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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톱풀

호남인1 2011. 12. 27. 15:46

 

 

 

 

서양톱풀

학명: Achillea millefolium L.

이명: 다닥잎톱풀 영명: /원산지: 한국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서양톱풀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36198

 

초롱꽃목 국화과의 유럽이 원산지인 여러해살이풀이다. 관상용이나 약용으로 재배하던 것이 널리 퍼져 들이나 풀밭에서 야생으로 자란다.

 

 

줄기는 높이 60~100cm 정도로 곧게 서고 털이 많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2~3회 깃털 모양으로 깊게 갈라져 실처럼 가늘며 잎의 기부가 원줄기를 감싼다. 양면에 털이 성글게 있으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6~9월 줄기 끝에 흰색 또는 연홍색의 머리 모양의 꽃이 산방상으로 달린다. 열매는 수과로 털이 없으며 길쭉한 타원 모양이다.

 

 

 

 

 

서양톱풀 (학명: Achillea millefolium L.)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유럽 원산으로 잎이 톱 모양이라서 서양톱풀이라고 불린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60∼100cm이며 거미줄 같은 털로 덮인다.

잎은 어긋나고 밑 부분이 줄기를 감싸며 2회 깃꼴로 깊게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9월에 흰색이나 분홍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작은 꽃들이 모여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빽빽이 달린다. 총포는 긴 타원 모양이고, 포 조각은 긴 타원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위쪽 가장자리에 갈색의 털이 있다. 흰색과 분홍빛의 작은 꽃이 가지가 휠 정도로 피며 좋은 향기가 난다.

열매는 길이 2.2mm의 긴 타원 모양이며 털이 없고 관모도 없다.

 

관상용과 약용으로 재배되었으나 들로 퍼져 야생화되었다.

 

학명은 'Achillea'로 아킬레우스에서 온 말이다.그리스 신화의 영웅 아킬레우스가 카리론으로부터 서양톱풀의 사용방법을 배워 몸을 다친 부하들을 치료하였다고 한다. 다른 이야기로, 아킬레우스가 암흑 속에서 싸워 이겼는데 상대방이 여성 전사였다는 것을 알고 신들에게 빌어 그녀를 꽃으로 환생시켰다고 한다. 중세에는 '마법의 식물'이라 하여 악마나 마녀를 쫓는 데 사용하였다.

 

중국에서는 4천년 전부터 신비요법의 하나였고 중국의 3경 가운데 하나인 역경에서 서양톱풀의 줄기를 점을 칠 때 영적인 힘을 배가하기 위해서 사용하기도 하였다.  인디언들도 오래 전부터 서양톱풀을 여러 증상에 일종의 만병통치약으로 사용하며 신성하게 여기기도 했다.

 

꽃이 만개하기 전에 베어 포푸리, 드라이플라워로 이용한다. 잎은 샐러드, 차로 이용하며 꽃은 소화, 강장, 이뇨 작용, 혈압을 내리는 데 이용되며 꽃이나 잎으로 만든 습포제, 세정제는 여드름, 습진, 거친 피부에, 양모(養毛)에 효과가 있다. 올리브 그린색의 염료로 사용되며 꽃은 황색의 염료로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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