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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보관법과 종류와 식별법

호남인1 2008. 9. 9. 10:04

인삼보관법과 종류와 식별법
2007/09/15 오 전 8:22 | 상식

 

 인삼보관법


1. 수삼을 비닐에 싸서 냉장실에 넣어 보관한다. 또한 신문지에 사서 냉장실에 넣어 보관하면 약2개월 내외 저장이 가능하다. (이때 수삼몸에 흐르지 않을 정도 물을 뿌려 주어 저장하면 저장기간내내 싱싱하게 보관된다.)
(단 비닐로 보관 할 때는 숨 구멍 3곳 정도 내줄것)

2. 주로 행상인들 보관법으로 상자나 빈그릇에 바위옷(이끼)과 인삼을 겹겹이 쌓은 후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 보관하고 타지역까지 운반시 판매하는데 이용한 방법이다.(보통 일반 보따리 장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사용 약 1일-10일정도 보관가능)

3. 대량으로 보관하는 방법으로 모래가 마르지 않을 정도로 수분을 공급하면서 보관하는 방법으로 주로 가을 이후로 저장하는 방법이나 가정에서는 하기 어렵다.

4. 3-5뿌리 정도 소량 보관시 신문지에 싸서 서늘한 곳에 보관 하거나 한번씩 소비할 량만 신문지에 싸서 냉장실에 보관하면 2개월까지도 보관 가능하다. 냉장고에서 한 번 꺼낸 인삼은 즉시 사용해야 한다.
그러므로 한번씩 쓸 양만 소양으로 소포장하여 저장하면 좋다.


 

인삼의 종류.

1.가공방법에 의한 분류

●수삼: 인삼은 4~6년정도 재배한 후에 밭에서 수확을 하는데 가공하지 아니한 생삼을 수삼이라고 한다. 수삼은 75%정도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장기간 저장이 어렵고 늦봄에서 초가을까지 온도가 높은 시기에는 유통과정에서 쉽게 부패한다. 수삼은 달여먹거나 삼계용 또는 반찬으로 무쳐먹기도 한다.

●백삼: 4~6년근 수삼을 원료로하여 껍질을 살짝 벗겨내고 그대로 햇볏에 자연건조하거나 또는 60 c이하로 열풍 건조시켜 제조한 것으로서 수분함량이 14%이하가 되도록 하여 상하지 않고 장기간 보존할 수 있도록 말린 것을 말한다.
백삼의 종류에는 직삼,곡삼,반곡삼,피부백삼이 있다.

●홍삼: 4~6년근 수삼을 원료로 하여 장기간 보존을 목적으로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로 증기에 쪄서 건조시킨 담황갈색 또는 담적갈색의 인삼으로 증기에 쪄서 건조시키는 동안 유효성분들이 변환을 일으켜 우리 몸에 유익한 여러 가지 생리활성성분들이 생성된다.

 

2.재배방법에 의한 분류

●재배삼: 인삼밭에서 인위적으로 기른 인삼.

●장뇌삼: 인삼씨를 깊은 산중에 뿌려 산삼과같이 자연 그대로 재배한 인삼.

●산삼: 깊은 산속에서 자연상태에서 자생한 삼.
 

3.재배지역별 분류

●고려인삼: 한반도에서 생산된 인삼.

●화기삼: 미국,캐나다 등 북미지역에서 생산된 인삼.

●전칠삼: 중국에서 생산된 인삼.

●죽절삼: 일본에서 생산된 인삼.


국산인삼과 중국산 식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