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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나무

호남인1 2011. 12. 27. 16:30

 

 

 

 

석류나무

학명: Punica granatum L.

 

이명: 영명: /원산지: 이란, 파키스탄, 지중해 연안 /꽃말 (pomegranate, 뜻: 원숙미, 자손번영, 전성)

분류 도금양목 > 석류나무과 > 석류나무속 /분포 아시아 | 서식지  관상용으로 인가부근에서 서식 /크기 약 5m~7m

아시아산 관목 또는 소교목인 석류나무(Punica granatum)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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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나무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38899

 

 

 

석류나무는 소코트라 섬에서 자라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종(種)과 함께 석류과(石榴科 Punicaceae)를 구성한다. 키가 5~7m 정도 자라며, 밝은 초록색의 잎은 타원형 또는 피침형으로 길이가 약 75㎜이다.

 

잎겨드랑이에 달리는 오렌지빛 붉은색의 아름다운 꽃이 잔가지 끝쪽을 향해 핀다. 꽃받침은 통 모양으로 오랫동안 붙어 있으며 5~7갈래로 갈라졌고, 꽃잎은 피침형으로 갈라진 꽃받침 사이에 놓여 있다. 씨방은 꽃받침통 속에 묻혀 있으며 2층으로 되어 있는데, 위아래 모두 많은 방으로 나누어져 있다.

 

열매는 크기가 큰 오렌지만하고 6면으로 나누어져 있으나 불분명하며, 부드러운 가죽질의 껍질은 갈색 빛이 나는 노란색에서 붉은색을 띤다. 석류의 안쪽은 여러 개의 방으로 나뉘고, 각 방에는 가늘고 투명한 소낭(小囊)이 들어 있는데, 소낭은 붉은색을 띠는 즙이 많은 과육으로 이루어졌으며 길고 각이 진 씨를 둘러싼다.

 

 

동양에서는 석류를 오래전부터 포도·무화과와 더불어 중요하게 여겨왔다. 성서에 의하면 솔로몬 왕은 석류과수원을 가지고 있었고, 유대인들이 이집트에서의 편안한 생활을 버리고 황야를 떠돌아다닐 때 그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석류의 시원함을 간절히 바랐다고 한다. 그로부터 수세기가 지난 뒤 예언자 마호메트는 "질투와 증오를 없애려면 석류를 없애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란과 그 주변 국가가 원산지로 생각되지만 오랫동안 지중해 지역에서 두루 심었고 아라비아 반도, 아프가니스탄, 인도에까지 확산되었다. 미국의 따뜻한 지방에서 칠레에 이르는 아메리카 지역에서도 흔히 심고 있다.

 

다양한 기후조건에서 자랄 수 있지만, 열매가 익는 시기에 온도가 높고 공기가 건조한 곳에서만 좋은 열매가 열린다. 깊고 굵은 롬질의 땅에서 가장 잘 자라는 듯하다. 씨로 쉽게 번식시킬 수 있으며, 꺾꽂이와 휘묻이로 변종을 얻을 수 있다. 상업용으로 번식시킬 때는 250~300㎜ 길이로 굳은 꺾꽂이를 해서 뿌리를 내린다. 출처: 브리태니커

 

 

 

한국의 석류

 

한국에는 중국을 거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1400년대에 쓰인 〈양화소록 養花小錄〉에 석류를 화목9품(花木九品) 중 제3품에 속하는 것으로 쓴 기록이 있는 점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재배된 것으로 추정된다.

 

석류는 9~10월에 노란색 또는 노란빛이 도는 붉은색으로 익는데, 날것으로 먹거나 즙을 만들어 마시며, 열매 껍질에 수분이 많고 신맛이 있어 갈증을 없애준다. 한방에서는 열매 껍질을 말려 구충·지혈·수렴 등에 쓰며, 민간에서는 백일해·천식에 열매 껍질과 감초를 함께 달여 마시기도 한다.

 

 

석류는 안에 많은 씨가 들어 있어 다산(多産)의 상징이 되기도 한다. 혼례용 활옷이나 원삼에는 석류·포도·동자 문양이 있는데, 이는 석류·포도의 열매가 많이 맺히는 것처럼 자손, 특히 아들을 많이 낳으라는 뜻이 담긴 것으로 여겨진다.

 

 

 

 

석류나무 (학명: Punica granatum L.)

 

석류나무(石榴-, Punica granatum)는 이란이 원산지로, 인도, 파키스탄남아시아에서 주로 생산된다. 미국에서는 음료 원료로 많이 생산한다. 한국에는 조선 초기에 들어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낙엽소교목으로 높이는 3-5m 정도이다. 일반적으로 분지(分枝)가 많고,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가 짧다. 꽃에는 양성화와 자성(雌性)이 퇴화된 수꽃이 있다. 꽃받침은 통모양이고 다육질이며, 5-7개로 갈라진다. 꽃잎은 5장이고 주홍색을 기본으로 하며 그 밖에 흰색, 붉은핵에 흰색의 어루러기가 진 것, 등황색 등이 있다.

열매는 꽃턱이 발달한 것으로 거의 공모양이고, 끝에 꽃받침열편이 있다. 열매껍질은 두껍고 속에는 얇은 격막으로 칸막이가 된 6개의 자실이 있고, 다수의 종자가 격막을 따라 배열되어 있다.

익은 과실의 열매껍질은 황백색 또는 자홍색이며, 불규칙하게 벌어지고 속에는 즙이 많은 흰색·담홍색 또는 분홍색의 종자가 들어 있다. 종자는 새콤달콤한 특수한 풍미가 있어 생식하고, 청량음료의 재료로도 사용된다.

 

 

 

꽃이 아름답고 열매가 익어서 터지는 모양도 아름답기 때문에 관상용으로도 재배한다. 추위에 약하여 중부지방에서는 경제적 생장이 안되며, 전라북도·경상북도 이하의 지방에서만 야생 월동이 가능하다.

 

토심이 깊고 배수가 잘 되며 비옥한 양지에서 잘 자라고 결실이 잘 된다. 꺾꽂이·휘묻이·포기나누기 등으로 번식시킨다. 줄기·가지·뿌리의 껍질은 구충제로 쓰이고, 열매껍질은 만성세균성 설사, 혈변, 탈항, 요충병 등에 효력이 있다.

 

 

석류는 안에 많은 종자가 들어 있기 때문에 예로부터 다산의 상징이었다. 혼례복인 활옷이나 원삼의 문양에는 포도문양과 석류문양·동자문양이 많이 보이는데, 이것은 포도·석류가 열매를 많이 맺는 것처럼 자손을 많이 낳고 특히 아들을 많이 낳으리나는 기복적 뜻이 담긴 것이다.

 

이와 같은 의미에서 혼례복뿐 아니라 기복적 의미가 강한 민화의 소재로도 자주 등장한다.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석류의 상징성 - 다손·다남·부귀다남 번영

 

실제 석류를 보면 붉은 주머니 속에 빛나는 씨앗들이 빈틈없이 들어 있어 다남자를 연상하기에 충분하며 맛 또한 시어서 임산부들의 구미에 알맞아 아들 생산이라는 의미와 결합되기 족한 과일이다. 그래서 석류무늬는 자손의 번창이나 다산의 상징을 의미하는 식물무늬로써는 으뜸이다.

 

갈라진 틈으로 쏟아져 내릴 듯한 모습에는 다손(多孫), 다남(多男)의 뜻이 포함되어 있다. 또 일설에는 석류의 모양과 내용이 보석을 간직한 보주머니 같아서 사금대(沙金袋)라는 별명까지 겸하여 부귀다남(富貴多男)의 뜻을 지니고 있어서 혼례복을 비롯하여 혼수에 또 침구의 직물에 직조, 직금 되거나 수 놓여지고, 건물, 단청 등에 적용되었다

 

 

 

 

석류의 상징성 - 벽사

 

석류는 붉은 꽃이 피어 빨간 열매로 익고 속에 든 씨껍질도 새빨간 색이다. 예로부터 붉은 색은 사귀를 제압하는 능력이 있다고 믿었다. 열매마다 주홍을 가득 품고 있는 석류야말로 재액을 막아주는 든든한 믿음이었다. 그래서 장독대 옆에는 반드시 한 그루의 석류나무를 심었다. 귀자모신(鬼子母神)은 아기를 보호하는 신으로 귀자모 신당(神堂)에는 반드시 석류나무를 심어 아기와 어머니에게 귀자모의 가호(加護)를 눈으로 확인 할 수 있게 했다. .

 

 

석류의 상징성 - 번영

 

석류는 많은 자손들이 덕스럽고 지극히 효성스런 자세로 살아가며, 명성과 영광의 길을 걸어가기를 바라는 가족들의 희망을 상징으로 나타낸다. 고대 그리스에서도 석류는 수많은 씨알맹이 때문에 번영의 상징이었다.

 

 

 

 

식재료의 역사

 

이란·아프가니스탄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는 약 500년 전에 도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추위에 약하여 중부지방에서는 경제적 성장이 안 되며 전라북도·경상북도 이하의 지방에서만 노지 월동이 가능하다. 9~10월에 황색 또는 황홍색으로 익는다. 안에는 붉은색의 종자가 들어 있는데 완전히 익으면 외피가 불규칙하게 터지고 안의 종자가 보인다.

 

 

종자는 맛이 시고 달아서 그대로 먹거나 화채를 만들어 먹는다. 또한 과피에는 수렴(收斂)·지혈·지사·구충의 효능이 있어 한방에서는 구사리(久瀉痢)·변혈(便血)·대하(帶下)·붕루(崩漏)·탈항(脫肛)·충적복통(虫積腹痛)·회충구제 등에 쓰이고 민간에서는 천식·백일해에 석류껍질과 감초를 섞어 달여 마신다. 또 석류는 안에 많은 종자가 들어 있기 때문에 다산의 상징이 된다. 특히 유개백자(榴開百子)라 해서 생남(生男)을 많이 하는 상징이 된다.

 

혼례복인 활옷이나 원삼의 문양에는 포도문양과 석류문양·동자문양이 많이 보이는데 이것은 포도·석류가 열매를 많이 맺는 것과 같이 자손을 많이 낳고 특히 아들을 많이 낳으라는 기복적 뜻이 담긴 것이다.

 

 

 

석류의 기록

 

석류와 관련된 기록은 『북사(北史)』「위수전(魏收傳)」에 보이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제(齊)나라 안덕왕 연종이 이조수의 딸을 맞아들여 왕비로 삼았다. 뒷날 황제가 왕비를 총애하자 왕비의 어머니인 송씨가 두 개의 석류를 황제에게 바쳤는데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도 그 뜻을 알지 못하므로 이것을 던져 버렸다.

 

이때 이조수가 말하기를 “석류는 껍질 속에 알갱이가 많은 과일입니다. 왕께서 새로 혼인을 하시었으므로 왕비의 어머니가 그 자손이 많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바친 것이라 생각됩니다”라고 하였다. 황제는 크게 기뻐하여 이조수에게 좋은 비단 두 필을 하사하였다고 한다.

 

 

 

 

석류그림

 

석류의 꽃봉오리는 사내아기의 고추를, 열매는 사내아이의 음낭을, 보석같이 많은 씨앗들은 아들을 상징하기 때문에 아들 낳기를 기원하는 뜻을 가졌다.석류는 불로초와 함께 그려질 때 백자장생(百子長生)의 의미를 지니며 황조와 함께 그릴 때는 ‘금의백자(金衣百子)’의 뜻을 나타낸다.

 

석류는 도안화되어 판화 같은 데서 흔히 응용되었고, 건물 단청에도 많이 쓰였다.혼례복인 활옷이나 원삼의 문양에는 포도문양과 석류문양·동자문양이 많이 보이는데, 이것은 포도·석류가 열매를 많이 맺는 것과 같이 자손을 많이 낳고 특히 아들을 많이 낳으라는 기복적 뜻이 담긴 것이다. 이와 같은 의미에서 석류는 혼례복뿐 아니라 기복적 의미가 강한 민화의 소재로도 자주 등장 한다

 

 

 

석류피

 

다른이름 : 酸榴皮(산류피),酸石榴皮(산석류피),石榴殼(석류각),安石榴酸實殼(안석류산실각)

약       맛 : 산(酸)     

귀       경 : 신(腎)  위(胃)  대장(大腸)    

주       치 : 疥癩, 久痢不止, 久瀉, 驅蟲, 白帶, 便血, 崩漏, 遺精, 絛蟲, 瘡癬, 蟲積腹痛, 脫肛 약용부위 : 열매껍질

처       방 : 백미원(白薇元) : 동의보감

금       기 : 瀉痢初起者, 大便이 단단하여 보기 어려운 경우에는 服用을 忌한다.

효       능 : 固崩止遺止血,驅蛔定痛,殺蟲止痒,澁腸止瀉

 

주치증상 : "<別錄(별록)> : 이질을 그치게 하고 精液(정액)이 새는 것을 그치게 한다.

甄權(견권) : 筋骨(근골)에 風邪(풍사)가 침범하여 허리와 다리를 쓰지 못하여 걷지 못하고 동통이 있는 것을 치료하며 변을 자주 보는 것을 치료한다. 즙을 짜서 눈에 점안하면 눈물을 그치게 한다.

陳藏器(진장기) : 끓여서 복용하면 회충을 없앤다.

李時珍(이시진) : 설사를 그치게 하고 下血(하혈)과 脫肛(탈항)을 치료하며 여성의 崩漏(붕루)와 帶下(대하)를 치료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 "石榴(석류)의 이명으로는 安石榴(안석류), 若榴(약류), 丹若(단약), 金罌(금앵)이 있다.

李時珍(이시진) : 榴(류)는 혹(瘤(류))라는 뜻이며, 붉은 열매가 혹처럼 달려있다는 뜻이다.

<博物志(박물지)>에서는 漢(한)나라 張騫(장건)이 西域에 갔다가 安石國의 길가 숲에서 石榴의 종자를 가지고 돌아왔다. 때문에 安石榴라는 명칭이 생겼다고 하였다.

또한 <齊民要術(제민요술)>에서는 일반적으로 석류를 심을 때에는 자갈과 뼈다귀를 뿌리 밑에 두면 꽃과 열매가 무성하다. 때문에 安石(안석)이라는 명칭이 생겼다고 하였다.

若木(약목)은 전설속에 동해에 있다고 전해지는 해가 뜨는 신령스러운 나무의 명칭으로써 석류의 꽃이 붉은 태양과 같기 때문에 丹若(단약)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傅玄榴賦(부현류부)>에서 이글거리는 아침의 태양이 부상이라는 나무에 깃들어 있다(灼若旭日栖扶桑(작약욱일서부상))고 한 말이 바로 이 뜻이다.

<筆衡(필형)>에 의하면 五代(오대) 시대의 吳越(오월)이라는 나라의 錢鏐(전류)라는 임금이 榴(류)를 金罌(금앵)으로 고쳤다고 전해진다.

<酉陽雜俎(유양잡조)>에서는 石榴(석류)의 달콤한 과즙을 天漿(천장:천연의 음료수)라고 하였다.

道家(도가)의 책들에서는 석류를 三尸酒(삼시주)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三尸蟲(삼시충 : 사람들의 잘한 일과 잘못한 일을 옥황상제에게 보고하는 존재)이 이 과일을 먹으며 취한다고 여겼다."

 

 

 

석류는 역사가 아주 오래된 과일로서 원산지인 페르시아 지방에서는 아주 오래 전부터 이용되었다. 서쪽으로는 시리아에서 이집트 쪽으로 전해졌고, 그 다음 그리스로 건너갔다. 동쪽으로는 중국에 2-3세기에 전해졌으며 페르시아(安石國·安息國)에서 가져온 과일이라 하여 석류라고 했다.

 

씨가 많기 때문에 이것을 중국에서는 자손 번영의 의미로 여겨 결혼식에 연과 함께 장식하는 풍습이 생겼으며 다산의 상징임을 뜻한다.

출처: 문화원형백과사전

 

 

 

 

 

석류나무 (학명: Punica granatum L.)

 

잎은 대생하고 도란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예두 예저이고 길이 2~8cm로서 앞뒤 양면에 털이 없다. 잎이 나오는 것이 다른 종류의 나무에 비해 늦어 4월 하순이나 5월 상순이 되어야 한다. 꽃은 양성으로서 5~7월에 피며, 꽃빛깔은 등홍색이 보통이나 빨강, 노랑, 흰빛, 얼룩이 등이 있으며 홑겹외에 겹꽃도 있다.

 

홑겹은 결실하나 겹꽃은 결실되지 않으므로 꽃석류라 하여 주로 화목으로 다룬다.

 

 

꽃은 가지 끝의 짧은 화경 위에 1~5개씩 달리고 꽃받침은 통형이며 육질이고 6개로 갈라지며 붉은빛이 돌고 꽃잎도 6개로서 적색이며 기왓장처럼 포개진다. 수술은 많고 자방은 꽃받침통 기부에 붙어 있으며 상하 2단으로 되어 있고 원단은 5~7실, 아랫단은 3실이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구형이고 끝에 꽃받침열편이 있으며 지름 6~8cm로서 9~10월에 황색 또는 황홍색으로 익고 육질이며 흔히 외피가 불규칙하게 터져서 종자가 보인다. 홍보석같은 열매가 내비치는 특색있는 열매로서 신맛이 강하다. 줄기가 뒤틀리는 모양이며 소지는 네모지고 털이 없으며 짧은 가지 끝이 가시로 된다. 출처: 무지개세상

 

 


 석류의 계절 - 문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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