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이야기와. 詩 98

마음은 사고 팔지 못하지만 줄 수는 있습니다

마음은 사고 팔지 못하지만 줄 수는 있습니다 마음은 사고 팔지 못하지만 줄 수는 있습니다. 생각은 우물을 파는 것과 닮았습니다. 처음에는 흐려져 있지만 차차 맑아지니까요. 살다 보면 진정 우리가 미워해야 할 사람이 이 세상에는 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원수는 맞은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