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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나무

호남인1 2012. 3. 12. 21:41

 

 

 

 

 

 

유자나무

 Citrus junos Siebold ex Tanaka

 

 

 

 

 

 

 

 

 

 

 

학명: Citrus junos Siebold ex Tanaka

이명: 유자,산유자나무, /영명: Fragrant Citrus, /원산지: 중국 /꽃말 : 기쁜 소식

분류: 쌍떡잎식물강 쥐손이풀목 운향과 /분포: 아시아 /서식: 민가, 바닷가 /크기: 약 4.0m

생약명: 등자,등자피,등자핵,

 

중국에서 신 귤과 의창 귤(宜昌橙)의 잡종으로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나라 때 한반도와 일본으로 전해졌다.

한국에서는 유자차유자화채를, 일본에서는 식초를 만든다.

 

나무를 태평소의 몸통을 만드는 데에 쓰기도 한다.

 

유자는 향이 좋고 껍질이 두꺼워 껍질도 이용되고 열매는 설탕에 재워 차를 마시면 추위를 이길수 있다하여 동지에는 유자 껍질으로 목욕을 했다. 유자는 고흥,완도,장흥,진도와거제,남해,통영등에서 주로 생산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유자나무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31522

 

 

키는 4m 정도 자라며 줄기와 가지에는 뾰족한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며, 잎가장자리는 거의 밋밋하지만 잎자루에 넓은 날개가 있어 1장의 큰 잎과 1장의 작은 잎이 잇따라 달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얀색

 

꽃은 여름에 잎겨드랑이에 1송이씩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모두 5장이며, 밑부분이 붙어 있는 수술은 20개 정도이다. 열매는 12~2월에 둥글고 누렇게 익는데 과피는 향기가 나며, 과육은 신맛이 난다.

 

중국이 원산지이고 한국에서는 고려말에 씌어진 〈파한집 破閑集〉에 유자나무를 뜻하는 귤(橘)이 나오는 점으로 보아 이 무렵에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남부지방에서 흔히 심고 있는데, 귤나무속(橘―屬 Citrus) 식물들 가운데 내한성(耐寒性)이 가장 뛰어나며 열매를 잘게 썰어 설탕으로 잰 뒤 차로 마시면 추위를 잘 이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옛날에는 추위를 이기기 위해 동지(冬至)에 유자를 목욕물에 넣어 목욕을 했다고 한다. 덜 익은 열매는 탱자나무의 열매 대신 약으로 쓰기도 하는데,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세(樹勢)가 약하거나 오래된 감귤나무의 수세회복을 위한 대목으로도 쓰인다. 申鉉哲 글

 

 

 

재배특성

유자는 난대성식물로 혹서기에 -8℃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지역에서 재배가능하다. 동해는 따뜻한 온도가 계속되다가 갑자기 -2∼-5℃로 급속도로 내려가면 성목도 동해를 받아 꽃눈이 피해를 받게 되는데 줄기의 표피가 동해에 의하여 터지며 지표면에 수분이 적을 경우에는 더욱 많은 피해를 입게 된다.  

 

유자는 다른 과수보다는 내음성이 강하나 감귤류 중에서는 온주밀감보다 약하다. 따라서 강한 일조가 필요하며 일조가 모자라면 도장지만 나오고 가지 수가 적게 되며 광합성 부족으로 꽃눈형성이 불량하고 동화양분 부족으로 낙화, 생리적 낙과가 심해서 수량이 떨어진다.

 

유자는 다른 과수에 비해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다. 특히 여름철 및 겨울철에 강수량이 많은 곳이 좋다. 토양은 부식이 풍부하고 보비력과 보수력이 좋으며 배수가 양호한 양토와 사양토가 좋다.

 

 

유자(有子)/ 효자 유자나무의 열매인 유자는 원산지가 중국 양쯔강 상류이며, 한국에는 840년(문성왕 2)에 신라의 장보고가 중국 당나라 상인에게 얻어와 널리 퍼졌다고 한다.

 

맛과 향이 좋은 것과는 달리 열매의 모양이 울퉁불퉁하여 보기 좋지 않은데, 책거리도나 화조도에 유자를 소재로 한 그림이 종종 등장한다. 아마도 이는 우리 선조들이 유자(柚子)를 같은 발음인 유자(有子)의 의미로 해석했던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효자(孝子)의 상징이라 보는 견해도 있다.

 

 

운향과에 속하는 상록활엽관목인 유자나무의 열매.약성은 양(凉)하고 산(酸)하며 진토(鎭吐)·행기(行氣)·해독(解毒)·소영(消?)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오심(惡心)·구토·소화불량·영류(?瘤)·주독(酒毒) 등에 사용한다.

 

과피에 특이한 방향성 향기가 있어 과수로서 많이 재배하며 발아가 잘 되므로 귤나무 대목용으로 사용한다. 내한성이 약하여 추운 곳에서는 재배가 불가하며 경상남도·전라남도의 해변가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가늘게 채썰어 화채를 만들거나 꿀에 재었다가 차를 끓여 먹는다. 또 유자를 담가 향을 우려낸 꿀은 유자청이라 하여 약과 등 음식을 만드는 데 이용된다. 덜 익은 열매는 약재로 사용된다.  

 

 

▶백색꽃 및 황색의 열매가 관상가치가 있다.

▶열매는 음료용으로 이용하거나, 신맛이 강하고 단맛은 없지만 향기가 강하므로 조미료로 쓰인다.

▶과실은 橙子(등자), 과피는 橙子皮(등자피), 과핵은 橙子核(등자핵)이라 하며 약용한다.

▶열매는 부드럽고 즙이 많지만 신맛이 강하고 향기가 있으므로 음료용으로 이용하거나 요리에 사용한다. 익지 않은 것은 한방과 민간에서 탱자 대용으로서 건위, 건담에 약용한다.

 

 

 

▶열매는 음료용으로 이용하거나, 신맛이 강하고 단맛은 없지만 향기가 강하므로 조미료로 쓰인다.

▶과실은 橙子(등자), 과피는 橙子皮(등자피), 과핵은 橙子核(등자핵)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橙子(등자)

①10월에 성숙한 과실을 채취한다.

②성분 : 유자에는 hesperidin,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糖類(당류), pectin 및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고 또 精油(정유) 0.1-0.3%가 함유되어 있으며 그 주요성분은 geranial, limonene 등이고 精油(정유)에는 terpenes, aldehyde, keton, phenol, lcohol, ester,산(酸) 및 coumarin류(類) 등 70여 종이 함유되어 있다는 보고도 있다.

③약효 : 止嘔惡(지구악), 寬胸隔(관흉격), 消 (소영), 解酒毒(해주독), 海魚·蟹毒(해어·해독)의 효능이 있다.

③용법/용량 : 달여서 마신다. <외용> 바람에 건조하여 태워서 연기로 燻(훈)한다.

 

⑵橙子皮(등자피)

①성분 : 과피에는 hesperidin, 精油(정유), pectin, carotene 등이 함유되어 있고 精油(정유)의 주요한 성분은 geranial, nene 등이다. 또 germacrene B, germacreneD 및 bicyclogermacrene이 분리되었다.

②약효 : 化痰(화담), 利膈(이격), 消食(소식), 止嘔(지구)하며 魚·蟹毒(어·해독)을 解毒(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③용법/용량 : 소금이나 砂糖(사당)에 절이거나 또는 원반상으로 하여 분말한다.

 

⑶橙子核(등자핵)

①성분 : 종자에는 脂肪油(지방유), 단백질 및 苦味成分(고미성분)인 obaculactone과 nomilin이 함유되어 있다.

②약효 : 疝氣(산기), 淋病(임병), 腰痛(요통)을 치료한다,

 

 

비타민 C가 100g당 150mg 이나 들어 있어 비타민 C가 많다는 레몬의 3배가 넘는다. 예로부터 유자차가 감기치료에 효과를 인정받아 온 것도 바로 이 높은 비타민 C의 함량 때문이었을 것이다.

 

발한, 해열, 소염, 진해 작용이 있으며,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과음했을 때나 임산부가 입맛이 없을 때 마시면 매우 좋다.

유자속에는 헤스페레딘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비타민 P와 같은 효력을 나타내어 모세혈관을 보호하고 강하게 하는 힘을 갖는다. 그렇기 때문에 내혈관 장애로 일어나는 풍에 유자가 좋다는 것은 확실히 근거가 있는 이야기이다.

 

유자의새큼한 맛의 성분인 구연산은 우리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며, 소화액의 분비를 도와주기도 한다.

목에 가시가 걸렸을 때나 신경통에는 씨를 빻아서 달여 먹고, 티눈과 사마귀에는 씨를 태운 다음 밥에 버무려 환부에 붙인다. 유산했을 때나 산후 복통에는 유자 껍질을 달여 먹는다.

 

 

유자차(柚子茶)는 유자청을 찬물이나 더운 물에 희석하여 마시는 한국의 전통 이다. 유자청은 얇게 자른 유자이나 설탕과 섞은 뒤 3~4개월 보관하여 유자 찌꺼기를 걸러 낸 것을 말한다.

 

유자청은 병에 담긴 형태로 상업적으로 판매되기도 하지만, 집에서 직접 만들 수도 있다. 유자 열매 자체는 매우 시고 쓴 맛을 내기 때문에, 차로 먹기에 적합한 맛을 내도록 가공하는 것이다. 유자차의 색은 황색을 띠며 마말레이드와 비슷하게 보인다.

 

영양

유자차는 1잔(100그램)에 69킬로칼로리의 열량을 갖고 있으며,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다.[2] 유자차에는 피닌, 미르신, 터르피닌이 많이 들어 있으며 이는 항산화 작용과 몸의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를 지닌다. 유자 껍질에는 카로티노이드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유자청을 만드는 과정에서 과육과 껍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유자차는 레몬보다 비타민 C의 함량이 3배 많기 때문에 기침, 몸살 감기 및 소화불량에 효과가 있다.동의보감에서 유자는 ‘위 속의 나쁜 기를 없애고 술독을 풀어주며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의 입냄새를 없애준다’고 적혀 있다.

 

마시는 법

유자청을 냉수나 온수에 타서 먹는데, 혼합비율은 유자청 두 작은 술에 물 한 잔이다.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과육보다 과피에 더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유자차를 마실 때는 과피 부분까지 먹는 것이 암 예방에 더효과적이다

 

유자차 (겨울철 감기예방 맛과 향이 좋은 유자차 만들기)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24269

 

 

 

유지차 민드는법

 

요즘 시장에 가면 싱싱해 보이는 노란 유자가 많이 나와 있다. 비타민이 풍부한 유자는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게 하는 데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소화불량이나 입맛이 없을 때도 좋은 식품이다. .

 

만드는 법

1,유자의 거죽은 소금을 조금 묻혀서 잘 닦은 후 물기를 말린다.

2.껍질을 과도로 사과껍질 벗겨내듯 벗겨내 잘게 채 썬다.

3.하얀 속껍질은 대충 벗겨낸다.

4.과육 속에 박혀있는 씨를 잘 뺀다. 씨가 들어가면 유자차에 쓴맛이 돈다.

5.유자의 과육과 과육을 둘러싸고 있는 질긴 막은 송송 썰어서 채 썰어둔 껍질과 합친 다음 설탕을 넣는다.

6.유자와 같은 양의 설탕으로 잘 버무려 유자의 숨이 죽으면 소독된 병에 담는다.

7.병에 담은 후에는 변질을 막기 위해서 윗부분에 설탕을 두껍게 얹는다. 설탕 마개를 치는 것이다.

 

보너스 정보 한 가지!

유자씨는 버리지 말자. 유자씨에 청주를 한 병 부어 냉장고 구석에 6개월 이상 넣어뒀다가 꺼내보면 약간 끈적한 느낌이 도는 스킨 로션으로 변해 있다. 씨를 걸러낸 다음 사용하면 된다.

 

 

 

유지차 민드는법 2.

 

재료

유자 1개, 물 4컵, 유자청 2큰술, 잣 1작은술, 꿀, 설탕

 

만드는 법

1. 유자는 흰색의 속껍질까지 말끔히 벗기고, 씨를 발라낸 후 4등분한다.

2. 유자껍질은 가늘게 채썰어 유리병에 껍질과 설탕을 번갈아가면서 넣어 잰다. 이때 설탕의 양은 유자 껍질과 같은 양으로 한다.

3. 껍질 벗긴 유자에도 동량의 설탕을 넣어 버무린 후 유리병에 따로 담는다.

4. 1주일 정도 지나면 3에 국물이 생기는데, 유자가 떠오르지 않도록 돌로 눌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5. 유자에서 나온 유자청과 2의 껍질 재어 둔 것을 컵에 담은 후 팔팔 끓인 물을 붓고 잣을 띄운다. 기호에 따라 꿀을 타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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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풀지기 / 박대문님, 초록뫼/송종문님, 정연주님, 갈매빛/崠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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