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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영 (紫雲英)

호남인1 2012. 2. 6. 03:19

 

 

 

 

자운영 (紫雲英)

 

학명: Astragalus sinicus L.

이명: 연화초(蓮花草)·홍화채(紅花菜)·쇄미제(碎米濟)·야화생野花生 /영명: Chinese milk vetch /원산지: 중국 /꽃말 : 감화,나의행복

분류: 장미목 콩과

중국이 원산지인 두해살이풀로 풋거름으로 쓰기 위에 논밭에서 심어 기르던 것이 퍼져 나가 자라고 있다. 흔히 우리나라 남부 지방에서 재배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자운영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36637

 

 

뿌리에 뿌리혹박테리아가 있다. 줄기는 높이 10~25cm 정도로 자라며 비스듬히 서고 흰색 털이 약간 덮인다. 아래쪽에서 줄기가 많이 갈라진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9~11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기수 1회 우상복엽(작은 잎이 홀수로 달려 1회 분화한 깃털 모양의 겹잎)이다. 작은 잎은 거꾸로 세운 달걀 모양으로 끝이 둥글거나 파이며 턱잎은 끝이 뾰족하다.

 

4~5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7~10개의 나비 모양의 홍자색 꽃이 산형으로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1~2mm 정도이고 꽃받침에 털이 있다. 열매는 협과이며 털이 없고 검게 익는다.

 

 

 

자운영 (학명: Astragalus sinicus L.)

잎은 호생하며 기수1회우상복엽이고 소엽은 9-11쌍이며 도란형 또는 타원형이고 길이 6-20mm, 나비 3-15mm로서 끝이 둥글거나 파지며 엽병은 길이 2-5cm이고 탁엽은 난형이며 길이 3-6mm로서 끝이 뾰족하다.

 

 

꽃은 길이 10-20cm로서 액생하며 끝에 7-10개의 꽃이 산형으로 달리고 꽃은 길이 12mm로서 홍자색이고 소화경은 길이 1-2mm이다. 꽃받침은 길이 4mm로서 백색 털이 드문드문 있으며 열편은 피침형이고 통부보다 짧다.

 

 

열매는 흑색으로 익으며 길이 2-2.5cm, 지름 6mm로서 털이 없고 2실로 되며 종자는 누른빛이 돈다. 줄기는 높이 10-25cm이고 백색 털이 다소 있으며 줄기는 밑동에서 많이 갈라져서 옆으로 자라다가 곧추선다.

 

 

 

 

자운영 (학명: Astragalus sinicus L. (1767))

 

자운영(紫雲英)은 콩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이다. 중국이 원산지로 한국 각지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다.

 

 

생태

줄기는 뿌리에서 나와 땅 위를 기어가면서 뻗어나간다. 잎은 깃꼴 겹잎으로 어긋나며, 밑부분에는 막질이며 끝이 뾰족한 1쌍의 턱잎이 있다. 작은잎은 얇고 부드러우며 끝이 조금 오목한 타원형이다.

 

마치 나비와 같은 꽃들이 4-5쌍이 어긋나게 달린다. 봄이 되면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긴 꽃자루에 마치 나비와 같은 엷은 홍색의 꽃들이 산형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린다. 이때 각각의 꽃은 길이 1㎝ 정도이며, 꽃차례 전체는 지름이 3㎝ 정도이다.

 

열매는 끝이 부리 모양으로 뾰족한 원통 모양의 삭과로, 몇 개씩 방사상으로 모여 달리며, 익으면 검게 되는데 속에는 둥근 엷은 황색 씨가 들어 있다.

 

 

쓰임새

뿌리에 뿌리혹이 잘 발달되어 질소동화작용이 활발하므로 거름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특히 개화기에는 베어내어 사료로도 이용한다.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식용 :꽃이 필 무렵의 부드러운 잎과 줄기는 날것으로 무쳐먹는다.소금물에 데쳐서 살짝 데쳐 요리해 먹는다.밥에 나물로 넣어 먹는다.

 

▶밀원식물(蜜源植物)

▶녹비(綠肥)로 재배하고 있다.

뿌리에는 뿌리혹박테리아(根瘤菌)가 기생(寄生)하면서 식물이 직접 이용할 수 없는 공중의 질소를 식물이

이용할 수 있는 질소로 변화시키기 (이 현상을 生物學的窒素固定 이라고 함) 때문에 화학적으로 제조된

질소비료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농업에 있어서 곡류 등에 매우 중요한 질소공급수단이었다.

 

자운영의 뿌리혹

 

▶전초(全草)는 紅花菜(홍화채), 종자는 紫雲英子(자운영자)라 하며 약용한다.

 

⑴紅花菜(홍화채)

①3-4월에 채취하여 생것으로 쓰거나 또는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전초에는 trigonelline, choline, adenine, 지방, 단백질, 전분, 각종 비타민, histidine, 아미노산,

malon산(酸), canavanine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淸熱(청열), 해독의 효능이 있다. 風痰咳嗽(풍담해수), 咽喉痛(인후통), 火眼(화안), 帶狀疱疹(대상포진),

外傷出血(외상출혈)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15-30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생즙을 내어서 마신다. <외용> 짓찧어서 붙이거나 粉末(분말)로

만들어 조합하여 붙인다.

 

⑵紫雲英子(자운영자)

①가을철에 성숙한 종자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미성숙한 종자에는 canaline, canavanine, homoserin, erythro-β-hydroxy-l-aspartic acid가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活血(활혈), 明目(명목)의 효능이 있고 眼部疾患(안부질환)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6-9g을 달여서 복용한다.

 

 

 

1. 자운영 종자는 9월 15~20일경 최종 낙수 전 벼가 서있는 상태에서 10a당 3~5kg을 손산파 및 동력살분기로 논 전체에 골고루 파종 벼 수확할 때까지 본잎이 1~2장 나와 겨울을 지나게 됩니다.

 

 2. 토양환원시기 종자가 완전히 성숙한 5월 30일 이후에 자운영을 로터리 하여 6월 초순에 기계이앙을 하면 땅속에 묻혀있던 자운영 종자가 가을에 낙수를 하면 싹이 터 다시 출아를 하기 때문에 종자를 1번 파종을 해서 지속적으로 자운영을 재배할 수 있음.

 

3. 자운영 논 질소시비량은 자운영 생초량에 따라 다른데 자운영 결실기 생초량이 2.5톤/10a 이상은 무비 상태로 벼 재배가 가능하여 생초량에 따라 질소 비료량을 70%이상 절감할 수 있습니다.

 

 

 

 

 

논에서 자운영의 이용과 재배법

http://db.sj-atc.or.kr/program/bbs/view.asp?a_num=7254742&b_num=297

 

지속적인 자운영 재배로 논의 화학비료 줄이기

http://tomato.cnnongup.net/_prog/gboard/board.php?code=ce_53&code_group=ce_20&linkid=0102&mode=view&no=83027&parentno=83027&skey=d_subject&tmpl=kr

 

친환경농업의 첨병 자운영 연속재배법

http://knrda.go.kr/board.asp?board_id=556&folder_path=news&strFlashkey=04-03-00&table_code=sunnyboarddata&table_mode=table_read

 

자운영 채종 및 파종 노력절감을 위한 재배법

http://db.sj-atc.or.kr/program/bbs/view.asp?a_num=7254742&b_num=298

 

자운영(紫雲英), 아쉽지만 흘러간 것

http://soilove.com/board/read.asp?grp=66&id=80&loc=0&mst_code=06&mst_name=%C8%AF%B0%E6%C0%CC%BE%DF%B1%E2&stp=0

 

 

 

 

인후염에 좋은 - 자운영

글 | 최진규 한국토종약초연구학회장

 

인후염에는 자운영과 은행열매를 그늘에서 잘 말려 각각 같은 양으로 곱게 가루 내어 거기에 용뇌를 약간 넣은 다음 이 가루를 종이 대롱 같은 것으로 목 안에 불어넣는다. 인후염이 심하지 않다면 3~5번이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자운영(紫雲英)은 봄철에 저수지 주변이나 빈 풀밭을 온통 홍자색 꽃구름으로 뒤덮기라도 하듯이 피어나는 두해살이 잡초이다. 보라빛 구름이라는 이름 그대로 꽃이 매우 아름답다. 줄기마다 많은 꽃들이 달려 한꺼번에 피어나므로 넓은 들에 자운영 꽃이 만발한 것을 멀리서 보면 마치 붉은 구름이 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자운영은 본디부터 우리나라에 있던 풀이 아니라 중국에서 들여온 식물이다. 뿌리에 뿌리혹박테리아가 공생하여 공기중에 있는 질소를 고정해 땅을 기름지게 하는 까닭에 녹비작물로 들여와 재배하던 것이 우리나라 각지에 널리 퍼진 것이다.

가을에 씨앗을 뿌리면 싹이 터서 겨울을 난 뒤, 이듬해 봄에 왕성하게 자라면 이를 갈아엎고 모를 심었다. 자운영은 땅을 기름지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식물이다.

 

20년쯤 전에는 모내기 전에 넓은 논에 일제히 핀 자운영 꽃이 꽃융단을 깔아놓은 듯 일대 장관을 연출하는 광경을 흔히 볼 수 있었으나 화학비료와 제초제를 많이 쓰면서부터 차츰 사라져 이제는 거의 볼 수 없게 되었다. 지금은 거의 재배하지 않고 눈두렁이나 길가, 늪지 주변, 호수 주변 같은 곳에 자생 상태로 퍼져 있다.

 

 

추위에 약해서 중북부 지방에는 자라지 않고 남부지방에만 자란다.

 

줄기는 10∼30센티미터로 가지를 많이 치며 땅 위를 기거나 비스듬히 선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는 2∼5센티미터이고 9∼11개로 이어지는 홀수의 깃꼴겹잎인데, 작은 잎은 타원꼴로 길이 1센티미터쯤이다. 4∼5월에 긴 꽃대가 나와서 5∼10개의 나비꼴 꽃이 두상으로 모여 핀다.

열매는 초여름에 콩꼬투리 모양으로 익는데 그 안에 납작한 신장모양의 씨앗이 들어 있다.

 

자운영은 잎과 줄기가 부드럽고 연약하지만 번식력이 강해 한두 포기를 심기만 해도 얼마 안 가서 온 들판을 다 뒤덮을 만큼 퍼진다. 게다가 물기가 많고 부드러워 금방 썩기 때문에 일부러 논밭에 자운영을 심기도 하는데, 한창 무성하게 자랐을 때 쟁기로 흙을 갈아엎으면 흙 속에 묻혀서 발효되면서 훌륭한 퇴비로 바뀐다. 자운영은 땅힘을 키워 주기에 제일 좋은 작물이다.

 

 

자운영은 훌륭한 약초이기도 하거니와 맛있는 들나물이다.

 

꽃이 필 무렵에도 잎이 부드러워 아무때나 먹을 수 있다. 잎이 작고 귀여워서 음식으로 만들면 보기에도 좋다. 날것을 참기름으로 무쳐 먹어도 좋고, 살짝 데쳐 풀냄새를 없앤 다음 초장이나 된장에 버무려 먹어도 좋다. 잎과 줄기가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이른 봄철이나 겨울철에 먹으면 부족하기 쉬운 갖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밥에 나물로 넣어 먹으면 가장 맛이 좋다.

 

 

이때문인지 토끼, 염소, 소 같은 집짐승들도 자운영을 잘 먹는다.

잎이 부드럽고 연한 향기가 있어서 특히 토끼 먹이로 훌륭하다.

 

자운영을 한자로는 홍화채(紅花菜)라고 쓴다.

 

잎을 씹어보면 단맛과 약간 비릿한 맛, 매운 맛, 떫은 맛이 섞여 있다. 성질은 평하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염증을 삭이고 출혈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다.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눈을 밝게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또한 신경통과 눈이 빨갛게 충혈된 것을 낫게 한다. 대상포진이나, 종기, 악창, 갖가지 피부염, 외상으로 인한 출혈 등에는 짓찧어서 즙을 내어 바르면 효험이 있고, 치질로 인한 출혈이나 잇몸에서 피가 날 때에는 생즙을 내거나 생것 30∼50그램을 물로 달여 한 번에 50밀리리터씩 하루 3∼5번 마시면 출혈이 멎는다.

 

 

인후염에는 자운영과 은행열매를 그늘에서 잘 말려 각각 같은 양으로 곱게 가루 내어 거기에 용뇌를 약간 넣은 다음 이 가루를 종이 대롱 같은 것으로 목 안에 불어넣는다. 인후염이 심하지 않다면 3∼5번이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치질에도 쓸 수 있는데 숫치질에는 자운영을 즙을 내어 바르고 암치질에는 하루 40그램씩을 물로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기침이나 가래에는 생즙을 내어 마시거나 그늘에서 말린 것 40그램쯤을 흑설탕을 약간 넣고 달여서 마신다.

 

 

초여름철에 꼬투리 모양의 열매가 달려서 그 속에 납작한 콩팥 모양의 윤이 반짝반짝 나고 연한 갈색의 씨앗이 익는다.

 

이 씨앗을 자운영자(紫雲英子)라고 하여 결명자와 마찬가지로 눈을 밝게 하고 소변을 잘 나게 하는 약으로 쓴다. 자운영 씨앗은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간의 열을 내리며 시력을 좋게 하고 충혈된 눈을 맑게 하는 효능이 있다.

하루 5∼1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가루 내어 복용한다. 시력이 나빠 안경을 쓴 사람이 자운영 씨앗을 6개월쯤 복용하고 나서 안경을 벗게 되는 것을 보았다. 아무도 눈여겨 보지 않는 잡초에 이렇게 훌륭한 약효가 감추어져 있음을 누가 알랴.

 

 

자운영(紫雲英)은 그 이름부터 아름답다. 멀리 무리지어 피면 보랏빛 구름 같아 보인다는 뜻을 담고 있는 이 식물의 원산지는 중국이다. 그 학명, Astragalus sinicus의 sinicus가 이 식물의 원산지가 중국임을 나타낸다. 영어권으로 건너가 얻은 이 식물이 얻은 이름은 Chinese milk-vetch다. 서양에 있는 milk-vetch와 구분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일 것이다.

 

 

 

 

콩과(Leguminosae) | 식물도감(植物圖鑑)

황기속(Astragalus) | 식물도감(植物圖鑑)

자운영 - 포토 | 식물도감(植物圖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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