뇨병에 민간요법으로서는 비파잎, 연전초 등과 함께 달여 먹는다. 또한 풍을 없애고 혈을 잘 돌게 한다.

※고혈압, 임산부, 변비에는 사용치 않는다는 것에 주의하고 용량도 중량을 대충하여 과하게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 섭취방법

말린 두릅나무 껍질50g에 600ml의 물에 넣고 물 양이  반으로 줄 때까지 끓인다. 이것을 하루 3회정도 마신다

 

약재로는 두릅나무의 뿌리와 줄기의 껍질이 흔히 쓰이는데 부종과 변비, 당뇨병, 위경련  등의 증상에 유효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두릅나무에는 주요 성분으로 인삼의 세배 정도가 함유되어 있다는 측정연구도 있는데 두릅나무를 넉넉히 구할 수 있으면 껍질만 추려서 이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두릅의 성분이 이뇨, 강심(强心), 면역, 암방지 등의 작용이 있고 황달성 간염과 전이형 만성간염에 비교적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나오고 있으나 만약 병치료를 위한 구체적 처방으로서는 역시 안전을 위한 조심스런 태도로 활용해야 것입니다.

 

 

 

 

 

▶ 당뇨병, 신경쇠약, 관절염에 효험

 

두릅나무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두릅나무(Aralia elata Seemann)의 다른 이름은 참드릅나무이다. 

 

식물 : 높이 3~4미터 되는 잎지는 떨기나무이고 가시가 있다. 잎은 2번 깃처럼 갈라진 겹잎이고 쪽잎은 타원형이다. 7~8월에 작은 흰 꽃이 가지 끝에 모여 핀다. 8~9월에 보라색을 띤 검은색의 둥근 열매가 열린다.

잎이 둥근 것을 둥근잎두릅나무(var. rotundata), 잎에 가시털이 없는 것을 중(민)두릅나무(var. canescens)라고 한다.

각지의 해발 100~1,600미터 되는 산기슭, 산골짜기의 비옥한 곳에서 자란다.

 

껍질(총목피) : 봄과 가을에 뿌리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다. 줄기껍질도 약재로 쓴다.

 

 

성분 : 껍질에는 사포닌성 배당체인 아랄로시드(타랄린)가 있다.

 

아랄로시드 A는 녹는점 섭씨 195~196도, [α]20D -26.7도이고 물분해하면 올레아놀산과 포도당, 아라비노오스, 2분자의 글루쿠론산이 된다. 아랄로시드 B는 녹는점 섭씨 230도(분해), [α]20D -17.3도이고 물분해하면 올레아놀산과 포도당, 아라비노오스, 2분자의 글루쿠론산이 된다. 아랄로시드 C를 물분해하면 올레아놀산과 포도당, 아라비노오스, 글루쿠론산, 갈락토오스가 된다. 이밖에 올레아놀산, 정유 0.05퍼센트, 프로토카테킨산, 콜린이 있다. 또한 알칼로이드 반응에 양성인 물질이 있다. 사포닌은 줄기껍질보다 뿌리껍질에 많다.

 

씨에는 약 5퍼센트의 기름이 있다. 기름에는 페트로셀린산, 팔미트산, 리놀산, 페트로셀리딘산이 있다. 뿌리에는 스티그마스테롤, 탄닌질, 꽃이삭에는 크산틴, 구아닌, 어린싹에는 류신, 아스파라긴산, 글루탐산, 아스파긴, 알라닌, 티로신, 히스티딘 등이 많다.

 

 

 

작용 : 뿌리껍질의 물 또는 알코올 추출물은 흥분작용이 있으며 메디날에 대한 길항작용과 함께 강심작용이 있다.

 

뿌리껍질 달임약(1:10)은 개구리에게 0.5~1밀리리터를 근육주사할 때 흥분작용이 있고 심장의 수축폭을 늘리며 심장율동을 느리게 한다. 70퍼센트 알코올로 우려낸 1:5 팅크로 0.1~0.2밀리리터를 주사할 때 위에서와같은 작용이 있다.

 

독성(LD50)은 5.7g/kg(케르베르법), 1.2g/kg(베렌스법)이며 가시오갈피나무와 땃두릅나무껍질 14.5g/kg(베렌스법)보다 약하다. 두릅나무껍질의 치사량과 독작용의 비는 1:10이며 가시오갈피나무껍질, 땃두릅나무껍질보다 치료폭이 2~5배 넓다. 두릅나무껍질의 긴장작용 세기는 생쥐의 헤엄치는 시간을 잣대로 하여 비교할 때 가시오갈피나무껍질보다 100배나 세다. 

 

두릅나무껍질은 급성 실험에서 혈압을 잠시 내리며 숨쉬기를 약간 흥분시킨다. 또한 고양이 심장에 대한 급성 실험에서 심장살의 긴장성을 높이고 심장 수축폭을 늘린다. 그러나 심장율동과 오줌량에는 뚯렷한 영향이 없다.

 

두릅나무껍질의 약리작용 성분은 아랄로시드이다. 아랄로시드(아랄로시드 A와 B의 혼합물)의 독성은 470mg/kg(케르베르법)이며 토끼의 적혈구에 대한 용혈지수는 1:10,000이다. 아랄로시드는 메디날에 대한 길항작용이 있으며 중추신경 계통을 흥분시키고 대뇌의 전기적 활성을 높인다. 심장수축을 세게 하며 양성변역성 작용과 음성변시성 작용이 있다. 숨쉬기에는 뚜렷한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한 토끼의 귀핏줄을 수축하며 점막에 대한 국소자극작용은 뚜렷하지 않다.

 

임상 실험에 의하면 아랄로시드는 신경쇠약에 효과가 있다. 아랄로시드는 조식의 산화환원 과정과 부신피질의 글루코코르티코이드 분비 기능을 높이며 유기체의 저항성과 백혈구의 탐식 기능도 높인다. 또한 치주조직층(치주염) 치료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혈당을 낮추는 작용도 있으며 혈당을 높인 흰쥐에서 β-리포프로테이드의 함량을 낮춘다.

 

응용 : 몸이 쇠약할 때 특히 신경쇠약, 정신분열증, 저혈압에 쓴다. 고혈압에는 쓰지 않는다.

동의치료에서는 당뇨병에도 쓴다. 또한 오줌내기약으로 쓰며 이밖에 아픔멎이약으로 머리아픔, 산통, 대장염, 위궤양, 위암에 쓴다. 그리고 강장약, 열내림약, 땀내기약으로 쓴다. 월경이 없을 때에도 쓴다.

 

민간에서는 전초를 위장질병에 쓴다.

 

두릅나무껍질 달임약(6~10:200) : 일반허약, 신경쇠약, 정신분열증, 저혈압에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두릅나무껍질 유동엑스: 잘게 썬 껍질을 75퍼센트 알코올로 우린다. 추출액에서 알코올을 회수하여 1:1의 엑스를 만든다. 두릅나무의 향기와 쓴맛이 있는 누런 액체이며 비중은 0.91~0.93이고 증발 찌꺼기는 0.5~0.7퍼센트이다. 한번에 1.5~2밀리리터씩 하루 3번 물에 타서 먹는다. 달임약과 같은 목적에 쓴다.

 

 

사파랄(총배당체 80퍼센트 이상) : 미주 신경중추를 흥분시킨다. 신경쇠약, 심장신경증, 일반허약, 잠장애,저혈압, 음위, 심장의 기능장애, 무력증 때 한번에 0.05그램씩 하루 2번 먹는다. 또한 정신 및 육체적 피로의 예방과 치료에도 쓴다.

두릅나무 팅크 : 두릅나무뿌리껍질 250킬로그램, 알코올 770리터, 한번에 30~40방울씩 하루 3번 먹는다. 신경쇠약, 정신분열증에 쓴다.

 

참고 : 사파랄(총배당체)만드는 법: 뿌리껍질가루 1킬로그램을 10리터의 클로로포름으로 2시간 데워 우린다. 찌꺼기에 7배량의 메탄올을 넣고 1시간 우린다. 이렇게 4번 우린다. 5번째로 우려낸 것을 첫번째의 우림용매로 쓴다. 메탄올 추출액을 합하고 용매를 회수한 다음 찌꺼기를 1리터의 물에 풀고 2N 염산으로 pH 4가 될 때까지 둔 다음 섭씨 80도 아래에서 감압으로 졸인다. 찌꺼기를 300밀리리터의 메탄올에 풀고 1.5리터의 초산에틸에 잘 섞으면 앙금이 생긴다. 앙금을 200밀리리터의 초산에틸로 씻고 섭씨 60~70도 에서 말린다. 거둠률은 7퍼센트이다. 요즘에는 잎을 총배당체 원료로 이용한다.

 

 

 

 

북한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맛은 맵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약간 있다.  기와 신을 보하고 정을 불려주며 정신을 안정시킨다.  또 풍을 없애고 혈을 잘 돌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강장작용, 중추신경흥분작용, 강심작용, 혈당량감소작용, 방사선병예방치료작용 등이 밝혀졌다. 

 

독성은 인삼이나 가시오가피보다 약 10배나 세다.  기허증, 신경쇠약, 관절염, 당뇨병, 심장신경증, 정신분열증, 저혈압, 위암 등에 쓴다.  하루 6~12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때는 짓찧어 붙인다.

 

 

 

안덕균씨가 지은 <한국본초도감>에서는 두릅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두릅나무를 생약명으로 자로아(刺老鴉)라고 한다.  두릅나무과의 갈잎떨기나무 두릅나무의 뿌리 껍질과 나무 껍질이다.  맛은 맵고 성질은 평하다. 

 

보기안신, 강정자신, 거풍활혈의 효능이 있어 기운이 허약하고 신경쇠약이 있을 때 쓰며, 풍습성관절염에 진통, 소염 작용을 나타낸다.  콩팥 기능 허약으로 양기가 부족하고 때로는 다리에 힘이 없으면서 보행 장애가 있을 때에 유효하다.  당뇨병에 혈당을 내린다. 

 

성분은 강심 배당체, 사포닌, 정유 등이 확인되었다.  잎에는 hederagenin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작용으로 항피로 작용이 있으며, 면역 기능 항진, 중추 신경 흥분, 혈압 강하 등의 작용을 나타낸다. 

 

주의 사항으로 장복하면 독성이 발생한다. "   

 

 

 

두릅이 당뇨병 치료에 효험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두릅나무껍질과 뿌리껍질은 오래전부터 당뇨병, 간장질병, 위염, 위궤양 등에 사용되어 왔는데 최근 어느 한 나라의 과학자가 두릅순에 있는 '에리토사이드'라는 물질이 당흡수억제작용이 높다는 것을 밝혀냈다.  두릅순에서  '에리토사이드'를 추출하여 만든 알약을 먹은 사람들속에서 혈당값이 내려 가고 간기능도 회복되었으며 비만도 훨씬 줄어 들었다.  대체로 사용하기 시작한지 한두달 지나서부터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두릅나무 줄기 껍질과 뿌리껍질은 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성분은 강심 배당체, 사포닌, 정유 및 미량의 알칼로이드를 함유하고 있다.  뿌리는 araloside A,  araloside B,  araloside C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모두 oleanolic acid의 glycosides이다.  잎은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는데 aglicon은 hederagenin이다.

 

약리 작용은 오가과 드릅나무속의 식물은 인삼과 비슷하여 적응원 아답토겐 작용이 있다.  그러나 독성은 인삼, 가시오가피 등의 10배 전후이다.  맛은 매우며 성질은 평하고 약간의 독이 있다.  기를 보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정을 강하게 하고 콩팥을 자양하며 풍을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다.  신경 쇠약, 류머티스성 관절염, 당뇨병 및 양기허약, 신약부족 등을 치료한다.  봄에 채취한 샘플의 혈당 강하 작용은 강하지만 가을에 채취한 것은 효과가 없다.  또한 항방사선 작용이 있다.  감초 및 감초사심탕 및 보중익기탕은 그의 독성을 약하게 하며 아울러 두릅나무의 사하 작용을 경감시킨다.  감초에 진피, 목향을 배합하면 반대로 그 독성을 증가시킨다.  쥐에 대한 잎의 독성은 뿌리의 2배이다.

 

고혈압에는 쓰지 않는다. "동의보감"에서는 당뇨병에도 치료효과가 있다고 하며 허약체질,심장신경증,수면장애,심장의 기능장애,음위보강제로 사용됨을 기술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이뇨제,두통,산통,생리불순,해열,위궤양,위암에도 쓰인다.

 

약용으로 이용할 경우에는 줄기를 이른 봄에 채취하여 껍질의 가시를 제거하고 잘 말려 잘게 썰어서 약 10g을 2컵반 정도의 물에 넣어 반 분량이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3회 식사 전에 복용한다.

 

 

 

중국의 <동북상용중초약수책>에서는 두릅나무를 이렇게 적고 있다.

"풍사를 몰아내고 습사를 없애며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지혈한다. 간염, 당뇨병, 위경련, 변비, 류머티스성 관절염, 외상출혈을 치료한다."

 

또한 중국의 <흑룡강주요야생약용식물적감별급중초약신제제>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기를 보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정을 강하게 하고 신을 자양한다."

 

 

 

임상별 두릅니무 복용법

 

간염

뿌리 10~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정도 복용한다.  

 

건위(健胃)

잔가지 또는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골절번통(骨節煩痛)

잔가지 또는 뿌리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주침해서도 복용한다.

 

관절염

잔가지 또는 뿌리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담(痰)

잔가지 또는 뿌리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4일 복용한다.

 

당뇨

잔가지 또는 뿌리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5일 이상 복용한다.  

 

백전풍

잔가지 10~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5일 이상 복용하면서 그 물로 환부를 수시로 닦아준다.

 

성인병

싹 또는 뿌리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신경쇠약(神經衰弱) :

잔가지 또는 뿌리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위경련

잔가지 또는 뿌리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2~3일 복용한다.

 

위궤양

잔가지 또는 뿌리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위암

잔가지 또는 뿌리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진통

잔가지 또는 뿌리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축농증

잔가지 또는 뿌리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타박상

잔가지 또는 뿌리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5~6회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통풍(痛風)

잔가지 또는 뿌리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풍(風)

온포기 또는 씨 4~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해열(解熱)

잔가지 또는 뿌리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4~5회 복용한다.

 

행혈(行血)

잔가지 또는 뿌리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주침해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중풍

잔가지 또는 뿌리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두릅 차 만드는 법

- 줄기는 이른 봄에 채취하여가시를 제거하고 잘게 썰어 말려서 사용한다.

- 뿌리는 잘씻은 다음 뿌리 껍질을 벋겨 말려 사용한다.

- 10g을 2컵반 정도의 물에 넣어 반분량이 될 때까지 달여 마신다.

 

< 마시는 법 >

- 하루에 3회 식전에 복용하면 된다.

 

< 효능 >

- 약효로는 해열, 강장, 건위, 이뇨, 진통, 수렴, 거풍, 거담, 강정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위궤양, 위경련, 신장염, 각기, 수종, 당뇨, 신경쇠약, 관절염 등의 치료에 효능이 있다.

- 발기력 부족, 위궤양 치료제로도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 특히 신장 병과 당뇨에 특효하다.

 

 

두릅술(총목피주)

< 만드는 법 >

- 줄기와 뿌리껍질, 열매를 사용한다.

- 총목피 450g에 소주 1.8 리터의 비율로 한다. - 밀봉후 서늘한 곳에 6개월 이상 보관하였다가 음용한다.

- 당뇨의 에방과 치료가 목적일때는 설탕을 넣지 않는다.

 

< 마시는 법 >

- 잠자기전에 한잔(30ml)

 

< 효 능 >

- 당뇨병, 건위, 정장에 효과가 있다.

 

 

 

 

두룹나물

 

두릅은 너무 길면 맛이 싱겁기 때문에 파란 순 길이가 5~7cm사이가 적당하다. 자연산 두릅은 이것보다 더 작은데 잎은 거칠고 붉은색을 띠고있다.

 

순이 많이 벌어진 두릅은 수확 시기가 늦은 늙은 두릅이고 반대로 순이 거의 벌어지지 않은 것은 너무 일찍 수확한 어린 두릅으로 맛이 쓰다.

 

순이 반쯤 벌어지고 무르지 않은 것이 좋다.

 

 

 

 

[두릅손질법/두릅보관법/두릅데치는방법]

두릅 손질에서부터 보관법까지~ http://blog.naver.com/jua5084/150109017975

 

두릅 보관법제철에 나는 두릅의 맛을 좀 더 느끼고자할 때는 두릅을 씻지 말고 신문지에 싸서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보관 하거나,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 물기를 뺀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보관 해 줍니다. 

 

두릅을 데쳐서 물기를 완전 건조시킨 후 비닐봉지나 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보관할 때 물기가 완전히 마른 다음 그릇에 담아 냉동실에 넣고 최대한 급속 냉동을 시킨다. 냉동이 되었다 싶으면 그릇을 흔들어 따로따로 분산시키면 꺼낼때 한 덩어리로 뭉치지를 않는다.

 

비니봉투에 한 때 먹을 양 만큼씩만 담아 냉동시키면 꺼내 먹기가 편리하다. 보관시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봉해야 변질이 되지 않는다.

 

 

 

 

 

 

두릅요리

 

두릅무침

http://keywui.chosun.com/contents/section.view.keywui?mvSeqnum=93345&cateCategoryId=103&cateSubCategoryId=134

 

땅두릅무침

http://board.miznet.daum.net/gaia/do/cook/recipe/mizr/read?articleId=8489&bbsId=MC001

 

두릅을 이용한 요리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30032

 

 

 

 

 

 

 

마지막으로 요즘 두릅을 채취하기위해 산을 오르시는 분들중

두릅을 가지째 베어가시는 분들에게 당부를 드립니다.

 

오죽하면 가지째 베어가시는 심정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

 

(반쯤 벌어진 두릅은 정말 부드럽고 맟이 있습니다. 두룹나무가 있는곳에 가면 아렇게 반쯤 벌어진 두릅만 있는것이 아니고 이제야 벌어지기 시작한 두릅이 태반입니다. 내일이나 모래 아침에 이곳에 다시오면 두릅이 벌어저 딸수있으리라 생각하고 놔두고 애서 다시오면 거의 100% 다른분들이 따가고 없습니다.)

 

그런다고 해서 두릅을 가지째 베어가시면 안돼지요.

 

산에 있는 두릅은 적당한 크기로 자랐을때 먼저 발견한 사람이 임자이고 고루고루 따 잡수시라고 한꺼번에 벌어지지 않는가 봅니다.

 

 

그래도 꼭 가지째 베어가시려거든 꼭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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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릅가지를 베어가실때 이무생각없이 그냥 베어가시지 말고 줄기에 확실한 눈이 있나 살펴보고 새싹이 나올 눈이 확실한 경우에는 그 눈 바로위(눈에서 3-4센티위)를 베어주세요. 그래야 그 두릅나무가 말라 죽지 않는답니다.

 

2. 두룹나무 눈이 확실하지 않을 경우에는 그 두릅나무를 밑둥에서 잘라버리세요.

그래야 그두릅나무는 죽지만 바로 옆에서 새 두릅나무가 움트게 됩니다.

 

두릅나무는 다른나무와 틀려서 맹아력이 아주 좋지 않습니다. 새순을 따가면 그 부분에서 새순이 발생하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거의 가지를 치지 못합니다. 더구나 중간에서 두릅을 베어버리면 90%이상 그나무는 죽게 됩니다.

산에 가서 죽은 두릅나무를 살펴보면 틀랍없이 중간에 가지를 베어간 나무들입니다.

 

예전에 두릅나무가 많이 있던 곳인데 어떤일인지 모두 죽은나무만 있는 것은 바로 두릅나무를 가지째 아무 생각업이 베어가신 덕분입니다.

 

꼭 베어기시더라도  밑둥을 잘라 주는 최소한의 성의를 보여주시기를 당부 또 당부드립니다.

두릅나무는 절대로 중간에서 눈이 터서 가지를 치지 않습니다. 더구나 눈이 튼다 하드래도 이미 녹음이 우거진 5월 하순이 돼서 가늘은 가지를 힘없이 키우다가 장마가 끝나고 여름이 막바지에 이르렸을 때는 기력이 쇠하여 죽고 맙니다.(양지에 있는 두릅은 그래도 덜합니다.)

 

밑둥을 잘라준 두릅은 바로 곁에 새 움을 만들어 싹을 튀우고 녹음이 우거지더라도 그 싹을 키울 여력을 뿌리가 가지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두릅나무속 (Aralia) 4종

독활 (獨活) (Aralia cordata var. continentalis (Kitag.) Y.C.Chu)

두릅나무 (Aralia elata (Miq.) Seem.)

땅두릅 (Aralia cordata Thunb.)

애기두릅나무  (Aralia elata for. canescens (Y.Z.Qi &Zucc.) T.Yam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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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나무 - 포토 | 식물도감(植物圖鑑)

大韓民國 植物目錄 2. (4,903種중 651. 굴거리나무과 - 1317. 때죽나무과) | 식물도감(植物圖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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