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바늘꽃

 

 

 

 

 

큰바늘꽃

 

학명: Epilobium hirsutum L. 

이명: 산바늘꽃, /영명: Hairy Willowweed  /원산지: 한국 /분류: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바늘꽃과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 1m 내외이고 해변 습지에서 자란다 분포지는 울릉도. 중부지방이며 꽃은 단홍색으로 핀다.

한방에서는 방광염. 고혈압. 신장염. 거담. 해열등에 약재로 쓰인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큰바늘꽃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26244

 

 

 

잎

중앙부의 경생옆은 선상 긴 타원형 또는 선상 피침형이고 예두이며 밑부분이 좁아지면서 약간 원줄기를 감싸고 길이 3-10cm, 폭 5-18mm로서 양면에 긴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열매

삭과는 원주형이고 길이 5-8cm로서 길이 4-12mm의 짧은 과병이 있으며 종자는 긴 타원형이고 길이 1-1.2mm로서 끝이 둥글며 유두상의 돌기가 밀생하고 8-9월에 익는다.

꽃

꽃은 8월에 피고 길이 12-15mm로서 연한 홍색이며 줄기나 가지 윗부분의 엽액에서 1개씩 핀다. 짧은 화병은 자방과 더불어 짧은 선모가 밀생하고 긴 털이 섞여 있다. 꽃받침은 원주형이고 길이 9-11mm이며 열편은 길이 7-9mm이고 4개의 피침상 열편이 있으며, 꽃잎은 넓은 도란형이고 4개이며 도란형으로 끝이 오목하고 길이는 11-12m가량이다. 수술은 8개이며 암술은 1개이고 암술머리가 4개로 갈라진다.

줄기

높이가 1m에 달하며 원줄기는 원주형으로 곧게 자라고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전체가 둥글게 되며 길게 퍼진 털과 선모가 밀생한다. 가을에 육질의 포복지가 옆으로 뻗고 비늘잎이 있다.

뿌리

근경이 옆으로 길게 뻗고 굵은 지하경이 발달한다.

분포

일본, 중국, 러시아, 유럽, 북아프리카 / 한국(강원도 삼척시, 속초시; 경상북도 울릉군, 청송군)

크기

높이가 1m정도로 자란다.

희귀, 특산식물 정보

[멸종위기종] 평가내용:멸종위기종 / 국가단위

 

 

 

 

 

 

이용방안

 

▶根(근)을 포함한 全草(전초)를 水接骨丹(수접골단)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꽃은 여름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리고, 뿌리는 가을에 캐서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다. 전초는 수시로 채취하여 生用(생용)하거나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지상부분에는 沒食子酸(몰식자산), 3-methoxy 몰식자산, protocatechuic acid, hyperoside가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活血(활혈), 止血(지혈), 消腫(소종), 止痛(지통), 祛腐生肌(거부생기)의 효능이 있다. 월경과다, 골절, 타박상, 瘡癤癰腫(창절옹종), 화상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6-9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짓찧어서 붙이거나 粉末(분말)을 만들어서 조합하여 붙인다.

보호방안

 

 

자생지가 1~2곳으로 개체수가 매우 적다.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전.

유사종

 

▶버들바늘꽃: 높이 10-50cm. 비늘잎이 붙고 땅위줄기에 붙는 잎은 선상 피침형, 꽃은 연한 붉은 색으로 줄기끝이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바늘꽃: 높이 30-80cm. 잎은 대생하며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 꽃은 연한 홍자색으로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1송이씩 달린다.

▶한라바늘꽃: 줄기와 잎에 구부러진 털만 있거나 윗부분에 선모가 있고, 자방과 꽃자루에 구부러진 털과 선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