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을 추구하는

25톤 카코트럭의 굴욕 예년 보다는 자주오는 눈이지만 이곳 안성지방에 성탄절 전후에 내린눈은 온 천지가 하얕게 뒤덮힐정도의 폭설은 아니였습니다.. 그래도 큰길가에 쌓인눈은 제설작업을 하지않아도 지나다니는 주행차량에 의해 거의 날라가 버리고 말끔 하지만 농로길의 눈은 얼다 녹다해서 제..

곰순이와 예쁜 강아지4마리의 혹한기 나기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34310 동지가 낼인데 이런 혹한기에 강아지를 출산한 곰순이년 을 어찌하면 좋을까 걱정되서 아고라에 글올렸다 네글을본 손님들에게 되게 혼났슴니다... 원레 곰순이가 있던 출산방도 계단밑을 개조해서 ..

안성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진도견들은 신이 났습니다..

진도견 곰순이가 예쁜 강아지를 출산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혹한기가 시작되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이녀석들 그냥밖에서 키워도 되는지 .. 좌우지간 곰순이 이녀석 고생과 시련이 너무 많습니다... 어미가 되기전 교통사고로 죽음의 문턱까지 (병원에 안락사 시키려고 갔다가 의사의 권유로 치..

토란-토란케기와 말리기 이웃집 주말농장하는 부부가 올봄에 건넨 토란종자를 여기저기 심어 봤는데 이 토란이 생각보다 더 풍성하게 자라 났슴니다,, 배상자로 대략 두개반 이상이 나오고 밭두렁에 아직 못 케낸 토란까지 합하면 세상자 이상 나올것 같슴니다.. 우선 반 상자(택배비가 장난이 아님)는..

내가 사는집 옆논의 배베기가 시작됬네요,, 6조식 콤바인으로 벼를 베는데 그냥 달려다니는 것 같이 무척 빠릅니다,,

올가을의 전리품-호박따기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진다는 기상예보를 접하고 부랴부랴 밭두렁에 있는 호박을 따기 시작했다... 올 해는 일조량이 턱없이 부족해서 밭에서 그냥 썩어버린 호박이 태반이지만 그것보다도 덜익은 놈들이 절반이 넘는다... 그래도 잘생긴놈들 골라서 30여통 따내고 덜익은 놈..

고구마를 케던중 이상한 녀석을 발견했슴니다... 가을이 한두달만 더 지속된다면 엄청난 크기의 고구마로 성장했을 녀석입니다... 일종의 돌연변이 같네요,,, 삽으로 고구마 이랑을 파던중 이상한 뿌리를 발견 했슴니다.. 실수로 잘라버린 뿌리네요,, 엄청나게 깁니다.. 일반고구마와 비교해 봤슴니다....

고구마캐기-올가을 토란캐기에 이어 고구마를 수확했슴니다.. 올여름 고구마 가 충실해질 무렵 계속되는 장마비로 이랑을 타지않았던 고구마가 덩쿨만 무성하고 고구마가 들지않아 실망한 나머지 이랑을 지은 이녀석들은 그냥 방치해두고 말았다. 오늘밤 영하로 기온이 뚝 떨어진다는 일기예보에 서..

잘익은 박과 도깨비박.호로병박을 골라서 흥부 박타는 심정으로 박을 자릅니다... 작년에는 이웃집 골삭기를 빌려 박을 잘랐는데.. 올해는 큰맘먹고 골삭기를 구입했슴니다... 잘아는 중고 센타에서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했지요... 이레뵈도 일제 유명상품입니다... 올해구입한 골삭기 성능 태스..