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卉.園藝.植物.田園/珍島의 植物

타래난초

호남인1 2012. 2. 24. 20:16

 

 

 

 

 

타래난초

학명: Spiranthes sinensis (Pers.) Ames

 

 

 

이명: 타래난,반룡삼, /영명: Spiranthes sinensis /원산지: 한국 /꽃말 : 추억, 소녀

분류: 피자식물문 >단자엽식물강 >미종자목 >난초과 >타래난초속

분포: 아시아 /서식: 잔디밭, 논둑: /크기: 약 10cm~40cm

생약명: 根(근) 또는 全草(전초)를 盤龍蔘(반룡삼)이라 하며 약용한다

 

다년생초본

속명은 희랍어의 `speira(나선상으로 꼬인)`와 `anthos(꽃)`의 합성어로 작은 꽃들이 나선형으로 화경을 감아올라가며 피는 모양을 뜻한다. 자연상태에서도 화형을 비롯하여 화색 등의 변이종이 널리 출현하기도 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타래난초 / http://www.nature.go.kr/newkfsweb/kfi/kfs/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mn=KFS_28_01_02_01&orgId=kbi&plantPilbkNo=29358&mn=KFS_28_01_02_01

 

 

키는 30㎝ 정도 자란다. 잎은 줄기 위쪽으로 갈수록 크기가 점점 작아지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기부는 줄기를 감싼다.

 

연분홍색의 꽃은 5~8월경 줄기 끝의 수상(穗狀)꽃차례로 풀린 용수철처럼 꼬이며 핀다. 투구처럼 생긴 꽃은 길이가 1㎝도 채 되지 않는다. 흔히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고, 때때로 흰색 꽃이 된다. 申鉉哲 글

 

 

 

잔디밭이나 논둑에서 자라며 높이 10∼40cm이다.

 

뿌리는 짧고 약간 굵으며 줄기는 곧게 선다.

뿌리에 달린 잎은 길이 5∼20cm, 나비 3∼10mm이고 주맥이 들어가며 밑부분이 짧은 잎집으로 된다.

줄기에 달린 잎은 피침형로서 끝이 뾰족하다.

 

꽃대는 줄기 하나가 곧게 서며 길이 5∼15cm이다.

꽃은 5∼8월에 분홍색 또는 흰색으로 피는데, 나선 모양으로 꼬인 수상꽃차례에 한쪽 옆으로 달린다.

꽃이 아래에서 위로 나선형으로 꼬이면서 피기 때문에 '타래난초'라고 부르는 것 같다.

잎이 너무 작아 꽃이 피기 전에는 풀밭에서 타래난초를 찾아내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포는 달걀 모양 피침형로서 길이 4∼8mm이고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조각은 피침형이고 길이 4∼6mm로서 점점 좁아진다.

꽃잎은 꽃받침보다 약간 짧으며 위꽃받침잎과 함께 투구 모양을 이룬다.

입술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으로서 꽃받침보다 길고 끝이 뒤로 젖혀지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난다.

 

뿌리는 난초의 뿌리처럼 희고 굵으며 물기가 많다.

씨방은 대가 없으며, 열매는 곧게 서고 타원 모양이며 길이 5∼7mm이다.

곧게 서서 비비꼬이며 분홍 꽃을 피운 모습이 날씬한 소녀가 다소곳이 서 있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햇빛을 좋아하고 바람을 좋아하는지 항상 뻥 뚫린 무덤가나 잔디밭처럼 시원한 곳에서만 보인다.

 

꽃말은 '추억, 소녀'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수초, 반용삼, 토양삼이 있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타래난초라고 한다.

초지나 습지·절벽 등에 생육하며, 산초(山草)로서 재배되기도 한다.

한국을 비롯, 동아시아·말레이시아·오스트레일리아·폴리네시아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출처: 무지개세상

 

 

타래난초는 볕이 잘 드는 산기슭의 풀밭이나 논둑에 자라는 높이 10∼40cm의 난초과 여러해살이풀이다. 다른 이름으로 타래난, 산나사난초(山螺絲蘭草), 이엽두피란(二葉兜被蘭), 용포(龍抱), 반룡삼(盤龍蔘), 토양삼이라고 부른다.

 

타래는 사려 놓은 실이나 노끈 따위의 뭉치이다 타래난초꽃이 실꾸리처럼 나선형으로 피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용포는 임금님의 옷인 곤룡포의 준말이다. 용포와 반룡삼도 용트림하듯 감아 올라가며 꽃이 핀 모습에서 붙여졌다.

 

타래난의 경우 난초이름에 ‘초’를 붙이면 ‘난초’라하고, ‘초’를 빼면 ‘란’이기에 타래란이 맞다.

산나사난초와 이엽두피란은 타래난초라고와 비슷한 구름병아리난초의 다른 이름이다. 끈 같은 풀이라고 수초(綬草), 저경초, 일선향, 대엽청, 마아칠, 일엽일기화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뿌리에 달린 잎은 길이 5∼20cm, 나비 3∼10mm이고 줄기는 곧게 선다. 줄기에 달린 잎은 끝이 뾰족하다. 꽃은 5~8월 길이 5∼15cm 꽃대 하나에 나선모양으로 돌아가며 핀다. 4∼6m의 연붉은색 또는 흰색(흰타래난초)꽃잎은 꽃받침보다 약간 짧으며 위꽃받침잎과 함께 투구 모양이다.

한국·일본·중국·타이완·사할린·시베리아 등에 분포하며 식물 전체를 반룡삼이라 하여 편도선염, 허약체질, 당뇨병, 해열, 해독 등에 쓰인다.

출처/류시언의 소백산 야생화[26] 타래난초 /http://www.yj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53#

 

 

7월의 산기슭 풀밭에서 타래난초가 아름다운 꽃물결을 이룬다. 분홍색 꽃구름이 피어나는 것 같다. 묘지 근처나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꽃대는 줄기 하나가 곧게 선다. 뿌리에서 돋은 잎은 길이가 5~20cm로 크고, 밑 부분이 칼집 모양으로 줄기를 둘러싼다. 꽃이 아래에서부터 위로 나선 모양으로 꼬이면서 피기 때문에 타래난초라고 부르는데, 마치 꽈배기처럼 꼬여서 올라가는 모습이다.  땅 속의 뿌리가 흰색을 띠는데 마치 난초의 뿌리처럼 굵고 물기가 많아 타래난초라고 불린다.

 

가을이 되면 잎이 모두 죽고 이듬해에 다시 자라나는데 잎의 크기가 10Cm도 채 안되기 때문에 꽃이 피기 전에는 풀밭에서 찾아내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신기하게도 타래난초는 잔디 없이는 살 수 없다. 잔디뿌리의 박테리아를 교환하며 공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타래난초는 주로 잔디가 많은 묘지 주변이나 논둑 위에서 만날 수 있다.

열매는 곧게 서고 타원모양이다. 한방에서는 용구(龍拘)라고 하여 진해제 및 종기제거제에 쓴다.

 

 

 

타래난초 씨앗은 너무 작기 때문에 발아에 필요한 영양분조차 없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래난초는 무서운 전략 하나를 생각해 냈다.

난균이라는 곰팡이 무리를 불러 모아 놀랍게도 자신의 몸에 기생하도록 만든다. 그리고 자기 몸속으로 들어온 균사로부터 영양분을 흡수해서   발아한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난균까지 완벽하게 분해, 흡수해서 자라는데 필요한 영양분으로 삼는다. 그러나 까닥 잘못하면 거꾸로 균의 침입을 받게 돼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마치 살을 잘라 뼈를 세우는 것'과 같은 위험한 전략이다.’여리고 곱기만 한 타래난초가 꽃을 피워 내기 위해 기꺼이 목숨을 담보를 내어놓은 것이다.

 

 

 

수정 방법은 이꽃에 어울리지 않게 약삭빨라 이꽃의 이중성을 보게 된다. 자연의 질서에 또 한번 놀라는 일이 이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 순진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타래난초에게도 꾀가 숨겨져 있다

애처러움과나약함으로 뭉쳐진 이 꽃이 자손을 퍼트리기 위한 교묘한 행동은 우리를 숙연하게 한다. 타래난초의 한없이 여린 꽃의 모습과는 달리 이들의 수정 방법은 교활하기 이를 데 없다

 

착하고 유약한 모습으로 곤충들을 유인한다

암술에 끈끈한 접착제을 발라 놓고 꽃을 찾아 온 곤충들에게 덩어리째 꽃가루를 묻힌다. 곤충들은 타래난초가 자기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절대 씨를 퍼트리지 못할 것이라 여면서 작은 꽃방으로 몰려든다

 

한두 녀석씩 타래난초에게 몰려들면 이 꽃은 꽃가루 덩어리들을 한꺼번에 와락 곤충의 몸에 꽃가루를 붙여 놓는다

곤충이 꽃가루 덩어리를 몸에 달고는 끙끙 거리며 암술 끝을 지나면 암술은 아주 끈적끈적한 접착제를 자기 몸에 발라 놓고 있다가 곤충의 몸에서 잽싸게 꽃가루덩어리만 쌀짝 떼어내서는 시치미를 떼고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있다.

 

어떻게 그렇게 약삭빠르게 수정을 할 수 있는지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나약한 꽃임을 강조하며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아 놓고는 한편으로는 곤충을 꼬셔서 수정를 하니 어느 쪽이 이 꽃의 진심인지 우리로서는 알 수가 없는 것이다

 

 

타래난초는  난초과의 여러해를 살아가는 꽈배기를 닮아 배배 꼬여 알렬로 꽃들을 데리고 사는 예쁜 들꽃이다. 다른 이름으로 수초반룡삼 토용삼 등으르 부르고 있다 줄기는 약 30cm쯤 올라간다

 

타래난초는 약용으로 쓰이는데 꽃이 필 때쯤 채취하여 햇볕에 잘 말려서 이용한다. 이렇게 말린 것을 반룡삼이라 한다 이것을 달여 마시면 허약해진 몸을 보할 수 있다 페결핵이아 해열 구갈에도 쓰였다고 전해 진다.

[원문출처] 박시영님의 우리 들꽃에서  

 

 

번식방법

▶종자로 파종하거나 분주에 의해서 주로 번식한다.

 

1.실생번식 : 열매는 자연상태에서는 잘 결실되는데 종자가 익기까지 기간이 짧아(14일) 자칫하면 종자 채취시기를 잃을 염려가 있다. 화경 윗부분의 꽃이 아직 피어 있는데도 아래에서는 열매가 익는 경우가 많은데 열매의 색이 녹색에서 황갈색으로 변했을 때 채취하여 곧바로 파종한다.

 

2.분주번식 : 분주는 3월에 줄기의 일부를 붙여서 면도칼로 잘라 분주한다. 분주후에는 벤레이트수화제를 1,000배로 희석하여 10-20분간 침지 후 그늘에 말렸다가 정식한다. 

 

 

 

재배특성

노지에 심을 때에는 물빠짐이 좋은 사질토양에 부엽을 섞어서 식재한다. 특별한 시비작업은 필요없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재배하며 너무 습하게 관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 건조에는 약하므로 관수시 충분히 주도록 하고 개화기에는 물이 꽃에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햇빛은 오전 햇빛을 충분히 받고 오후 석양빛은 차광하는 것이 좋은데 50% 이상 차광하여 재배하면 꽃대가 도장되어 쓰러지거나 화색이 선명치 못하여 상품성이 떨어진다. 따라서 4-5월까지는 전광하에 노출하여 재배하고 여름철에는 30-50% 차광한다. 

 

 

 

이용

▶화단주변에 열식하거나 군식하면 개화기에 보기가 좋다. 잔디밭 일부에 군식하여도 좋다. 작은 화분에 심어 초물분재로 가꾸면 관상가치가 뛰어나다.

 

根(근) 또는 全草(전초)를 盤龍蔘(반룡삼)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개화기에 채취하여 햇볕에 건조한다.

②약효 : 益陰(익음), 淸熱(청열), 潤肺(윤폐), 止咳(지해)의 효능이 있다. 병후허약, 陰虛(음허)에 의한 內熱(내열), 咳嗽(해수)로 인한 吐血(토혈), 眩暈(현운), 腰部酸痛(요부산통), 遺精(유정), 淋濁帶下(임탁대하), 瘡瘍癰腫(창양옹종), 虛熱(허열)에 의한 口渴(구갈), 폐결핵에 의한 咳血(해혈)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신선한 것을 15-30g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 짓찧어서 환부에 塗布(도포)한다. 

 

 

 

유사종

흰타래난초 (for.albiflora ): 백색 꽃이 핀다. 

 

 

병충해

화경이나 어린 잎에 진딧물이 발생하기 쉽다. 배수가 불량한 토양에서는 뿌리 부패병이 나타나기도 한다. 병해충에는 강한 편이나 간혹 잎끝이 말라 들어가는 엽고병이나 뿌리부패병이 발생되며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잎이 위축되고 뒤틀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진딧물, 응애 등을 철저히 방제하고 배수가 불량할 경우 뿌리부패병이 발생되므로 분갈이를 1년에 1회씩 실시하여 사전예방에 주력한다. 

 

 

 

타래난초속 (Spiranthes) 2종

타래난초 (Spiranthes sinensis (Pers.) Ames)

흰타래난초  (Spiranthes sinensis for. albiflora Y.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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